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가 포천 소흘농협을 시작으로 지역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20일 NH농협생명은 농협생명 경기 북부사업국과 포천 소흘농협을 방문해 ‘지역조직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장 경영은 농협생명의 채널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가장 먼저 총국장과 지점장 간담회를 통해 영업 일선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내부 소통을 강화했다.소흘농협을 방문해 김재원 조합장과 관내 주요 인사를 내방하며 영업 추진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윤해진 대표이사는 “이번
미래에셋생명이 김재식 부회장 단독 대표체제에서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영업통’으로 알려진 황문규 상무가 신임 대표 후보로 추천되면서 영업 채널 부문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각자 대표 후보로 김재식 부회장과 황문규 상무를 추천했다.황 후보자는 1970년 태어나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인물이다. 2006년 PCA생명에 입사해 방카슈랑스, GA영업 등 업무를 맡았다. 2018년 PCA생명이 미래에셋생명으로 흡수합병되면서
캐롯이 인도네시아 리포손보에 운영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글로벌 인슈어테크 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에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19일 캐롯은 인도네시아 리포손해보험의 운전습관 연동형 보험(BBI) 솔루션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리포손보는 인도네시아 재계 순위 6위인 리포 그룹의 손해보험사로 건강보험, 자동차보험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이번 사업 수주는 캐롯의 내재화된 기술력과 데이터 역량이 해외시장에서 인정받은 첫 사례이며, 신규 비보험 수익 기반을 창출해 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캐롯은 리포손보가
흥국화재가 90세도 가입이 가능한 보험을 출시했다.19일 흥국화재는 ‘무배당 흥Good 간편한 6090 청춘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인의 3대 질환으로 꼽히는 암·뇌·심장 질환과 노인성 질환에 대한 보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이 상품은 60∼90세 시니어층을 주 고객으로 삼고, 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담보를 확대했다. 통상 실버보험에서 담보로 제공되지 않던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혈전용해치료비 ▲스텐트삽입술 ▲요로결석진단비 등의 특약이 대표적이다.보험 가입 문턱은 크게 낮췄다. 장수 시대에 발맞춰 가입연령을 90세
KB손해보험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도네시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이륜차 안전모를 지원한다.K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에 위치한 학교(Sinar Cahaya Kasih)에서 조정래 KB손해보험 인니법인장과 학생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이륜차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KB손해보험은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 240명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총 1000개의 이륜차 안전모를 전달할 예정이다.‘인도네시아 안전모 지원사업’은 올해로 2회째 진행
삼성생명이 다이렉트 채널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18일 삼성생명은 오는 29일까지 삼성생명 다이렉트 채널에서 NEW연금저축 보험료 계산·공유 이벤트 및 금융, 건강상품 대상 보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는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 ‘올해는 절세 가보자고!’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연말정산에서 연금계좌 세액공제가 가능한 상품인 ‘삼성 인터넷 NEW 연금저축보험’의 예상 보험료를 계산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요기요 2만원권을 증정한다.또한, 보험료 계산 결과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5000원을 지
삼성화재 SF(Success of Forty)지점이 2019년 수도권 3개 지점으로 출범해 전속 설계사 채널의 미래라는 기대감과 함께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16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SF지점은 전국 38개, 1000여명의 RC(보험설계사)들이 활동하는 조직으로 확대됐다.삼성화재는 1월부터 1~3년차 SF지점 RC에게 월평균 20명 수준의 관리 고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험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받아 만족도가 높아지며, RC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성장의 기회를 얻고 있다.삼성화재 S
챗GPT 등장 이후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에도 AI를 활용해 업무에 적용하는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그중 보험사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16일 김동겸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의 ‘보험산업에서의 생성형 AI 활용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보험사는 생성형 AI 기술을 각 사업 부문에 활용해 업무 효율화, 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를 얻고 있다.시프트 테크놀로지가 발표한 AI를 이용한 보험사기 탐지업무 결과를 보면, 해외 보험사 1000건의 보험금 청구 건에서 6만달러(8
신한라이프가 보험금심사 시간을 30분으로 줄인 ‘S-패스’를 선보였다.신한라이프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인공지능(AI) 기반의 보험금 신속 지급 서비스 ‘S-패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S-패스는 고객이 신한SOL라이프앱 또는 홈페이지 사이버창구에 접속해 진료 정보를 입력하고 보험금을 청구하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심사 과정 없이 즉시 보험금을 지급하거나 우선 심사로 분류하는 서비스다.시스템 안정성 점검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약 2개월간 임직원과 설계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했다. 시범운영 결과 즉시 지급 건은 평균 3
악사(AXA)손해보험이 배우 김혜수와 함께 신규 광고 영상 2편을 선보였다.16일 AXA손해보험은 배우 김혜수와 새 브랜드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신규 캠페인 ‘AXA 케어(CARE)’를 전개한다고 밝혔다.배우 김혜수가 가진 특유의 똑 부러지면서 이지적이고,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글로벌 보험 그룹으로서 전문성을 갖춰온 AXA손해보험의 아이덴티티와 부합한다며 새 브랜드 모델로 함께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캠페인 영상에는 배우 김혜수가 프로파일러 역할로 등장해 ‘CARE의 차이가 일상의 차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세련된 방식
미래에셋생명이 출시한 ‘글로벌 MVP60’ 변액펀드 누적 수익률이 70%를 기록했다.15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변액펀드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60’ 누적수익률이 70.23%(지난 7일 기준)를 기록했다.코스피 지수(31.5%)와 비교했을 때 40%p 가량의 차이로 2배 이상의 성과를 거둔 셈이다.글로벌 MVP펀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MVP주식, MVP60, MVP30 등 위험자산 비율과 대상에 따라 15가지 형태로 나뉘는 글로벌 MVP펀드 시리즈는 최근 미국 증시의 상승 랠리 등 해외투자 열풍에 힘입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시행을 앞두고 전송대행기관(중계기관)에 보험개발원이 선정됐다.금융위원회는 15일 보건복지부, 보험업계, 의약단체 등이 참석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태스크포스(TF)’ 회의를 통해 중계기관으로 보험개발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실손보험청구 간소화는 보험가입자가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전산화를 통해 보험사로 손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의료기관은 이 과정에서 전산화된 의료 정보를 중계기관을 거쳐 보험사에 청구하게 된다. 이 진료 기록을 전달할 중계기관을 놓고 금융당국과 의약계 간
KB손해보험이 지난 14일 한국드론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15일 KB손해보험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에서 한국드론기업연합회와 드론기업 단체보험의 성공적인 출시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제인태 KB손해보험 일반보험부문장과 ▲이종희 법인영업1본부장 ▲이종경 한국드론기업연합회장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KB손해보험은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한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업계 최저 수준의 보험료를 제공하는 드론기업 단체보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
현대해상이 인공지능(AI) 서비스 구축을 위해 SK텔레콤과 손잡았다.15일 현대해상은 SK텔레콤과 AI기술을 활용해 보험 비즈니스 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보험 서비스 영역의 AI 적용을 선도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보험과 정보통신기술(ICT) 사업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영역을 발굴하는 등 양사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AI 기반 보험 서비스 구축을 검토한다. 현대해상의 보험 비즈니스에 SKT의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해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손해보험사가 선점한 ‘제3보험’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1인실 입원 일당(환자가 1인실에 입원시 하루간 정액 보험금이 지급되는 것)등 4가지 담보를 출시했다. 올 초 개정한 보장성 보험에 특약을 추가했다.제3보험은 사람이 질병에 걸리거나 상해를 당했을 때 보장하는 보험이다. 사람을 대상으로 해 생명보험에 해당하긴 하지만, 의료비 등 실손 보상적 특성도 있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공통 영역이다.홍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화, 빠
DB손해보험이 ‘인공지능(AI) 비서’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14일 DB손해보험은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설계와 사전 인수 심사를 제공하는 ‘AI비서(사전 언더라이팅)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AI를 통해 고객별 보장분석, 맞춤 설계, 사전심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영업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AI비서는 정보 이용에 동의한 고객에 대해, 설계사·지점장이 신청하면 기존 가입내용을 보장 분석해 가입 설계내용을 정하고, 사고정보 등을 확보해 인수심사를 미리 수행해 그 결과를 제공하는
한화손해보험이 3대 중대 질환을 촘촘하게 보장하고 무사고 시에는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보험을 출시했다.13일 한화손보는 ‘라이프플러스 더건강한 한아름종합보험 무배당’을 판매한다고 밝혔다.고객의 수요가 높은 중대 질환 진단비를 강화한 이 상품은 암이 발생한 부위를 10개로 나누어 담보하는 ‘통합암진단비’와 암이 전이됐을 때 전이된 부위 기준으로 보장하는 ‘통합전이암진단비’로 구성했다.남·여 생식기암을 비롯ㄱ해 ▲소화기관암 ▲유방암 등 10개 통합암진단비는 10개의 특약을 통해 부위별로 각각 최초 1회 최대 10회까지 보장받을
홍콩H지수 급락으로 주가연계증권(ELS) 변액보험 상품에서도 투자자 손실이 발생했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 KB라이프생명 등이 은행 창구(방카슈랑스)를 통해 판매한 변액보험 상품에서 잇따라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변액보험은 계약자가 낸 보험료의 일부를 특별계정으로 분류해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고, 그 운용 실적에 따라 계약자에게 투자이익을 돌려주는 상품이다. 실적 배당형 상품으로 납입한 보험료(원금)보다 적은 금액만 받을 수도 있다.ELS변액보험은 주가지수나 개별주식과 연계한 ELS에 투자
한화생명이 언더라이팅(보험 가입 사전 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13일 한화생명은 보험 가입 단계에서 심사 결과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언더라이팅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고객은 기존에 청약서 서명 후 일주일까지 소요되던 심사 기간이 대폭 줄어, 청약 전에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알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고객이 청약서류를 작성하고 첫 보험료를 낸 이후 언더라이팅 과정을 거쳤다.언더라이팅은 보험 계약 청약서 발행 전에 고객이 작성한 알릴 의무 사항을 통해 보험사가 가입 신청자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가입 여부를 결정하
캐롯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재가입률 91.5%를 달성했다.13일 캐롯손해보험은 지난달 기준 퍼마일자동차보험 고객들의 재가입률이 91.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출시 이래 역대 최고 수치이며 자동차보험 업계 최고 수준의 기록이다.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으로 1년 주기로 갱신해야 한다.따라서 고객이 기존에 가입한 보험사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와 충성도를 가늠할 수 있는 재가입률은 자동차보험에서 중요한 지표다.캐롯손해보험은 이를 위해 최근에는 금융당국이 혁신 금융서비스로 선보인 보험 상품
삼성생명의 ‘삼성생명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이 지난해 누적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13일 삼성생명은 지난해 말 기준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의 1년 누적 수익률이 동종 부문 전체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지난해 4분기 수익률 현황 공시에 따르면, ‘삼성생명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의 연간 수익률은 전 금융권 초저위험등급 상품의 평균인 4.56%를 웃도는 5.25%로 선두를 기록했다.디폴트옵션은 개인형 퇴직연금 가입자의 수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