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3년 내 카카오페이 연간 거래 건수 100억건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만 15세 이상 국민 모두가 1년 동안 하루에 한 번은 카카오페이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개개인의 금융 니즈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이해해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포부다.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지난해 카카오페이의 연간사용자수(AAU)는 3000만명, 연간 거래액은 118조원, 연간 거래건수는 32억건에 달한다. 카카오
◆현대카드, ‘애플페이 페스티벌’ 진행…일상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 제공현대카드가 애플페이를 사용하는 현대카드 고객을 위한 ‘애플페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12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편의점·쇼핑·마트·외식 등 다양한 일상 가맹점에서 애플페이로 결제 시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우선 편의점 업종에서는 다양한 식품 관련 혜택이 주어진다. CU에서는 사과 및 사과 음료 구매 시 20% 할인을 제공한다. 이마트24에서는 애플 액세서리 및 사과 구매 시 10% 할인을 제공한다. GS25는 요거트 5종에 대해 1+
◆신한카드, ‘더프리뷰 성수’ 누적 관람객 3만명·판매액 28억원 달성신한카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3차례에 걸쳐 개최된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가 3만명의 관람객과 28억원의 작품 판매액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4월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개최된 ‘2023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에는 1만8000여명이 방문하고, 작품 판매액이 12억원을 넘어서는 등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신한카드는 신진 갤러리·작가와 상생하고자 기획된 아트페어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다.이번에 개최된
삼성전자가 각 카드사에 삼성페이에 대한 기존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나서면서 지난 3월 국내에 도입된 애플페이처럼 수수료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조달비용 상승 등으로 인한 실적 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드사들은 소비자 혜택을 줄이는 방식으로 수익성 보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카드사에 기존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했다. 기존 계약은 8월 11일부로 종료되는데, 삼성전자는 이를 더이상 연장하지 않고, 각 카드사별로 협상을 하겠다는 입장도 전달한
조달비용 증가 등으로 실적이 감소한 카드사들이 소비자 혜택이 많은 이른바 ‘혜자카드’의 발급을 속속 중단하고 있다.11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8개 전업카드사가 지난해부터 올해 3월 말까지 발급이 중단된 카드는 신용카드 169종과 체크카드 41종 등 총 210종으로 집계됐다. 이후로도 소비자들에게 쏠쏠한 혜택을 제공하던 카드의 단종이 이어졌다.현대카드는 전날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현대카드ZERO MOBILE Edition2’(이하 제로 모바일 에디션2) 포인트형과 할인형의 신규·교체·추가·갱신 발급을 이달 말일부로 종료한다고
네이버파이낸셜이 SGI서울보증, 전북은행과 함께 보증상품 최초로 소상공인을 위한 마이너스 통장대출을 제공하는 등 상생금융 확대에 나선다.11일 네이버파이낸셜에 따르면 3사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 ▲관련 금융서비스 확대 ▲데이터 활용 등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대출 문턱을 낮추고,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먼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등록한 오프라인 사업
하나카드가 금융생활의 어려움으로 카드 대금을 연체 중인 손님의 성공적 재기 지원을 위해 ‘특별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11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해 금융생활에 어려움을 격꼬 있는 손님을 위해 ‘상생금융지원’을 목적으로, 채무 조정은 물론, 손님의 금융생활에 맞는 다양한 금융지원을 하는 ‘ㅌㄱ별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카드 연체 대금을 보유한 개인 회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전세사기 피해자 ▲특별 재난지역 산불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다.카드 대금 연체 손님의 상황에
삼성카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10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5월 한 달 간 행사 대상 편의점에서 삼성카드로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GS25에서는 짱구 미니캐리어 등 행사 상품 구매 시 50% 할인을 제공하며, CU에서는 단백질 음료 행사 상품 20% 할인이 적용된다.또한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는 와인 행사 상품 15종 구매 시 20% 할인을 제공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도시락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온라인 쇼핑몰에서도 5
현대카드가 5월 한 달간 특별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10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오는 13일 서울 신사동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봄의 기운을 가득 담은 ‘Saturday Market’을 개최한다. 제철 식재료는 물론, 감각적 취향의 홈가드닝·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전통주 칵테일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또한 오는 7월 2일까지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는 푸드 테마 전시 ‘전통주’에 맞춰 탁주·약주·증류주·과실주 등 4가지 전통주도 전시한다.이태원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18번째 뮤직 테마 전시인
◆롯데카드, ‘셀리’에서 비급여 의료비 최대 49% 할인 이벤트롯데카드가 의료복지플랫폼 ‘서울메디컬’ 운영사 이공일컴퍼니와 제휴해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Selly)’ 고객을 대상으로 비급여 의료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비급여 의료비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개인이 전액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로, ▲라식 ▲라섹 ▲임플란트 ▲교정 ▲모발이식 ▲피부관리 ▲자궁경부암 주사 등이 이에 해당한다.‘셀리’ 고객이라면 누구나 6월 30일까지 전국 약 130여개 서울메디컬 제휴병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셀리 이벤트
신한카드의 ‘My렌탈#’(이하 마이렌탈샵) 서비스가 론칭 3년 만에 누적 계약 1만건, 취급액 40억원을 돌파했다.9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마이렌탈샵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 제조사가 별도의 렌탈 프로세싱 구축 없이 렌탈 시장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렌탈 심사, 전자계약 등 계정 관리에서부터 만기 입금 관리까지 신한카드가 대행하는 상생 협력 기반의 렌탈 중개 플랫폼이다.2020년 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심금융서비스로 선정된 바 있다.그간 중소 제조사는 렌탈료 회수 리스크와 청구·입금 시스템 인프라 구축에 수반되는 비용으로 인
이제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애플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부터 스타벅스에서 애플페이 결제를 할 수 있다. 아울렛·백화점 내 스타벅스와 단말기 교체가 진행 중인 40개점을 제외한 96%의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며 “스타벅스의 신속한 판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지난 3월 21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애플페이는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결제가 가능했지만, 신세계 계열사 중에서는 이마트24를 제외하고 이마트, 스타벅스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했다.브랜드 충성도가 높고
신한카드가 올해 ESG 경영 일환으로 금융·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층 금융교육을 중점 추진한다.8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금융상품의 다양화와 고도화에 따라 오히려 금융상품 및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연령층을 위해 신한카드의 디지털 역량을 활용한 커리큘럼을 개발, 올해 5000여명에게 맞춤형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신한카드는 고연령층, 느린학습자(장애인), 청소년 등 누적 10만여명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해왔으며, 특히 작년부터는 고연령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령층 금융교육을 위해 신한카드는 지난
◆신한카드, ‘착지프로젝트’ 기획관 오픈…5월 가정의달 이벤트 실시신한카드가 올바른 우리 먹거리를 알리고 생산자의 판매 지원을 위해 ‘신한카드 올댓’에 ‘착지프로젝트 기획관’(이하 착지관)을 오픈했다.4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착지프로젝트’는 ‘착하고 지속가능한 소비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신한카드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푸드 비즈니스랩과 2021년부터 협업해온 프로젝트다. 우리나라 토종 품종,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및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생산자의 판매 지원을 통해 건강한 식자재가 소비자에게 다시
롯데카드가 최근 6년간 5월 실내·외 놀이시설 업종 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결제 건수가 가장 많은 날은 어린이날이었고, 휴일 중에는 어린이날 직후 주말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롯데카드는 4일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6년간 매년 4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35일간의 개인 고객 전국 놀이공원, 키즈카페, 실내놀이터, 보드카체 등 실내·외 놀이시설 업종 결제 건수를 분석해 공개했다.연도별 분석 기간의 놀이시설 일평균 결제 건수는 1로 두고, 일별 결제 건수를 지수화한 결과 결제 건수 지수가 가장 높은 날은
현대카드가 애플페이를 도입한 지 한 달. 그동안 신규 발급된 현대카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증가했고, 신규 회원 중 애플 기기 이용자 10명 중 9명은 애플페이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회원의 약 80%는 MZ세대였다.4일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출시 한 달을 맞아 공개한 신규 발급자 및 주요 지표에 따르면 애플페이 출시 이후 신규 발급된 카드는 약 35만5000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만8000장 대비 156% 증가했다. 신용카드가 23만7000장, 체크카드는 11만8000장이었다.신규 회원 중 애플 기기 이용
◆현대카드, ‘3층 시스템’에 ‘파리바게뜨팩’ 론칭현대카드가 ‘3층 시스템’에 파리바게뜨 할인 쿠폰 구독 서비스인 ‘파리바게뜨팩’을 론칭했다.3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파리바게뜨팩’은 월 3900원의 구독료로 9000원 상당의 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다.‘파리바게뜨팩’ 구독 신청 즉시 고객에게 3000원 할인 쿠폰 3장이 지급되고, 이후에는 매월 1일에 쿠폰이 지급된다. 쿠폰은 지급 당월 말일까지 전국 파리바게뜨 오프라인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결제 건당 쿠폰 1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품목 및 매장은 제
카카오페이가 올해 1분기 모든 사업 부문에서 두 자릿수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연결 기준 130억1200만원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분기(222억5000만원) 대비 적자폭을 줄이기는 했지만, 작년 1분기 영업손실(10억7900만원) 규모보다는 10배 이상 늘었다.결제 서비스 매출 증가에 따라 카드사에 지불하는 지급 수수료가 증가했고, 금융 자회사들의 인프라 구축 비용 등이 집행된 영향이다.2일 카카오페이의 2023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4.7% 증가한 14
네이버파이낸셜이 저축은행중앙회와 금융소비자에 대한 상생금융 지원을 위해 업계 최초로 핀테크 플랫폼과 금융업권 차원의 상생협력을 추진한다.2일 네이버파이낸셜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부터 시행되는 대환대출 인프라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양사는 ▲대환대출 중개수수료 및 금리 인하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정부 주도의 정책금융 등 서민금융상품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통해 취약차주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며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다양한 신사업을 함께 발굴
5월 ‘가정의 달’ 소비 핵심 고객은 30대였고, ‘어린이날’ 놀이동산에서 결제한 회원 비중은 4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 품목은 홍삼, 카네이션 등 웃어른 대상 선물과 현금 선물 포장 비중이 높았다.2일 KB국민카드는 5월 온라인 쇼핑몰 중 매출액 상위 565개 가맹점의 구매 품목 데이터와 여가·오락서비스 업종의 일자별, 연령별 소비 데이터를 분석해 그 결과를 공개했다. 품목 데이터 분석은 고객이 온라인 쇼핑몰 품목명에 ‘가정의 달’, ‘어린이날’, ‘어버이날’ 단어가 포함된 품목을 구매한 건수 비중을 확인했다.분석
올해 1분기 실적을 공개한 카드사들이 모두 실적 악화를 공시했다. 1년 반 사이에 빠르게 상승한 기준금리로 인해 조달금리가 오름에 따라 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이다.또한 연체율 상승에 따른 충당금 적립 이슈 등 건전성 관리에도 경고등이 켜졌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우리·하나 등 금융그룹 카드사와 삼성카드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모두 감소했다.감소율이 가장 큰 곳은 하나카드다. 하나카드는 올해 1분기, 전년동기(546억원)대비 63.0% 감소한 20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어 우리카드는 같은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