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는 준대형 7인승 SUV 하이랜더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하이랜더는 4세대 모델로 2.5리터(L)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한 효율적 연비, 편안한 승차감 및 다양한 공간활용 등이 특징이다. 가속 시 차체 움직임을 잡아주는 피치 보디 컨트롤이 적용됐다. 내부 시트는 계단식으로 배치돼 탑승객에게 개방된 시야를 제공한다고 토요타코리아는 설명한다.총 246마력의 엔진 출력이 가능하며 복합연비는 13.8km/L다. 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공영주차장 할인, 혼잡통행료 면제, 저공해자동차 2종 자격도 갖추고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전기차 기술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 내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배터리 공동연구센터는 2021년 11월 현대차그룹과 서울대가 탄소 중립 실현과 국내 배터리 연구 생태계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중장기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구체화됐다.연구소에서는 배터리 개발, 분석, 측정, 공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대 내에 전기차 배터리 전문 연구시설이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한다.배터리 공동연구센터는 전기차 주행거리를
KG모빌리티가 홍보대사 ‘쌍크ME 3’ 발대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쌍크ME는 쌍큼 발랄한 크리에이터는 바로 ME의 준말이다.쌍크ME 3은 오는 10월까지 KG모빌리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감각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며 해당 콘텐츠는 공식 사회적관계망(SNS)에 등재될 예정이다.쌍크ME에게는 기념품과 제작비, 차량시승 기회가 제공된다. 우수활동 3팀에게는 총 5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KG모빌리티 관계자는 “참신하고 열정적인 홍보대사의 멋진 콘텐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기아가 2020년 출시한 4세대 쏘렌토 상품성을 개선한 ‘더 뉴 쏘렌토’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더 뉴 쏘렌토 실내 디자인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 ▲지문인증 시스템이 적용됐다.외관 전면부에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을 배치했다. 측면부에는 수직배열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램프가 배치됐고 후면부에는 스타맵 그래픽이 적용됐다.더 뉴 쏘렌토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 4WD 모델 가격은 오는 8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며 하이브리드
기아가 사회적관계망(SNS) 앰배서더(홍보대사) ‘기아 큐레이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모집대상은 만 26~35세 사이 운전면허 보유자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나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면 가능하다. 모집기한은 오는 25~31일이며 활동기한은 2개월이다.기아 큐레이터는 차량 관련 영상 및 콘텐츠를 본인 SNS에 소개한다. 이외에도 기아 EV 성수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와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HMG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해 콘텐츠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기아는 원활한 활동을 위해 운영 기간 차량 시승과 더불어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할 예정이
기아가 2024 호주오픈에서 활약할 볼키즈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선발된 볼키즈는 2024년 1월 15~28일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오픈에 참가해 경기 중 볼 수급, 선수 지원, 코트 관리를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기아자동차를 보유한 고객의 자녀·손자녀 중 2024년 1월 1일 기준 만 12~15세 유소년이다.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신청은 기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역할 수행에 필요한 영어 능력 평가와 테니스 규정 관련 지식 및 운동 신경을 확인하는 실전 능력 평가를 거칠 예정이다.호주오픈에서는 우리나라 정현
기아와 현대자동차는 EV6와 GV60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가 실시한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비교평가는 유럽 준중형 전동화 SUV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항목으로 진행됐다.EV6는 총점 580점으로 스코다 엔야크 쿠페와 닛산 아리야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주행성능과 경제성에서 1위를 차지했다.제네시스 GV60은 총점 576점으로 6가지 주요 성능 및 기능 평가에서 EV6와 동등한 최고점수를 기록했다. 파워트레인 항목에
기아는 미국 시장 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23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7개 차종이 급별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 판매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내외관, 주행 성능, 편의성, 안전성, 경제성이 중요하게 반영되며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점수가 매겨진다.선정된 7개 차종은 ▲카니발 ▲EV6 ▲포르테(K3) ▲K5 ▲리오 ▲스팅어 ▲텔루라이드다. 이들은 포드, 폭스바겐, 토요타 등 주요 경쟁사 차량과의 경쟁에서 1위를 차지했다.기아 관계자는 “상품성·품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여름 휴가기간을 앞두고 안전운전과 즐거운 여행을 위해 ‘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는 오는 24~28일 대전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43개 서비스센터에서 이뤄진다. 전 차종이 대상이며 ▲에어컨, 히터 작동상태·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상태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워셔액 보충이 진행된다.KG모빌리티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침수피해를 입은 고객은 엔진룸, 배터리, 브레이크 관련 부품, 차량 내외부 점검 등 빗물유입 관련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유상 수리 시 최대 300만원까지 부품 및 공임료에 30% 할인이 적용되며 보험 수리 시 운전자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폭우로 인해 차량 전손처리 판정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재구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나노 테크데이 2023’을 개최하고 나노 신기술 6종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나노기술 6종은 ▲손상 부위를 스스로 치유하는 ‘셀프힐링 고분자 코팅’ ▲나노 캡슐로 부품 마모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오일 캡슐 고분자 코팅’ ▲투명 창에 적용 가능한 ‘투명 태양전지’ ▲탠덤 태양전지 ▲압력 감응형 소재 ▲투명 복사 냉각 필름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소재 특성을 이해하면 부품이나 완제품의 문제점을 미리 알고 예방할 수 있다”며 “다양한 소재가 개별 기술들과 결합했을 때 전
BMW코리아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교통안전공단)·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국민 참여형 전기차 배터리 자율등록제’ 추진에 동참하고자 배터리 정보 제공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전기차 배터리 자율등록제란 고객 본인 소유의 전기차 배터리 정보를 제작사로부터 받아 교통안전공단이 관리하는 배터리 정보 플랫폼에 자율적으로 등록하는 제도다.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소비자들의 전기차 배터리 화재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협약으로 BMW코리아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사고 원인조사
현대자동차는 내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는 호주 시드니 텀발롱 공원 소재 FIFA 박물관을 건축했다. 아이오닉 5, 싼타페 HEV, GV70 전동화 모델로 구성된 친환경차 102대를 포함 스타리아, 아반떼 N, G80, G70 등 총 371대의 대회 공식 운영 차량을 FIFA에 제공했다. 지원차량 고장·사고를 대비한 실시간 차량 관제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우리나라 여자 대표팀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와 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차·기아가 오는 26~28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프로그램이다.현대·기아차주는 ▲현대차 마이현대 ▲제네시스 마이 제네시스 ▲기아 마이기아 앱(어플리케이션)에서 무상점검 쿠폰을 선착순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엔진 구동 상태와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각종 점등 장치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며 워셔액 1통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
BMW그룹 한국 오토바이 사업부인 BMW 모토라드가 배우 김남길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김남길은 앞으로 BMW 오토바이 M 1000 R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직접 시승은 물론 다양한 활동으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M 1000 R은 고성능 로드스터 오토바이로 999cc 수·유냉식 4기통 엔진이 탑재돼 있고 최대 210마력까지 출력을 높일 수 있다. 토크는 최대 113Nm까지 가능하다.BMW 모토라드 관계자는 “보다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운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이하 토요타)는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수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한다고 18일 밝혔다.성금은 수재민 긴급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토요타는 설명했다. 앞서 토요타는 지난해 3월 산불 피해지역인 강원·경북 지역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고 2019년 태풍발생 당시 피해농가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수재민분들이 추가적인 피해없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중형 SUV 싼타페의 새 모델 ‘디 올 뉴 싼타페’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여지는 모델이다.디 올 뉴스 싼타페 외관은 강인한 모습을 띠고 있어 강렬한 존재감이 드러난다. 현대차 엠블럼을 형상화한 로고가 전조등과 범퍼에 디자인됐다.신형 싼타페는 다양한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다. 스웨이드 헤드라이너, 바닥 매트, 시트백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소재가 적용됐다. 크래시 패드, 도어 트림 커버는 친환경 인조가죽이 활용돼 제작됐다.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
기아는 경남 웅상지점 김인규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적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호칭이다. 김인규 오토컨설턴트는 24년간 연평균 168대, 누적 4000대를 판매했다.기아는 김인규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김인규 오토컨설턴트는 “노점상 장사부터 지금까지 쌓아온 영업 현장 경험을 원동력 삼아 고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 소재 르네상스 클럽에서 나흘간 진행된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전년도 대회 우승자 젠더 쇼플리를 비롯 스코티 셰플러, 패트릭 캔틀레이, 빅터 호블란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세계랭킹 3위의 로리 매킬로이다.매킬로이는 최종합계15언더파 265타로 2위 로버트 매킨타이어를 1타 차이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해 우승상금 162만달러와 GV70 전동화 모델을 부상으로 받았다.우리나라의 안병훈 선수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안병훈
현대·기아자동차가 잇따라 전기차를 출시·공개하며 보조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보조금 수령 여부에 따라 최대 600만원이 넘는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슈가 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도 전기차 보조금 안이 주된 화두였을 만큼 이들 업체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지난 12일 현대자동차는 N서울타워에서 ‘아이오닉 5 N’ 사전공개 미디어 행사를 열었다. 아이오닉 5 N은 84.0킬로와트시(kWh)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로 최고속도 260km를 낼 수 있다. 이는 지금까지 출시됐던 국산차 중에서는 가장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올 상반기 우수판매 대리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우수판매 대리점 시상은 연간 우수판매 대리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 상반기에는 총 10개 우수판매 대리점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졌다.최우수 판매 대리점에는 양주대리점이 선정됐다. 우수판매 대리점에는 인천연수대리점이 선정됐고 권역별 우수판매 대리점에는 양천중앙대리점과 인천계양대리점, 수지대리점, 이천대리점 등이 선정됐다.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정용원 KG모빌리티 사장은 “고객감동 실현을 위한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