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지역 최대 현안인 대우조선 매각 철회에 대한 정부의 빠른 결단을 촉구하고, 한ㆍ아세안 국가정원과 국도14호선 개량 등 지역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3일 밝혔다.변 시장은 지난 6월, 대우조선 매각 철회를 위해 경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통영, 창원 등과 함께 3개 시장 공동기자회견을 가졌으며, 이 후 지속적으로 국무총리와의 면담을 추진해왔다.김부겸 총리를 만난 변 시장은 일방적으로 강행되고 있는 대우조선 매각은 반드
경남 거제시는 비수도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유입을 차단하고자 시민들의 자율적인 방역 참여를 북돋우는 ‘잠시 멈춤’캠페인을 지난달 30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잠시 멈춤’캠페인은 코로나19의 주요 감염 경로가 개개인의 사적모임, 타지역 방문 등으로,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선 시민들의 절대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마련됐다.캠페인의 내용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타 지역 방문 자제 등이 주요사항이다. 시민들에게 방역수칙을 환기시켜 4차 대유행을 멈추
경상남도는 국민의힘과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남도정 지원 긴급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서범수 당대표 비서실장,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 양준우 대변인 등 중앙당 지도부와 도당위원장인 이달곤 의원과 강기윤 의원, 최형두 의원, 황보길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경남도에서는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과 주요 현안 소관 실ᐧ국장들이 함께 자리했다.국비 지원을 요청한 주요사업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동북아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부전-마산간
경남진주 혁신도시 지키기 범시민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LH 해체 반대 상경 릴레이 1인 시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진주 향당은 3일 국회 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갔다.진주 향당은 “LH는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천년 역사 도시를 이루어가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며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한 올바른 LH 개혁과 혁신을 호소한다"고 촉구했다.한삼협 대표는 “지역 균형발전과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근간을 위협하는 일방적인 LH 해체안에 반대하며, 국가와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등 다양한 집
경남 창원시는 3일 진해 동부권 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원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웅동수원지 벚꽃단지 개방을 위한 민ᐧ관ᐧ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창원시 진해구 소사동 191번지에 위치한 웅동수원지는 일제가 진해에 해군 군항을 건설할 때 평창, 심동, 용잠, 관남, 들말 등 여러 마을을 밀어내고 둑을 쌓아 아홉냇골, 분산골, 달판 개울 등에서 흐르는 물을 모아 1914년에 완공한 저수지이다.수원지 인근 32,000㎡에 달하는 면적에 벚꽃이 식재되어 있으나 1968년 무장공비 김신조 사건으로 폐쇄된 이후 오늘까지 민간인 통제
한국남동발전은 3일 김회천 사장이 분당발전본부를 방문해 여름철 폭염대비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김회천 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연료전지 방음벽 설치공사 현장 등 발전소내 폭염취약현장을 직접방문하여 점검하고, 발전소 내에 설치된 무더위 쉼터를 찾아 무더위 속에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또한 폭염 장기화에 따른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다용도 아이스팩과 아이스넥쿨러를 상주협력사 근로자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김회천 사장은 “비가오고 난 이후 습도가 높은 상황에서 폭염이 지속되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달 30일 ‘2021 찾아가는 노인대학 아카데미’ 첫 강의를 설천노인대학에서 ‘도전하는 삶! 아름다운 노년! 고령친화도시 남해’를 주제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강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에 따라 설천노인대학생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장충남 군수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먼저 안부인사를 하고, 남해군의 코로나19 대처현황을 설명했다.특히 장충남 군수는 “불편함을 감내하고서도 배움의 열정을 놓지 않으시는 노인 대학생이야말로 인생의 스승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저자의 인생 이야기, 영화 ‘크게 될 놈’ 주인공인 김기강의 실존 인물인 김기성.주인공인 김기강의 실존 인물인 김기성의 삶의 스토리가 책으로 나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 책에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그의 인생 이야기가 담겨 있다.학생 때 친구들과 도둑질한 죄를 혼자 뒤집어쓴 그를 향해 마을 이장님은 엄지손가락을 세우며 “기성이는 크게 될 놈이여!”라고 하고, 그 말이 그의 마음에 박힌다.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돈을 벌려고 간 서울에서, 공부와 담쌓고 산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허드렛일뿐이었다.빨리
모든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전환이 일어나고,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이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진정한 디지털 시대가 예상보다 빨리 오고 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3일 사람인은 IT 직무 공고 역시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해 이 같은 관측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사람인이 지난해와 2021년 상반기(1월~6월)를 기준으로 자사에 등록된 채용 공고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IT 직무 공고는 지난해 대비 65.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세부 직무 상으로는 ▲동영상·편집·코덱의 증가율이 101.5%로 가장 컸다. 이는 동영상 기반 플랫폼
경남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에서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현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8일 지역기업인 대신정공(주)을 찾아 기업의 현안해결을 위한 목소리를 들은데 이어, 30일 진주시 유기견보호소에 방문하여 유기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 방법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진주시 유기견보호소는 2005년 집현면에 40두의 유기견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어 개소했다. 하지만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해마다 늘어나는 것에 비례해, 유기견의 수도 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우리나라에서는 201
경남 거창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해 지난달 29일 0시부터 야외 휴식공간 내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한 강변둔치(건계정 ∼ 한들교 구간), 수승대 관광지, 북상계곡 3개지역 일대에 관내 관내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계도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군은 지난달 31일 주말 저녁에는 거창읍 여성소방대, 자유총연맹, 자율방재단 3개 단체가 구인모 거창군수와 함께 행정명령에 따른 음주·취사 금지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해 계도활동을 함께 실시했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인근 지역에서 환자발생이 늘어나고
경남 사천시 정대웅 기획예산담당관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이날 정대웅 기획예산담당관은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했다.경상남도의회 임재동
경남 창원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13시 이후 97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2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623명이며, 완치 1083명, 치료 중 537명, 사망자 1명 추가 발생으로 누적 사망자는 3명이다.1530번(경남7100번)부터 1535번(경남7105번), 1541번(경남7133번), 1543번(경남7135번), 1544번(경남7136번), 1546번(경남7138번)부터 1549번(경남7141번), 1552번(경남7163번), 1553번(경남7164번), 1555번(경남7188번)부터 1557번(경남7190번
서춘수 함양군수가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에 따른 방역과 군민 선제적 검사 참여 등 총력대응을 당부했다고 2일 밝혔다.함양군은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한 만큼 총력을 기울여 확산 방지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주가 고비인 만큼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방역수칙을
변광용 거제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주말인 지난달 31일 해수욕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점검은 방문객이 특히 몰리는 주말, 주요 해수욕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안전한 피서지 관리를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변광용 시장은 와현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구조라해수욕장,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을 차례로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도 불구하고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나고, 코로나19 확산의 위험도 증가하고 다며 해수욕장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활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 4개 군(의령군, 창녕군, 고성군, 하동군)의 우수사례를 제출한다고 2일 밝혔다.공모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산절감·견실시공 등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체계적인 위험요인 해소와 정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공모 선정 시 장관표창 및 국비(19억원)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경남도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18개 시·군으로부터 우수사례를 접수해 행정안전부에 하동군 고하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예산절감 사례 등 4개 사
경남 창원시는 노후경유차 제로를 앞당기고 내연기관 차량을 줄이고자 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맞추기 위해 환경부에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기준 변경을 건의했다고 2일 밝혔다.현재 조기폐차 지원금은 ‘2021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총 중량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폐차 시 폐차차량 기준가액의 70%만 지급하고, 경유차를 제외한 매연 1·2등급 차량 구입 시 나머지 30%를 지급하고 있다.그러나, 지원금이 적다는 이유로 경제적으로 힘든 생계형차량 소유자들이 조기폐차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창원시에서 상
경남 거제시는 지난달 25일 발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브리핑에 따라 오는 8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으로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해수욕장 16개소 야간 음주·취식 금지 계도 단속했다고 2일 밝혔다.중대본은 25일 브리핑에서 “해양수산부의 해수욕장 운영기준 강화에 따라 백신접종과 상관없이 해수욕장 내 마스크 필수착용 및 5인 이상 집합금지와 해수욕장 개장시간외 야간 음주·취식이 금지된다”고 밝혔다.현재까지 거제시 해수욕장 16개소 방문객은 지난 7월 31일 기준 16만6500여명으로 전년
경남 산청군은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산청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한다.최근 1년 이내 신고·등록된 체육시설의 어린이 통학버스가 대상이다.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등 구조·장치 불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동승자·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군은 점검에서 도출된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즉각 계도하거나, 처분이 필요한
신안군복지재단은 지난 29일 (사)녹색연합협회 신안지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사랑의 쌀 1004kg’을 전달 받았다고 2일 밝혔다.(사)녹색연합협회 신안지회는 7월 2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유관기관·단체와 기업 등으로부터 받은 쌀 화환 41포와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60포 총 101포 (1004kg)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출범식 기쁨을 함께 누리기로 했다.강태명 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쌀을 기부하게 됐고, 소외계층 지원, 문화 공연지원 등 다
경남진주 혁신도시 지키기 범시민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LH 해체 반대 상경 릴레이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진주 문화유산원은 국회 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갔다고 2일 밝혔다.이날 진주 문화유산원은 “LH는 지역과 함께한 대표적인 상생 기업으로 지역 문화 발전에 함께해 왔다”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올바른 LH 개혁과 혁신을 호소했다.상경 시위에 참여한 심동섭 원장은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근간을 위협하는 일방적인 LH 해체안에 반대하며, 국가와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등과 논의한 합리적인 개혁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