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글로벌 웰니스기업 매나테크가 2015년 대대적인 브랜드 전략 혁신 준비와 함께 전 세계 회원들과 소비자들의 의견을 조사하는 ‘매나테크 글로벌 브랜드 설문조사’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설문조사는 매나테크 창립 21주년을 맞아 최초로 실시되는 활동으로 2015년 매나테크의 슬로건 ‘레볼루션(Revolution, 혁신)’을 표방하며 대대적인 마케팅 강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것이다.전 세계 25개국의 매나테크 회원들은 물론 매나테크 제품을 경험해 본 일반인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은 매나테크 코리아 홈페이지(www.mannatech.co.kr)에서 참여할 수 있다.한편, 매나테크는 1994년 미국 텍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가구와 주얼리, 공예 등 생활용품 중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법제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생활용품산업위원회에서 ‘생활산업 첨단화에 관한 특별법’ 제정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정부가 중화학공업분야의 산업 육성에 집중해 상대적으로 생활산업 발전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잇따라 제기됐다.참석한 위원들은 이제라도 생활산업이 미래성장 산업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정부의 체계적인 육성전략 마련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이황재 생활용품산업위원장은 “앞으로 관련 산업실태조사와 정책연구는 물론 세미나 등을 통해 생활산업 발전특별법 제정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이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쌍용자동차가 15일부터 30일까지 총 16일간 하절기를 대비해 무상점검 서비스인 여름맞이 고객감사 ‘리멤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쌍용자동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총 330여 개소에서 동시에 펼친다.쌍용차는 ‘리멤버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입고하는 고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와이퍼 점검 및 램프 점등 상태 점검 ▲워셔액 점검 및 보충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또한 ▲차량의 각종 먼지와 이물질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기획재정부는 15일 메르스 사태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불안심리로 인해 관광·여가 등 일부 업종 등에서 일시적으로 위축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기재부는 이날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메르스 관련 동향 보고를 통해 “메르스 사태가 경기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나 장기화될 경우 하방 리스크가 확대될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소비의 경우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매출액이 대폭 감소했다.6월 첫째 주 백화점 매출액은 메르스 발생 전인 5월 첫째, 둘째 주 평균 대비 25%,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5% 감소했다. 대형마트 매출액은 5월 1~2주 평균 대비 7.2%, 전년 동기 대비 3.4% 줄었다.카드승인액도 5월 초와 비교해 5.5% 감소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KT가 세계 최초로 GiGA LTE를 상용화해 유선의 ‘기가 인터넷’에 이어 ‘무선 기가’ 인프라 구축으로 ‘내 손안의 GiGA 시대’를 열었다.KT는 3CA LTE와 GiGA WiFi를 하나의 통신망처럼 묶어 기존 LTE보다 15배 빠르고 3CA보다 4배 빠른 최대 1.17Gbps의 속도를 낼 수 있는 GiGA LTE 서비스를 상용화 해 5G 시대 실현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고, 이는 5G 표준화에서 선보일 기술을 3년 앞당긴 것이라고 15일 밝혔다.GiGA LTE는 5G 핵심기술로 평가되는 이종망 융합기술로, KT가 2013년 세계최초로 선보인 LTE-WiFi 융합 기술에서 진화된 개념이다. 지난 해 9월부터 삼성전자와 긴밀하게 공동개발을 진행한 끝에 상용화에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검찰이 장진호 전 진로그룹 회장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서울중앙지검은 15일 장 전 회장에 대해 배임 등 4개의 형사고발 사건에 대해 ‘공소권 없음’ 처분했다고 밝혔다.장 전 회장은 지난 4월 초 중국에서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가족관계증명서에 관련 기록이 없어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검찰은 장 전 회장을 상대로 한 고발사건이 접수됨에 따라 사실 확인에 나섰고, 장 전 회장이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진 중국 현지 병원이 발급하고 중국대사관이 공증한 사망진단서를 확보했다.검찰이 ‘공소권 없음’ 처리한 사건은 10년 전께 고발된 내용이다. 2004년 진로홍콩은 장 전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조성한 1000억원대 자금을 홍콩의 JK인터내셔널 등을 통해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선임이 무효라며 낸 소송에 대해 법원이 패소 판결을 내렸다.서울남부지법은 15일 금호석유화학이 지난해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선임의 절차상 하자를 이유로 낸 주주총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3월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1대 주주 금호산업(지분율 30.08%)의 찬성으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박 회장이 2010년 3월 대우건설 인수 등으로 인한 경영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지 4년만이다.하지만 아시아나항공 2대 주주인 금호석유화학은 박삼구 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에 반대했다. 박삼구 회장의 동생 박찬구 회장이 이끄는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제과제빵커피요리 전문교육기관 ‘SPC컬리너리아카데미’가 프랑스 요리와 와인, 커피와 마카롱을 주제로 한 공개 세미나와 SPC컬리너리아카데미 하반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에 진행하는 행사 ‘구르메쇼(The Gourmet Show)’는 해외 유명 셰프와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을 초청해 진행하는 공개 세미나로 6월 19일 양재동 SPC그룹 본사 3층 ‘SPC컬리너리아카데미’에서 열린다.먼저, ‘프렌치 요리와 프랑스 와인’ 수업에서는 에꼴 르노또르 총괄 셰프가 ‘그리비쉬 스타일로 익힌 아스파라거스’와 ‘저온조리로 48시간 익힌 돼지요리와 으깬 감자’ 요리 등 정통 프랑스 요리를 직접 시연한다. 여기에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인 SPC컬리너리아카데미 소
[파이내셜투데이=최지원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6월 11일 대구 본사 사옥에서 학계 및 NGO의 안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관리수준 향상과 안전분야 신기술 및 제도에 대한 정보제공 등을 목적으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안전관리위원회에서는 가스시설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전년도 사고분야 정부경영평가 결과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있었으며,사외위원 이광원 교수의 “신뢰도 데이터 구축, 방폭설비 성능평가”에 관한 주제 발표로 안전관련 제언사항을 공유했다.특히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한 관리‧관찰 강화 및 대응 방안에 대한 심층적 논의도 이루어졌다.이와 관련하여 한국가스공사는 감염병 위기 경보를 『주의』발령했고, 사업장 내 전염발생 가능성을 근원적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로 이어지는 국내 타이어 3사의 표정은 다양하다. 타이어 업계는 실적 악화에 시달리며 침체기에 직면했다. 1분기 성적표도 참담하다. 각 사는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야 할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위 업체 한국타이어는 올 1분기에 매출 1조4864억원, 영업이익 2031억원을 거뒀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1.3% 줄었고, 영업이익은 21.9%가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8.8%가 줄었고, 영업이익은 16.8%가 감소했다. 한국타이어의 이번 분기 실적은 최근 4년 동안 가장 저조한 수준이다.◆실적저조금호타이어의 상황 또한 심각하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워크아웃을 졸업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중소중견기업에 다양한 초소형 전기차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3륜 초소형 전기차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2년간 50억원을 지원하고 오는 2017년 상용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앞서 산업부는 지난해부터 3년간 70억원을 투입해 4륜 초소형 전기차 개발에 들어간 바 있다.산업부에 따르면 초소형 전기차 가격은 1000만원이하로 엔진기반 차량보다 싸고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해 장애인, 여성, 노인 등의 맞춤형 차량으로 적당하다.또한 저용량 배터리, 홈충전 방식으로 적용 가능해 전기차 보급의 문제점인 전기차 충전소 구축에도 보다 자유롭다.산업부는 초소형 전기차는 일반전압 완속 충전기로 충전시간이 1~3.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14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의 중소기업 산업현장을 직접 방문, 메르스 관련 수출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현장방문에는 삼광글라스과 쌍계명차, NH무역의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들 기업은 하나로클럽 납품을 통한 내수와 해외 수출을 병행하고 있다.현장 방문을 함께한 삼광글라스의 박만수 전무는 “메르스로 인해 오더 물량이 직접적으로 취소된 것은 없으나 해외 거래선에서 한국의 현 상황에 대해 문의가 오는 등 사태가 장기화되면 수출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우려의 뜻을 밝혔다.NH무역 관계자도 메르스 종료 후 범정부적 차원에서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김재홍 KOTRA 사장은 “KO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CJ그룹이 강석희 CJ주식회사 경영지원총괄을 CJ헬스케어 대표이사에 선임한다.CJ헬스케어는 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 부문이 독립해 지난해 4월 공식 출범한 제약전문기업이다.오는 2020년까지 매출 1조원, 해외 비중 30%를 달성하겠다는 비전 아래 글로벌 신약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4일 CJ그룹에 따르면 강 신임 대표는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과 CJ미디어, CJ CGV, CJ E&M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를 두루 거치며 강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았다.CJ그룹 관계자는 “강 신임 대표는 CJ 제약사업 초기부터 현장에서 성장을 이끌어왔고 그룹 내 시니어급 경영자로 경험이 풍부하다”며 “CJ헬스케어의 도약을 위한 적임자로 꼽혔다”고 선임배경을
[파이내셜투데이=한종해 기자] 농협사료가 해외자원개발에 박차를 가한다.14일 농협에 따르면 농협은 또 람풍농민단체와 농업분야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한국-인도네시아 농민단체간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사료원료를 생산국에서 직접 조달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조달경로의 다양화로 국내 사료가격 안정과 한국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농협의 인도네시아 진출은 농업 경쟁력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막중한 사명을 띤 사업”이라며 “첫 발을 내딛는 농협사료의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성공리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지의 정부와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추진하는 삼성 앞에 암초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삼성물산은 최근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가처분 소송에 휩싸인 가운데 영국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예탁증서(DR) 상장 폐지를 추진한다.런던 증시에 상장된 삼성물산 DR 물량은 원주 27만주로 많지 않다.하지만 시장 일각에선 런던에 상장된 DR을 보유한 주주 일부가 만에 하나 상장 폐지에 반대할 경우 자칫 소송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제일모직 DR이 상장돼 있지 않아 DR 교체 매매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소액주주가 주주로서 권리를 행사하겠다며 고집을 꺾지 않으면 DR 상장 폐지가 "간단치 않다"는 것이다.재계 관계자는 “외국 소액주주는 국내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삼성전자 경기 화성 반도체사업장 협력업체 직원이 메르스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14일 삼성전자 화성 사업장 관계자에 따르면 협력업체 직원이 8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고, 5일에는 서울에서 출발한 통근버스를 탔던 것으로 밝혀졌다.이 관계자는 “당시 이 직원은 미열이 있어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통근버스에 탔던 5일 이전에는 출근하지 않고 다른 곳에 있었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이 직원과 함께 통근버스에 탔거나 접촉했던 근무자 등을 보건당국 메뉴얼에 따라가 적절히 격리 조처했다면서도 자체 파악한 감염 경로나 격리자 현황 등은 밝히지 않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한화그룹이 ㈜한화 화약부문과 ㈜한화 방산부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건설 등 총 4곳의 대표이사 신임인사를 단행했다.13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건설 대표이사에는 해외부문장 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사업(BNCP) 건설본부장인 최광호 부사장,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에는 한화 화약·방산부문 심경섭 대표이사가 내정됐다.한화 화약 부문 대표이사에는 최양수 한화 화약사업본부장(전무), 한화 방산 부문 대표이사에는 이태종 한화 방산사업본부장(전무)이 발탁됐다.한화그룹은 “성과와 현장경영능력이 검증된 인재들을 신임 대표이사에 승진 발탁했다”며 “이번 계열사 대표이사 교체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한국GM은 세르지오 호샤 한국GM사장이 2차 협력업체 두 곳을 방문해 고충 및 건의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호샤 사장은 “1차 협력사와 더불어 2차 협력사들 역시 한국GM이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경쟁력을 갖고 지속가능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숨은 조력자이자 파트너들이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계속해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지엠은 협력사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여 왔다. 2011년부터 ‘한국지엠과 협력사간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서’를 매년 체결하고 있으며, 중국을 비롯, 우즈베키스탄과 브라질, 인도 등 GM 글로벌 생산시설이 위치한 해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네이버와 넷마블게임즈는 12일 모바일 액션 RPG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광고 모델로 배우 하정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달 출시하는 ‘크로노블레이드’는 디아블로, GTA 등 글로벌 히트게임을 개발한 게임계 거장들이 모여 만든 초대형 액션 RPG로 모바일 환경에서 극대화된 콘솔급 액션, 판타지와 SF를 오가는 방대한 게임세계로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네이버와 넷마블은 ‘크로노블레이드’의 얼굴로 배우 하정우를 발탁하고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이는 ‘레이븐’의 광고모델 차승원에 이은 행보로 우리나라 메인급 배우들을 내세워 다시 한 번 모바일 게임시장 판도를 바꾸겠다는 전략이다.하정우가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네이버는 사용자의 지역 관련 검색 의도에 맞는 정보 및 관심사를 ‘가이드북’ 형태로 추천해주는 ‘지역 검색’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네이버 지역검색은 기존의 각종 문서에 흩어져있던 지역 관련 관심사를 자동으로 추출한 후 해당 지역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와 어디를 가고, 무엇을 먹을지 등 유용한 정보를 ‘가이드북’과 같이 친절하게 알려준다.최지훈 네이버 지역검색 TF 장은 “전국의 주요 명소에 대한 1차 지역검색 적용을 시작으로 대상 키워드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테마별 코스’ 등 새로운 추천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지난 5월 철강재 수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철강협회가 발표한 ‘5월 철강재 수입동향’에 따르면 철강재 수입량은 164만8000t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6% 감소했다.주요 수입국을 보면 중국산은 98만6000t으로 12.5% 줄었다. 전체 수입 물량 중 중국산 비중은 59.8%다.일본산은 43만8000t으로 19.6% 감소했다. 일본산 비중은 26.6%다.품목별로는 열연강판, 봉강, 기타 도금 등을 제외한 대부분 품목이 감소했다. 특히 중후판은 중국산 수입(11.6%)이 줄면서 19.5% 감소한 20만t에 그쳤다.1~5월 철강재 누적 수입량은 904만5000t으로 전년 대비 5.1% 줄었다. 중국산은 3.6% 감소한 539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