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과 대구한의대학교의 제1호 귀농청년농부 하니팜이 지난 19일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행사에는 대구한의대 재학생과 졸업생의 하니팜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거창군의회 김종두 의장과 최정환·김향란·표주숙·이홍희·신재화·권순모·박수자 의원, 대구한의대 총장과 각 부처장들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하니팜은 대구한의대 정규교과 과정인 기린도전학기와 비교과 과정인 거창워킹홀리데이에 참여한 재학생과 졸업생 8명 및 지도교수로 구성돼 있다.군은 대구한의대와 지난해 1월 20일
경남 합천군은 합천군보훈회관에서 월남참전자회 합천군지회장을 비롯한 합천군의회 의장, 보훈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이주여성가족 위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 행사는 멀리 이국땅으로 시집온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이 언어소통의 불편함, 문화의 차이, 환경의 변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면서 희망찬 내일을 꿈꾸어가며 슬기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예년에 비해 그 규모를 축소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경남 남해군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6명을 선정하고 20일 시상했다.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군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 평가기준에 따른 내·외부평가단의 심사에 이어, 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군민투표와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됐다.기획성과담당관 김민석 주무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은 유통지원과 김종훈 팀장과 주민복지과 이은정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은 기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20일 전국에 있는 대학생 1079명을 대상으로 ‘2021 대학생이 뽑은 일하고 싶은 기업’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조사는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순 150개사(그룹사 제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작년에 이어 카카오가 전체 중 12.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대학생이 뽑은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를 또 한 번 차지했다. 카카오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에도 다방면 신사업을 발굴·추진하는 활발한 이미지가 대학생의 기업 선호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카카오를 뽑은
경상남도가 진주시 상평동, 상대동 일원에 조성되어 운영 중인 진주 상평일반산업단지의 첨단 업종 및 고부가가치 산업 기반의 스마트 산업단지 구축을 위한 구조고도화계획을 승인했다.진주 상평일반산단은 준공한 지 40년이 넘은 노후 산단으로 205만7천627㎡ 규모다.산업시설용지 158만2천896㎡, 지원시설용지 12만4천579㎡, 기반시설용지 35만152㎡를 포함한 3개 용지로 구성돼 있다.진주 상평일반산업단지 구조고도화계획은 지난 2019년 통합센터(혁신지원센터+복합문화센터) 구축사업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2020년 12월 실시설계용역
경남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이 19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19일부터 23일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간다고 밝혔다.창원시를 비롯한 고양ᐧ수원ᐧ용인 4개 특례시 노조가 성명서 발표를 함께했으며, 성명서 발표 후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과장을 면담하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지난 14일 4개 특례시 시장ᐧ의장의 성명서 발표와 1인시위에 이어 4개 특례시 공무원노조도 보건복지부에 기본재산액 고시를 즉각 개정해줄 것을 촉구한 것이다.창원시 공무원노조는 특례시 명칭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은 이뤄졌으나, 행정
목포시는 (재)이랜드재단과 저소득 위기가정의 일상회복과 자립 지원을 위해 ‘위기가정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위기가정지원사업’은 갑작스런 위기 상황으로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상황에 따른 긴급, 위기, 자립을 지원해 위기 상황을 해소해 가정해체를 예방하고, 사회안정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협약을 통해 목포시와 (재)이랜드재단은 6개월 동안 총액 5000만원을 위기가정에 지원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시가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사고, 사업부도 및 가족구성원의 중한 질병 등 위기 상황에서 정
무안군은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코로나19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안심식당에 참여할 지역 음식점 47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필수 실천 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제도로써 영업주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적합한 경우 안심식당으로 선정한다.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주민들이 안심식당임을 알 수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며, 개인접시와 마스크 등 식사문화 개선 관련물품이 우선 지원된다.다만, 안심식당으로 지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입양 아동의 학대를 예방하는 방안으로 입양 부모의 자격에 인적성 적격 판정을 포함하는 ‘입양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입양 부모가 16개월 된 아동을 학대하여 사망에까지 이르게 한 정인이 사건에 이어, 양부에게 폭행당해 뇌출혈로 사망한 2살 민영이 소식을 접하며 전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실제로 2017년부터 2019년간 국내 입양아동 1230명 중 184명(3년 평균 15%)이 아동 학대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대 건수로는 2017년 2만2367건에서 2019년 3만45건으로 134% 증
경남 합천군은 고령화로 인해 어려운 밤 재배 농가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적기방제를 통한 밤 품질향상과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오는 20일 부터 31일 오전 5시 ~ 12시까지, 11개읍·면(1322농가) 2266ha를 대상으로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밤나무 항공방재는 합천산림조합에서 위탁대행하며 산림청 헬기 2대(대형1, 소형1)를 지원받아서 지상방제가 어려운 평균수고 3m 이상인 집단재배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PLS(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에 따라 인근 농작물에 약제 비산피해가 없도록 저공비행하여 밤나무
경남 함양군은 서춘수 군수, 강승제 부군수, 간부공무원 및 본청·외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조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정례조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조정되면서 평시 절반수준의 인원만 참석하고 발열체크, 손소독, 개인 거리유지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국민의례, 영상시청, 감사패 및 표창수여, 훈시말씀 등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회의 마지막순서에 군민가를 제창하지만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군민가 영상시청으로 대체했다.시상에는 지난 6월 말로 퇴임한 백춘기 예비군 함양지역대장이 재임기간 군정발전과 민·관·군
허성무 창원시장은 19일 오전 시청 브리핑 룸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3단계로 격상해 20일 0시부터 오는 28일 자정까지 9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허 시장은 코로나 19 24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19일 오전 9시 현재 누적 확진자 수는 1119명(완치 896명, 치료 중 221명, 사망 2명)이다.1099번(경남5974번), 1114번(경남6002번) 확진자는 동거가족이며, 이 중 1099번 확진자는 12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한 성산구 소재 고등학교 학생이다.1100번(경
광주 동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폭염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19일 동구에 따르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집중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종합대책 추진 및 상황관리를 위한 부서별 합동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운영해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동구는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경로당 111개소, 복지관, 작은 도서관 등에 무더위 쉼터 161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올해 처음으로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내용과 오는 2022년부터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 준수를 위한 전력과제와 중점추진과제, 세부실행과제 등을 토대로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해 전사에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남동발전 종합안전대책은 지난 4월 취임한 김회천 사장의 경영방침 중 하나인 ‘안전 최우선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을 이행하기 위해 전사 안전 전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진단을 거쳐 수립됐으며, 잠재적인 안전취약 지점과 약점 등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 등이 포함됐다.특히 안전보건 이행점검, 중대재해예방 및 위기관리 대
광주 서구가 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능력 있고 덕망 있는 초대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서구 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물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지난 해 5월 설립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과 주민공청회, 시 협의를 거쳐, 지난 6월 18일 구의회에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통과됐다.서구는 지난 15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및 비상임 이사(4명) 등 임원 후보자 추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임원 후보자 자격기준 및 심사기준 등을 확정, 서
한정우 창녕군수는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보건소 상시선별진료소 공사현장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는 한편 개선사항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7월말 준공예정인 창녕군 상시선별진료소는 건축연면적 106.47㎡ 규모로 음압실 7개, 양압실 3개의 공조설비를 갖추고 현재 90%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한정우 군수는 군민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에게 재차 당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한 군수는 이날 공사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무더위 속에도 꿋꿋하게 코로나19 대응에 땀 흘리고 있는 의료진의 어려움을
경남 의령군발전협의회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8개 사회단체의 뜻을 모아 ‘이건희 미술관’ 서울 건립 계획의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7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이건희 미술관’을 서울에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일방적으로 결정함에 따라 의령군 사회단체들은 30만 내외 군민의 뜻을 모아 ‘이건희 미술관’ 서울 건립 계획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기에 이르렀다.의령군발전협의회를 비롯한 8개 사회단체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이건희 미술관의 서울 건립 계획은 절차상 정당
산청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제7회 산청·함양사건 학생 문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산청·함양사건 제70주년을 맞아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는 한편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한 학생 문예 공모전이 진행된다.작품은 인권·평화·생명을 주제로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회복, 화해와 상생의 정신에 대한 내용을 담으면 된다.공모는 운문과 산문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제출된 작품은 주제의 적합성, 작품의 우수성, 독창성, 창의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입상작을 선정한다.대상 2편(각 100만원), 최우수 4편(각 50
경남 하동군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지역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ZOOM을 통한 ‘학부모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코로나19 상황에 따라 ZOOM으로 진행하는 입시 설명회는 ‘2021년 대입 진로·진학 지원사업’ 설명과 변화하는 교육정책 및 입시전략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입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입시준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입학사정관 출신의 진로·진학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설명회는 입시 설명회와 함께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
경남 거제시는 지난 주말부터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코로나19’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방어전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거제시는 지난 10일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5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학교 6개소, 어린이집 2개소, 상문동주민센터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학생‧교직원, 주민센터 방문자 등 밀접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4235명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시행했다.현재 거제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3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한 주 동안 보건소 8785명, 의료기관 3개소 1942명 진단검사가 이루어졌다
경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대규모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은 19일 오전 시청 브리핑 룸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20일 0시부터 오는 26일 자정까지 3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조 시장은 코로나 19 4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지난 18일 이후 1명(1401번) 19일 3명(1402~1404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404명(완치 1318명, 입원 중 84명, 사망 2명)이다.진주 1401번 확진자는 1374번의 접촉자로 지난 16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