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청년 창업가 지원을 위한 기부금 모금 캠페인 ‘지구를 푸르게 다 함께 그린카’를 카셰어링 기업 그린카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그린카로 기아 차량을 이용한 고객의 주행 거리당 일정 금액을 기아가 기부한다. 1km 주행 시 50원의 기부금이 자동으로 적립된다. 오는 31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적립된 기부금은 환경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기부될 예정이다.기아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미래세대 및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기아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보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보고서 본문은 ▲ESG 비전 내용이 담긴 매거진 ▲데이터 중심 팩트북 분야로 구성됐다.매거진에는 기아 ESG 전략체계 및 3대 핵심가치에 대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3대 핵심가치는 지구를 위한 친환경·순환경제 선도,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하는 사회구축,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지배구조 확립이다.팩트북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별 상세 정보가 수록됐으며 전략 방향, 목표, 성과 및 현황, 인증 및 평가
KG모빌리티가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판촉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토레스, 티볼리, 코란도 모델 구매 시 ▲삼성건조기 17kg ▲삼성 식기세척기+오븐 ▲삼성 로봇청소기 ▲삼성 빔 프로젝트를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렉스턴 뉴 아레나 모델 구매 시 4WD 시스템을 무상 장착해주며 렉스턴 스포츠&칸은 소모품 교환, 엔진오일 교환, 100만원 상당 KG M포인트를 제공한다.할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토레스는 선수금 30%의 1.9% 60개월 무이자할부와 선수금 20%의 2.9% 60개월 할부, 선수금 없이 3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토레스 EVX’를 오는 9월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토레스 EVX는 중형급 전기 SUV로 오프로드가 가능해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레저 및 야외활동에 용이하다. 적재 공간도 확대해 최저 지상고 높이가 174mm에 달한다. 트렁크 공간 너비는 839L다.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야각도 23.1도로 설계됐다. 1회 완충 시 42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E5 4850~4950만원 ▲E7 5100~5200만원이다.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BMW 미니(MINI)가 다음달 2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미니 클럽맨 언톨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클럽맨 언톨드 에디션은 세단으로 쿠퍼 S와 고성능 품목 JCW로 사양으로 구성돼 판매된다. 쿠퍼 S에는 세이지 그린 외장 색상이 적용됐고 JCW는 미드나잇 블랙 색상이 적용됐다.엔진의 경우 쿠퍼 S는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kg·m 발휘가 가능하다. JCW 모델은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낼 수 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까지 4.9초만에 가능하다고 B
한국도로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고객을 대상으로 타이어파손, 차량화재, 냉각수·엔진오일 보충에 대한 자동차 무상 점검 및 장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오는 8월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창원방향) 휴게소를 시작으로 주요 휴게소 15곳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발생 교통사고는 연평균 32건으로 전체 차량 결함 사고의 20%에 해당된다”며 “사전에 가까운 정비센터에서 차량 점검을 받고 출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협력사에 탄소배출 이력 관리 자동화 시스템(SCEMS)을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SCEMS는 원료 채취부터 부품 및 차량 제조·운송에서 발생되는 탄소배출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데이터 신뢰성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됐다.수백개 협력사의 다양한 산업 현장 특수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모델링도 적용됐다. 각자 상황에 부합하는 필수 데이터를 SCEMS에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탄소 배출량과 미래 예측치를 계산한다.현대차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공급망 구축에 앞장설
기아가 고수익 차량 중심 판매확대와 수익구조 개선으로 지난해 4분기부터 연속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올 2분기에만 영업이익으로 3조4000억원 넘게 거둬들였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기아 매출액은 26조244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3조4030억원이며 경상이익은 3조6823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2조816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도 지난해 1분기부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 중이다.기아 관계자는 “여러 요인과 함께 우호적 환율 영향, 생산 정상화에 따른 공급 확대로 매출과 영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대학 5곳과 공동으로 탄소중립 연구실을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학 5곳은 경상대, 공주대, 한국교통대, 한국에너지공대, 한양대다.탄소중립 연구실에서는 공기 중 탄소를 포집해 소재나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 연구가 진행되며 2026년까지 운영된다.연구실은 ▲공기중에서 탄소포집(DAC) 분과 ▲이산화탄소 활용 분과로 구성된다. 경상대, 공주대, 한국교통대가 DAC 분과에 참여할 예정이며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포집하기 위한 기술을 연구한다.이산화탄소 활용 분과에는 한국에너지공대와 한양대, 경상대가 참여
현대자동차가 역대실적을 또 갈아치웠다.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 수급 상황이 개선되고 대기 수요가 지속적으로 이뤄져 4조2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는 역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현대차 매출액은 42조2497억원, 영업이익 4조2379억원, 당기순이익 3조3468억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으로는 4조8344억원을 거둬들였고 글로벌 시장에서 105만9713대를 판매했다.국내 시장에서는 디 올 뉴 그랜저와 디 올 뉴 코나 판매가 본격화되고
현대자동차 노사(노동자·사용자)는 사내 임직원 육아지원 방안을 논의할 ‘저출산·육아지원 노사 태스크 포스 팀(TFT)’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현대차 노조는 올해 단체교섭 요구안으로 ‘저출산 대책’을 상정했고 회사 또한 논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TFT가 꾸려졌다.현대차 노사는 TFT 첫 일정으로 전주공장 근로자인 8자녀 직원의 가족을 방문해 면담했다. TFT는 해당 직원 가족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향후 저출산 및 육아지원 대책 논의와 제도수립 시 직원 가족 면담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멤버십 고객을 위한 초청행사 ‘로버트 파커 와인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마스터 클래스는 제네시스 차주 멤버십 고객들에게 ‘로버트 파커 와인 애드보케이트’ 와인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다. 로버트 파커 와인 애드보케이트는 11명의 국제 와인전문가가 있는 기관으로 와인평가 45만개가 담긴 가이드 책을 발행하고 있다.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로버트 파커 포인트 100점을 받은 와인 5종을 시음할 수 있으며 로버트 파커 와인 애드보케이트 중 1명인 앤서니 뮬러와 담소를 나눌 수 있다. 행사
토요타코리아는 준대형 7인승 SUV 하이랜더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하이랜더는 4세대 모델로 2.5리터(L)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한 효율적 연비, 편안한 승차감 및 다양한 공간활용 등이 특징이다. 가속 시 차체 움직임을 잡아주는 피치 보디 컨트롤이 적용됐다. 내부 시트는 계단식으로 배치돼 탑승객에게 개방된 시야를 제공한다고 토요타코리아는 설명한다.총 246마력의 엔진 출력이 가능하며 복합연비는 13.8km/L다. 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공영주차장 할인, 혼잡통행료 면제, 저공해자동차 2종 자격도 갖추고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전기차 기술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 내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배터리 공동연구센터는 2021년 11월 현대차그룹과 서울대가 탄소 중립 실현과 국내 배터리 연구 생태계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중장기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구체화됐다.연구소에서는 배터리 개발, 분석, 측정, 공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대 내에 전기차 배터리 전문 연구시설이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한다.배터리 공동연구센터는 전기차 주행거리를
KG모빌리티가 홍보대사 ‘쌍크ME 3’ 발대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쌍크ME는 쌍큼 발랄한 크리에이터는 바로 ME의 준말이다.쌍크ME 3은 오는 10월까지 KG모빌리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감각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며 해당 콘텐츠는 공식 사회적관계망(SNS)에 등재될 예정이다.쌍크ME에게는 기념품과 제작비, 차량시승 기회가 제공된다. 우수활동 3팀에게는 총 5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KG모빌리티 관계자는 “참신하고 열정적인 홍보대사의 멋진 콘텐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기아가 2020년 출시한 4세대 쏘렌토 상품성을 개선한 ‘더 뉴 쏘렌토’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더 뉴 쏘렌토 실내 디자인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 ▲지문인증 시스템이 적용됐다.외관 전면부에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을 배치했다. 측면부에는 수직배열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램프가 배치됐고 후면부에는 스타맵 그래픽이 적용됐다.더 뉴 쏘렌토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 4WD 모델 가격은 오는 8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며 하이브리드
기아가 사회적관계망(SNS) 앰배서더(홍보대사) ‘기아 큐레이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모집대상은 만 26~35세 사이 운전면허 보유자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나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면 가능하다. 모집기한은 오는 25~31일이며 활동기한은 2개월이다.기아 큐레이터는 차량 관련 영상 및 콘텐츠를 본인 SNS에 소개한다. 이외에도 기아 EV 성수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와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HMG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해 콘텐츠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기아는 원활한 활동을 위해 운영 기간 차량 시승과 더불어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할 예정이
기아가 2024 호주오픈에서 활약할 볼키즈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선발된 볼키즈는 2024년 1월 15~28일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오픈에 참가해 경기 중 볼 수급, 선수 지원, 코트 관리를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기아자동차를 보유한 고객의 자녀·손자녀 중 2024년 1월 1일 기준 만 12~15세 유소년이다.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신청은 기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역할 수행에 필요한 영어 능력 평가와 테니스 규정 관련 지식 및 운동 신경을 확인하는 실전 능력 평가를 거칠 예정이다.호주오픈에서는 우리나라 정현
기아와 현대자동차는 EV6와 GV60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가 실시한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비교평가는 유럽 준중형 전동화 SUV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항목으로 진행됐다.EV6는 총점 580점으로 스코다 엔야크 쿠페와 닛산 아리야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주행성능과 경제성에서 1위를 차지했다.제네시스 GV60은 총점 576점으로 6가지 주요 성능 및 기능 평가에서 EV6와 동등한 최고점수를 기록했다. 파워트레인 항목에
기아는 미국 시장 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23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7개 차종이 급별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 판매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내외관, 주행 성능, 편의성, 안전성, 경제성이 중요하게 반영되며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점수가 매겨진다.선정된 7개 차종은 ▲카니발 ▲EV6 ▲포르테(K3) ▲K5 ▲리오 ▲스팅어 ▲텔루라이드다. 이들은 포드, 폭스바겐, 토요타 등 주요 경쟁사 차량과의 경쟁에서 1위를 차지했다.기아 관계자는 “상품성·품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여름 휴가기간을 앞두고 안전운전과 즐거운 여행을 위해 ‘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는 오는 24~28일 대전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43개 서비스센터에서 이뤄진다. 전 차종이 대상이며 ▲에어컨, 히터 작동상태·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상태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워셔액 보충이 진행된다.KG모빌리티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