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분당 본사에서 ‘집단에너지 정책 및 기술분야 연구 저변 확대를 위한 대학(원)생 집단에너지 연구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18일 한국지역난방고사에 따르면 대상에는 서울과기대팀이 제출한 ‘산업연관분석을 통한 우리나라와 덴마크의 집단에너지 비교연구’, 이외에 9편이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집단에너지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연구인력 및 기술개발사업에 더욱 앞장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전 개최를 통해 집단에너지를 널리 알리고, 학생들의 관심유도를 통해 우수한 에너지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김용진 기자] 이승우 아워홈 전 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직 자리에 6개월만에 복귀하며 경영에 복귀한다.18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아워홈의 강력한 후계자로 외식사업을 진두지휘하던 구자학 회장의 막내딸 구지은 부사장이 경질되면서 어수선한 기업을 추스릴 적임자로 이 전 사장이 발탁됐다. 이번 인사 조치 역시 구자학 회장이 직접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장은 2010년 9월 기획실 상무직에서 승진한 뒤 5년간 아워홈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지켜온 인물이다.그는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LG화학 기능재 사업부장 및 하우징 솔루션 사업부장을 거쳐 지난해 LG하우시스 장식재 사업부장을 역임한 기획 및 영업분야 전문가로 통한다.이 사장은 아워홈이 국내·외 등 시장을 개척한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결함으로 인한 사고와 기능상 문제가 겹쳐지면서 논란을 겪고 있다.운전 중 갑작스럽게 선루프 유리가 파손되면서 부상을 입은 운전자가 소송까지 검토하고 있고, 일부 차종의 에어백에도 결함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폭탄 터진 줄…”20일 미국 매체 KTRK의 보도에 따르면 휴스턴에 거주중인 웨이드 오언스는 지난 9일 2013년식 기아 ‘스포티지’ 차량을 운행하던 중 선루프가 갑자기 깨지는 사고를 겪었다.그는 “운전 중 폭탄이 터진 것 같았다”고 표현했다.차량 내부는 깨진 유리 조각으로 뒤덮였고 그는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해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의사는 그의 눈가에서 조심스럽게 유리 조각을 제거했다.
[파이낸셜투데이=김용진 기자]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학과 민간창업기관간의 협력을 돕고 벤처·중소기업 글로벌 마켓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18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전날 서울 광화문 KT빌딩 1층에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했다. 전국에서 16번째로 출범하는 서울센터는 메인센터(KT빌딩·320평)과 인튜베이팅 공간(서울지방우정청 5층·470평) 등 두 곳으로 나뉘어 운영된다.서울센터는 2014년에 문을 열어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멘토링 컨설팅, 투자자 연계 등을 지원해온 ‘드림엔터’를 서울 혁신센터로 전환해 민간 네트워크 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한다.서울지방우정청 건물에 입주하는 드림센터는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기업을 위한 입주보육 공간과 금융·특허·법률 등 원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안이 통과돼 통합 삼성물산이 탄생하게 됐다.삼성그룹 후계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뉴 삼성물산의 최대주주로서 그룹 핵심인 삼성전자를 포함한 그룹 전반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게 됐다.삼성은 지난 5월 26일 양사 합병 발표 이후 53일 만에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파상공세를 막아내고 합병전쟁에서 완승을 거뒀다.삼성물산은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제1호 의안인 제일모직과의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찬성률 69.53%로 가결했다.주총 의장인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이날 낮 12시 47분쯤 “1억3235만5800주가 투표에 참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분양시장의 열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7월 넷째주에는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5508가구를 공급한다.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 동탄2신도시 동탄2사랑으로부영 2034가구, 동탄2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3차 252가구, 경기 시흥 시흥목감신안인스빌 576가구 등 3981가구를 공급한다.지방은 광주 광산구 어등산한국아델리움2단지 186가구 등 1527가구를 공급한다.부산 사하구 구평동 e편한세상사하2차 전용 84㎡A는 전체 280가구가 공급됐다. 1순위 당해 지역 21.2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접수가 마감됐다. 이 단지는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경북 포항시 오천원동대우네오빌퍼스트, 경북 구미시 구미확장단지골드클래스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안이 통과됐다.삼성물산은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제1호 의안인 제일모직과의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찬성률 69.53%로 가결했다.주총 의장인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1억3235만5800주가 투표에 참여해 이중 총 9202만3660주가 찬성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주식의 참석률은 83.57%다.이로써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합병 저지 시도는 불발에 그쳤다.이로써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9월1일자로 합병해 통합 삼성물산으로 출범하게 됐다.주식매수청구권 가격이 5만7234원인데 지난 16일 종가 기준 주가가 6만9300원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진에어는 오는 9월 1일부로 청주-제주 노선에 일 8편을 신규 취항하기로 하고 오는 8월 3일부터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예매를 오픈한다.진에어는 이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오전 7시 40분 출발하는 청주발 제주행 LJ551편을 시작으로 제주에서 청주로 밤 9시 5분에 출발하는 LJ560편까지 일 총 8편의 스케줄을 운영할 예정이다.운임은 주중 편도 총액 6만7400원, 주말 편도 총액 7만6800원으로 운영되며(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 진에어가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운영 중인 가족운임할인(10% 할인)을 포함해 기업우대할인(10~20% 할인), 제주도민/제외도민/명예도민할인(10% 할인) 등 각종 할인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SK텔레콤이 ‘아시아 태평양 5G 리더십(5G Leadership in the Asia Pacific Region)’ 컨퍼런스에서 5G 핵심기술과 네트워크 구조 혁신을 담은 아키텍처 발표를 통해 5G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다.중국 상하이에서 지난 16일 오후에 열린 컨퍼런스에는 SK텔레콤을 포함한 글로벌 ICT 기업들이 참가해, 5G로 인해 변화될 미래상과 4G/3G/2G 네트워크 활용 극대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를 통해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활발한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발표에서 SK텔레콤 최진성 CTO(최고기술경영자)는 5G 시대가 도래하면 고품질 · 대용량 데이터 초고속 전송뿐만 아니라, 한 차원 높은 고객 경험과 네트워크의
[파이낸셜투데이=김용진 기자] 통신3사가 ‘갤럭시S6엣지’ 출고가를 10만원 내렸다.통신3사는 삼성전자와 협의해 갤럭시S6엣지(32GB) 출고가를 87만8000원으로 10만100원 내렸다. 64GB·128GB 모델의 출고가는 각각 11만1100원 내린 107만6900원이다.통신3사가 갤럭시S6엣지 출고가를 내린 것은 기존 물량을 소진하고 신작 스마트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삼성전자는 다음달 중순 갤럭시S6 시리즈 후속작인 ‘갤럭시S6엣지 플러스’ ‘갤럭시노트5’ 등 신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통신사들은 출고가 인하와 함께 보조금도 늘렸다. SK텔레콤은 갤럭시S6엣지 보조금으로 최대 31만원을 지원한다. KT는 30만4000원을, LG유플러스는 29만8000원을 지급한다.
[파이낸셜투데이=김용진 기자] 20대들의 하루 평균 3시간 44분동안 모바일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KT경제경영연구소와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전국 20대 남녀 9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5년 20대 모바일 및 콘텐츠 이용실태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 하루 평균 모바일 이용시간 3시간 44분이었다. 모바일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상황은 휴식시간으로, 한번 쉴 때 50.2분을 사용했다.모바일을 가장 집중해서 이용하는 시각은 잠자리 들기 전이었다. 20대 평균 취침 시간은 밤 12시36분이다.원하는 정보를 찾을 때는 네이버(78.5%)를 가장 많이 이용했다. 타인과 대화할 때는 카카오톡(78.0%) 이용이 압도적이었다. 20대들은 일대일 개인 채
[파이낸셜투데이=김용진 기자] NHN엔터테인먼트의 간편 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가 8월1일 정식 서비스된다.페이코는 페이코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간편 결제 서비스다. 오프라인 결제에서는 근거리무선통신(NFC)과 바코드 방식을 지원한다.다른 간편 결제 서비스가 주로 신용카드 대체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과 달리, 페이코는 계좌 이체와 무통장 입금도 지원한다.30만원을 초과하면 공인인증서 로그인 없이 ARS 인증만으로 결제할 수 있다. 기업 고객들은 구매 통계 리포트도 받는다.최근 NHN엔터테인먼트는 페이코 결제 시장을 넓히기 위해 국내 10만여 온라인 쇼핑몰을 보유한 ‘고도몰’과 제휴했다.한게임이 전신인 NHN엔터테인먼트는 게임기업에서 종합 I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셋째 여동생 정희영 한국프랜지공업 명예회장이 전날 별세함에 따라 영(永)자 항렬의 현대가(家) 창업 1세대는 정상영 KCC 명예회장만 남게 됐다.정상영 명예회장 역시 15년 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상황이라 사실상 현대가 1세대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져 가고 있다. 이미 현대가는 오래 전부터 2~3세가 경영 전면에 나선 상황이다.17일 재계에 따르면 왕회장으로 불렸던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는 6남 2녀 중 장남이다. 이번에 유명을 달리한 고 정희영씨 외에 또 한 명의 여동생이 있었지만 어린 시절 세상을 떠나 외부에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정주영 창업주는 형제들과 똘똘 뭉쳐 현대건설을 시작으로 국내 최대 기업집단을 일궜다. 대부분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롯데 회장이 한국과 일본 롯데를 모두 장악하며 원톱 시대를 열었다.1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전날 오후 신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의 정기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앞서 일본 롯데홀딩스는 지난 15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참석한 이사 전원의 찬성으로 신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신 회장이 롯데의 원톱으로 나선 것에 대해 많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그의 경영 능력이 뒷받침 된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지난 2011년까지만 해도 롯데그룹의 후계자로 형인 신동주 전 부회장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하지만 신동빈 회장이 한국 롯데그룹의 경영을 맡기 시작한 이후 한국롯데가 일본롯데보다 20배 이상 외형을 확장하면서 결국 두 형제의 운명은 엇갈렸다.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국내 신차 설계도면을 빼돌려 ‘중국 신차 개발 프로젝트’에 사용한 협력업체 직원 등 2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7일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 A사의 협력업체 전 직원 김 모씨와 중국 신차 개발업체 B사의 설계용역업체 대표이사 곽 모씨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은 A사의 협력업체 직원 백 모씨 및 중국 B사 직원 등 총 20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A사의 협력업체에서 퇴직 후 자동차 설계용역업체에 입사해 ‘신차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중국 B사로 파견됐다.김씨는 지난해 3~9월 전 직장동료 백씨에게서 이메일 등을 통해 국내 A사의 신차 설계도면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여부를 가를 결전의 날이 밝았다.17일 서울 강남구 양재 aT센터에서는 삼성물산과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열띤 표대결이 예상되는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른 아침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임시주총을 3시간 앞둔 이날 오전 6시부터 삼성물산 관계자들은 원활하게 주총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전선을 연결하는 등 주주 맞이에 여념이 없다.이들 가운데 일부는 전날부터 나와 합병 성사를 위한 결전 준비를 하고 있었다.한 손에 케이블을 들고 발길을 바삐 움직이던 삼성물산 관계자는 “어젯밤부터 준비를 이어오고 있다”며 피곤한 표정이 역력한 채 눈을 깜빡였다.이날 삼성물산과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고강도 경영쇄신안을 내놓은 포스코가 이를 추진할 수뇌부 인사를 단행했다.17일 포스코에 따르면 경영쇄신 작업을 주도할 가치경영실장에는 최정우 대우인터내셔널 기획재무부문장(부사장)이 선임됐다. 최 부사장은 포스코에서 재무실장과 전략경영실장, 정도경영실장 등을 역임했다.전임자인 조청명 부사장은 지난달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 매각을 둘러싼 내홍 때 경질돼 포스코플랜텍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조용두 가치경영실 경영진단담당 상무는 포스코건설 경영기획본부장(전무)으로, 오숭철 가치경영실 상무는 포스코그린가스텍 경영전략본부장(상무)으로 옮겼다.인사·구매·홍보 등을 총괄하는 경영인프라본부장은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대표가 선임됐다. 윤동준 전 경영인프라본부장(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한진이 대한항공 지분을 전량 매각함에 따라 지주사 전환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한진은 16일 보유하던 대한항공 지분 7.95%, 579만2627주를 블로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전량 매각했다고 공시했다.매각가는 전날 대한항공 종가에서 4.4% 할인된 3만7700원으로 매각금액은 총 2169억3388만원에 달한다.한진은 지난 8일 매각을 시도했으나 중국 증시 폭락 영향으로 실패했다. 그러나 매각주관사를 모건스탠리로 교체한 끝에 이번에 지분 매각에 성공했다.다만 두 번째 블록딜은 주가가 6.1% 하락한 상황에서 진행됨에 따라 기존보다 147억~217억원 정도 손해를 봤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이번 거래로 한진그룹 지주사 전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금호산업 채권단이 매각가 설정을 위한 회의를 연이어 개최한다. 업계는 이번주 내로 매각가가 산정될 것으로 보고있다.금호산업 채권단은 16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관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과 협상할 금액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 회의는 전날 열린 바 있다.채권단 관계자는 “이틀 연속 회의가 개최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매각을 오래 끌지 않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채권단은 회계법인 실사로 산정된 3만1000원의 매각가에 더해질 프리미엄을 논의할 방침이다.논의가 끝나면 이를 바탕으로 우선협상권을 가진 박 회장과 가격을 조율하게 된다. 박 회장은 채권단이 제시한 금액이 터무니없이 비싸다고 생각할 경우 우선협상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된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쌍용자동차는 자동차 산업 연구인력 양성과 정비기술 저변확대를 위해 한국자동차공학회에 연구 및 교육용 교보재를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오전 서울 한국자동차공학회 사무실에서 열린 교보재 기증식에는 쌍용자동차 차량개발센터 이수원 전무, 한국자동차공학회 한문식 회장을 비롯한 쌍용자동차 및 한국자동차공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쌍용자동차는 렉스턴 W,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등 연구개발용으로 활용됐던 시험차량 63대를 공학회에 전달했으며, 교보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를 비롯해 자동차 관련 학과가 있는 전국 63개 대학교에서 첨단 기술 개발 연구 및 교육용 차량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한국 자동차 공학에 관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코레일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서대전역 맞이방에서 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코레일심포니)의 ‘대전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코레일심포니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대전 시민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초청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음악회는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바흐의 오보에와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Screen music selection ▲세헤라자데 1?4악장 ▲위풍당당행진곡 등 시민들이 귀에 익숙하고 즐겁게 들을 수 있는 곡들을 엄선했다.사회는 EBS와 아리랑국제방송 진행자인 케일린 신이 맡아 진행하며, 음악회 참석을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