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2%에서 1.5%로 인하했다.5일 미래에셋생명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인하와 이자 납입유예 제도 시행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보험업권 상생방안’의 후속 조치다.미래에셋생명은 이달부터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에 적용되는 가산금리를 기존 2%에서 1.5%로 0.5%포인트(p) 일괄 인하했다. 이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반영되며 기
삼성화재가 대면 채널에서 자동차보험 컨설팅에 나섰다.5일 삼성화재는 손해보험사 대면 채널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카(Car)운슬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장기보험 컨설팅 시스템은 여러 보험사에서 선보이고 있지만, 고객의 자동차보험을 컨설팅해 주는 시스템은 삼성화재가 유일하다.‘카(Car)운슬링’ 시스템은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특약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설문을 통해 고객 성향에 맞는 담보 및 특약을 자동으로 반영하는 기능을 추가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이 시스템은 고객별로 자동차보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시행 전 전송대행기관(중계기관) 선정이 유력한 것에 대해 “전문가를 구성해 태스크포스(TF)를 적극 가동할 것”이라고 답했다.1일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허 원장은 올해 보험개발원이 ‘보험산업 데이터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설명했다.‘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은 가입자가 병원에서 진료 후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전산화를 통해 손쉽게 청구할 수 있다는 것이 골자다.보험 가입자가 청구 요청을 하면 의료기관은 전산화
KDB생명이 고령층, 유병력자를 위한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1일 KDB생명은 병력 또는 나이 제한으로 보험의 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보험 소외 계층을 위한 ‘(무)무심사 우리모두 버팀목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청약서에 건강 관련 질문이나 계약자 건강 상태에 대한 ‘계약 전 알릴 의무사항’이 없기 때문에 암, 협심증, 뇌졸중 등의 병력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력자 및 고령자에게도 가입 기회를 준다.상품 가입은 남녀 최소 50세에서 최대 75세까지 가능하며, 납입 기간은 5·7·1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
흥국생명이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추가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1일 흥국생명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인하하고, 예정이율에 따라 가산금리를 추가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상생금융의 동참으로 가산금리를 기존 1.99%p에서 1.50%p로 0.49%p 인하한다. 여기에 더해 예정이율에 따라 가산금리를 추가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예정이율 4% 이상 확정형 상품의 신규 보험계약대출 시 1년간 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정이율 구간별로 ▲4~5% 구간은
DB손해보험이 설 명절을 맞아 5일부터 8일까지 연휴 전 사고 예방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1일 DB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미카월드 275개점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오토케어서비스 특약 가입 고객에는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25가지 점검에 추가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해당 특약 미가입 고객은 12가지 점검 및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는 전국 프로미카월드 205개점에서 진행된다.DB손보 관계자는 “설 연휴 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올겨울 독감 유행으로 호흡기 환자가 늘어나면서 의료기관의 비급여 주사제 처방이 증가했을 것으로 보인다. 과잉 진료비, 영양제 청구 등으로 보험금 청구가 늘어난 손해보험사는 지급심사를 강화한 모양새다. 소비자는 실손 보험금을 받지 못할 수 있어 진료 시 주의가 필요하다.31일 보험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비급여 주사제의 실손보험금 지급액은 5713억원으로 추산된다. 2022년 당시 실손보험 지급액은 4104억원으로 1년 만에 40% 가까이 늘었다.비급여 주사제는 실손 지급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항목 중 하나다. 이 때문에 손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연결 기준 4분기 기록한 당기순손실 929억원에 대해 저금리 자산을 고금리 자산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생긴 손실이라고 설명했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9453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03억원, 1155억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매출 1조3730억원, 영업손실 923억원, 당기손손실 929억원을 기록했다.2022년도 연간 실적은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전인 구 회계제도(IFRS4) 기준이다. 미래에셋생명이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노후 소득 공백으로 연금 수령기에 안정적 소득 흐름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연구원은 개인연금이 이러한 목적에 부합되도록 보험사의 경쟁적인 연금상품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30일 보험연구원은 서울 여의도 보험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올해 보험연구원의 운영 방향을 전했다.안 보험연구원장은 “우리나라 국민연금은 40년 가입을 전제로 소득 대체율이 40% 수준으로 20% 이상의 공백은 사적연금을 통해서 충당해야 한다”며 “퇴직연금은 대다수가 개인형 퇴직연금
현대해상이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다자녀 고객의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준다.30일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고객의 자녀가 2명 이상(다자녀)일 경우 자동차보험료의 2%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도록 ‘만 6세 이하 자녀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했다고 밝혔다.특약은 3월 16일 이후 책임개시(보험계약자로부터 최초 보험료를 받은 때)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적용되며, 기명피보험자(보험증권상 피보험자란에 기재된 사람, 주피보험자)의 자녀가 2명 이상이고 최저 연령 자녀가 만 6세 이하(태아 포함)인 고객이 대상이다.자녀가 현대해상 어린이보험
삼성생명이 새해를 맞아 건강 상태를 알고 개선하자는 취지의 프로젝트와 이벤트를 시작했다.30일 삼성생명은 맞춤형 헬스케어 앱 ‘더헬스(THE Health)’를 통해 ‘2024 더 건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더헬스’는 운동·식이·마음건강 등 건강서비스를 앱 하나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삼성생명이 2022년 4월에 선보인 종합 건강 플랫폼이다.‘2024 더 건강 프로젝트’는 새해를 맞아 나의 건강 상태를 바로 알고 한 해 동안 건강을 개선 시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우선 ‘더헬스’ 앱에서 제공하는 ‘건강등급’ 서비스를
생명보험사들이 단기납(10년납 미만) 종신보험 상품을 판매 중지했다. 금융당국이 보험사를 상대로 현장·서면 점검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판매 채널에선 내달부터 상품 판매 중지 통보를 받으면서 절판 마케팅에 나섰다. 이에 소비자는 불완전판매 주의가 필요하다.금융당국이 점검에 나선 이유는 최근 각 보험사가 단기납 종신보험의 10년 시점 환급률을 경쟁적으로 올림에 따라 불완전판매와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 등을 살펴보기 위해서다. 판매 과정에서 기존 환급률만 강조해 판매하면 불완전판매로 이어질 수 있다.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단기납 10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보험사기 혐의 병원이나 브로커 제보 시 최대 5000만원의 특별포상금을 지급한다.29일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는 민생침해 조직형 보험사기에 대한 제보 활성화를 위해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하고 홍보를 집중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신고 기간은 내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신고 대상은 보험사기 혐의 병원 및 브로커로 ▲허위 입원 ▲허위 진단 ▲미용·성형 시술 후 실손 허위 청구 등이다.포상금액은 ▲신고인이 병원 관계자인 경우 5000만원 ▲신고인이 브로커인 경우 3000만원 ▲신고인이 병원 이용자인 경우 100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가 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했다.29일 흥국생명은 임형준 대표이사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의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대표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한 뒤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임 대표는 송영록 매트라이프생명 사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재현 일주·세화재단 이사장과 한성식
KB손해보험이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최고 8%까지 금리 적용받을 수 있는 적금을 출시했다.29일 KB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에게 연 3%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8%(세전)까지 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는 ‘KB차차차 적금’이 출시됐다고 밝혔다.‘KB차차차 적금’은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12개월 만기 자유적금이다. 1인당 1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월 5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이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2.5%이며,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8%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우대
보험업계의 미래 먹거리로 손꼽히는 펫보험은 점차 늘어나는 반려동물의 수를 보면 성장성이 높은 시장이다. 펫보험의 활성화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이기도 하지만, 현재 출시한 펫보험의 가입률은 1%대에 그친다. 활성화를 위해선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 [편집자주]보험업계는 펫보험 활성화를 위해서는 계류된 개정안들이 통과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국회가 시대의 흐름을 파악해 법안 통과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얘기다. 법조계 역시 같은 입장을 보이고 있다. 법적으로 시대에 뒤처지는 부분이 많다는 주장이다. 법무부는 2021년
신한라이프가 요양 사업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 출범과 함께 하남에 노인요양시설 오픈 계획을 발표했다.신한라이프는 26일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된 출범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주요 관계자와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가 그룹 차원의 시니어 사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발표했다.우 대표는 “2025년 노인요양시설 오픈을 목표로 부지 매입을 마무리했다”며 “하남 미
삼성화재가 지난 12일부터 새로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텔레비전(TV)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26일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에 대한 새 TV 광고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이를 게재했다고 전했다. 총 3편으로 통계상 특징을 15초 영상에 담았다.이번 광고의 핵심 메시지는 '자동차보험은 척하면 착, 착에서 착'이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업계 1위의 자신감과 더불어 고객들과 함께 쌓은 수치들을 영상으로 제공하고자 했다.각각 광고에선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긴급출동 네트워크 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재가입률 ▲다이렉트 자
한화생명이 여러 명이 함께 접속해 모바일 화상상담을 하는 시스템을 시작한다.26일 한화생명은 모바일로 상담사와 얼굴을 보며 업무를 진행하는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업계 최초로 ‘1대다(多)’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계약 관계자가 다수인 보험상품 특성에 적합한 다(多)인 상담 시스템에 보험계약자와 수익자, 피보험자가 함께 접속해 필요한 보험 서비스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한화생명은 보험계약 관계자들이 화상상담 과정에서 전자문서 작성과 서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굿리치 임직원들이 1월의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아이들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했다.26일 굿리치 임직원들은 40여명의 아동 청소년들이 생활 중인 사회복지법인 남산원 원생들과 함께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키자니아를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이날 굿리치 임직원들은 남산원생들과 퍼레이드 관람부터 회전목마 등 평소 아이들이 타보고 싶었던 놀이기구를 즐겼다.키자니아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해보며 아이들이 장래 희망과 꿈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최소윤 채널전략팀 과장은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얼굴과 미소 덕분에 우리야말로
KB라이프생명이 사망 보장금액을 2배까지 늘린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25일 KB라이프생명은 고객의 경제활동 기간에 사망보장을 강화한 ‘KB 더(The)큰 약속 정기보험(해약 환급금 일부 지급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계약일부터 9년이 경과된 계약 해당일까지 매년 기본 사망 보험금의 10%씩 체증돼 보험가입금의 2배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고객의 노후를 위해 ‘장기유지보너스’와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도 포함됐다. 계약 유지 시 7년과 10년 시점에 ‘장기유지보너스’를 계약자적립액에 가산하고, 보험료 납입 기간에 동일한 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