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진보라 기자] 현대·기아차가 연간 800만대 판매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현대·기아차가 올해 800만대 판매를 달성하면 2012년 700만대 돌파 이후 2년 만에 새 고지에 올라서게 된다.전세계 자동차업계에서는 도요타와 폴크스바겐, GM에 이어 4번째로 800만대 판매 기록을 세우게 되는 것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해 들어 11월까지 지난해보다 4.8% 증가한 총 724만5612만대를 판매했다. 800만대 고지 달성까지 남은 대수는 75만4388만대다.현대·기아차는 최근 정몽구 회장의 특명에 따라 올해 연간 판매 목표를 당초 786만대에서 800만대로 높이고, 특근과 판촉 공세로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지난달에도 현대차는 에쿠스와 제네시
[파이낸셜투데이=조규정 기자] 2015년 공공부문의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 장비사업 수요가 올해보다 4.0%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미래창조과학부와 행정자치부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내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수요예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공공부문 217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해 98.5%인 2144개 기관이 응답했다.조사결과 2015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사업규모는 3조6910억원으로, 올해대비 4.0%(1407억원) 증가했다.부문 별로 SW구축 예산은 2조 8059억원(올해 대비 9.1% ↑), 상용SW 구매는 2332억원(6.5%↓), 하드웨어(HW) 구매는 6519억원(10.7%↓)으로 나타났다.SW구축사업 중 운영 및 유지보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1월 내수 8568대, 수출 1만3509대 등 총 2만2077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보다 56.9% 늘어난 실적이다.지난 10월 2만1980대를 팔아 2011년 10월 이후 3년 만에 월간 2만대 판매 고지를 다시 밟은 르노삼성차는 이로써 2개월 연속 2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특히 지난달 내수 판매 실적은 2011년 12월(8826대) 이후 거의 3년 만에 최대치다.올들어 11월까지의 누계 판매도 14만6201대로 이미 지난해 연간 누계 실적(13만1010대)을 훌쩍 넘어섰다.지난달 내수 판매실적은 뉴 SM7 노바, SM5 디젤, QM3의 삼두마차가 두각을 나타내며 지난해 11월보다 61.6% 증가했
[파이낸셜투데이=조규정 기자] 삼성이 201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삼성은 1일 김현석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을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등 총 11명 규모의 인사를 발표했다.사장 승진자는 3명이고, 부회장 승진자와 오너 일가 승진자는 없었다.사장 승진자 수는 2008년 5월 정기인사(3명) 이후 최소 규모이다. 총 60명이던 삼성 사장단은 53명으로 줄었다.신임 사장단 평균 연령은 53.7세로 작년(54.3세)보다 젊어졌다.삼성전자의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과 윤부근 CE부문 대표이사 사장, 신종균 IM(IT모바일)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모두 유임됐다. 이로써 대표이사 3톱 체제는 그대로 유지된다.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5만5725대, 해외 37만4302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대비 4.3% 증가한 총 43만2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달보다 내수는 2.6%, 수출은 4.5% 증가한 실적이다.1∼11월 실적으로는 국내 61만5834대, 해외 387만938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448만6772대를 판매했다.먼저 국내 판매는 적극적인 판촉 및 마케팅 활동과 제네시스 등 주력 차종들의 판매호조, 신차 아슬란 본격 판매 등의 요인으로 판매가 소폭 증가했다.차종별로는 승용차 부문이 아반떼 8006대, 쏘나타 7631대, 그랜저 7449대, 제네시스 2527대, 엑센트 1823대 등 11.5% 증가한 2
[파이낸셜투데이=김남홍 기자] 올 들어 무역규모가 1조달러를 돌파했다.11월에 무역규모가 1조달러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어서 역대 최단기 돌파 기록을 세웠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7분에 수출 5202억달러, 수입 4798억달러를 달성함으로써 무역규모가 1조달러를 넘었다고 1일 발표했다.이로써 2011년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연간 무역규모 1조달러를 달성한 후 올해까지 4년 연속 1조달러 선을 넘어섰다.특히 무역규모 1조달러 달성 시점은 2011년이 12월5일, 2012년 12월10일, 2013년 12월6일이어서 11월에 1조달러 선을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올해 1조달러 달성 시점도 지난해보다 8일 빨랐다.11월 수출액은 470억달러로 지난해
[파이낸셜투데이=조규정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사와 대리점·판매점의 선불폰 불법 유통 현황 조사를 실시한다.1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선불폰이 서비스 가입 절차가 비교적 단순하고 명의도용이 쉬워 소위 ‘대포폰’ 등 범죄에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최근 검찰과 경찰은 이미 출국한 외국인의 명의를 도용해 선불폰을 개통한 사례, 기존 선불폰 가입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이용해 선불요금을 충전하거나 선불폰을 개통한 사례 등을 적발한 바 있다.선불폰 가입자는 지난 8월 현재 총 269만명으로, 이 중 외국인이 130만명이다.방통위는 이번 점검에서 선불폰을 주로 취급하는 영업점을 대상으로 선불폰 가입신청서 보관·파기 현황, 기술적·관리적 보호조
[파이낸셜투데이=조규정 기자] 휴대전화 등 해외에서 물건을 직접 구매하는 제품에 대해 전파 인증 단속이 당분간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미래창조과학부는 “전파인증(적합성평가)을 받지 않은 휴대전화 등 방송통신기자재의 판매중개 및 구매·수입대행을 금지한 개정 전파법과 관련해 법 위반 여부에 대한 단속을 유예한다”고 1일 밝혔다.오는 4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전파법 제58조의2 제10항은 판매중개 및 구매·수입대행 업체를 통한 미인증 방송통신기기의 국내 유입이 확산될 경우 전파 혼·간섭 문제 등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이를 금지했다.하지만 최근 들어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다양한 해외 전자제품에 대한 구매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 구매 편익을 고려해 이 조항을 재검
[파이낸셜투데이=조규정 기자] 이동통신요금을 대폭 인하하는 방향으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은 1일 단통법 시행 두 달을 맞아 참여연대와 우상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공동주최한 ‘단통법 시행 60일 통신비 인하 해법 찾기’ 국회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서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안 처장은 “단통법이 시행된 지 두 달이 됐지만 단말기 가격 거품을 제거하고 통신요금을 인하할 수 있는 직·간접적인 장치가 없어 기존 문제점이 지속되고 있다”며 “일각에서는 ‘단지 통신사만 배불리는 법’이라는 혹평이 나오는 상황”이라며 꼬집었다.실제 참여연대와 원혜영 의원이 지난달 10∼1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ARS 설문조사를
[파이낸셜투데이=조규정 기자] 서울에서 오피스텔의 평균 전월세 전환율이 역대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의 전월세 전환율은 연 8.05%로 국민은행이 2010년 7월 오피스텔 통계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전월세 전환율은 월세가격에 12를 곱해 전세금에서 월세보증금을 뺀 금액으로 나누고 여기에 100을 곱한 값으로, 전세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연 이자율을 의미한다.전월세 전환율이 낮아지면 오피스텔 주인은 임대료 수입이 줄어들지만 세입자는 상대적으로 월세를 아낄 수 있게 된다.서울 오피스텔의 전월세 전환율은 2010년(연말 기준) 10.08%, 2011년 9.31%, 2012년 9.0
[파이낸셜투데이=조규정 기자] LG유플러스가 KT와 SK브로드밴드에 이어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상용화한다.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최고속도 1Gbps의 ‘U+ 광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기존 초고속인터넷 속도 대비 최대 10배 빨라 1.2GB 용량의 HD급 영화를 10초만에 내려 받을 수 있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U+ 광기가를 사용하면 PC와 인터넷TV 등에서 고화질 영화를 무제한 제공하는 ‘유플릭스’와 쿼드코어 초고화질(UHD) 셋톱박스 서비스인 ‘U+tv G 4K UHD’ 등 LG유플러스의 다양한 비디오 LTE 서비스를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LG유플러스는 홈 기가 와이파이(WiFi) 서비스인 ‘WiFi G’를 통해 10배 빠른 무선 와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외식 창업시장에서 힐링푸드(Healing Food)공간이 인기를 끌고 있다. 힐링푸드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치유하는 음식을 말한다. 단순히 잘 먹고 잘 살자는 웰빙의 개념을 넘어 음식으로 건강을 얻고 스트레스를 풀자는 의미다.힐링푸드를 접목해 외식 창업시장에서 성공한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한식뷔페와 한정식, 샐러드바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한정식 등 힐링푸드공간으로 승부수‘풀잎채’는 한국의 정서를 담은 한식 뷔페를 콘셉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들이 여유롭게 머물면서 식사를 포함, 커피, 홍차, 팥빙수 등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면서 대화를 나누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외식공간이기 때문이다.대구 신도시 동구에 위치한 쇼핑몰
[파이낸셜투데이=조규정 기자] SK텔레콤의 ‘T아웃도어’ 상품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통신모듈이 탑재된 웨어러블 기기 전용 요금제인 ‘T아웃도어’ 가입자가 출시 3주 만에 2만명을 돌파했다.SK텔레콤은 “T아웃도어가 웨어러블 전용 상품임에도 매일 1000명 이상 꾸준히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전체 고객의 22%가 31~35세 고객으로, 최신 기기에 관심이 많으면서 야외 활동이 잦아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수요가 큰 것으로 예측된다.SK텔레콤은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관심 증대와 함께 야외 활동이 많은 고객의 이용 패턴에 맞춘 요금제를 적시에 출시한 것”을 인기의 비결로 꼽았다.SK텔레콤은 웨어러블 기기 사용자를 위해 손쉽게 착신
[파이낸셜투데이=김남홍 기자] 현대자동차 등의 계열사 제외로 대기업집단 소속사 수가 한 달 사이 9개 감소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현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 63개의 소속 계열사 수가 1675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한 달 전과 비교해 제외된 계열사는 16개, 새로 편입된 계열사는 7개다.현대자동차는 흡수합병을 통해 현대메티아, 현대위스코, 현대씨엔아이, 현대건설인재개발원을 계열사에서 제외했다.SK, LG, KT, 두산, CJ, 동부, 현대, 오씨아이, 대우건설, 한진중공업 등은 청산종결, 흡수합병, 지분 매각 등으로 총 12개의 계열사가 줄었다.반면 GS와 한진은 각각 GS포천열병합발전,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을 설립해 계열사로 편입했다.한화는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 등 스마트폰 3개 모델에서 갑자기 재부팅되는 현상이 벌어진다는 이용자들의 불만에 대해 “지난 25일 구글플레이 서비스가 업데이트되면서 위치정보 관련 기능이 오작동하기 때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29일 삼성전자의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엣지, 갤럭시S4 제품에서 갑작스러운 재부팅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실제로 최근 이들 스마트폰 사용자들로부터 기기 작동이 멈춘 뒤 자동으로 꺼졌다가 다시 켜지는 현상이 벌어진다는 신고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급증했으며 관련 글들이 인터넷 사이트에 부쩍 늘었다.삼성전자는 구글과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이들 3개 갤럭시 모델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 최신 버전(6.5.87)을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SK브로드밴드의 유선 인터넷 서비스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장애) 공격으로 전국에 걸쳐 한 시간 가량 중단돼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SK브로드밴드는 29일 오전 10시 55분부터 한 시간 가량 DNS 서버에 과부하가 발생해 전국에서 인터넷 서비스 제공이 원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특정 지역이 아니라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SK브로드밴드는 외부에서의 디도스 공격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문제가 된 DNS 서버는 영어, 알파벳 등 문자로 이뤄진 홈페이지 등의 주소를 숫자로 된 인터넷주소(IP)로 바꾸는 시스템이다.DNS 서버에 과부하가 발생하면 홈페이지 접속시 연결 속도가 느려지거나 연결 도중 끊기는 현상이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러시아 시베리아산 유연탄 4만500t을 싣고 북한 나진항을 출발한 화물선이 경북 포항 앞바다에 도착했다.포항지방해양항만청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9시 30분쯤 나진항을 출발한 화물선이 29일 오전 6시쯤 포항 앞바다에 도착하고서 영일만 북방파제 동방 2.8마일(5.1㎞) 검역 정박지 내 해상에 정박 중이다.화물선은 중국 선적 XIN HONG BAO SHI호(3만2911t)로 중국인 선원 24명이 타고 있다.화물선은 해상에 정박하다 다음달 1일 오전 포스코 전용부두인 포항항에 입항하고서 유연탄 하역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하역작업은 3~4일가량 걸릴 것으로 보이며 유연탄은 포스코 포항제철소로 옮겨져 고로에 들어가는 코크스 원료로 사용된다
[파이낸셜투데이=배효주 기자] 두바이유의 가격이 배럴당 60달러대로 떨어져, 국내 기름값의 추가 하락이 전망된다.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8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69.09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4.24달러 하락했다고 29일 밝혔다.전날 2.38달러 떨어진 데 이어 하락 폭이 더 커졌다. OPEC이 지난 27일(현지시간) 감산 여부를 논의한 끝에 하루 3000만 배럴의 현행 생산 목표량을 유지하기로 한 것이 국제 유가를 끌어내리고 있다.국제유가가 보통 3∼4주일의 시차를 두고 국내에 반영되는 점을 고려할 때 시중 기름값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주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717.3원으로 21주 연속 하락하며 2010년 11월 이후 4
[파이낸셜투데이=배효주 기자] 내년에는 올해보다 10% 늘어난 21만5000대의 수입차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지난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송년 행사에서 “내년에는 저성장 기조와 가계 부채 등으로 인한 소비 둔화로 수입차 증가세가 올해보다 주춤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전무는 “올해는 수입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이미 지난 10월에 작년 판매량인 약 16만대를 넘어섰다”면서 “연말까지 예상되는 총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24% 늘어난 19만5000대”라고 말했다.KAIDA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 수입차업계의 주요 이슈로 BMW의 i3 등 최초의 전기차 출시와 정부의 자동차연비 공동고시안 발표, 자동차부품가 공개제도
[파이낸셜투데이=조규정 기자] 5가지 색상으로 지난해 나와 인기를 얻은 아이폰 5c가 내년 여름이면 단종될 것으로 알려졌다.29일 미국의 정보통신 전문 인터넷 매체인 인더스트리얼 커머셜 타임스에 따르면 애플이 이 제품에 대한 생산을 줄이고 있다.아이폰 5c는 다채로운 색상이 특징이며 주력 모델인 아이폰 5s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것이 강점이다.속도, 디스플레이, 4G/LTE 지원 등의 관점에서 손색이 없는 제품으로 평가받는 아이폰 5c는 그러나 두 가지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무엇보다도 8GB 제품으로만 나왔고 지문 인식 터치 ID 기능이 없어서 애플이 힘을 쏟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애플 페이를 사용할 수 없다.업계 관계자들은 5c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점을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현대건설이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에서 신축한 1107가구의 랜드마크 아파트 ‘중앙동 힐스테이트’의 인기가 높다.‘중앙동 힐스테이트’는 고급 아파트로 명성이 높은 힐스테이트만의 스타일이 살아 있는데다 성남 중원구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첨단 시스템과 혁신 설계 등이 돋보이며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 등도 잘 갖추고 있다. 더욱이 이번 회사보유분에는 다양한 특별혜택까지 주고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는 남다른 외관과 차별화된 설계는 이 아파트의 자랑이다. 건축 컨셉은 ‘힐스테이트 세미 클래식 스타일’을 적용, 고급 빌라와 같은 품격과 공동주택의 편리성을 동시에 추구했다.또한 세계적인 색채디자이너인 프랑스의 장 필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