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조규정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충남 당진 소재 신당진화력본부에서 국내최초이자 최대용량인 1000MW급 석탄발전소 당진 10호기(1020MW) 수전에 착수한다.‘수전’은 발전소 건설의 핵심공정으로 자체 전력계통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아 단위기기의 시운전 준비를 완료하는 단계다.5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당진 10호기는 2011년 6월 본 공사에 착공해 올해 1월 기준으로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수전을 시작으로 단위기기 시운전에 착수해 2016년 6월말경 준공될 예정이다.지난해 4월 수전에 성공했던 당진 9호기(1020MW)는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총공사비 2조6447억원이 투입된 당진 9·10호기는 화력발전 최초로 주 제어건물을 분
[파이낸셜투데이=조규정 기자] 포스코가 수입산 철강재와 가격 경쟁을 펼칠 수 있는 ‘10% 싼 철강재’를 공급하기 시작했다.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해 말 범용 철강재인 GS400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GS400 강종은 수입 열연강판 확산을 막기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품질은 기존 포스코 제품보다 다소 떨어지지만 가격은 수입 열연과 비슷한 수준이다. 판매가는 t당 50만원대다.포스코가 저가제품 생산에 나선 것은 수출시장에서는 고급제품으로 승부하고 내수시장은 중국산에 맞서 가격경쟁력을 강화한다는 ‘투트랙 전략’의 일환이다.국내 철강 시장은 최근 수입산 저가 철강의 대대적인 가격 공세로 빠르게 잠식당하고 있다. 수년전 만해도 10%에도 못 미치던 수입산 철강제품의 국내 시장점유
[파이낸셜투데이=조규정 기자] LG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의 자금 사정을 돕기 위해 1조1000억원 규모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LG는 LG디스플레이가 약 5000억원을 조기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LG전자와 LG화학, LG유플러스 등 9개 주요 계열사가 총 1조1000억원 규모의 대금을 설 연휴 전인 6일~17일 사이에 협력회사에 일괄 지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명절을 맞아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중소 협력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또 LG는 전통시장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설과 추석을 합쳐 170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협력회사와 직원들에게 지급한 바 있다.
[파이낸셜투데이=조규정 기자] 금호석유화학의 지난해 성적이 상승곡선을 그렸다.금호석유화학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1849억원으로 전년 대비 37.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당기순이익 역시 883억원으로 같은기간 대비 흑자전환 했다. 영업이익률은 2.61%에서 3.88%로 1.27%포인트 늘었다.반면 매출은 4조7657억원으로 7.1% 감소했다.이에 대해 금호석유화학은 “합성수지 제품의 전략적 증설 및 페놀유도체 부문의 흑자전환으로 영업이익 증가했다”며 “2013년 발생한 대규모 비경상적 손실의 해소 등의 요인으로 2014년 당기순이익 역시 흑자전환 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조규정 기자] 30대그룹의 80% 이상은 우리 경제가 내년 이후에나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4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자산 상위 30대 그룹(4월 공정위 기준, 금융그룹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투자․경영 환경 조사’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그룹 29개의 82.8%(24곳)는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에 대해 ‘구조적 장기불황이 우려된다’고 진단했다.나머지 17.2%(5곳)는 ‘일시적 경기부진’이라고 답했으며 경기침체가 아니라고 응답한 그룹은 한 곳도 없었다.예상 경제회복 시기에 대해서는 25개 그룹(86.2%)이 ‘2017년 이후(13곳, 44.8%)’ 또는 ‘2016년(12곳, 41.4%)’으로 답변해 경기부진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파이낸셜투데이=조규정 기자] 급락을 거듭하던 국제 유가가 최근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 유가가 바닥을 찍고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다만 국제 유가가 완연히 오름세를 탔는지를 장기적으로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다.4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일 대비 3.81달러 상승한 배럴당 52.62달러를 기록했다.지난 2일에도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 대비 3.22달러 상승해 이틀 연속 3달러 이상 급등했다.두바이유 가격이 50달러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6일(현지시간) 50달러선 붕괴 이후 28일 만이다.업계에서는 국제 유가가 바닥을 찍고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중국에 이어 인도에서도 현지 업체에 밀려 2위에 그쳤다.4일 시장조사기관 카널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현지 업체인 마이크로맥스가 22%의 점유율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20%로 2위를 차지했다.인도에서 자국기업이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4위도 카본 모바일, 라바 등 현지 업체가 차지했다.인도는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스마트폰 시장이지만 아직 저가폰 위주여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인도에서 팔린 휴대전화의 23%가 100달러 이하의 저가폰이었다.마이크로맥스는 주로 150~200달러 수준의 중저가 스마트폰을 앞세워 시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한국타이어는 ‘2015년 틔움버스’ 참여 희망기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틔움버스’는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문화와 역사, 전통, 생태, 환경, 교육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버스를 제공한다.선정된 기관은 45인승 버스를 최대 1박 2일 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버스 기사를 포함한 톨게이트비, 유류비 등 버스로 이동하는 비용 모두 한국타이어가 부담한다.
[파이낸셜투데이=조규정 기자] 삼성, 현대차 등 국내 10대 그룹 임원은 평균 5.2년을 재직한 뒤 54.5세에 퇴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직장인이 32세에 결혼해 이듬해 바로 아이를 낳는다고 가정하면, 자녀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임원이 되고 대학 2~3학년 때 퇴임하는 셈이다.4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10대 그룹 96개 상장사 임원 중 지난 연말 연 초에 단행된 2015년도 정기인사에서 퇴임하고 자사주를 매도한 2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퇴임 임원의 평균 나이는 54.5세, 재임기간은 5.2년으로 나타났다.10대 그룹 중 퇴직 임원 연령이 가장 낮은 곳은 LG로 51.4세였다. 퇴직 연령이 가장 높은 현대중공업(57.1세)과는 5.7년이나 차이가 났다.S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과 PC에서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 이용 시 유심(USIM) 칩을 통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는 ‘USIM 스마트 OTP’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USIM 스마트 OTP’는 스마트폰에 장착된 유심칩과 스마트폰 단말정보, 명의자 정보를 모두 확인해 정상일 경우에만 일회용비밀번호(OTP·One Time Password)를 생성하는 인증 서비스다.‘USIM 스마트 OTP’는 LG유플러스의 LTE 사용자이면 누구나 U+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을 다운 받아 사용 가능하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휴대폰 소액결제 이용을 위해 ‘USIM 스마트 OTP’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손종우 LG유플러스 e-Biz 사업담당은 “
[파이낸셜투데이=김남홍 기자] 기업들이 정부의 행정지도에 따랐다가 가격담합 판정을 받아 지난 10년간 1조2000억원 가량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3분의 1은 법원 판결로 잘못 부과된 것이 인정돼 되돌려받기도 했다.4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10여년간 공정거래위원회의 행정지도 관련 담합 심결례를 전수 조사한 결과 공정위는 정부당국의 행정지도를 따랐던 30건의 사업행위에 대해 총 1조168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이중 법원 판결로 뒤집힌 것만 해도 6건에 총 과징금의 34%인 3972억원에 이른다. 나머지 상당수는 아직 대법원 판결을 남겨두고 있다. 이들 30건의 관할 행정지도 당국은 금융감독원이 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옛 정보통신부 4건, 산업통상자원부 3건
[파이낸셜투데이=조규정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2월 마수걸이를 LNG선으로 시작했다.대우조선해양은 2억달러 규모의 17만4000㎥급 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이 선박에는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LNG연료공급시스템이 장착된다.LNG연료공급시스템은 천연가스의 선박 동력화를 가능하게 하는 연료공급장치와 운송 시 발생하는 손실률을 낮추는 재액화 장치로 구성된다.이 장치를 만디젤의 가스 분사식(ME-GI) 엔진과 결합해 선박에 설치하면 자재비 절감은 물론 연료효율을 기존 DFDE 엔진 대비 20%까지 높일 수 있고 운영비도 절감할 수 있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LNG 운반선의 평균 속도인 12노트(22㎞/h)로 운항할 경우 하루 최대 1만5000달러까지 운항비를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FCA 코리아가 3일 프리미엄 중형 세단 '올-뉴 크라이슬러 2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FCA측은 “올-뉴 크라이슬러 200은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뉴 페이스 모델로, 아이코닉한 아메리칸 디자인에 영감을 받았다”며 “감각적인 내 외부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해 기존 중형 세단에 대한 기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라고 전했다.동급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와 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24.2kg.m의 엔진을 제공하며 연비는 1ℓ당10.9㎞(복합연비)이다.7인치 발광다이오드(LED) 풀-컬러 EVIC 디스플레이는 운전자가 원하는 형식으로 차량 정보와 피드백을 제공한다.올-뉴 크라이슬러 200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자동차생산량이 전 세계 자동차 생산 비중의 5.0%를 차지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해 세계 자동차생산 자료(해외생산은 현지국가에 포함)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자동차생산은 452만대로 10년 연속 세계 자동차생산국 5위 자리를 지켰다고 3일 밝혔다.이는 엔저로 인한 수출 감소에도 신차출시 등으로 인한 내수확대로 생산이 소폭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중국은 내수둔화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7.3% 증가한 2372만대(세계 생산비중 26.3%)로 6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2위인 미국은 경기회복과 실업률 하락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저유가로 인한 수요증가로 전년 대비 5.3% 증가한 1165만대로 2006년 이후 최대 생산을 달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일 수소연료전기차 투산ix의 가격을 대폭 인하 한다고 3일 밝혔다.현대차는 대당 1억 5000만원인 투산 ix 수소연료전지차의 국내 판매 가격을 8500만원으로 43.3% 낮췄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전세계 자동차 메이커 가운데 가장 먼저 수소연료전지차 양산 체제를 구축한 현대차는 국내외 수소연료전지차량 보급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최근 거세지고 있는 글로벌 업체들간 경쟁에서도 주도권을 이어가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현대차는 “투산ix 수소연료전지차의 해외 판매 가격 인하도 검토 중이다”라며 “시장상황에 맞춰 구체적인 인하폭과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현대차는 현재 유럽에서 정부·지자체·공공기
[파이낸셜투데이=조규정 기자] 미국 원유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했다.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일 대비 3.22달러 상승한 배럴당 48.81달러를 기록했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같은날 거래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1.33달러 오른 배럴당 49.57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석유거래소(ICE) 선물시장에서도 같은 날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1.76달러 상승한 배럴당 54.75달러에 마감됐다.미국 원유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유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미국의 석유시추 리그 수가 3년래 최저 수준으로 감소하고 주요 석유개발 기업들이 투자를
[파이낸셜투데이=조규정 기자] 주력산업의 혁신을 이끌 66개 첨단 뿌리기술이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자동차·조선·기계·반도체 등 수요기업의 기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60명의 전문가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66개의 첨단 뿌리기술을 선정·발표했다.선정된 66개 첨단 뿌리기술에는 ▲고강도 저합금 내열주철 박육주물 제조기술 ▲금속 플라스틱 이종소재 일체화 금형기술 ▲대면적 투명 플라스틱 사출 금형·성형기술 ▲금속 및 세라믹 마이크로 구조체 부품 분말사출 금형·성형 기술 등이 포함됐다.분야별로는 ▲주조 11개 ▲금형 13개 ▲소성가공 11개 ▲용접 12개 ▲표면처리 9개 ▲열처리 10개 등이다.산업부는 선정된 첨단뿌리기술에 대해서는 중·장기 기술개발사업인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파이낸셜투데이=조규정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2300여억원을 당초 지급일 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혜택을 받게 되는 협력사는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4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2000여개 협력사들로 예정 지급일 대비 최대 일주일 앞당겨 대금을 지급받게 된다.현대차그룹은 이번 납품대금 조기지급이 상여금을 비롯한 각종 임금과 원자재 대금 등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2, 3차 협력사들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 1차 협력사들이 설 명절 이전에 2, 3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LG전자는 ‘그램 13’과 ‘그램 14’에 이은 세 번째 그램시리즈 ‘그램 15(모델명: 15Z950)’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그램 15’는 15.6형(39.6cm)의 대화면에도 무게는 1390g이다. LG전자는 세계 시장에서 판매되는 15.6형 노트북 중 ‘그램 15’가 한국기록원에서 가장 가벼운 것으로 인증받았다고 설명했다.‘그램 15’는 인텔 4세대 CPU 대비 그래픽과 멀티태스킹 성능이 20% 이상 향상된 인텔 5세대 CPU를 탑재했다. 고밀도 배터리를 사용해 최대 사용시간은 10.5시간으로 인천에서 미국 LA까지 가는 비행시간 동안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수준이다. 또 ‘울프슨(Wolfson) 하이파이 오디오’를 탑재해 고음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KT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발렌타인 어메이징 할인’ 이벤트와 함께 스타벅스와 뚜레쥬르의 제휴 할인을 확대하는 등 유무선 고객을 위한 올레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올레멤버십 ‘발렌타인 어메이징 할인’ 이벤트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영화관 ▲베이커리 ▲패밀리 레스토랑 ▲테마파크 등 주요 제휴처에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 KT는 제휴할인 혜택을 강화해 스타벅스에서 올레멤버십 전 고객 대상 ‘사이즈업’을 추가했고 뚜레쥬르에서는 VIP 15%(2월 한 달간 20%), 일반 10%로 할인율을 확대했다.강이환 KT 마케팅부문 로밍&제휴사업담당 상무는 “2015년 올레멤버십의 첫 번째 혜택으로 ‘발렌타인 어메이징 할인’을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혼다코리아는 ‘뉴 레전드’ 제원을 공개하고 국내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혼다 ‘레전드’는 2006년 국내에 첫 도입된 이후 혼다의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이다.‘뉴 레전드’는 혼다의 독자적인 파워트레인 기술인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가 반영된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3.5L 직접분사식 i-VTEC V6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는 최고 출력 314ps/6500rpm, 최대 토크 37.6kg·m/4500rpm의 강력한 파워와 복합연비 기준 9.7㎞/ℓ의 연비 성능을 실현한다.또 P-AWS와 함께 주행 안정성 및 안전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 안전 기능들이 탑재돼 있다.카메라를 통해 올바른 차선 유지를 도와주는 LKAS(Lane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