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침수피해를 입은 고객은 엔진룸, 배터리, 브레이크 관련 부품, 차량 내외부 점검 등 빗물유입 관련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유상 수리 시 최대 300만원까지 부품 및 공임료에 30% 할인이 적용되며 보험 수리 시 운전자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폭우로 인해 차량 전손처리 판정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재구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나노 테크데이 2023’을 개최하고 나노 신기술 6종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나노기술 6종은 ▲손상 부위를 스스로 치유하는 ‘셀프힐링 고분자 코팅’ ▲나노 캡슐로 부품 마모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오일 캡슐 고분자 코팅’ ▲투명 창에 적용 가능한 ‘투명 태양전지’ ▲탠덤 태양전지 ▲압력 감응형 소재 ▲투명 복사 냉각 필름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소재 특성을 이해하면 부품이나 완제품의 문제점을 미리 알고 예방할 수 있다”며 “다양한 소재가 개별 기술들과 결합했을 때 전
BMW코리아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교통안전공단)·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국민 참여형 전기차 배터리 자율등록제’ 추진에 동참하고자 배터리 정보 제공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전기차 배터리 자율등록제란 고객 본인 소유의 전기차 배터리 정보를 제작사로부터 받아 교통안전공단이 관리하는 배터리 정보 플랫폼에 자율적으로 등록하는 제도다.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소비자들의 전기차 배터리 화재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협약으로 BMW코리아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사고 원인조사
현대자동차는 내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는 호주 시드니 텀발롱 공원 소재 FIFA 박물관을 건축했다. 아이오닉 5, 싼타페 HEV, GV70 전동화 모델로 구성된 친환경차 102대를 포함 스타리아, 아반떼 N, G80, G70 등 총 371대의 대회 공식 운영 차량을 FIFA에 제공했다. 지원차량 고장·사고를 대비한 실시간 차량 관제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우리나라 여자 대표팀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와 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차·기아가 오는 26~28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프로그램이다.현대·기아차주는 ▲현대차 마이현대 ▲제네시스 마이 제네시스 ▲기아 마이기아 앱(어플리케이션)에서 무상점검 쿠폰을 선착순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엔진 구동 상태와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각종 점등 장치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며 워셔액 1통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
BMW그룹 한국 오토바이 사업부인 BMW 모토라드가 배우 김남길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김남길은 앞으로 BMW 오토바이 M 1000 R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직접 시승은 물론 다양한 활동으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M 1000 R은 고성능 로드스터 오토바이로 999cc 수·유냉식 4기통 엔진이 탑재돼 있고 최대 210마력까지 출력을 높일 수 있다. 토크는 최대 113Nm까지 가능하다.BMW 모토라드 관계자는 “보다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운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이하 토요타)는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수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한다고 18일 밝혔다.성금은 수재민 긴급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토요타는 설명했다. 앞서 토요타는 지난해 3월 산불 피해지역인 강원·경북 지역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고 2019년 태풍발생 당시 피해농가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수재민분들이 추가적인 피해없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중형 SUV 싼타페의 새 모델 ‘디 올 뉴 싼타페’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여지는 모델이다.디 올 뉴스 싼타페 외관은 강인한 모습을 띠고 있어 강렬한 존재감이 드러난다. 현대차 엠블럼을 형상화한 로고가 전조등과 범퍼에 디자인됐다.신형 싼타페는 다양한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다. 스웨이드 헤드라이너, 바닥 매트, 시트백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소재가 적용됐다. 크래시 패드, 도어 트림 커버는 친환경 인조가죽이 활용돼 제작됐다.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
기아는 경남 웅상지점 김인규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적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호칭이다. 김인규 오토컨설턴트는 24년간 연평균 168대, 누적 4000대를 판매했다.기아는 김인규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김인규 오토컨설턴트는 “노점상 장사부터 지금까지 쌓아온 영업 현장 경험을 원동력 삼아 고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 소재 르네상스 클럽에서 나흘간 진행된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전년도 대회 우승자 젠더 쇼플리를 비롯 스코티 셰플러, 패트릭 캔틀레이, 빅터 호블란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세계랭킹 3위의 로리 매킬로이다.매킬로이는 최종합계15언더파 265타로 2위 로버트 매킨타이어를 1타 차이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해 우승상금 162만달러와 GV70 전동화 모델을 부상으로 받았다.우리나라의 안병훈 선수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안병훈
현대·기아자동차가 잇따라 전기차를 출시·공개하며 보조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보조금 수령 여부에 따라 최대 600만원이 넘는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슈가 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도 전기차 보조금 안이 주된 화두였을 만큼 이들 업체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지난 12일 현대자동차는 N서울타워에서 ‘아이오닉 5 N’ 사전공개 미디어 행사를 열었다. 아이오닉 5 N은 84.0킬로와트시(kWh)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로 최고속도 260km를 낼 수 있다. 이는 지금까지 출시됐던 국산차 중에서는 가장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올 상반기 우수판매 대리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우수판매 대리점 시상은 연간 우수판매 대리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 상반기에는 총 10개 우수판매 대리점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졌다.최우수 판매 대리점에는 양주대리점이 선정됐다. 우수판매 대리점에는 인천연수대리점이 선정됐고 권역별 우수판매 대리점에는 양천중앙대리점과 인천계양대리점, 수지대리점, 이천대리점 등이 선정됐다.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정용원 KG모빌리티 사장은 “고객감동 실현을 위한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
한국도로공사와 경상북도는 경북도청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사업 추진과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UAM 공공형 서비스 모델 개발 ▲지역시범사업 적용을 위한 노선 발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도로공사는 고속도로와 연계한 UAM 시범사업 협력, 공공형 서비스 개발을 위한 교통 데이터 제공, 고속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미래 공공 모빌리티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경상북도는 UAM 시범사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정책환경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2004년 고속철도 개통 당시 도입된 KTX 수유실에 에어컨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프랑스에서 도입된 초기 KTX에는 수유실이 설계돼있지 않아 내부 공간을 개량해 운영해 왔다. 이마저도 에어컨이 아닌 날개 없는 선풍기가 설치돼 있었다.2010년 이후 도입된 KTX-산천과 이음에는 처음부터 냉방공기가 수유실에 전달되도록 만들어졌다. 이번 개선작업을 통해 수유실에 폴딩식 접이문과 접이식 좌석, 기저귀 교환대 등의 설비를 개량했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코레일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위해 편의시설
기아가 상업용 자동차 판매·마케팅 및 기업간거래(B2B)에서 25년의 경력을 갖춘 목적 기반 차량(PBV) 비즈니스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해당 전문가는 스텔란티스 그룹 산하 브랜드에서 상업용 자동차 판매와 마케팅, 사업 총괄을 맡았던 피에르 마르탱 보다.피에르 마르탱 보는 앞으로 기아 유럽법인 PBV 비즈니스 총괄 책임자로 일하게 된다. 유럽 권역에서의 ▲고객 및 수요 발굴 ▲판매 네트워크 구축 ▲고객 관리 및 통합 해결책(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용 사업 체계 구축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협력 과제 모색을 맡는다.기아 관
현대자동차그룹이 올 하반기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선발된 스타트업은 프로젝트 개발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현대차그룹이 운용하는 제로원 펀드의 지분 투자 검토 대상으로 선정될 기회를 갖게 된다.올 하반기 선발될 스타트업은 총 8건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모집된다. 8건은 ▲차량 적용 기술 4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2건 ▲로보틱스 2건이다.법인 설립이 완료된 스타트업에 한해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접수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최종 결과는 오는 9월 발표된다. 선발 과정에는 현대차그룹
금호타이어가 이탈리아 세리에A 구단 AC밀란과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체결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2027/28시즌까지 AC밀란을 공식 후원한다.AC밀란은 세리에A에서 총 19회 우승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우승만 7번을 한 명문팀이다. 국내 축구팬들에게는 2004/05시즌 박지성이 뛰었던 PSV아인트호벤과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맞붙었던 상대로 익숙하다. 당시 박지성은 챔피언스리그 본선 첫 골을 기록했다.조르지오 플라니 AC밀란 최고경영자는 “금호타이어가 새로운 프리미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기존 회원과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할인 쿠폰 2매를 지급한다. 쿠폰은 ▲스마트플렉스 ▲스마트워크 ▲라우펜 등 덤프트럭용 타이어 14개 제품을 12개 규격으로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앱(어플리케이션)으로 TBX 멤버십 매장에서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구매하는 경우 멤버십 포인트도 적립받을 수 있다. 회원 간 할인 쿠폰 선물도 가능하다.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현대모비스는 LG에너지솔루션과 인도네시아에서 진행 중인 배터리셀 합작공장 투자가 영국 금융전문 조사기관 TXF가 선정한 아시아 지역 올해의 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TXF는 “양사 간 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은 아시아 지역 전기차 전환에 중요한 발전”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TXF는 매년 전세계 금융 시장에서 이뤄진 우수한 거래 10개를 선정해 발표한다.앞서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8월 해외 금융기관 5곳에서 배터리셀 합작공장 투자 자금 7억1000만달러를 저금리로 장기 차입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이 과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는 여름 휴가철 안전운전을 위해 와이퍼 블레이드를 할인가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주기는 운행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편적으로는 6~10개월마다 한 번씩 교체한다. 와이퍼 블레이드가 마모돼 빗물이 잘 닦이지 않으면 운행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르노코리아는 설명한다.전국 4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와이퍼 블레이드를 기존가 대비 15% 할인해 판매한다. MY르노코리아 어플리케이션(앱) 가입회원의 경우 2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강진규
기아는 전기차 생태계 성장을 위해 소비자 편익관점의 배터리 구독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현대캐피탈, 신한EZ손해보험 등과 맺었다고 4일 밝혔다.기아는 이번 실증 결과를 기반으로 내년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전기차 초기 구매부담을 낮추고 보급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기아는 배터리 구독 서비스 총괄기획 및 전기차(EV) 공급, 폐배터리 매입 및 활용처 확보를 담당하고 현대캐피탈은 배터리 리스 상품 개발을 담당한다. 신한EZ 손해보험은 배터리 전용 보험상품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