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18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2018 Toyota Dream Car Art Contest)’의 한국 예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는 지난해의 두 배에 달하는 총 1271개 작품이 ‘토요타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에 응모했다. 토요타는 글로벌 본선 수상자에게 동반 1인과 함께 올 여름 일본 토요타 본사에서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예선은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만 11세 이하, ▲만 12세 이상~만 15세 이하의 3개 부문에서 출품된 작품들 중 최종 59개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중국에서 한국 자동차 업체들의 위상이 3년 연속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한국은행은 25일 해외경제포커스에 실린 ‘중국 자동차 시장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한국 자동차 업체의 중국내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4.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한국 자동차 업계는 2014년 9.0%로 최고점을 찍은 뒤 2015년 7.9%, 2016년 7.4%로 지속 하락세를 유지했다. 지난 1~2월 기준 시장점유율은 3.8%로 더 떨어진다.국내 자동차 업계의 중국내 판매가 부진한 이유는 지난해 불거진 중국과의 ‘사드 갈등’ 탓도 있지만 ‘브랜
현대모비스가 직원 재능기부로 주니어 공학교실에서 올해 강사진으로 활동할 사내 직원 83명을 선발해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은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실습형 과학 수업이다.현대모비스 임직원 강사들이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이뤄진 학급의 '1일 선생님'으로 참여해 과학 원리를 소개하고 이를 응용한 과학 창작물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이 행사는 2005년부터 14년째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올해 전
제네시스 G70이 벤츠와 BMW 등 독일 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는 프리미엄 D세그먼트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지 반년이 지났다. 쟁쟁한 경쟁 모델이 즐비한데다 국내에선 수요가 높지 않은 콤팩트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태생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순항 중이라는 평이다.제네시스에게 있어서 G70이 주는 의미는 실질적인 ‘첫 차’라는 데에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 독립 이후 첫 출시한 고유 모델이기 때문이다. 실제 형벌인 G80은 ‘현대 제네시스’, EQ900은 ‘현대 에쿠스’로 출시된 이력이 있지만 G70의 경우 분리된 브랜드에서 첫 출발했다. 그
국내 자동차 산업의 연구개발(R&D) 투자 비중(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를 뜻하는 집약도)가 경쟁국들 중 최하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23일 맹지은 산업연구원 연구원은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연구개발 투자 국제비교와 시사점’ 보고서를 내고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연구개발 집약도는 자동차 산업 평균(4.5%) 보다 낮고, 독일의 반도 안 된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한국의 자동차 연구개발 집약도는 2.8%로, 독일(6.2%), 프랑스(5.0%), 미국(4.6%), 중국(4.1%), 일본(3.3%) 등 경쟁국들 중 가
국토교통부는 벤츠와 BMW, 토요타, 포드, FCA 등 5개 브랜드 29개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른 대상 차량 대수는 총 5137대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벤츠 C 200 등 17개 차종 1457대는 사고 시 빠른 속도로 안전벨트를 승객의 몸쪽으로 당겨 부상을 예방하는 장치인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해당 차량은 23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BMW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X3 x드라이브20d 등 2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온라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도미니크(Dominick)’를 통해 두 번째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MINI 쿠퍼 3도어 및 5도어를 기반으로 제작된 MINI 레트로 블루 에디션은 레트로 감성에 현대적 해석을 가미한 모델로 50대씩 총 100대를 한정 판매하며, 오직 온라인에서만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MINI 쿠퍼 레트로 블루 에디션은 2세대 MINI 쿠퍼 모델에 적용되던 아이스 블루 컬러를 외관에 적용한 특별 모델로 외관 컬러와 화이트 루프 및 보닛 스트라이프 등을 통해 레트로
군산공장 폐쇄결정 이후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한국GM에게 ‘국산차 홈쇼핑 판매’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기존 영업망에 의존하는 것보다 판매비용을 줄일 수 있고 효과는 더 클 수 있다는 것이다.특히 홈쇼핑 판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경우 국내 시장에서의 반등도 어렵지 않다는 주장이다.판매노조의 반발 등 반대여론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지만 홈쇼핑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0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보험업감독 규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BMW그룹코리아가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신설된 원메이크 레이스(단일 차종 경주) ‘BMW M 클래스’에 출전하는 M4 쿠페를 20일 공개했다.이날 BMW는 경기에 사용될 M4 쿠페 외에 경기 중 차량과 선수의 안전을 책임지는 세이프티카(M4 쿠페)와 메디컬카(X5 M)도 함께 공개했다.BMW M 클래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정식 클래스로, BMW M시리즈 중에서도 M4 단일 차종으로만 진행되는 경주다. 전 세계에서 BMW 원메이크 레이스가 열리는 사례는 이번이 최초이며
포드링컨코리아의 안일한 고객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 수리로 입고된 고객의 차를 옮기다 사고를 냈지만 납득하기 힘든 보상책만 제시한 채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했기 때문이다. 특히 선인모터스가 사고 자체를 축소 은폐하려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19일 제보자에 따르면 경북 포항에 사는 박 씨는 지난해 6월 19일 단순 접촉사고로 인해 파손된 자신의 ‘링컨 MKX’를 수리하기 위해 부산에 위치한 선인모터스 수영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맡겼다.그러나 다음날인 지난해 6월 20일 문제가 발생했다. 선인모
한국타이어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스마트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는 ▲용인휴게소(영동선, 강릉방향) ▲송산포도휴게소(제2서해안선, 평택 방향) ▲화서휴게소(청원상주건, 상주방향) ▲여산휴게소(호남선, 순천 방향) ▲칠곡휴게소(경부선, 서울방향), 진영휴게소(남해선, 순천 방향)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6곳에서 진행한다.이번 서비스는 승용차를 대상으로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서비스팀이 고속로 이용 고객을 위해 타이어공기압과 못박
한국GM 쉐보레 소속 딜러의 안하무인격 태도가 도마에 올랐다. 소비자가 임시번호판을 발급받은 상황에서 인수거부 요청을 했지만 거절한 것은 물론 욕설과 협박 등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했기 때문이다. 특히 해당 딜러가 처음부터 인수거부 이력이 있는 차량을 새 차인 것 마냥 판매한 것으로 드러나 본사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6일 본지에 접수된 제보에 따르면 제주도에 사는 현 모씨는 지난해 10월 제주 신성 대리점 소속 딜러 김 모씨를 통해 ‘올 뉴 말리부 1.5터보 LTZ’ 차량을 구입했다. 현 모씨는 임시번호판을 발급받
현대자동차는 오는 19일부터 서울과 울산, 광주, 창원 등 공모가 예정된 지역에 주소를 둔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넥쏘는 모던, 프리미엄 등 2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세제혜택을 적용한 판매가격은 모던 6890만원, 프리미엄 7220만원이다. 특히 정부보조금 2250만원과 예상 지자체보조금 1000만~1250만원을 모두 지원받을 경우 3390만~3970만원에 구매가 가능해진다.아울러 예약판매를 통해 넥쏘를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수소충전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예약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미래 자동차 전문 기술인 양성을 위해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에 실습용 재규어 XF 차량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와 함께 재규어랜드로버는 임직원들이 모금한 기부금을 포함한 장학금 1000만원도 전달했다. 장학금은 경기 자동차 과학 고등학교 장학위원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동차 전문가의 꿈을 키우며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전달되었다.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재규어 랜드로버는 미래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 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
캐딜락은 전국 13개 공식 전시장에서 다음달 15일까지 시승회 ‘익스피리언스 더 아메리칸 뷰티 (Experience The American Beauty)’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플래그십 세단 CT6와 SUV XT5를 직접 시승할 수 있다.또 캐딜락은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방문자에게 캐딜락 글래스 텀블러를 증정한다. CT6, XT5를 시승하면 모바일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지급하며 신차를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1등(1명) 괌 왕복 항공권 2매, 2등(2명) 제주 신라 호텔 2박 3일 패키지 이용권, 3등(3명)
기아자동차는 15일 기함급 세단 ‘더(THE) K9’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와 주요 실내 편의 사양을 최초 공개했다.이번 랜더링을 보면 더 K9의 실내는 수평으로 간결하게 전개돼 균형잡힌 레이아웃으로 구성됐다. 센터페시아부터 도어트림까지 반듯하게 이어지는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통해 공간의 개방감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전면 윈드쉴드 외측 코너를 최대한 확장하고, 시계성 확보 차원에서 정렬감을 강화함으로써A필러의 가림 영역을 최소화한 점도 돋보인다.기아차는 더 K9만의 독창적인 품격을 창출하기 위해 특유의 감성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갖춘
토요타코리아는 14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SJ쿤스트할레에서 프리우스C 언론발표회를 열고 하이브리드 시장 저변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프리우스 C는 개성있고 날렵한 외관 디자인 등도 특징이다. 프리우스 C는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내는 리터당 19.4㎞의 뛰어난 도심연비가 강점이다.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해 시스템 최고출력 101마력, 최대토크 11.3㎏.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하이브리드차 구매에 따른 최대 310만 원 세금 감면에 ㎞당 84g에 불과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정부보조금 50만 원까지 더해져 최대
르노삼성자동차는 QM3의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Tablet to Car)를 통해 SK텔레콤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음성인식 플랫폼 ‘NUGU(누구)’를 서비스한다고 14일 밝혔다.T2C에 적용된 플랫폼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에 접목된 ‘T맵×NUGU’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기능 그대로 차량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QM3 T2C 고객은 차량에서 음성 명령만으로 ▲전화 발신 ▲목적지 설정 ▲주행 경로 변경 ▲현재 위치 및 도착 예정시간 문자 발신 ▲멜론, 팟캐스트 등 엔터테인먼트 가동 ▲현재 위치·주행 소요 시간 확인 △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프라임 3(Ventus Prime 3)’가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빌트(Auto Bild)’에서 실시한 타이어 테스트 결과 51개 타이어 브랜드 중 최종 1위 평가를 받았다.이번 ‘아우토빌트’의 타이어 테스트는 1차에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 테스트를 통과한 상위 20개 타이어만이 2차 종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한국타이어는 1차 테스트에서 전 세계 51개 브랜드의 타이어 중 1위로 2차 종합 테스트에 진출했으며, 2차 테스트에서도 미쉐린, 콘티넨
피아트·크라이슬러가 국내에서 철수한다는 얘기가 해당 딜러들로부터 나오면서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FCA코리아 측에서는 여전히 철수를 부인하고는 있지만 신 모델 미출시와 0에수렴 하는 판매량에서 보듯 불길한 징조는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본 고장인 유럽에서도 판매설이 제기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보이면서 국내 시장 철수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13일 파이낸셜투데이가 서울·경기에 위치한 피아트크라이슬러 매장 5곳에 문의한 결과 대부분의 딜러들은 피아트와 크라이슬러 브랜드 철
기아차는 13일 기아차 브랜드 체험관인 비트 360에서 더 뉴 카니발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기아차는 기존 카니발의 내·외장 디자인을 개선하고 주행 성능을 높여주는 파워트레인을 장착했으며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적용해 고급감과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더 뉴 카니발의 전면부는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입체감을 높이고 범퍼를 새롭게 장착해 볼륨감 있는 후드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각시켰다.LED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 아이스 큐브 타입 4구 LED 안개등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개선했다.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