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경남기업이 채권단의 추가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끝내 상장폐지와 법정관리 절차를 밟게 됐다.27일 경남기업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은 “전일 자정까지 채권단으로부터 경남기업에 대한 추가자금 지원 여부를 서면으로 받은 결과, 가결 요건인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김용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7일 ‘스미싱’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제시했다.스미싱 예방 및 대응 가이드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는 ▲스마트폰 권한 임의변경 금지 ▲알 수 없는 출처(미인증) 앱 설치 기능 해제 ▲스미싱 차단앱 설치 ▲모바일 백신 설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최신 업데이트 ▲보호되지 않는 무선 공유기(WiFi) 사용 금지 등을 통해 평소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려면 ▲공식 앱마켓 이용 ▲앱 설치 시 요구권한 적절 여부 확인 ▲휴대폰 관리자 권한 활성화 금지 ▲모바일 백신 설치·점검 등을 통해 보안에 주의해야 한다.이동통신사가 무료로 제공하는 웹 발신 확인 서비스와 번호도용 문자차단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SK텔레콤이 불법 보조금 지급으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과징금 235억원과 7일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26일 방통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1월 불법 보조금 지급 등으로 시장 과열을 주도한 SK텔레콤에 대해 23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7일간 신규 가입자 모집을 금지하기로 의결했다. 신규 가입자 모집금지 날짜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불법 보조금 지급으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단독 제재를 받은 SK텔레콤은 “정부의 조치 관련 조사 기간의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단독조사에 의한 제재는 매우 유감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김용진 기자] SK텔레콤이 ICT산업 전체의 발전을 위한 ‘2015년 동반성장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SK텔레콤은 26일 ▲공정·투명한 거래문화 선도 ▲협력사 경쟁력 강화 지원 ▲열린 소통문화 정착 ▲지속가능한 성장가치 공유 등을 큰 축으로 하는 동반성장 계획을 발표했다.우선 SK텔레콤은 ‘공정·투명한 거래문화 선도’를 위해 4수 4불(4守 4不) 캠페인을 시행한다.▲계약체결 ▲협력업체 선정·운용 ▲내부심의위원회 설치·운용 ▲서면발급보존은 준수하고, ▲부당 단가 인하 ▲기술유용▲부당발주취소 ▲부당반품 등 4대 불공정행위를 근절한다는 내용이다.더불어 ‘협력사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금융과 교육, 인력, 채용, 복지 등 기존의 동반성장 프로그램 개선해 나간다.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지난해 하반기 휴대전화 스팸 문자가 상반기에 비해 절반이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방송통신위원회가 2014년 하반기 동안의 휴대전화 문자스팸과 이메일 스팸의 발송량, 수신량 등의 현황을 조사·분석한 결과, 지난해 하반기 휴대전화 스팸문자가 207건으로 집계돼 상반기 704만건 대비 56.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는 지난해 7~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접수된 스팸신고건 및 탐지건과 휴대전화 문자·이메일 스팸 수신량 조사 결과, 이통사 지능형 스팸 차단서비스의 차단율 조사 결과 등이 포함됐다.자료에 따르면 휴대전화서비스를 이용한 문자스팸량은 83.2% 감소(471만건→79만건)한 반면, 대량문자발송서비스를 이용한 문자스팸량은 4.4%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중형 세단 말리부의 새로운 TV 광고 모델로 배우 이상윤 씨를 발탁해 최근 방영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됐으며 도심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추월 장면을 담았다.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말리부 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가치와 매력을 이번에 새롭게 방영을 시작한 TV 광고 및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LG전자는 오는 27일 ‘LG 워치 어베인 LTE’를 LG유플러스 전용으로 한국시장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LG 워치 어베인 LTE’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없이 스마트워치 단독으로도 고품질의 VoLTE 및 문자 송·수신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LG 워치 어베인 LTE’는 바디 상단 부의 스피커와 하단 부의 마이크를 통해 음성통화가 가능하며 내장된 키보드나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문자를 입력할 수 있다.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LG워치 어베인 LTE’는 LG전자의 독보적인 제조 기술과 디자인 감각이 집약된 최고의 웨어러블 기기”라고 강조했다.
[파이낸셜투데이=김용진 기자] 녹십자는 러시아 제약기업인 ‘나노레크’와 의약품의 러시아 내 상업화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녹십자는 사업 초기에 나노레크에 바이오 의약품의 완제품을 독점 공급하고, 나노레크에 바이오 의약품 생산 노하우 이전을 완료하는 대로 벌크 형태로 원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나노레크는 녹십자의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러시아 내 임상개발과 허가, 생산, 상업화 등을 진행한다.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BMI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제약 시장은 브라질, 인도 등과 함께 가장 매력적인 신흥 제약 시장으로 꼽힌다. 시장 규모는 매년 평균 10~15%씩 성장 중이다.녹십자 관계자는 “사업 초기 직접 제품 수출로 시작하고 생산 노하우를 이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새로운 대표가 선임될 때까지 고재호 현 사장을 유임시키기로 결정한 가운데 노사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직원 휴게실 보완을 수차례 요구하던 노조가 앙심을 품고 고위위원 사무실에 침입, 사무실 집기를 들고 나와 사측이 업무방해를 이유로 노조를 경찰에 고소하는 일까지 벌어졌다.26일 가 단독 입수한 내무문건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노조집행부 사무국장 A씨는 회사 내 휴게실이 낙후됐다며 고위 임원 B전무에게 3차례에 걸쳐 메일로 개선을 요청했다.하지만 반응이 없었고 A씨는 노조를 무시한다며 노조원 7명과 함께 지난 6일 B전무 사무실로 난입해 B전무 의자 1개와 회의용 의자 7개 등을 들고 나와 현장 휴게실과 노조 사무실에 배치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통일희망나무 심기’를 재추진한다.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서울톨게이트 옆 하이패스센에서 ‘통일희망나무 식재행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도로공사와 산림청, 생명의숲(NGO) 관계자 150명은 이날 행사에서 소나무 묘목 700그루를 심는다. 식재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소나무와 채송화, 봉선화 등 씨앗 1000봉을 나눠준다. 별도로 전국 336개 톨게이트에서도 모두 10만봉지의 씨앗을 나눠줄 계획이다.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통일희망나무 심기’는 한국도로공사에 대박을 안겨줄 통일시대를 앞당기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며, 남북을 연결하는 통일고속도로를 넘어, 앞으로 우리나라와 유라시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CJ제일제당이 종자관련 법인 CJ브리딩을 설립하고 농수산 식품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 종자 개발에 나선다.CJ제일제당은 26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김철하 대표, 문병석 식품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J브리딩 주식회사 출범식을 개최했다.CJ브리딩은 우수한 토종 농수산물 종자를 연구개발하기 위해 설립됐다. 쌀과 콩, 녹두, 고추, 배추, 참깨, 김 등의 농수산물을 중심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우수 종자를 연구 개발한다.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는 “한식의 진정한 글로벌화를 위해 우수 종자의 확보는 농가와 기업 모두에게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CJ브리딩이 개발하는 우수 종자가 우리나라 농수산 분야 발전의 밑거름이 될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신세계 그룹은 다음달 9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세상을 바꾼 청년 영웅, 나폴레옹’ 주제의 인문학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2015 지식향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2015 지식향연은 고려대를 비롯해 제주대· 건국대·경북대·강원대 등 전국 10개 대학에서 펼쳐진다.정용진 부회장은 고려대 첫 인문학 콘서트에 직접 연사로 나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문학 중흥 사업에 대한 의지를 전할 예정이다.또 한형조 철학 교수와 한명기 사학과 교수, 김용택 시인, 고도원 작가, 데니스홍 로봇공학자, 이욱정 KBS PD, 박웅현 크레이티브 디렉터 등 각 분야의 명사들이 2015 지식향연에 참가한다.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한샘의 창업주인 조창걸 회장이 자신이 만든 ‘한샘드뷰 연구재단’에 전 재산의 절반인 한샘 주식 260만주(4400억원 규모)를 기부한다.26일 한샘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날 1차로 한샘 지분 60만주(현시세 1000억원 규모)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260만주를 기부할 예정이다.한샘드뷰연구재단은 조 회장이 개인 자격으로 2012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현재까지 장학사업, 국내외 학술 연구비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금호산업 인수전 완주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김상열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린 대한상의 임시의원총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금호산업을 인수할) 체력은 충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김상열 회장은 다른 업체와 컨소시엄 구성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단독으로 들어간다. 재무적 투자자나 전략적 투자자는 없다”고 했다.자금 동원 능력에 대해서는 “(호반건설 등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자본만 해도 2조원이 넘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광주상의 회장직과 금호산업 인수참여를 놓고 거래가 이뤄졌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오는 26일 방송통신위원회의 SK텔레콤의 리베이트(판매장려금)로 인한 단독 제재를 두고 SK텔레콤이 ‘영업정지’라는 최고 수위의 제재를 받을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2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SK텔레콤이 리베이트를 유통점·대리점에 과도하게 지급해 시장이 과열됐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방통위는 SK텔레콤의 단독 조사에 착수, 오는 26일 전체회의에서 제재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방통위가 특정 이동통신사를 상대로 단독 조사 및 제재를 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방통위는 SK텔레콤의 제재 수위를 두고 고심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영업정지를 내릴 경우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출시에 타격을 가해 이동통신 시장을 위축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파이낸셜투데이=배효주 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의 한국 롯데그룹 내 계열사 입지가 갈수록 축소되고 있다.반면 신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빈 롯데 회장의 영향력은 강화되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롯데그룹의 후계구도가 명확해졌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롯데리아는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오는 31일로 만료되는 신 전 부회장의 등기임원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이에 따라 신 전 부회장은 이달에만 롯데상사와 롯데건설, 롯데리아의 경영권에서 배제되게 됐다. 현재 롯데그룹 내에서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 등의 이사로만 등재돼 있다.반면 신 회장은 지난 13일 호텔롯데의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신 회장은 지난달 27일 부산롯데호텔의 이사로도 선
[파이낸셜투데이=김용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2015년도 글로벌 K-스타트업’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미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878개 팀으로부터 참가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이달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45개팀을 선정했다.이번 심사에는 엔젤·벤처투자가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과 시장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선정된 45개 팀(학생 14팀·일반 31팀)은 여행과 의료, 게임, 교육,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 빅데이터, 무선통신, 보안기술 등을 융합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해 주목받았다.미래부는 다음달 초 ‘2015 글로벌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쌍용자동차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SUV 콘셉트카 XAV(eXciting Authentic SUV)를 최초 공개한다며 외관 스타일을 살펴 볼 수 있는 렌더링 이미지를 먼저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쌍용차는 다음달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쌍용차에 중독되다(Ssangyong Holic)’를 주제로 2200㎡ 면적의 전시관에 콘셉트카와 양산차량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쌍용차 관계자는 “소형 SUV 플랫폼을 기반으로 정통 SUV 이미지를 구현한 XAV를 통해 SUV 전문기업 쌍용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올해도 주요 대기업 등기임원들이 연봉 공개를 앞두고 눈치를 살피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과 현대차, SK, LG 등 주요 대기업 그룹은 약속이나 한 듯 31일 등기임원 연봉을 공개하기로 했다.이는 2013년 11월 자본시장법 개정법률 시행으로 연간 5억원 이상 보수를 받는 등기임원 연봉을 사업보고서에 기재해 해당 사업연도 경과 후 90일 이내에 금융위원회에 제출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보수는 급여, 상여, 미현실화된 주식매수권(스톡옵션)으로 나눠 적시해야 한다.지난해 처음 이 제도를 시행한 결과 대다수 기업이 보고서 제출 기한 마지막 날인 3월 31일에야 연봉 내역을 공시했다.올해도 딱 90일째인 31일에 대다수 기업의 보고서 제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SK텔레콤은 사물인터넷 기술과 모바일 API를 활용한 ‘O2O 서비스 개발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사물 인터넷 기술인 ‘비콘’과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공개한 응용프로그램 개발 소스인 ‘T API’를 활용해 O2O 서비스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제 상품·서비스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은 아이디어 부문과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는 대표적 상생 프로그램인 ‘T오픈랩’을 통해 창업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공모전 접수는 ‘T오픈랩’ 홈페이지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서비스 개발 부문의 경우 다음달 22일까지 얼리버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농어촌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에 나선다.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4일 서산시청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현대오일뱅크 한환규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1% 나눔하우스’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올 한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30여 가구를 선정해 집수리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한환규 현대오일뱅크 상무는 “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대산공장 임직원들도 도배와 장판, 화장실 개보수 등 집수리에 적극 손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