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준중형 SUV 스포티지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비교평가에서 최고 경쟁력을 입증했다.기아는 스포티지가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서 최근 진행한 준중형 SUV 3종 비교평가에서 마쓰다와 포드의 경쟁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아우토 빌트(Auto 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독일의 3대 자동차 매거진으로 꼽히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이번 비교평가는
한국도로공사는 공사 내부 직원에게 제공해온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을 활용해 김천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는 기업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상담, 코칭, 서비스 연계 기술을 활용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지원하는 복리후생 제도다.공사는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받지 못하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와 함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는 최근 독일 완성차 브랜드 폭스바겐에 전동화 핵심 부품인 배터리시스템(BSA) 수주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10년 이상 쌓아온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성과인데, 현대모비스를 이를 계기로 전동화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현대모비스가 수주한 배러티리스템(BSA; Battery System Assembly)은 배터리가 전기차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배터리팩에 전장품과 BMS(배터리 관리시스템) 등을 합친 완제품을 의미한다.현대모비스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모든 친환경차량에 적용할 수
BMW그룹 코리아는 오는 14일부터 9월 27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상점검 및 유상수리 할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행사 기간 BMW 및 미니(MINI) 차종을 대상으로 타이어, 브레이크, 각종 기름 및 필터류, 배터리 차량 실내외 위험물 등 외부 장착물 4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기존 블랙박스를 업그레이드하는 경우에도 부품 및 공임에 30% 할인이 적용된다. 서비스 이용 금액이 일정액 이상인 고객에게는 금액애 따라 최대 30만원 상당의 골프용품 할인 바우처를 증정한다.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
BMW코리아가 오는 10일 온라인몰을 통해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한정판 품목은 ▲뉴 X5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 ▲뉴 X6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 ▲뉴 X5 xDrive40i 퍼스트 에디션 ▲i4 M50 프로 스페셜 에디션이다.뉴 X5·6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은 외관에 어두운색이 적용됐고 LED 헤드라이트, 빨간색 브레이크, 검은색 바퀴가 장착됐다. 두 모델에는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76.5kg·m 발휘가능한 V8 4.4리터(L)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현대자동차가 포터II 일렉트릭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 ‘럭키패스 H 하이웨이+’를 출시했다.‘럭키패스H 하이웨이+’는 월 구독료 3만9000원으로 1800kWh를 충전할 때까지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매달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는 매월 최대 2790km를 충전료 없이 주행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럭키패스H 하이웨이+’ 가입 고객은 SK 일렉링크, 한국전력, 환경부가 운영하는 충전기를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SK 일렉링크에서 공용 급속 충전기 50%,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충전기 2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됐던 전기차 프로젝트 폭스바겐 ID.4 캐나다 투어에서 기네스 세계 신기록 달성에 기여했다고 7일 밝혔다.운전자 레이너 지에트로와 사진작가 엘릭 팝은 전기차로 캐나다 최동단을 출발해 최서단 빅토리아까지 횡단했다. 이들은 참가자 중 가장 적은 18회 전기차 충전소 방문으로 횡단에 성공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는 이들 차량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를 장착했다.레이너 지에트로는 “아이언 에보 AS는 우수한 회전저항 성능을 제공해 이번 도전 성공에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철도직무를 체험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체험형인턴 45명을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인턴은 장애인에게 철도업무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직무 역량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부터 직무능력 등에 대한 평가를 위한 서류 및 면접심사가 진행됐다.합격자는 전국 8개 지역본부 기차역, 사업소에 배치돼 1년간 마케팅, 홍보 등의 지원업무와 고객안내를 맡을 예정이다. 인턴기간 중 멘토링, 사이버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며 우수 수료자는 수료일로부터 2년간 정규직 사무영업 분야 지원 시
BMW그룹 코리아 거래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강원 강릉에 미니(MINI) 전시장을 개점했다고 7일 밝혔다.미니 전시장은 연면적 2408제곱미터(㎡) 규모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된 강원지역 최대 규모 복합 전시장이다.미니 강릉 전시장에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순수전기 모델(BEV) 전동화 모델과 7·8시리즈·X7·XM 등 다채로운 전동화·클래식 차량을 한 눈에 볼 수 있다.BMW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동일 장소에 서비스센터까지 개소해 인프라를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연일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만금 잼버리대회에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심신회복버스를 비롯 모바일 오피스, 생수와 양산 각 5만개를 지급했다. 심신회복버스는 과로·탈진을 예방하고 심신회복 촉진이 가능한 캡슐형 프리미엄 좌석으로 이뤄졌다. 모바일 오피스는 유니버스를 사무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차량으로 다양한 업무수행은 물론 휴식도 취할 수 있다.이외에도 잼버리 대원들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으로 초청하는 등 견학 프로그램에도 협조하고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잼버리 행사 참석 외국 청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4~31일 전국 딜러 전시장에서 RZ·RX·ES 차종 시승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RZ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차종이고 RX는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 모델이다. ES는 대표적인 렉서스 인기차종이다.이벤트도 진행한다. 시승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그랜드 조선 제주 2박 숙박권 ▲제주도 2인 왕복 항공권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고급 차종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시승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KG모빌리티는 임금 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과반수가 넘는 56.75%가 합의안에 찬성함에 따라 동종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 지었다고 4일 밝혔다.올해 임금 단체협상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1일 잠정합의안이 도출됐다. 투표 참여조합원 2865명 중 1621명이 찬성하며 최종 가결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급 5만원 인상 ▲본인 회갑 1일 특별휴가 신설이 있다. 이로써 KG모빌리티는 2010년 이후 14년 연속 무분규 협상 마무리가 이어졌다.KG모빌리티 관계자는 “노동조합의
SK렌터카는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액이 총 1434억원에 달한다고 4일 밝혔다.사회적 가치 창출액은 ▲경제 간접 기여액 1407억원 ▲사회 30억원 ▲환경 –3억원으로 구성됐다. 각 성과는 SK그룹 경영 원칙 더블보텀라인(DBL)을 기반으로 한 가치 측정 체계로 환산됐다.경제 간접 기여 성과는 고용·납세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됐다. 지난해 대비 약 10% 증가한 652명 구성원에게 근로소득을 지급한 건과 기업 활동에 따른 세금 부과액이 기준이다. 환경 성과의 경우 연평균 약 14% 보유 차량이 증가해 배출된
BMW 코리아가 SAV 차량 ‘뉴 X5 M 컴페티션’과 SAC 차량 ‘뉴 X6 M 컴페티션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뉴 X5·6 M 컴페티션에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과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적용·탑재돼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76.5kg·m 발휘가 가능하다.헤드라이트에는 주간주행등이 적용됐고 실내에는 LED 앰비언트 라이트 바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고성능 모델의 차별화된 감성 전달이 가능하다는게 BMW코리아의 설명이다.가격은 뉴 X5 M 컴페티션이 1억8990만원, 뉴 X6 M 컴페티션이 1억9390만
현대자동차가 포터II 일렉트릭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 럭키패스 H 하이웨이+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럭키패스 H 하이웨이+는 월 구독료 3만9000원으로 1800킬로와트(kWh) 충전 시까지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이는 매월 최대 2790km를 충전료 없이 주행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럭키패스 H 하이웨이+ 가입 고객은 SK 일렉링크, 한국전력, 환경부 운영 충전기 이용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SK 일렉링크 공용 급속 충전기는 50%,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충전기 20%, 공용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Tenstorrent)에 642억원을 투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텐스토렌트가 최근 모집한 투자금의 50%에 해당되는 금액이다.이번 투자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AI 반도체 확보를 위해 이뤄졌다. 텐스토렌트는 자체 개발한 AI 관련 지적재산권(IP)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자율주행 기술을 실생활에 활용하려면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 반도체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며 “텐스토렌트와 미래 모빌리티 맞춤형 반도체를 공동 개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는 올 상반기 매출 2조904억원, 영업이익 282억원, 당기순이익 345억원으로 7년만에 흑자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작년 상반기에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47.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2분기 매출액은 1조5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2.05%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34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상반기 매출이 2조원을 넘은 것은 KG모빌리티 역대 최대 수준이며 상반기에 영업이익을 거둔 것은 7년 만이다.KG모빌리티는 상반기 내수에서만 3만896
BMW코리아가 고급(프리미엄) 혜택을 강화한 엑설런스 클럽 렌터카 서비스(이하 렌터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렌터카 서비스는 7시리즈와 8시리즈, X7 등 럭셔리 클래스 모델 구매 고객 전용 멤버십 서비스다. 기존 X7뿐만 아니라 뉴 i7, 뉴 7시리즈, 뉴 X7도 이용할 수 있고 제주도에서도 이용가능하다.유선 컨시어지 서비스가 아닌 BMW 밴티지 앱(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예약 가능하다. 렌터카 서비스는 차량 출고일로부터 1년 1회 사용 가능하며 이용 시 72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오픈 기간도 기존 3
현대자동차가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과 캐스퍼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올리브영 회원에게는 캐스퍼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만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쿠폰을 적용받아 차량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올리브영 카드가 제공된다. 올리브영 첫 구매 고객은 캐스퍼 디 에센셜 경품 차량 추첨에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1명에게는 캐스퍼 디 에센셜 차량이 증정된다.이벤트 기간 내 올리브영 4만원 이상 구매이력을 보유한 고객 1000명에게는 시승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그린카 앱(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현대자동차가 지난 7월 총 33만 496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5만7503대, 해외 27만7465대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내수는 2.1%, 수출은 1.1% 증가했다.국내에서는 그랜저 8531대, 쏘나타 2815대, 아반떼 4002대, 팰리세이드 3264대, 싼타페 2075대, 중대형버스·트럭 2154대, 제네시스 GV70과 G80이 각 3415대, 3252대 판매됐다.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싼타페 출시, 아이오닉 6 글로벌 판매 본격화, 아이오닉 5 N 및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출시를 통한 전기차
KG모빌리티는 지난 7월 총 1만84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가 4043대, 수출이 6805대다.수출은 2014년 5월 이후 9년만에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 대비 46.3% 증가한 수치다. 내수는 작년 동기 대비 33.7% 감소했으나 누계 대비로는 25.5%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하고자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직접 토레스 유럽시장 론칭 행사에 참석해 대리점과 콘퍼런스를 가졌다. 지난달 16~20일에는 아프리카와 중동을 대상으로 토레스 시승 행사를 가졌다.KG모빌리티 관계자는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