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의료기기 기반 진단∙모니터링 솔루션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영신)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내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딸그면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이번 상장에서 130만 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5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약 137억 원에서 182억원이다. 24일부터 30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일반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내달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
새마을금고의 감독권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줄곧 제기된 건전성 우려, 잇따른 금융사고에 이어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불법 대출이 위법으로 판명되면서다. 금융감독원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진행한 공동 검사에 따르면 양 후보가 딸 명의로 대출을 받은 대구수성새마을금고도 여신 심사 당시 관련 서류만을 징구해 형식적인 심사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새마을금고의 감독 주체가 금융당국이 아니라 행정안전부이기에 타 금융권에 비해 관리·감독이 허술하다는 비판이 있어 감독 이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가 국내 보험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보험학 및 보험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과제를 공모한다.5일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국내 보험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2024 보험학 연구지원’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교보생명을 창립해 국내 보험산업을 선도했던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의 삶과 철학을 계승하고자 2005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대산보험대상 시상사업, 보험 장학사업, 보험학 연구지원사업, 전통문화 계승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기념사업회는 국내 보험 분야의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
KB국민은행이 청년고용 창출 및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상반기 100여명 규모의 신입행원을 채용한다.5일 KB국민은행은 올 상반기 ▲UB(유니버셜 뱅커) ▲보훈 ▲ESG 동반성장(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가족 자녀·북한이탈주민·장애인) 부문에서 신입행원 100여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전형 절차는 각 부문별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영업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채용한다.UB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6개 권역)를 구분해 모집하며, 선발된 인재들이 입행
MG새마을금고 보험이 ‘무배당 MG 무궁무진 플러스 저축공제’를 출시해 이달 1일부터 판매 중이라고 전했다.5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달 출시한 ‘무배당 MG 무궁무진 플러스 저축공제’는 10년 만기 일시납 상품으로 5년까지 4% 확정이율을 적용해 확정된 수익을 보장한다.더불어 5년 이후에도 계속 유지하는 계약자에게는 그 당시 공시이율을 적용하여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10년 만기 시 관련 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100만원부터 10억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새
오성첨단소재는 타법인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공시를 통해 천지해운 주식 4만2500주(100%)를 132억 3025만원에 취득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다각화를 위해 지분 취득을 진행한 것으로 천지해운은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천지해운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매출이 각각 232억원, 265억원, 134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각각 15억원, 32억원, 16억원을 기록했다. 유동자산은 123억원으로 유동비율이 800%가 넘는 강소기업으로 알려졌다.인수 기업인 오성첨단소재는 1994년 6월 오성과학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2018
메리츠화재가 1년 중 가장 큰 행사인 ‘CY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메리츠화재는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메리츠화재 ‘CY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한은영 순천센터 탑2본부 팀장은 통산 네 번째 연도대상을 거머쥐며 건재함을 과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를 포함해 500여명의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참석, 한 팀장을 포함한 영업 가족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을 축하하고 함께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설계사가 회사의 근간인 만큼 메리츠화재 내에서
동양생명이 지난해 성과를 거둔 전속 설계사(FC)와 영업관리자 95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상식을 개최했다.동양생명은 지난 4일 양재동 THE-K호텔에서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해 우수한 업적을 거둔 FC와 영업관리자들을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와 임원진 및 수상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지난해 최고의 영업 실적을 거둔 FC에 수여되는 대상은 306건의 신계약과 95.3%의 25회 통산 계약유지율을 달성한 장금선 명예상무(새중앙지점)가 차지했으며, 이번 수상
메타리얼벤처캐피탈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한 안티드론 솔루션 업체 카이투스테크놀로지에 수십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앞으로 투자금액을 늘릴 가능성이 있어 최종 투자금액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글로벌 웹 3.0 전문 벤처캐피탈(VC) 메타리얼벤처캐피탈은 국내 방산 기업인 AI 기반 안티드론 토탈솔루션 전문업체 카이투스테크놀로지에 투자한다고 5일 밝혔다.카이투스테크놀로지는 해외 안티 드론 기업 포르템테크놀로지스, 알테로스 등과 계약을 체결해 국내외에 안티드론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메타리얼벤처캐피탈은 2020년 티에스피벤처투자
종합콘텐츠 기업 에이컴즈가 미크로스 애니메이션, S-OIL과 공동 제작하는 애니메이션 ‘폴라레스큐 : 슈퍼가디언즈’의 제작발표회를 4일 용산 CGV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폴라레스큐 : 슈퍼가디언즈’ 제작발표회에는 안종범 S-OIL 사장, 이상석 에이컴즈 대표를 비롯해 우경민 총감독, 서우영 음악감독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방송사, 완구·봉제 라이선시 업체,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이 참석했다.‘폴라레스큐 : 슈퍼가디언즈’는 위험에 빠진 동물 친구들을 구하는 구조대원들의 모험·액션·우정을 중심으로, 환경문제와 동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변액보험과 보장성보험을 중심으로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실행한 결과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DGB생명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641억원으로 전년(191억원) 대비 235% 증가했다.당기순이익이 450억원이나 증가한 이유엔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개선이 뒷받침됐다. 지난해 보험손익은 762억원으로 전년(538억원) 보다 224억원 증가했고, 투자손익은 98억원을 기록해 전년(201억원 손실)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특히, 손해율 관리가 눈에 띈다. 손해율은 보험사가 받
하나은행이 지난해 은행권에서 당기순이익 최다 기록을 낸데 이어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면에서도 금융업권 내 가장 우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은 별도 기준 3조2922억원, 연결 기준 3조4874억원의 지난해 순이익을 기록했고, 이를 기반으로 ROE는 11.3%를 보여 12개 일반 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한국기업평가 등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해 별도 기준 3조 292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3조 1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KB국민은행을 앞질러 은행권 순이익 1위 기업
뉴욕증시가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4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530.16포인트(-1.35%) 떨어진 3만8596.98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월 22일 이후 1년만에 최대로 하락한 수치다.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4.28포인트(-1.23%) 내린 5147.21에 마감했다.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228.38포인트(-1.4%) 하락한 1만6049.08에 장을 마쳤다.이날 투자자들은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인도5대대표그룹펀드 시리즈의 판매사가 출시 3개월 만에 총 9곳으로 늘어났다고 5일 밝혔다.이날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한국투자인도5대대표그룹펀드는 지난해 12월 말 출시 당시 한국투자증권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올해 판매사를 확대해 현재 9개의 증권사 및 은행에서 가입을 할 수 있게 됐다.올해 추가된 증권사는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안타증권 ▲SK증권 ▲한국포스증권이다. 은행 중 ▲농협은행에서 오는 9일부터 가입이 가능하다.한국투자인도5대대표그룹펀드는 인도의 핵심 산업을 이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4일 양문석 더불어민주당(경기 안산갑) 후보의 편법대출 의혹과 관련, 위법 행위가 발견된 만큼 양 후보 딸과 대출모집인을 수사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점에서 수성새마을금고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감원은 “검사반에서 확인한 결과 (양문석 후보 딸 명의로 받은) 개인사업자 대출의 용도 외 유용, 허위증빙 제출, 부실 여신심사 등 위법·부당 혐의가 발견됐다”고 밝혔다.공동 검사 결과 발표 내용에 따르면 양 후보 딸은 개인사업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4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30명의 취업준비 청년들을 초청해 ‘청년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가구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위한 수도권 정주비, 학습공간 이용비 등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4일 간담회에선 진옥동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의 소감과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취업지원
미래에셋생명이 소비자 패널 의견을 반영한 암치료보험을 내놨다.4일 미래에셋생명은 ‘암 걱정없는 암치료보험(갱신형)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암치료 여정 전반의 보장을 빈틈없이 채워줄 신개념 암치료보험이다.그동안 대부분 보험상품은 공급자 중심으로 개발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를 탈피해 소비자 패널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보장을 신규 특약으로 반영해 소비자 중심의 상품개발을 했다.소비자 패널 조사에 따라 현재 업계의 암보험 상품 중 보장이 취약했던 최초 인지 시점의 ‘암검사(검진)’과 신규 ‘항암치료’ 영역, 항암
KB손해보험이 펫보험 상품을 개정해 보장 금액을 확대하고 특약을 신설했다.4일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KB금쪽같은 펫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반려동물 치료비 보장을 확대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특화 보장을 신설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개정된 ‘KB금쪽같은 펫보험’의 특징은 업계 최초로 주요 3대 질환(종양·심장·신장 질환)에 대해 기존 대비 보장한도액을 2배로 늘린 ‘반려동물 치료비Ⅱ’를 탑재했다는 점이다.‘반려동물 치료비Ⅱ’는 주요 3대 질환에 대해선 입·통원 1일당 치료비 각 30만원, 수술 1일당 치료비는 50
교보생명이 수익성에 유리한 제3보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올 초부터 잇따라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이달 초 주요 질병을 평생 보장하고 매년 연금도 받을 수 있는 ‘교보평생건강보험’을 출시했다.교보생명은 최근 ‘제3보험 프로젝트’에 돌입해 다양한 신상품을 내놓고 있다. 올 1월 암보험, 2월 뇌·심장 보험에 이어 종신보장 건강보험을 출시해 건강보험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양상이다.제3보험은 사람이 질병에 걸리거나 상해를 당했을 때 보장하는 보험이다.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보험에 해당하긴 하나, 의료비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10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화성에서 열리는 ‘2024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를 공식 후원한다.4일 우리금융그룹은 앞서 3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과 대한근대5종연맹 이한준 회장, 전웅태, 김선우, 신수민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2024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14개국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니어 ▲U19 ▲혼성 종별 등으로 구분해 경기를 진행한다. 또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국내 버스 제동용 인버터 시장점유율 1위 기업 이지트로닉스가 계열사 아이레온에 25억 신규 투자(누적 투자금액 40억원)를 한다고 4일 전했다. 4일 코스닥 상장사 이지트로닉스에 따르면 계열사 아이레온은 전기 상용차 시장 진출을 위한 별도 설립된 법인이다. 2025년 1분기를 목표로 소형 전기 상용차 0.5톤급 IR3 E-픽업과 1톤급 IR5 E-라이트 트럭을 출시 후 점차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이지트로닉스 관계자는 “아이레온의 IR3와 IR5 두 가지 라인업은 소형 전기 상용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한국형 모델이자, 한국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