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오는 4∼14일 매일 3만원의 쇼핑 지원금과 최대 20% 할인, 명품 추첨 등 상반기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 대축제 '롯쇼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롯데홈쇼핑은 ‘11일간의 신나는 쇼핑 축제’라는 콘셉트로 50여개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고, 매일 5000원·1만원·1만5000원 등 3만원 상당 쿠폰을 제공한다.모바일 구매 합산액이 5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롯쇼페 럭키드로우’에서는 추첨을 통해 에르메스와 샤넬, 디올 등 명품을 선물한다.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는 미국 1위 청
대한의사협회와 보령홀딩스, 보령이 주관하는 제40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최일영 한양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최 교수는 그동안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봉사를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최 교수는 1940년생으로 전남의대를 거쳐 서울대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뉴저지 뮤렌버그병원, 뉴욕 슬론케터링 암병원 연수 후 한양대병원에 부임해 내과 주임교수, 과장 등을 역임했다.재직 시절 1990년 태국 의료봉사를 계기로 몽골, 라오스 등 해외를 비롯해 국내 여러 곳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해왔
카카오 VX는 2018년 ‘프렌즈 스크린 T2’를 선보인 이후 6년 만에 신규 스크린 골프 시스템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프렌즈 스크린 퀀텀(Q)’은 골퍼(이용자) 관점에서 생생한 필드 현장감을 제공하고자 구현된 시스템이다. 9개 축의 가변 스윙플레이트(9X Plate)는 1만9000개가 넘는 실제 필드 지형 상황을 표현했으며, 자동으로 자세와 움직임을 인식하는 인공지능(AI) 스윙 코칭 기능도 탑재됐다.이 밖에도 ‘프렌즈 스크린 퀀텀(Q)’에는 ▲매트 디스플레이 ▲퀀텀 아이 카메라 ▲퀀텀 아이 센서
형지엘리트는 지난달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현장 굿즈숍인 ‘슈퍼스토어’ 운영을 파나틱스 재팬으로부터 위탁받아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서울 시리즈 ‘슈퍼스토어’는 스페셜 경기가 열렸던 지난달 17일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서울 시리즈 2연전 마지막 날인 21일까지 운영됐다.형지엘리트는 파나틱스 재팬으로부터 현장의 매장 운영과 판매에 대한 독점 권리를 얻어 MLB 서울 시리즈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 모자 등을 선보였다.형지엘리트는 “올 시즌 MLB 월드투어의 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고공 실적 행진을 펼치고 있는 카지노에 힘입어 지난 1분기 10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롯데관광개발은 지난 3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카지노 및 호텔 부문)가 308억원에 이르는 매출(별도 기준)을 기록하면서 1분기에만 960억원의 매출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383억원) 대비 2.5배 이상 급증한 것은 물론 전분기(850억원) 대비 110억원(13%) 증가한 수치다. 분기별 900억원대 매출 고지에 올라선 것은 개장 이후 처음이다.공시에서 제외되는 리테일 부문(한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4일 차별화 상품으로 미니 디저트인 ‘쁘띠 까눌레’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쁘띠 까눌레는 이름처럼 작은 크기로 기획된 핑거푸드로 자연방사 유정란과 바닐라 럼을 활용하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전통 레시피로 만들어진 상품을 현지에서 직접 들여왔다.해당 상품은 달콤한 바닐라 향과 쫀득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으로 식감 극대화를 위해 매장에서 한 번 더 구워낸 후 진열된다. 최상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매장당 하루 최대 50개까지만 한정 판매된다.달콤한 디저트인만큼 묵직한 바디감과 카라멜 풍미를 자랑하는 에스프레소 로스
하이트진로의 맥주 신제품 ‘켈리’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하이트진로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빠르게 시장에 안착한 켈리가 누적판매 3억 6000만병을 돌파(지난달 26일 기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1초당 약 11.5병이 판매(330ml 기준)된 꼴이며 병을 누이면 지구를 2바퀴 이상 돌 수 있는 길이의 양이다.켈리의 선전으로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맥주 판매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내 주류시장 규모의 감소세에도 켈리와 테라의 듀얼 브랜드 전략이 전체 맥주 판매량과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지난해 전체 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는 지난달 말 선보인 롯데몰 수원에서 오픈 첫 주말새 방문객 3만명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무신사 스탠다드 롯데몰 수원은 지난달 29일 1,045㎡(약 316평) 규모로 쇼핑몰 내에 입점한 최초의 ‘숍인숍(shop-in-shop)’ 매장 형태로 오픈했다. 남성 및 여성 의류, 패션잡화 등 24SS(봄·여름) 시즌 무신사 스탠다드의 신제품과 인기 상품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오픈 이후 첫 주말까지였던 지난달 31일까지 3일간 매장 내에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11번가’가 전방위적인 비용 감축 작업에 착수했다. 매각 작업에 속도가 나지 못하자 비용 감축부터 나서는 모습이다.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그간 용역업체를 통해 처리해오던 물류센터 관련 업무를 자체적으로 소화하고자 일부 내부 인력을 전환 배치했다. 전환 배치 통보를 받은 인원은 50여명 정도로 알려졌다.이번 조처는 2차 희망퇴직 접수와 거의 동시에 이뤄졌다.11번가는 지난해 12월 만 35세 이상 직원 중 근속연수 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1차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조건은 4개월분 급여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이 2022년 취임 이후 백화점 비효율 점포에 대해 재조정(리포지셔닝) 검토에 나선다. 올해 주요 사업 실적을 견인해 수익성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의 전략에 이목이 쏠린다.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백화점 부문과 할인점 등을 중심으로 내실 강화와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지속해 신사업 발굴 및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롯데쇼핑은 지난달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보낸 영업보고서를 통해 “비효율 점포의 경우 수익성·성장성·미래가치 등을 분석해 전대나 계약해지, 부동산 재개발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해 최
이디야커피는 1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기념식에는 문창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이디야커피 서현역점을 20년 동안 장기운영한 이헌주 가맹점주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문 회장은 기념식에서 이디야커피의 지난 23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또한 이디야커피는 이날 김상수 전 롯데마트 신규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김 대표는 롯데백화점 입사 후 마케팅과 상품 등 사업부서를 거쳐 29년간 유
콜마그룹의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가 사명을 콜마홀딩스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한국콜마홀딩스에서 콜마홀딩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새로운 사명은 1일부터 적용되며 영문은 ‘KOLMAR HOLDINGS CO.,LTD.’로 표기된다.사명 변경은 콜마홀딩스가 한국을 넘어 전세계 콜마를 이끈다는 확장의 의미를 담았다.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콜마홀딩스가 선두에 서서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영위하는 관계사들의 진격을 진두지휘한다는 계획이다.콜마홀딩스는 202
물가 잡기에 나선 정부가 업계에 압박강도를 높이자 결국 제분업계가 밀가루 가격을 낮췄다. 다만 정부는 밀가루에 그치지 않고 빵, 아이스크림 가격 상승 효과를 일으키는 슈가플레이션(설탕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을 막기위해 설탕제조사 등 제당업계에 대해서도 설탕 가격 인하를 유도하고 있다. 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에 이어 대한제분과 삼양사 등 제분업체들이 이날부터 밀가루 제품값을 내렸다.삼양사는 이날부터 소비자 판매용 중력분 제품 가격을 평균 6% 내린다. 대한제분도 소비자 판매용 밀가루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 다만 대한제분은
HK이노엔(HK inno.N)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HK이노엔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9일 충북 오송 본사에서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40년 도전의 발자취, 또 다른 성장의 새로운 출발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영상을 통해 그동안의 역사를 돌아보고 장기근속 임직원을 축하하는 시간을 보냈다.임원진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사내 경매 행사도 진행했다. 경매 수익금은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본사 소재지인 오송 지역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지난 4
한미약품이 지난달 29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HM15275)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성인 건강인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HM15275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한미약품은 HM15275의 상용화 목표 시점을 2030년으로 설정하고 지난 2월 29일에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IND를 제출하는 등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HM15275는 현재 임상 3상 개발
◇부사장▲ETC사업본부 강종한◇전무이사보▲R&D본부 박신정 ▲신제품개발실 유기웅 ▲개발기획실 이희자 ▲재무기획실 김홍기 ▲헬스케어뷰티사업부문 함명진◇이사대우▲ETC사업부문 안우진 ▲ETC사업부문 이상조 ▲헬스케어온라인사업부문 김종훈 ▲품질경영실 김민우파이낸셜투데이 신용수 기자
시몬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3138억원으로 1992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19억원으로 전년대비 170% 증가했다.시몬스는 매출 증가 요인으로 300만원대 이상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우위와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 'N32'의 비약적인 성장을 꼽았다.N32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시몬스 관계자는 “불경기에 품질과 브랜드 신뢰도에 기반을 둔 소비자 선택이 더욱 명확해진 것이 매출 증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영업이익률이 신장한
KGC인삼공사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안빈 KGC인삼공사 글로벌본부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안 사장은 2000년 KGC인삼공사에 입사해 브랜드실장, 화장품사업실장, 코스모코스 대표, KGC인삼공사 글로벌본부장 등을 역임했다.안 신임 사장은 “글로벌 탑 티어(Global Top-tier, 선두권) 종합 건강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국내와 해외시장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글로벌 원 마켓’(Global One Market) 관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해외는 압도적인 성장으로 이익극대화를 추진하고 국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직접 구매한 해외식품은 정식 수입 검사를 받지 않아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어 구매 전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 위해식품 여부를 확인 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1일 밝혔다,최근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홍국) 건강식품 섭취 관련 일본 내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현지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식약처는 국내 플랫폼사에 판매자제를 요청하고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해외 플랫폼사 등에서 건강식품을 직접 구입할 경우 섭취로 인한 건강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건강상의 피해 발
BYC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함께 새로운 참여형 마케팅에 나섰다.1일 BYC는 키자니아 서울에 기능성 직물 및 원단을 연구하고 패턴 개발을 체험할 수 있는 ‘텍스타일 개발 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BYC 텍스타일 개발 센터에서는 섬유 연구와 패턴 제작, 기능성 원단 실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BYC 제품 속 다양한 패턴과 원단을 살펴보며 디자인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동물 모양의 스텐실 도안과 패브릭 물감, 파우치와 에코백을 활용해 나만의 패턴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
GC(녹십자홀딩스)의 헬스케어 자회사 ‘GC케어’가 지난달 29일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진태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맥킨지와 현대카드 등에서 전략·운영·마케팅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이후 ADT캡스와 티몬 부사장을 거쳐 2018년에는 지오영 그룹 총괄사장, 2022년부터 최근까지 한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그는 IT, 금융, 유통 등 여러 분야에서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는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받는다. 앞으로 GC케어에서 신규 성장 동력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