NH농협은행(이하 농협은행)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상품 ‘NH모바일아파트대출2.0’의 금리운용방식을 추가하고 대출한도와 기간을 확대했다.5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기존 변동금리(월중 신규 코픽스 6개월)로만 운용하던 금리운용방식에서 혼합금리방식을 추가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혼합금리 방식은 5년간 고정금리 적용 후 6개월 변동금리로 변경되는 것이다.대출 한도는 주택 구입 시 기존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대출 기간은 최장 33년에서 40년으로 늘어난다.100% 비대면 주담대 상품인 ‘NH모바일아파트대출2.0’은 본
지난 1일 취임 100일을 맞은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취임식 직후 가장 오래된 거래처와 방문고객 수 최상위 지점인 수유동금융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 100일간 65개 거래처와 42개 영업그룹 및 지점을 직접 방문했다. 이 행장은 취임 당시 고객·직원과 가까이 지내며 현장의 진솔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영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우리은행은 특히 이 행장이 현장 방문 시 기존 수직적인 당부 위주의 일방적 소통이 아닌, 상석 없이 원탁 테이블에서 격
하나은행이 코로나19에 이어 최근 금리상승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HANA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 오는 11일부터 실행되는 고금리 개인사업자 대출 및 서민금융 지원 대출에 대해 각각 최대 1%p의 금리를 지원한다.5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연 7%를 초과하는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의 대출 만기가 도래하면 연 7%를 초과하는 금리에 대해 최대 1%p까지 감면 지원한다.예를 들어 개인사업자 고객의 대출 금리가 기한연장 시점에 연 8%로 산출되면 연 1%p가 지원된 연 7%가
BNK부산은행(이하 부산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표준PF(프로젝트 파이낸실) 및 후분양 표준PF’(이하 PF) 대출의 주관 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4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오는 6일부터 2년간 분양보증(후분양 포함) 및 임대보증금보증 대상이 되는 각종 주택사업의 사업자(시행사·시공사) 등에 대한 PF 대출을 담당하게 된다.PF는 사업장별 금리 차등없는 HUG의 보증 시 표준화된 금리 제공, 각종 수수료 면제 등 주택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된 상품이다.손대진 투자금융그룹장은 “불확실한 금
신한은행이 점차 확대되는 디지털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에 대한 고객 문의에 전문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특화상담 고객센터’를 출범했다.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특화상담 고객센터’는 ▲스마트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 관련 상담 ▲청각장애인, 시니어 고객 등을 위한 마음 맞춤 상담 ▲땡겨요, 메타버스 등 비금융·신사업 관련 상담 등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고객 문의에 빠르고 정확한 안내를 제공한다.디지털기기 관련 상담은 스마트 키오스크와 같은 디지털기기에서 고객이 스스로 ▲통장신규 ▲카드발급 ▲외화송금 등 은행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
KB국민은행이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KB ESG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했다.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 ESG 컨설팅 서비스’는 ESG 경영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비재무적 항목의 개선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이는 중소기업에 대한 ESG 경영 지원을 강화하는 KB금융그룹 ESG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1월 ESG 컨설팅 팀을 신설했고, 전문인력 채용, 컨설팅 인력에 대한 교육, 컨설팅 진단항목 개발 등 양질
Sh수협은행(이하 수협은행)이 최대 연 3.1%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Sh플러스알파예금’과 최대 연 3.2%의 금리를 제공하는 ‘Sh플러스알파적금’ 상품을 신규 출시했다.4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개인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Sh플러스알파예금’은 1인당 최대 5억원 한도의 12개월 만기 상품으로, 수협은행 첫 정기예금 고객 또는 펀드 신규·자동이체 실적, 마케팅 활용동의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3.1%의 금리가 적용된다.이 상품의 판매 한도는 3000억원이다.3000좌 한도로 출시된 ‘Sh플러스알파적금’은 1년 만기 자유
하나은행이 신규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모바일뱅킹을 통해 동일 채널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과 동시에 하나기업카드를 한 번에 신청 가능한 ‘비대면 기업카드 원스톱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4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지난해 8월 ‘비대면 법인계좌 개설 서비스’와 올해 4월 ‘비대면 기업여신 연장 서비스’에 이어 새롭게 시행되는 서비스다.기존에는 법인 고객이 비대면으로 개좌 개설과 기업카드 발급을 신청할 경우 계좌는 은행에서 개설하고, 기업카드는 카드사를 통해 발급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반영해 시행하는 ‘비대면 기업
우리은행이 고객 중심 현장경영 실천을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비대면을 선호하는 소호·WM고객을 위한 ‘WON컨시어지소호영업부’와 ‘WON컴시어지WM영업부’를 신설한다.증가하는 디지털금융 수요에 맞춰 비대면 전담관리 서비스를 개인 리테일 고객에서 소호·WM고객까지 확대함으로써 전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고객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디폴트옵션(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에 발맞춰 연금고객의 수익률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연금고객관리센터’를 새로 만든다.센터는 ▲고객관리기획팀 ▲수익률관리팀 ▲앤서백(Ans
◆부실점장▲IT기획부 부장대우 양민훈 ▲검사부 부장대우 이주경 ▲사상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최우원 ▲서면롯데 번가지점 1 지점장 김성관 ▲양산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문효성 ▲인사부 부장대우 문동권 ▲자금운용부 부장대우 홍정만 ▲정관지점 기업지점장 장재우 ▲지역화폐사업부 부장대우 구일효 ▲프로세스혁신부 부장대우 주동희◆3급▲검사부 김수석 ▲기업경영지원부 윤현 ▲대저동지점 옥승한 ▲디지털금융개발부 최성진 ▲명륜동지점 배상조 ▲명지지점 이준성 ▲물금신도시지점 김창근 ▲범내골지점 최성우 ▲사상중앙지점 신상희 ▲사회공헌홍보부 김기창 ▲서부산
◆본부장▲글로벌사업본부장 구형회 ▲대기업FI본부장 송인조 ▲대전충남본부장 노경훈◆부서장▲플랫폼마케팅실장 강성진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기동 ▲팔탄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승환 ▲대전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신남식 ▲신한 인도본부 조사역(부서장대우) 이승한◆부서장▲A세대 Tribe Leader 차동윤 ▲리테일신시장 Tribe Leader 최성곤 ▲기업DT Tribe Leader 김철수 ▲미래채널 Tribe Leader 허림 ▲데이터기획 Unit장 김강철 ▲디지털여신센터 팀장(
◆지역본부장▲동부6(창동) 박윤식◆부장▲스마트영업2부 권희삼 ▲기술금융부 오영수◆지점장▲구리종합금융센터 김광일 ▲인천공항신도시지점 김영균 ▲망원동지점 백현숙 ▲원곡동지점 신미나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 안정아 ▲진천지점 조현일 ▲매탄디지털시티지점 한성수◆부점장 대우▲자본시장그룹(국외자본시장 Unit) 김동석◆부장▲스마트영업1부 이영주◆지점장▲상도동지점 신광철 ▲반포역지점 안호현 ▲신촌지점 최원영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본부장▲대전충청지역총괄본부 김창현 ▲부산울산경남지역총괄본부 이효환 ▲대구경북지역총괄본부 이상철◆본부부서▲기관공금고객본부 박판수 ▲프로젝트금융본부 투자금융본부 김만호◆영업조직▲도산대로영업그룹 도산대로금융센터 학동지점 곽훈석◆지점장▲제천 김범식 ▲동울산 이향희 ▲문흥동 서종희 ▲여수 송항섭◆금융센터 RM지점장▲삼성동 오진악 ▲상도동 오현숙 ▲압구정동 강희권 ▲종로 가 조창범 ▲부평 안광식 ▲신갈 신규환 ▲판교역프리미엄 박형주 ▲엑스포 정회정 ▲삼성디스플레이 민경식 ▲김해 조용택 ▲사천 김원범 ▲명덕 추연일 ▲포항 황진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MG휴먼 브릿지 청년 창업캠프’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MG휴먼 브릿지 청년 창업캠프’는 실업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해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앞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중 사회적 문제 해결과 연관된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가 및 창업 2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모집을 실시했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개 팀을 선발했다.새마을금고중
신한은행은 고객 자산 보호와 금융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플랫폼인 ‘안티-피싱 스마트 3.0’ 플랫폼을 고도화했다고 1일 밝혔다.안티-피싱 스마트 3.0 플랫폼은 기존 신한은행의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인공지능(AI) 딥러닝 학습과 시나리오 모델링 적용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통해 다양한 고객보호 기술을 적용해 업그레이드됐다.신한은행은 이 플랫폼을 통해 사기 이용 계좌 모니터링, 고객의 보이스피싱 의심정보 추출, 모니터링 정보영역을 확대했다. 새로운 보이스피싱 범죄 패턴을 발견하면 실시간 분석과 새로운 시나리오
케이뱅크는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금리를 기간별로 최대 연 0.60%p 올린다고 1일 밝혔다.우대조건 충족 시 금리는 가입 기간 1년은 최고 연 2.70%에서 연 3.20%로, 2년 이상 3년 미만은 최고 연 2.90%에서 연 3.40%, 3년은 최고 연 3.10%에서 연 3.70%로 최대 0.60%p 올렸다.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2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손쉽게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계좌로 급여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를 충족하면 0.30%p ▲케이뱅크 체크카드 월 20만원 사용을 충족하면 0.30%p를 받아
NH농협은행은 휴가철을 맞아 내달 31일까지 영업점에서 환전이나 송금을 한 개인고객에게 최대 9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스윗썸머드림 여름 환전·송금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NH농협은행은 페스티벌 기간에 건당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또는 송금하는 개인고객에게 ▲리모와 여행용 캐리어(1명) ▲국민관광상품권 50만원권(4명) ▲국민관광상품권 10만원권(5명)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500명)을 추첨해 제공한다.또한, 건당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거래 시 선착순 1000명에게 농협손해
지난달 국내은행의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4.14%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1월(4.15%) 이후 8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국내 기준금리 인상에 더해 글로벌 주요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가속으로 시장금리가 빠르게 오른 영향으로 신용대출 금리는 6%에 접근했고,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금리는 4%선에 바싹 다가섰다.또한 앞으로 금리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가계대출 변동금리 비중은 8년 5개월 만에 가장 컸다.30일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발표한 ‘5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잠정)’에 따르면 5월 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
신한저축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저축은행부문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국내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모델이다.신한저축은행에 따르면 그간 디지털 영업채널 확장을 통해 고객 접근성 향상에 주력하고, 고객중심의 비대면 프로세스 개선으로 고객 편의성을 제고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는 “KS-SQI 저축은행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해 매우
토스뱅크가 한국씨티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대환 서비스를 개시한다.30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 22일 국내 소비자금융 업무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한국씨티은행 고객의 안정적 대출 전환과 편의 제공을 위해 ‘개인 신용대출 대환 제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에 따라 대환대출은 7월 1일부터 토스뱅크 서비스에서 가능하고, 금리 할인을 포함해 각종 수수료도 무료로 지원한다.이용 대상은 한국씨티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마이너스 대출 이용 고객이고, 이용상품별 금리 할인 혜택은 동일하다.토스뱅크는
SBI저축은행은 자사의 금융플랫폼 ‘사이다뱅크’의 일부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6%p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번 금리인상은 수신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것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적용되는 상품의 대상은 ‘사이다뱅크’에서 판매 중인 보통예금(파킹통장),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 상품이다. 이를 통해 보통예금은 0.6%p 인상된 2.2%가, 복리정기예금은 0.28% 인상된 3.53%의 금리가 적용된다.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초단기 안전자산 선호로 파킹통장과 고금리 정기예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