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우리금융캐피탈(대표 정연기)이 정통 오프로드 차량인 ‘포드 브롱코(Ford Bronco)’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0일 전했다.우리금융캐피탈은 2015년부터 포드 파이낸셜서비스 공식 금융사로서 포드 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자동차 할부 금융상품을 제공했다.내달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2023년식 ‘포드 브롱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차량 가격의 50%를 납부하고 우리금융캐피탈의 자동차 금융상품을 신청한 고객이라면 60개월,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신한금융그룹 내 금융IT서비스업을 맡고 있는 계열사 신한 DS가 ‘현대백화점카드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20일 신한금융그룹은 “현대백화점카드 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현대백화점의 미래 유통 비즈니스 선도 모델에 대응하고,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해당 프로젝트는 2022년 6월 착수부터 올해 1월에 완수에 이르기까지 총 20개월의 구축 기간이 소요됐다.자사 인력은 물론 37개사에 이르는 파트너사를 포함한 230여명의 대규모 인력이 투입돼 수행된 대형 프로젝트를 완수함에 따라
은행장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은행을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어서다. 자칫 변화를 주도하지 못하면 한순간에 큰 위기를 불러올 수도 있다. 이에 은행 조직을 진두지휘하는 CEO들은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경영전략을 앞세워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등 5명의 은행 CEO 앞에 닥쳐온 위기와 이를 돌파할 혁신전략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우리은행은 지난해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역
우리금융그룹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우리금융과 K-water는 지난 15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양사는 서로의 장점을 활용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 지원을 비롯한 4개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우리금융은 K-water 협력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활용해 협력 기업에 대출 한도와 금리 우대를 지원한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는 해외사업 진출 지원과 ESG(Environmenta
KB국민은행이 4월 30일까지 삼성 갤럭시 S24 울트라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16일 KB국민은행은 ‘갑진(甲辰) 출발, KB국민은행 IRP로 시작하세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대상 고객은 이벤트 기간 중 개인형IRP 신규 및 계좌이체 또는 추가 입금한 고객이며, 대상 상품은 ▲KB퇴직연금 TDF상품 전체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상품(초저위험제외)이다.이번 이벤트는 총 3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벤트 1’에서는 50만원 이상 개인형IRP를 신규 가입하거나 타 금융사 퇴직연금을 KB국민은행으로 계좌이체한 고객
은행장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은행을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어서다. 자칫 변화를 주도하지 못하면 한순간에 큰 위기를 불러올 수도 있다. 이에 은행 조직을 진두지휘하는 CEO들은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경영전략을 앞세워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등 5명의 은행 CEO 앞에 닥쳐온 위기와 이를 돌파할 혁신전략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취임한 지 1년이 지났
하나은행이 연금 VIP를 위해 전문상담 대면 공간으로 서울 여의도에 ‘연금 더 드림 라운지’를 마련했다.15일 하나은행은 앞서 14일 여의도PB센터지점에 연금 VIP 손님을 위한 전문 대면 상담 채널인 ‘연금 더 드림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연금 더 드림 라운지는 1억원 이상 개인형(IRP) 혹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자산을 보유한 개인손님을 대상으로 ▲연금상품 운용 내역 진단 ▲연금상품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연금관리 컨설팅을 통한 은퇴설계서비스 제공 등 손님의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해 마련된 전문 상담센터다.지난해 ▲CL
우리은행이 해외이주 컨설팅을 수행하는 ‘셀레나이민’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이주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15일 우리은행은 셀레나이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외이주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셀레나이민’을 소개하고 이민 과정에 필요한 해외 이주비 송금, 국내재산반출 신고 등 외국환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셀레나이민은 유럽 5개국과 미국, 유럽, 호주 캐나다 등 전 세계 40여 개 국가의 투자와 사업이민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이다. 이민을 희망하는 국가의 전문가 그룹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법률, 회계, 세무 등 이민 과정에서 겪게 되는
NH농협은행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저위험상품의 1년 기준 수익률이 은행업권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디폴트옵션 수익률 공시’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저위험상품의 1년 기준 수익률이 8.40%로 은행업권 1위에 올랐다. 또한, 중위험상품에서도 연간수익률 11.09%로 업권 2위를 달성했다. 디폴트옵션 상품은 위험도에 따라 초저위험,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상품으로 구성된다.지난해 7월 12일부터 본격 시행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제도 도입의 주된 목적이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인 만큼
KB국민은행이 국내 최초 블라인드펀드를 대상으로 3000억원의 펀드파이낸싱을 주선했다.14일 KB국민은행은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설정하고 운용하는 블라인드펀드 ‘아이엠엠로즈골드5사모투자합자회사’(RG5)에 대한 3000억 원 규모의 한도대출(섭스크립션 라인 퍼실리티·펀드파이낸싱) 주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펀드파이낸싱은 해외 대체투자시장에선 보편화된 대출이다. 운용사가 은행 등으로부터 펀드를 차주로 하고, 받는 한도대출을 말한다. 운용사는 펀드의 투자 성과 제고 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은행 등은 펀드의 출자자로
은행장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은행을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어서다. 자칫 변화를 주도하지 못하면 한순간에 큰 위기를 불러올 수도 있다. 이에 은행 조직을 진두지휘하는 CEO들은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경영전략을 앞세워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등 5명의 은행 CEO 앞에 닥쳐온 위기와 이를 돌파할 혁신전략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취임 1주년이 이달 중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신입행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NH농협은행은 이석용 은행장이 농협 중앙교육원에서 신입행원 150명을 대상으로 농협은행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해당 특강은 “농협은행에서 너의 날개를 펼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대부분의 수익을 농업·농촌에 환원하는 농협의 특수성을 강조하며, 농업인 및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공익적 가치를 잊지 않기를 독려했다.특강 후 이 행장은 신입행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을 만들기 위해 고객만족과 전문성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 노원구 지역사회 봉사단과 함께 재가장애인 가정에 온정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10일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다운복지관과 함께 노원구 재가 장애인 가정에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애큐온 호프 온!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설 명절 나눔 행사’를 지난 7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애큐온은 2018년부터 7년간 매년 명절 시기에 맞춰 다운복지관과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책임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주주사인 연다예 EQT 프라이빗
우리은행이 캐릭터 위비프렌즈를 앞세워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1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조병규 행장은 지난 8일 설날을 앞두고 사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명절 인사와 함께 위비프렌즈 굿즈와 세뱃돈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우리은행은 위비프렌즈 캐릭터를 여러 방식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캐릭터가 새겨진 통장, 카드 등 실물을 보급하고, 우리금융그룹과 우리은행이 주관하는 기업 PR 행사에 위비프렌즈의 다양한 모습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위비프렌즈를 활용해 광고와 애니메이션도 제작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은행장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은행을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어서다. 자칫 변화를 주도하지 못하면 한순간에 큰 위기를 불러올 수도 있다. 이에 은행 조직을 진두지휘하는 CEO들은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경영전략을 앞세워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등 5명의 은행 CEO 앞에 닥쳐온 위기와 이를 돌파할 혁신전략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KB금융이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해 기존에 발행했던 신종자본증권을 차환하겠다고 나서 시장의 궁금증을 낳고 있다. 과거 대비 금리가 높아진 상황에서 신종자본증권 차환은 금융비용의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금융권에선 이미 시장에서 금리가 오른 만큼 기존 신종자본증권 투자자들의 수익률 측면에서 장점이 줄어 상환 요구가 커졌을 것이란 분석이다. 일각에선 KB금융이 완전 상환에 나설 정도로 건전성 측면의 여력이 크지 않아 ‘차환’이라는 차선책을 택했다는 해석도 나온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B금융은 전일(7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조3860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감소했다. 신한금융은 “영업이익 증가에도 상생금융 지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순이익이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한금융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0조8179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연간 비이자이익은 3조4295억원으로 같은 기간 51% 늘었다. 수수료 이익이 증가하고 금리 상승으로 보유 중인 유가증권 평가 이익이 개선된 데 따른 것이다.신한금융은 지난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MG새마을금고지역희망나눔재단(MG새마을금고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들을 위해 손을 내밀었다.8일 MG새마을금고재단은 설 명절을 앞둔 2일부터 사회복지시설 32개와 취약계층 119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비 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지원 대상인 32개의 사회복지시설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한 시설 중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들을 중심으로 선정됐다.더불어 취약계층 119가구에 대한 지원도 병행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온기 전달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신영
KB금융그룹이 S&P 글로벌 주최로 이뤄진 ‘2023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Top 1%’ 기업으로 선정됐다.KB금융은 7일(미국 현지시간) 스탠다드 앤 푸어스 글로벌(S&P 글로벌)이 발표한 ‘2023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서스테인어빌리티 디스팅션)’에서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인 ‘톱(Top) 1%’로 선정됐다고 밝혔다.S&P 글로벌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산업별 우수기업을 ‘톱 1%’, ‘톱 5%’, ‘톱 10%’ 등으로 구분하여 매년 선정하
하나은행이 남대문시장 상인들을 위한 특화 점포를 마련한다.8일 하나은행은 남대문시장에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 점포를 신설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컨설팅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남대문시장 소상공인 특화 점포 신설은 하나은행이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소통하기 위해 실시한 ‘소상공인과의 상생 간담회’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결과다.하나은행의 ‘소상공인 상생 간담회’는 지난해 3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30대 청년 창업자부터 30년 넘게 사업을 영위하는 상가 번영회장 등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석해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2조6752억원을 달성해 지난해(2조6747억원)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별도 순이익은 2조4115억원을 기록했다.8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재작년말 대비 13조1000억원(5.9%) 증가한 233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시장점유율은 23.2%로 중소형 금융기업의 최선두에 자리했다.기업은행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우량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