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We’ve 골프단 애장품 경매’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포함한 1천만원을 용인시 동물보호협회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사회공헌과 연계한 스포츠구단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공헌기금 적립을 위해 지난 1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소속선수 5명의 애장품을 모아 자선 경매를 진행했다. 이번 자선 수익금은 선수들의 애장품으로 조성된만큼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부처를 결정했다.또한 두산건설은 이번 애장품 경매 수익금 기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부활동을 약속했다.먼저 선수 성적에 따른 ‘사랑의
LG화학이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플라스틱으로 원료로 재활용한다.LG화학은 지난 2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화영 LG화학 Sustainability 사업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안산시 생활폐기물 중 폐비닐은 연간 약 1만5000톤 수준으로 발생하며 매년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 수거된 폐비닐은 비용을 들여 고형폐기물연료(SRF) 생산업체로 처리해 왔다.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는 안산시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3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트림블솔루션 코리아와 ‘건축정보모델(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공정관리 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건축정보모델(BIM)’은 종이도면과 같은 2차원 정보를 3D 모델로 구축하고, 설계·조달·시공·유지관리·운영 등 건설 전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건설 현장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철골 및 PC공사 공정관리 기능 등을 구현하는 ‘BIM 공정관리
돌아온 수주 호황에 조선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삼성중공업은 9년 만의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도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하지만 이들과 달리 중소형 선박을 주로 건조하는 중견 조선사들은 마냥 웃기 힘든 처지다.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경남 창원에 소재한 케이조선(옛 STX조선해양)은 지난해 596억원의 연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흑자로 돌아선 지 1년 만에 다시 적자전환한 것이다.부산 영도에 위치한 대선조선은 유동성 부족에 시달린 끝에 작년 10월 워크아웃(
삼성중공업은 최성안 대표이사 부회장이 자사주 6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3일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8535원으로 총 매입 규모는 5억1210만원에 달한다.작년 3월 삼성중공업 공동 대표이사로 취임한 최 부회장은 9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는데 성공했으며, 지난해 말 단독대표로 전환된 이후 회사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지속 성장을 위한 토대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최 부회장의 이번 주식 매수를 놓고 사 측은 “경영실적 개선에 대한 최 부회장의 자신감과 단독 대표로서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삼성중공
아시아나항공이 2일 공개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 '누군가의 세상이 타고 있다'. 영상=아시아나항공 유튜브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일 새로운 광고 캠페인 ‘누군가의 세상이 타고 있다’를 공개했다.3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성장한 주인공의 인생 여정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창립 이후 36년 역사를 표현한다.‘누군가의 세상이 타고있다’ 영상은 아시아나항공 창립년도인 1988년 ▲김포~광주 ▲김포~부산 국내선 노선 첫 취항일, 어린이였던 주인공이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 비행기를 탑승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이어 주인공의
현대자동차가 국내 내연기관 중형 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 ‘쏘나타 택시’를 출시했다.쏘나타 택시는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LPG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넓어진 2열 공간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택시의 가혹한 주행 환경을 고려해 일반 차량 대비 약2배 강화된 내구 시험 과정을 거쳤으며,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스마트스트림 LPG 2.0 엔진과 택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일반 타이어 대비 약 20% 내구성이 강화된 타이어를 적용했다.또한 쏘나타 택시는 기존 쏘나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캐주얼 퍼즐게임 ‘퍼즈업 아미토이(PUZZUP AMITOI, 이하 퍼즈업)’가 의자 전문 브랜드 린백(LEANBACK)과 4월 한 달간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3일 엔씨(NC)에 따르면, 퍼즈업은 4월 5일 린백과 제휴 프로모션 페이지를 오픈하고 린백 자사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4월 8일부터는 퍼즈업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다양한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용자는 SNS 댓글 달기와 게시물 올리기를 통해 ▲클랜 자랑하기 ▲친구 소환 ▲신규 콘텐츠
현대자동차가 국내 내연기관 중형 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 ‘쏘나타 택시’를 3일 출시했다.쏘나타 택시는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LPG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넓어진 2열 공간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택시의 가혹한 주행 환경을 고려해 일반 차량 대비 약 2배 강화된 내구 시험 과정을 거쳤으며,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스마트스트림 LPG 2.0 엔진과 택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일반 타이어 대비 약 20% 내구성이 강화된 타이어를 적용했다.또한 쏘나타 택시는 기존
데브시스터즈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러닝 게임 ‘쿠키런’의 출시 11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올해 11주년을 맞은 쿠키런이 오랜 기간 꾸준한 애정을 보내 준 유저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S등급의 ‘딸기쇼트케이크맛 쿠키’가 새롭게 추가됐다. ‘딸기쇼트케이크맛 쿠키’는 일정 시간마다 나타나는 개껌 젤리를 획득하면 네 발로 광속 질주하며 자력을 발휘하는 능력을 지녔다.빠른 속도로 추가 점수를 확보하고 딸기 생명물약을 생성해 도움을 주는 짝꿍 펫 ‘작은
인공지능(AI) 데이터 급증으로 엔비디아, 인텔, SK, 삼성 등이 유리기판을 차세대 핵심 신사업으로 발표한 가운데 와이씨켐이 핵심소재 3종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테스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3일 와이씨켐은 지난해 개발을 완료한 반도체 유리기판 전용 핵심 소재 3종(포토레지스트, 스트리퍼, 디벨로퍼)이 고객사 연구개발 평가를 거쳐 양산 인증 평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연구개발 협업 단계를 뛰어넘어 양산 준비 단계로 고객사 양산 일정에 맞추어 올해 하반기부터 소재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사측은 판단하고 있다.또한, 세계 처음으로 개발에 성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업 앤시스코리아(대표 박주일)가 켄텍(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캠퍼스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앤시스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전달식은 앞서 2일 전남 나주 켄텍 1동에서 진행됐다.앤시스코리아가 기탁한 '앤시스 멀티피직스 캠퍼스 솔루션'은 공학계열 학과에서 수업과 연구 용도로 폭넓게 활용이 가능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다. 현재 국내외 대학교에서 학생들의 엔지니어링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널리 활용되고 있다.박주일 앤시스코리아 대표는 "켄텍의 교육 발전과
웨이브는 미주지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 웨이브아메리카(Wavve Americas)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웨이브아메리카는 글로벌 1위 K엔터테인먼트 플랫폼 KOCOWA+(Korean Content Wave, 코코와)를 통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서비스 경험과 해외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글로벌 사업을 본격 확장해 갈 계획이다.KOCOWA+는 현재 제공 가능 언어(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기반으로 영국·아일랜드·스페인·포르투갈·호주·뉴질랜드 등 39개국에 서비스를 시작했다.K
GS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가 발주하는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2번 황회수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 알코바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사우디 아람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주베일시에서 약 80km 떨어진 파딜리 유전 지역 공단내 운영중인 기존 파딜리 가스플랜트의 용량 확대를 위해 발주된 공사로, GS건설은 일일 800톤 규모의 황을 회수할 수 있는 황회수시설 3기를 건설한다. 계약금액은 약 1조6000억원 규모로, 공사
현대차·기아는 3일 배송 로봇 ‘DAL-e Delivery(이하 달이 딜리버리)’ 로봇의 새로운 디자인 이미지와 숏폼(short-form) 영상을 공개했다.달이 딜리버리는 사무실이나 쇼핑몰 등 복잡한 공간에서도 고객이 물건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배달하는 로봇으로, 2022년 12월 현대차·기아가 공개했던 호텔배송로봇을 개선해 새롭게 개발됐다.달이 딜리버리는 복잡한 실내 공간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배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 및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달이 딜리버리는 4개의 PnD 모듈 (Plug and Drive Module,
HMM은 상해국제항만그룹(이하 SIPG)과 ‘상해항 친환경 연료 벙커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SIPG는 세계 1위 항만인 상해항을 모항으로 하는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다.지난달 27일 상해 SIPG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승우 HMM 중국권역장과 후앙 하이동 SIPG 마케팅 이사 등 양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해항에서 메탄올, 액화천연가스(LNG) 등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작년 2월 HMM은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에 발맞춰 메탄올을 주연료로 하는
삼성E&A(구 삼성엔지니어링)가 사명 변경 후 사우디에서 첫 해외수주 소식을 전했다.삼성E&A는 지난 2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와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1번, 4번’에 대한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사우디 다란의 아람코 플라자 콘퍼런스 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남궁 홍 삼성E&A 사장, 와일 알 자파리 아람코 부사장 등 각사의 최고경영진이 참석했다. 수주 금액은 창사 이래 최대인 약 8조원 규모다.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북동쪽 350km에 위치한 기존 파딜리 가스 플랜트를 증설
LG전자는 고객에 맞춰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감지능’ 구현을 위한 가전 전용 온디바이스 AI칩 ‘DQ-C’를 자체 개발해 주요 제품에 적용하는 등 글로벌 AI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2011년 업계 최초로 가전제품에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후 글로벌 AI가전의 역사를 써내려 왔다.조주완 LG전자 CEO는 CES 2024 현장에서 “AI가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해 보다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을 ‘공감지능(Affectiona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의 외관을 활용해 연대의 불빛을 구현하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세계 자폐인의 날’은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자폐인과 가족의 안정된 삶을 돕기 위해 유엔(UN)이 지정한 날이다.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푸른 불빛을 전 세계 랜드마크를 통해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이 매년 함께 진행되고 있다.NHN이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한 건 2014년부터다. 올해도 2일 저녁 6시부터 10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오는 5일부터 건설경기 하락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의 유동성 지원과 건설경기 회복의 선제적 지원을 위해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 절차’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LH는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가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올해 최대 3조 원 규모로 두 차례에 걸쳐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을 추진한다.이번 1차 공고를 통해 우선 2조원(매입 1조원, 매입확약 1조원) 규모로 매입하고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하반기 2차 매입을 추가 시행한다.올해
이훈기 롯데케미칼 사장이 대표이사 취임 후 첫 현장 경영으로 여수·울산 롯데케미칼 공장과 계열사 롯데정밀화학, 합작사 롯데이네이소스화학을 방문했다.3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이훈기 사장은 지난달 27일 여수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한 데 이어 첨단소재사업장을 찾아 안전 의무 준수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사장은 직원들에게 “현장의 저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강화와 더욱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다음날에는 스페셜티 전문 화학 계열사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을 찾아 사업장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