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및 상품 개발을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9일 미래에셋생명은 ‘미래를 바꾸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미래에셋생명 2024 미래를 바꾸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주제는 서비스 혁신과 상품 혁신 분야 2가지로 나뉜다.서비스 혁신 분야 세부 주제는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대고객 혁신 서비스 제안 ▲고객 편의성 및 업무 효율성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다.상품 혁신의 경우 ▲디지털신기술을 활용한 혁신 상품 제안 ▲건강보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상품 아이디어 등이다.공모전 접수는 이번
신한은행은 5억달러(약 6770억원) 규모의 외화 후순위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해당 후순위 채권은 10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 10년물에 1.4%를 가산한 연 5.75%로 결정됐다.발행에는 ▲BoA메릴린치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크레디아그리콜 ▲HSBC ▲소시에테제네랄 ▲웰스파고가 공동주간사로 참여했다.신한은행은 해당 채권 발행을 앞두고 아시아 및 미주 지역에서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 다양한 리스크 요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높은 안정성을 강조했다
정부가 과잉 의료를 방지하기 위해 비급여 가격 보고제도 등을 운영하면서 실손보험과 비급여 관리방안도 마련한다. 이에 보험업계는 실손보험 손해율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이다.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앞선 8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실손보험을 관리하겠다”고 발표했다.실손보험은 약 4000만명의 국민이 가입한 민영보험으로 건강보험을 보완해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다만, 불필요한 병원 치료를 유인해 의료비를
SK증권은 이달 30일까지 제주항공과 ‘주식 및 항공권 증정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SK증권 비대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주항공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제주항공 주식 1주와 제주항공 포인트 5000포인트가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성수기에도 이용 가능한 국내선 편도 항공권을 제공한다. 또한, 주식 입고 또는 입금 조건 충족 시 제주항공 포인트를 최대 30만 포인트, 괌·사이판 왕복 항공권(성수기 이용 가능) 등을 제공한다.더불어, SK증권 홈페이지
하나증권은 미국 시장 고배당 투자상품과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종목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장기 복리 투자 효과를 추구하는 ‘스노우볼랩’을 신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스노우볼랩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가장 좋은 헷지 자산 중 하나인 미국 주식시장 분할 투자를 통해 변동성은 낮추고 시장 상승에 따른 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이다.미국 증시에 상장된 월 배당 상장지수펀드(ETF) 70~80%와 글로벌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 20~30% 비중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하나증권 고유의 퀀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최적 투자 조합을 산출한다.매월 발생하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자립준비청년들의 금융 교육과 동시에 기부에 나섰다.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경제의 신과 함께’를 운영하는 이브로드캐스팅은 9일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총 1억4800만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공개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ETF시드머니(종잣돈) 및 경제 교육, 재무 상담을 지원해 자립기반을 다지고 금융지식 습득을 돕는 것이 지원사업의
대신증권이 지난해 발행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를 대행한다.대신증권은 비대면으로 거래하는 크레온·디지털프라이빗뱅커(PB)센터 해외주식 거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거래 증빙자료 준비와 양도소득 계산자료 작성 등 양도소득세 신고 절차 전반에 대해 세무법인과 제휴해 진행한다.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발생한 해외주식 매매차익이 합산 250만원을 초과한 이용자의 양도세 확정 신고를 대행한다. 지점 이용자는 담당 PB를 통해 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아울러 비대면 이용자의 신청방
삼성증권이 모바일앱 '엠팝(mPOP)'을 통해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이달 22일까지 접수한다.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대행 서비스는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엠팝을 통해 서비스 신청할 수 있다.지난해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양도차익을 250만원 이상 얻은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다수 증권사를 이용하는 경우 타사에서 발생된 과세 기록을 제출하면 합산해 신고 대행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은 엠팝에서 자동으로 계산된 예상 양도세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송성현 삼성증권 해외주식
10개 금융지주사의 지난해 연결 당기순이익은 21조 5246억원으로, 전년(21조 4470억원) 대비 776억원(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은행 부문 순이익은 증가한 반면, 카드·캐피탈·저축은행 등 여신전문금융사와 금융투자 부문에서 각각 24.6%, 37.9%의 순익 감소세를 보인 것에 따른 결과다.9일 금융감독원 금융그룹감독실은 ▲KB ▲신한 ▲농협 ▲하나▲우리 ▲BNK ▲DGB ▲JB ▲한국투자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 등 10개 금융지주사에 대한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분석해 공개했다.이들 10개 금융지주사의 당기
뉴욕증시는 미국 금리인하 기대 약화 영향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8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11.24포인트(-0.03%) 떨어진 3만8892.8을 기록했다.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95포인트(-0.04%) 내린 5202.39에 마감했다.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5.43포인트(0.03%) 상승한 1만6253.96에 장을 마쳤다.이날 투자자들은 이번 주에 나올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등에 주목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문
코스닥 상장사 덱스터스튜디오가 시각특수효과(VFX)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콘텐츠 기업 덱스터스튜디오는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의 VFX를 담당했다고 9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디지털 색보정·디지털 이미징 테크니션(DI&DIT) 작업도 병행해 영상 분위기 조화에 공을 들였다.5일 최초 공개된 이 작품은 전세계적 주목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OTT 순위 집계 플랫폼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콘텐츠 공개 직후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대한민국 ▲브라질 ▲멕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최초로 순수 미국채만 편입한 공모펀드인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한화투자증권과 KB국민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앞으로 판매사를 늘려갈 계획이다.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는 미국 장기국채 현물 및 미국 장기국채 현물 투자 상장지수펀드(ETF)에 집중투자하는 공모펀드다.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헤지하는 환헤지(H)형, 환율 변동에 자산을 노출하는 언헤지(UH)형, 보유 달러화(USD)로 직접 투자할 수 있는 USD형으로 각각 출시됐다.포트폴리오에는
…증권가에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의 인적분할 영향과 관련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재상장 등의 요인이 고유의 기업가치를 훼손하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실적 규모 축소는 불가피하다”는 전망을 내놨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는 비(非) 방산 부분을 분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분할 존속법인인 한화에어로와 한화시스템(항공·우주), 한화오션(해양)은 방산기업으로 새출발하며 ▲항공기 가스터빈엔진 ▲자주포 ▲장갑차 ▲우주발사체 ▲위성 등의 사업을 운영한다.신설법인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는 한화비
신한라이프가 청계천 환경 개선을 위한 ‘청계아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신한라이프는 시민 휴식 공간을 개선하고자 지난 5일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청계아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기업이나 단체가 참여해 청계천을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0월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청계천 가꾸기에 동참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청계광장 분수 수조와 행운
DGB대구은행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이 대구광역시 상생금융지원을 위해 손잡았다.DGB대구은행은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광역시 상생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협약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한 상생금융 실현 목적으로 마련됐다. DGB대구은행은 180억원을 한도로 특별출연한다.DGB대구은행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180억원 한도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거쳐 대구광역시 소재 기업에 최대 2700억원 규모의
한화생명과 라이프플러스가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가 뛰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8일 한화생명과 라이프플러스는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구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이다.한화생명과 라이프플러스는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잠재 고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주요 텔레비전(TV) 채널을 비롯한 미디어 광고와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프로모션, 라이프플러
메리츠화재가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해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메리츠화재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대졸 신입사원’ 모집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 올해 8월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졸업이 두 학기 남은 학생들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경기 불황 등으로 채용 시장 전반에 찬 바람이 부는 가운데 메리츠화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대졸자 공채에서 뽑는 직무는 ▲장기상품운영파트 ▲장기U/W파트 ▲
DB손해보험이 자동차에 탑승하지 않을 때도 발생한 사고를 보상하는 운전자보험을 내놨다.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자동차 사고 시 비(非)탑승 중에도 보상하는 ‘참좋은 운전자상해보험’ 상품을 개정 출시했다. DB손보 관계자는 “기존 보험 상품에서 새로운 담보만 추가해 1일 개정 출시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과 다르게 의무 가입은 아니다. 자동차 사고로 인해 상해 또는 형사·행정상 책임 등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운전자 본인의 피해를 보상하는 역할을 한다.그동안 운전자보험은 자동차 탑승 중에 일어난 피해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이 처음으로 미국 장기채 펀드인 ‘KB 미국 장기채권 10년 플러스 펀드’를 8일 출시했다.‘KB 미국 장기채권 10년 플러스 펀드’는 미국 국채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하고, 금리 하락 시 듀레이션(가중평균 잔존만기) 효과가 큰 장기채권 투자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KB자산운용의 첫 미국 장기채 펀드이기도 한 이 상품은 미국의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과 맞물려 앞으로 미국 장기채의 투자 성과가 우수할 것이란 전망에서 착안했다.KB 미국 장기채권 10년 플러스 펀드는 잔존만기 10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오는 15일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대상 고객에게 자율조정 시행 안내를 시작하면서 자율조정 절차에 돌입한다고 8일 전했다.안내 대상은 홍콩 H지수 기초 ELS 녹인(Knock-In) 발생 계좌로 ▲만기상환 계좌 ▲만기 미도래 계좌 ▲녹인 발생 전·후로 중도해지 된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다.KB국민은행은 계좌별 만기가 도래해 배상비율이 확정된 고객부터 순차적으로 자율조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고려해 KB스타뱅킹 앱을 이용한 비대면 자율조정 진행이 가능하
하나금융그룹은 ESG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기 위한 투자 프로그램인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기업의 성장에 이바지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더블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다.참여 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 이달 8일부터 내달 24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고,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