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 노선이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여파로 대폭 줄었지만 지난달 국제선 여객은 9.6% 성장했다.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월 한·중 노선 여객이 22.5% 감소했으나 국제선 여객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9.6% 성장한 607만 명을 기록했다.내국인 해외여행 수요 상승, 일본·동남아 관광객 증가, 저비용항공사(LCC) 공급 확대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올 1분기(1~3월) 동남아 노선의 여객 점유율은 저비용 항공사 운항이 확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9%포인트 증가한 38.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일본 노선 여객 점유율은 24.0%, 중국 노선은 21.2%를 기록했다.1분기 여객 실적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국내 완성차업계의 연구개발(R&D) 투자규모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업체별로 크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자동차업계의 총 R&D 비용은 4조9118억원으로 전년대비 250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연구개발비 증가 요인이 반영된 것이다.19일 각사의 사업·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가 지난해 지출한 연구개발비는 각각 2조3522억원, 2조1724억원으로 전체 규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한국지엠 6141억원, 쌍용자동차 1555억원, 르노삼성자동차 1436억원 순으로 나타났다.이는 판매 실적 순위와는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지난해 국내 완성차업계 판매 순위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국내 항공사들이 과열경쟁으로 인한 수익율 하락 등을 최소화하고 경영 효율화를 위한 방안으로 경쟁사 등과의 합작투자나 연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미국 델타항공과 태평양 노선을 공동 운영하는 내용의 조인트벤처를 최근 체결했다. 장거리 노선을 강화하는 한편 이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이스타항공의 경우 지난해 홍콩 익스프레스 등 4개 저가항공사로 구성된 ‘유플라이 얼라이언스’에 가입, 조인트벤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조인트벤처는 두 업체가 한 회사처럼 영업을 같이 한 뒤 수익과 비용을 나누는 비즈니스 형태를 뜻한다. 예약률이 저조한 시간대라도 어쩔 수 없이 비행기를 띄워야 할 경우 각각의 업체가 2대의 비행기를 띄우는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친환경차와 중·대형차 수출 확대로 지난달 완성차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했다. 지난해 시행된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기저효과와 수출 감소추세 등으로 수량 기준으로는 2.7% 줄었다.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발표한 ‘3월 자동차 산업동향’에 따르면 수출 금액은 4.1% 증가한 41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수량기준으로는 5.1% 감소한 24만8618대를 수출했으나 수출단가가 높은 친환경차와 중·대형차의 수출이 확대돼 수출액은 늘어났다.산업부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의 친환경차는 전용모델(니로, 아이오닉)의 출시 이후 북미·유럽 지역 판매호조로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내수는 전년도 시행된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현대자동차는 18일 역동적인 디자인의 ‘익스트림 에디션’을 추가한 2017년형 투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익스트림 에디션(2.0디젤 모델 한정)은 전면부에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그릴을 적용하고 후면부에는 듀얼 트윈팁 머플러와 리어 스키드를 장착해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내부는 버건디 컬러 가죽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알로이 페달 등을 통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19인치 타이어와 전륜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해 역동적인 주행능력을 갖췄으며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재조정으로 승차감과 조타감을 개선했다.이와 함께 국내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최초로 적용한 주행조향 보조시스템(LKAS), 자동긴급제동 시스템(AEB)을 신규 패키지로 구성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항공업계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오는 29일 토요일부터 다음달 9일 대통령 선거일 사이에 근로자의 날(5월1일), 석가탄신일(3일), 어린이날(5일) 등 공휴일이 몰려 있어 연차를 활용할 경우 다음달에는 최대 11일 동안 연달아 쉴 수 있어 해외영행객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1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의 국제선 예약율은 전년동기대비 18%p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일본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예약율이 19% 증가했다. 동남아는 20%, 대양주는 6%, 미주와 유럽노선은 각각 5%, 27% 증가했다.상대적으로 긴 연휴가 발생함에 따라 장거리인 유럽과 미국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다음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 유류할증료가 부과되지 않는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국제 항공권에 1단계 유류할증료를 부과해왔지만 최근 유가를 적용해 다음달은 ‘0단계’, 즉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석유제품 현물 거래시장의 항공유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된다. 3월 16일~4월 15일 싱가포르 항공유의 평균값은 배럴당 62.34달러, 갤런당 148.44센트를 기록했다.국내항공사들은 이동 거리가 멀수록 더 많은 할증료를 내야 하는 ‘거리비례 구간제’를 적용하고 있다.대한항공은 500마일 미만부터 1만마일 이상까지 총 10단계로 구분해 1200~9600원의 유류할증료를 매긴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이 본격화된지 한달이 넘어가면서 한중간 여행객이 감소하자 항공업계는 중국 노선 운항편수를 감축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주요 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승객수는 17만731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3만5000여명, 17% 감소한 수준이다.중국이 지난 2월 자국 여행사에 한국관광 전면금지 조치를 내린 직후에는 여행객이 크게 감소하지 않았지만 지난달에는 뚜렷한 하향세를 보인 것이다.항공업계에서는 중국의 여행금지 보복이 지속될 경우 성수기로 분류되는 다음달부터는 중국 여행객 감소율이 더욱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 상태다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아시아 최대 자동차 행사 ‘2017 상하이 모터쇼’ 개막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여파로 판매에 비상이 걸린 중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중국 소비자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15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중국 상하이 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는 ‘2017 상하이 모터쇼’가 프레스데이(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현대차와 기아차는 중국 전략 차종을 출품해 승부수를 띄운다. 현대차는 중국 전략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모델과 중국 시장 전용 중형 승용 신차를 공개하고, 차세대 수소전기차 ‘FE’ 론칭 콘셉트카를 포함한 완성차 19대를 전시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진에어가 5월 황금연휴를 비롯한 하계 기간을 맞아 국제선 증편과 효율적인 기재 운용을 통해 수익성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진에어는 4월 말부터 일본 규슈 지방을 연결하는 국제선 노선 증편 및 신규 노선을 개설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먼저 부산-기타큐슈 노선은 오는 16일부터 주 2회에서 5회로 증편된다. 인천-후쿠오카와 인천-기타큐슈 노선은 같은달 27일, 다음달 8일부터 각각 주 21회에서 28회로, 주 7회에서 14회로 확대 운영한다.특히 진에어는 오는 27일부터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주 2회 스케줄로 운항을 시작해 부산발 국제선 노선 강화에도 나선다. 또한 인천~후쿠오카 노선과 연계해 스케줄 선택의 폭을 확대하는 등 고객 편의를 도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티웨이항공이 운영하고 있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고객들과의 진솔한 소통 채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의 인스타그램은 팔로워 2만8500명을 돌파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팔로워 수 1위를 달성했다는 것이 티웨이항공 측 설명이다.인스타그램에 게재되는 다양한 사진과 영상은 티웨이항공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뿐 아니라, 티웨이항공을 이용한 고객분들이 직접 제공한 콘텐츠가 선정되기도 한다.또 티웨이항공은 기존의 앱에 SNS 기능을 더한 ‘티웨이캐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스케줄 조회와 예약 기능에 그친 여느 항공사의 앱과 달리,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한 것이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소셜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진에어가 5월 황금연휴를 비롯한 하계 기간을 맞아 국제선 증편과 효율적인 기재 운용을 통해 수익성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진에어는 4월 말부터 일본 규슈 지방을 연결하는 국제선 노선 증편 및 신규 노선을 개설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 먼저 부산~기타큐슈 노선은 4월 16일부터 주 2회에서 5회로 증편된다. 인천~후쿠오카와 인천~기타큐슈 노선은 4월 27일, 5월 8일부터 각각 주 21회에서 28회로, 주 7회에서 14회로 확대 운영한다.특히 진에어는 4월 27일부터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주 2회 스케줄로 운항을 시작해 부산발 국제선 노선 강화에도 나선다. 또한 인천~후쿠오카 노선과 연계해 스케줄 선택의 폭을 확대하는 등 고객 편의를 도모할 계획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포드 몬데오와 미쓰비시 파제로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는 14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몬데오 승용차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밸브에 윤활유가 도포되지 않아 밸브가 고착될 경우 엔진출력이 감소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 2015년 1월 21일부터 2015년 9월 15일까지 제작된 몬데오 승용차 995대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5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해당 부품 교체 등을 받을 수 있다.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 수입·판매한 파제로 승용차는 충돌로 인한 동승자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지난해 호실적을 거둔 르노삼성자동차가 투자와 연구 비중은 크게 줄였지만 접대와 광고는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돈을 벌어들였음에도 내실은 소홀히 한 채 겉모습만 신경 쓴 것은 ‘영업통’인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의 출신과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다.더욱이 르노삼성이 그룹 내에서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개발을 전담한 상황인 만큼 체질개선이 시급해 보인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르노삼성에서 투자활동으로 인해 빠져나간 현금은 1315억원으로 전년(3059억원) 대비 57.0% 급감했다. 같은기간 연구비로 사용된 돈도 1492억원에서 1436억원으로 3.8% 줄었다.반면 접대와 광고 등 외적인 부분에 사용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취임한지 1년이 지났다. 그 동안 르노삼성의 성장세는 어떤 시기보다 대단했고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특히 완성차업계가 불황에 빠진 상황에서도 호실적을 낸 만큼 박 사장의 공이 컸다는 평이다. 올해에도 연이어 신차를 출시하는 만큼 향후 실적에 기대가 모아진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르노삼성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175억원으로 전년 대비 28.0% 급증했다. 당기순이익도 3106억원으로 같은기간 대비 23.6% 늘었다. 매출은 6조2484억원을 기록해 24.5% 증가했다.상승 분위기는 르노삼성의 지난해 판매량에서도 잘 드러난다. 르노삼성은 작년 한 해 25만7345대를 팔아 전년 대비 12.0% 판매량이 늘었다. 수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복수의 신규 사업자가 저가항공사(LCC)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항공업계에서는 우후죽순 생기는 업체들로 인해 과열경쟁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LCC는 지난 2005년 한성항공(티웨이항공)의 청주-제주 운항을 시작으로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등이 현재 영업을 하고 있다.최근에는 청주공항, 양양공항 등 지방 거점 공항을 중심으로 저가항공사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중이다.대표적인 곳은 케이에어항공과 플라이양양 등을 꼽을 수 있다. 케이에어항공은 최근 한화테크윈과 한화인베스트먼트로부터 160억원을 투자받기도 했다.케이에어항공은 에어버스와 항공기 8대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사업 모델을 구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1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과대학병원과 사회공헌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실시된 이날 협약식에는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 김광만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장, 김기덕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과대학병원은 아시아나항공이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함은 물론, 향후 공동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상호 협의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 확대를 위해 전방위로 노력하기로 했다.오근녕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진행하는 국내외 사회공헌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에어부산의 캐빈승무원들이 12일 오전 직접 만들고 포장한 빵 300여개를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이날 오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부산진구 소재)에서 진행된 빵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는 에어부산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블루엔젤 회원 30명이 참여했다. 블루엔젤은 매월 1회 보육원 방문, 유기견 봉사, 복지관 배식 봉사 등 지역사회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SK엔카직영은 최근 3개월 동안 ‘홈엔카 내차팔기’ 서비스를 신청한 소비자 9673명을 분석한 결과 일주일 중 목요일에, 시간대는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에 접수량이 가장 높았다고 12일 밝혔다.홈엔카 내차팔기는 SK엔카직영의 차별화된 개인 매입 서비스로, 전문 차량평가사가 소비자의 일정에 맞춰 어디든지 신속하게 방문해 차량을 진단한 후 적정 매입가를 안내한다.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홈엔카 내차팔기를 통해 방문 견적 서비스를 신청한 소비자 중 20.4%가 목요일에 접수했으며, 이어 수요일(19%), 월요일(18.9%), 화요일(17%) 순으로 나타났다.가장 적은 접수량을 기록한 날은 토요일로, 접수량이 가장 높은 목요일 대비 74% 가량 감소했다. 상대적으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정부가 자율주행차와 일반차량이 혼재하는 시대를 대비해 미래도로 정책에 관한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4~5월중 도로분야 핵심 정책 연구용역 과제를 발주해 자율주행차 전용차로를 구축하고 교통량에 따라 자동으로 신호 주기나 시간이 달라지는 등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대비하는 도로정책 연구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이와 함께 국토부는 도시부 도로를 쾌적하고 안전한 스마트 도로로 만들고, 도로공간의 창의적인 활용을 위한 융복합 방안도 마련한다.모든 차량이 자율주행기능을 갖추기 전까지는 자율주행차와 일반차량이 함께 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과도기가 불가피하다.시장조사업체인 내비건트 리서치(Navigant Research)에 따르면, 2035년 세계 3대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현대자동차는 12일 쏘나타 뉴 라이즈 렌탈 시승 이벤트 ‘뉴 라이즈 드라이빙’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승 이벤트는 오는 21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15일까지 총 4차수로 320명의 고객에게 매주 주말을 포함해 3박4일(1차·4차) 또는 4박5일(2 ·3차-근로자의 날 및 어린이날 포함) 동안 쏘나타 뉴 라이즈의 상품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시승차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함)은 오는 26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희망 일정과 신청 사연, 차량 인수 지점 등을 입력해 응모할 수 있다.특히 이번 뉴 라이즈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는 ‘뉴 라이즈’라는 명칭에 맞춰 해묵은 겨울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