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쉐보레는 ‘제2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도입 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가까운 쉐보레 전시장에서 스케치북을 수령해 ‘자동차와 꿈꾸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린 후 우편을 통해 다음달 13일까지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본선은 5월 9일 한국지엠 본사 홍보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유치부 8명과 초등부 12명 등 총 20명에게는 상장과 트로피를 비롯해 총 2000만원 상당의 연수권과 여행권,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원밸류에셋과의 M&A에 실패한 팬택이 또 다시 ‘새 주인’ 찾기에 나섰다.9일 팬택 매각주간사인 삼정회계법인과 KDB대우증권은 팬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팬택의 인수합병(M&A) 매각 공고를 게시했다.매각주관사로는 기존 삼정회계법인 외에 KDB대우증권이 추가됐으며, 매각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회사채발행 등을 통한 외부자본 유치 방식으로 이뤄진다.인수의향서 접수 이후 매각주간사는 잠재투자자가 제출한 서류 등을 검토한 후 투자설명서 및 입찰안내서를 개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후 입찰서류 접수, 사전심사·실사자료 제공, 입찰서류 접수 및 평가·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투자계약 체결, 회생계획안 제출·인가 등의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법원은 미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GS칼텍스가 24년 만에 멕시코산 원유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9일 GS칼텍스 관계자에 따르면 멕시코 석유공사와 계약을 맺고 10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이달 중 전남 여수항을 통해 들여올 계획이다.GS칼텍스가 멕시코산 원유를 국내에 들여오는 것은 1991년 이후 24년만에 처음이다.GS칼텍스의 이 같은 결정은 원유 도입선을 다변화해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비하고 가격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원유를 총 9억2000만배럴 수입했다. 이 가운데 중동산 물량이 84%를 차지했고 ▲아시아산(9.6%) ▲아프리카산(2.7%) ▲북미·중남미산(1.1%) 등 순이었다.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LG유플러스가 201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LG유플러스는 22일 오후 6시까지 LG그룹 채용 포털(careers.lg.com)을 통해 마케팅과 영업, 네트워크(기술·운영), 스태프 등 4개 분야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서류전형과 LG인적성검사, 면접, 인턴십 등을 거쳐 총 1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지원자격은 2015년 8월 또는 2016년 2월 졸업 예정자와 기졸업자이며, 네트워크 분야를 제외하고 전공은 무관하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은 7월부터 시작되는 4주간의 인턴십을 수료한 후 최종 면접을 거쳐 졸업 시기에 따라 올해 9월 또는 내년 1월에 입사하게 된다.한편 LG유플러스는 현장형 인재 발굴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2일까지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2015 글로벌 마케터(I.M. For Asiana)’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2015 글로벌 마케터(I.M. For Asiana)’는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및 한국 국적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24명은 오는 4월 발대식을 갖고 9월까지 공식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이들 마케터들은 유럽과 미주, 아시아 등의 지역별 6개 팀(4인 1팀)으로 나뉘어 항공 서비스 체험 및 해당 지역에 대한 SNS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2차례에 걸친 마케팅 스터디에도 참가하게 된다.또 아시아나가 취항하는 국제선 항공편에 직접 탑승해 서비스 전반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LG전자는 음질과 편의성을 강화한 휴대용 스피커‘LG 포터블 스피커(모델명: NP7550)’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LG 포터블 스피커’는 블루투스로 다른 IT기기와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음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휴대용 스피커다.LG전자는 무선연결 기능을 강화해 편의성을 높여 스피커에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노트북 등 IT기기를 동시에 최대 3대까지 연결할 수 있다.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FD담당 상무는 “작지만 품격 있는 사운드에 편의성을 더 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채용하려는 자와 채용되길 원하는 자. 중소기업은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는데 청년 실업률은 오히려 역대 최고치인 9%를 기록하며 구인-구직자간 불일치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한국무역협회는 불일치 현상의 가장 큰 원인으로 '경력'을 지목했다. 무협 국제무역연구원이 구인 기업 1001개사와 구직자 319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근거해서다.8일 무협이 발간한 '구인-구직 미스매치 유발요인 분석 및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복수응답) 구인 중소기업 및 구직자 모두 채용 또는 취업에 실패한 가장 큰 원인으로 '경력'을 꼽았다. 응답자는 각 67.6%와 52.2%로 모두 절반이 넘었다.뒤를 이어 기업은 '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자동차 복합할부금융 상품이 출시 5년만에 판매중단 위기를 맞고 있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지난 6일 하나·롯데카드와 자동차 복합할부금융 취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또 삼성·BC카드와는 이달 17일까지, KB국민카드와는 17일까지 계약을 연장해 복합할부 상품에 대해 추가로 논의하기로 했다.기아차는 지난 4일에는 신한·현대카드와도 복합할부금융 상품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다.지난 2010년 도입된 자동차 복합할부 상품이 현대·기아자동차와 카드업계 간의 갈등으로 판매 중단 수순을 밟고 있다.복합할부상품은 소비자가 차값을 카드로 결제하면 캐피털사가 결제금액을 1~2일 안에 카드사에게 갚아주고, 소비자는 오토론 대출을 통해 캐피털사에 매달 할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국내 자동차 판매 실적이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산업통상자원부가 8일 발표한 '2월 자동산 산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된 자동차대수(국산+수입)는 12만812대로 전년 동기(12만1757대)에 비해 0.8% 감소했다.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자동차 판매 증가율(전년동기 대비)은 지난해 8월 마이너스 1.6%(12만3087대)를 기록한 후 ▲9월 12.2%(12만8446대) ▲10월 1.5%(13만8683대) ▲11월 8.2%(14만4909대) ▲12월 25.4%(17만2007대) ▲올 1월 8.5%(13만2337대) 등을 기록했다.국산차 판매량이 10만3480대로 4.1% 감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인수사의 인수대금 송금 지연으로 난항을 겪어온 팬택 매각이 결국 무산됐다.7일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원밸류에셋매니지먼트의 인수대금 미납으로 팬택의 매각 절차가 무산됐다.재판부는 다시 공개매각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9일 매각계획을 공고할 방침이다.앞서 원밸류 측이 팬택을 인수키로 하면서 팬택의 매각 절차는 지난달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절차상 이유로 원밸류 측의 인수대금 송금이 늦어지면서 절차 무산이 점쳐지기도 했다.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SDS도 올해 임금이 동결된다.7일 삼성SDS 등에 따르면 사측과 노사협의체는 협의 끝에 올해 연봉을 동결키로 결정했다. 지난해 삼성SDS의 임금 인상률은 2.6%였다.삼성그룹의 ‘맏형’ 격인 삼성전자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올해 임직원들에 대한 임금 동결을 결정한데 이어, 그룹 내 다른 계열사들에도 ‘연봉 동결’ 흐름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삼성SDS에 앞서 삼성전기와 삼성디스플레이도 각각 노사협의회를 열고 올해 연봉을 동결키로 최종 합의했다.이들 계열사들은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올해 임금의 기준인상률은 동결하는 대신 개별성과에 따른 성과인상률은 그대로 적용하는 방식을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삼성SDI의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최근 행정자치부의 주민번호 대체 개인식별번호인 ‘아이핀’ 부정 발급 사고와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민간 아이핀에 대해 2차 인증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6일 방통위 관계자는 “민간 아이핀의 경우에는 이번 사고와 같은 부정 발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민간 아이핀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2차 인증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민간 기관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아이핀을 관리하는 방통위는 이번 공공 아이핀 부정발급 사고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민간 아이핀 부정발급 사고 예방에 나선 것이다.방통위는 민간 기관을 대상으로 아이핀을 발급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력해 민간 아이핀에 대해 2차 인증 의무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S6 엣지’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 (MWC 2015)’에서 ‘최고 모바일 신제품’으로 선정됐다.6일 IT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MWC 2014에서 최고 모바일 신제품으로 ‘삼성 기어 핏’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 갤럭시 S6 엣지로 삼성전자가 2년 연속 수상했다.삼성전자의 모바일 보안 플랫폼인 녹스(KNOX)도 기술 부문에서 ‘최고 보안 솔루션상’을 받았다. 녹스는 미국 국방성과 영국, 핀란드, 러시아 등 주요 국가의 정부 인증 기관에서 보안인증을 획득하는 등 보안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한편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MWC 2015 기간 중 다양한 해외 미디어로부터 20여개의 ‘최고 제품상’에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지난 3일 임시국회가 종료됐지만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법안은 또다시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제도가 시행돼 정비사업 속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무산되면서 서울지역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위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7일 국회 및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노근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 대표발의한 공공관리제를 개선하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은 국회 국토위 법안심사소위에 상정조차 되지 않아 결국 지난 3일 임시국회 폐회와 함께 자동으로 다음 회기 때나 처리를 기약해야 하는 운명이 됐다.공공관리제 적용을 받는 정비사업의 경우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가 찬성하면 시공사 선정 시기를 사업시행인가 이전으로 앞당기는 이 법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9·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소상공인연합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법제화를 추진한다.7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현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가 대기업과 자율합의가 전제되는데다 권고사항이라 소상공인들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운용되고 있어 적합업종제도 법제화를 추진한다.또 소상공인의 기준 변경도 요구했다.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중기업과 소기업의 구분 기준을 상시 근로자수에서 매출액으로 바꾼 것처럼 소상공인의 기준(현행 업종별 상시종업원 10인 또는 5인 미만)도 현실을 반영해 종업원 숫자가 아닌 매출액 기준으로 바꿔줄 것을 요구했다.단순 종업원 숫자로만 따지면 인원이 적지만 많은 돈을 버는 전문직이나 유흥업소 등도 소상공인으로 지정되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최 회장은 “경영상황이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기아자동차가 현대카드·신한카드와의 복합할부를 중단한다.복합할부거래는 소비자가 차값을 카드로 결제하면 캐피털사가 결제금액을 1~2일 내에 카드사에게 갚아주고, 소비자는 오토론 대출을 통해 캐피털사에 매달 이자를 포함한 할부금을 갚는 방식을 말한다.6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현대카드·신한카드와 카드 가맹점 계약을 갱신하면서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다만 일반 카드 거래는 지속키로 해 복합할부가 아닌 일반 거래에는 현대카드·신한카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계속 기아차를 구매할 수 있다.기아차는 대신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지난 1월 전차종 할부금리를 1%p 인하해 4.9%(선수금 15% 이상, 36개월 기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현대중공업이 여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희망퇴직 접수와 관련해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현대중 노조(위원장 정병모)는 6일 민주항해 소식지에서 "회사가 고졸 여사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가장한 권고사직을 사업부별로 진행하고 있다"며 "과장급 이상 사무직 직원에 대해 강제퇴직을 한 것처럼 조합원에 대한 구조조정을 시도한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노조는 "여사원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250여 명의 조합원들은 '(회사에서) 개별 면담이나 집단 간담회 등을 통해 권고사직을 강요당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또 "회사는 여사원들에게 '고졸 출신 여사원 전체가 대상이다'며 희망퇴직 신청 압력을 넣었다고"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2017년부터 UAE에서 석유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한국석유공사는 아랍에미리트(UAE) 에어리어 1(Area 1)광구 내 할리바(Haliba) 구조에서 상업적으로 개발 가능할 수 있는 원유가 매장된 사실을 확인했으며, 2017년부터 생산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석유공사와 GS에너지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과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는 지난해 12월 공동 운영회사(Al Dhafra) 이사회에서 구조 개발계획을 수립했으며, 2017년 말부터 생산을 개시한다.양측은 추가 자원량 확보를 위해 올해 할리바 구조 내 미(未) 시추지역에 평가정 3공을 시추할 예정이다.또 에어리어1 광구 외에 에어리어2(Area 2) 광구와 에어리어3(Ar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 운전자와 승객을 연결해주는 앱인 ‘우버엑스(uberX)’ 서비스가 중단된다.우버 코리아는 6일 오늘부터 우버엑스(uberX)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서울시 택시물류과의 권고에 따라 비즈니스가 규제 안에서 정확하게 규정됐다”며 “한국의 이용자들과 파트너 운전자들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에게 최선이라는 판단 아래 이뤄진 결정”이라고 말했다.또 “이번 결정은 택시 업계와 논의해 온 내용에 기인한 것이기도 하다”면서 “서울시와 택시 업계와의 타협점을 찾기 위해 협력하고 세부적인 규제안을 모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우버 코리아는 다만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블랙(UberBLACK)’의 경우 현행 여객자동차 운수사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포스코 계열사 SNNC가 전남 광양 제2공장을 준공했다.포스코는 계열사인 SNNC의 전남 광양 제2공장을 준공됐다고 6일 밝혔다.제2공장이 가동됨에 따라 포스코의 니켈 자급률이 80% 수준까지 향상돼 스테인리스 경쟁력이 향상될 전망이다.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SNNC 2기 준공은 원료회사와 제련회사, 스테인리스 제조사가 힘을 합쳐 이루어 낸 성공적인 결과”라며 “2기 능력증강사업을 통해 SNNC는 세계 어느 니켈 제련 회사와 견줘도 손색이 없는 회사가 됐다”고 했다.포스코는 제2공장을 통해 연간 생산능력 2만4000t 규모로 니켈 공급 안정성을 제고하고 스테인리스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준공했다.포스코에 따르면 설비 시운전부터 출선까지 전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삼성전자가 인도에 가전과 스마트폰을 제조하는 제3공장 설립 추진 보도에 해명에 나섰다.이코노믹 타임스 등 인도 현지 언론들은 6일 삼성전자가 인도 정부의 '인도에서 만든다(Make in India)' 정책에 부응해 인도에 가전과 스마트폰을 만드는 3번째 공장을 짓는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그러면서 삼성전자가 새 공장을 지을 부지로 인도 북부의 우타르프라데시 주, 남동부의 타밀나두 주, 서부의 구자라트 주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현지 언론들은 현지 삼성전자 대변인이 “삼성전자는 인도를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있다”며 “소비자가전과 내구재, 스마트폰 등에서 선두기업이 되기 위해 정부의 ‘인도에서 만든다’ 정책에 적극 부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