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00명대로 17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은 23일 오후 3시 시청 브리핑 룸에서 코로나 19 1명(진주 1419번)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진주 1419번 확진자는 1336번의 접촉자로 지난 10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2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 후, 23일 오전 9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은 없다.파이낸셜투데이 진주 정병기 기자
광주 남구종합청사 별관동 2층에 위치한 종합민원실이 본관 1층에 새둥지를 마련하고, 26일부터 본격적인 대민 행정서비스에 나선다.남구는 23일 “종합민원실을 이용하는 주민들 사이에서 이용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평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규정을 충족하기 위해 종합민원실을 이전한다”고 밝혔다.종합민원실을 이전하게 된 배경은 주민들의 의사가 결정적이었다.그동안 관내 주민들은 종합민원실이 별관 2층에 위치해 있어 구청 내 타 부서와의 연계업무를 보는데 있어 큰 불편이 따르는데다, 본관 및 별관의 분리
광주 광산구가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한 공적 돌봄 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광산구는 지난 23일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다목적실에서 폭염 취약세대의 공적 돌봄을 위한 자원봉사공동체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주관 단체인 광산구 자원봉사센터와 투게더 광산 나눔문화재단,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환경공단, (사)스스로나눔복지 등 7개의 후원 단체가 참여했다.광산구는 이른바 ‘열돔현상’으로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고자 이들 단체와 함께 자원봉사공동체를 꾸렸다.출정식을 시작으로 각 단체의 후원으
경남 거제시는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변광용 시장 주재하에 아동 공동생활가정 시설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약 1시간가량 진행된 간담회에서 변광용 시장은 아동 공동생활가정 원장들의 시설운영, 아동보호, 종사자 처우 등에 관한 애로사항을 전해 듣고, “보호대상 아동들을 돌보고 또 시설 운영까지 책임지고 운영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시다. 우리시에서도 추가로 지원가능한 부분이 있으면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했다.‘아동 공동생활가정’은 보호대상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지원 서비스를
경남 거창군은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된 ‘비대면 임산부 태교·출산교실’이 임산부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그간 매년 대면으로 진행됐던 임산부 태교·출산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되자 임산부들의 운영 문의 폭주와 교육 욕구가 높아 군은 ZOOM을 활용한 실시간(Live) 방식으로 대체해 임산부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했다.운영 내용으로는 ▲임신부 태교요가 ▲성공적인 모유 수유(1:1 상담 포함) ▲철벽수비 산후풍 예방교육 ▲DIY 배냇저고리 5종 세트 만들기(재료 및
경상남도는 지난 21일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2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차질 없는 도정 운영과 도-시군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하병필 권한대행은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고, 민생경제가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도정이 흔들림 없이 운영될 것”이라고 밝히며,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군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아울러 “어려울 때일수록 공직사회가 도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면서 공직자들에게 기강 확립을 요청하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솔선수범하여
경남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3일 오후 시청 브리핑 룸에서 정부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해체안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협의회는 “정부에서는 LH 해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민과 사전에 그 어떤 논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LH 해체에 따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라는 원인에 대한 LH 해체라는 처방은 잘못되었으며, 정부의 일방적인 LH 해체를 진주시민들은 이해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아울러 “만약 정부에서 LH 해체안을 현실화시킨다
경남 사천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중화장실 132곳에 대해 방역 점검 및 편의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내달 9일까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공중화장실 방역 및 거리두기 세부지침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그리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역·소독 근로자를 활용해 공중화장실에 대한 추가 방역도 실시한다.또, 범죄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한 공중화장실의 안전장치(비상벨·경광등·CCTV) 작동여부 및 장애인화장실의 실제 이용 가능 여부, 각종 시설물 및 내·외
창원시는 내년 1월 13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는 창원ᐧ고양ᐧ수원ᐧ용인 특례시와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특례시 지원에 직접 나서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박성호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을 단장으로, 행안부와 특례시가 공동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특례시에 필요한 권한을 함께 발굴하고 특례적용을 지원하게 된다.4개 시는 지난 4월 허성무 창원시장을 대표회장으로 하는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를 구성하고, 지금까지 광역시에 준하는 특례시만의 권한 확보를 위해 국무총리, 행안부, 청와대, 국회 등 쉴틈 없이 중앙의 문을 두드려 왔지만, 중앙부처의 무
경남 합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관내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슬기로운 미디어생활’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슬기로운 미디어생활’ 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인식해 올바른 사이버 문화를 습득하고, 대안활동(떡갈비버거 만들기, 파비안 화분심기)을 체험함으로써 미디어 과의존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의 인식변화와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았었는데, 나의 미디어 사용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하게 전파되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의 확진자 중에서도 인도발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23일 오후 2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 19 지난 21일 오후 1시 이후 28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23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243명이며, 완치 935명, 치료 중 306명, 사망 2명이다고 밝혔다.1219번(경남6321번), 1231번(경남6358번), 1233번(경남6367번), 1234번(경남6368번), 12
경남 창녕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위촉식에서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종사자 및 지역주민 등 7명을 위촉했다.운영위원회는 앞으로 3년 동안 시설운영계획의 수립·평가에 관한 사항과 시설종사자의 근무환경 및 이용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한정우 군수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운영위원회 위원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원활한 복지관의 운영과 이용 장애인
경남 산청군은 코로나19 재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대부분 공공시설을 운영중단 또는 사용제한 한다고 23일 밝혔다.우선 풋살장과 그라운드골프장, 조산공원 등 실외 체육시설과 실내게이트볼장, 국민체육센터, 실내 수영장 실내 체육시설까지 지역 내 50곳의 공공체육시설을 오는 8월6일까지 휴장한다.▲중산관광지 내 공공시설(빨치산 토벌전시관, 중산산악관광센터, 트릭아트 체험관) ▲시천면 공동목욕탕도 운영을 중단한다.현재 무더위쉼터로 활용되는 각 마을별 마을회관도 이용을 제한한다. 무더위쉼터는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14일이 지난 주민에 한해
미래경찰포럼과 경기도의회가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민생치안정책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오는 27일 경기도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전국 27개 대학 35명의 경찰행정학과 교수로 구성된 미래경찰포럼이 경기도의회와 공동 주최한다. 코로나19 방역 원칙에 따라 일부 발표자와 토론자만 참석하며 전체 회원들은 줌(ZOOM) 회의 방식으로 참여한다.세미나는 ▲주민 지향적 자치경찰제 시행이 실제 시민들의 ‘치안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내부 민주의식 확립 등 경찰 내부 통제를 강화하는 ‘직장협의회’의
직장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무더위를 피해 여행을 계획하는 반면, 간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활용해 이직을 준비하는 이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잡코리아는 직장인 7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름 휴가 기간 중 이직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답한 직장인이 72.5%나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일 조사에서 직장인 10명 중 약 5명(47.3%)이 여름 휴가 대신 이직을 준비한다고 답한 것에 비해 25.2%P 증가한 수치다.이들이 여름 휴가 대신 이직 준비를 하는 이유로는 ‘여유롭게 이직할 기업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방역수칙 위반 현장에 직접 긴급 단속에 나섰다가 위반사례를 적발했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지난 22일 밤 10시경 안양시에 위치한 한 유흥주점을 점검하고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접객원과 손님 등 7명을 적발했다.이 지사가 진입했을 당시 현장에는 유흥주점 종사자 2명을 비롯해 외국인 여성접객원 2명과 손님 3명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이 지사와 함께 현장을 방문한 경기도 단속팀은 집합금지명령위반 사실을 고지한 후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한 확인서 작성 등의 행정절차를 거쳤다. 도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유흥주
나주시 동강면 주민들이 느러지 전망대 ‘수국’(水菊) 꽃길 정비에 구슬땀을 흘리며 내년도 더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기약했다.동강면은 지난 20일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전망대 일대 식재된 수국 꽃대 자르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수국 꽃길은 ‘한반도 지형’을 관망할 수 있는 느러지전망대 관광객 유치 를 위해 2018년 주민 참여를 통해 조성했다.6월 중 만개하는 수국은 파랑, 분홍, 보랏빛 등 형형색색의 화려한 색감을 뽐낸다.전망대 입구까지 약 300m구간 양쪽으로 늘어선 수국은 각종 언론매체와 SNS를 통해 입
경남 창원시는 시민홀에서 2021년도 2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분기 동안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120여명을 선정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이날 행사 규모를 40여명으로 축소했다. 수여식은 표창 대상자 간담회를 생략, 표창패 전수만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표창패 수여 대상으로는 지역 내 자원봉사자, 이‧통장, 환경미화원 등 시민 사회 저변에서 솔선수범해 봉사한 다양한 계층이 선정됐다.이번 수여 대상 중 어린이재단에서 근무 중인 김상부씨는 안전한 통학로 조
신안군은 개량안강망 어업의 금어기간(7월 한달)을 맞아 병어, 민어 등 수산자원의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하여 불법개량안강망에 대하여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불법개량안강망어업은 어획강도가 높은 불법 조업방식이며, 수산업법에서 정한 어업의 종류별(연안개량안강망)어구사용 금지기간을 준수하는 선량한 어업인들의 준법조업을 무시하고 마구잡이식 포획으로 어업자원의 남획과 제철 수산물의 유통질서 문란은 물론 선박의 항행을 위협하는 등 심각한 실정이다.신안군은 더이상 생계를 이유로 행해지는 불법조업에 대하여 무관용 원칙으로
광주 동구는 인류의 생존 위기로 다가온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마을에서부터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모색을 찾기 위한 ‘마을공동체 기후변화 위기 대응 다짐 잇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2일 동구에 따르면 올해 동구 마을공동체 사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이번 다짐 잇기는 주민 생활의 가장 기본 터전인 마을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실천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회원들이 ▲자연환경 정화활동(줍기, 나무심기) ▲제로웨이스트(플라스틱·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친환경제품 사용 ▲에너지 절
창원시는 지난 21일 오후 1시 이후 37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22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215명이며, 완치 928명, 치료 중 285명, 사망 2명이다고 밝혔다.창원 1182번(경남6227번), 1191번(경남6246번), 1192번(경남6147번), 1193번(경남6269번), 1199번(경남6280번), 1200번(경남6283번), 1210번(경남6303번), 1212번(경남6305번), 1214번(경남6316번), 1215번(경남6317번) 10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 불명의 확진자이며, 이 중에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