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올해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과 채널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계약 보험서비스마진(CSM) 총량 격차 확대를 목표로 세웠다.22일 삼성화재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연결 기 당기 순이익은 1조82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세전이익은 전년(2조1910조) 대비 11.7% 성장한 2조4466억원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이익 규모 2조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장기보험은 계절성에 따른 예실차 감소와 연말 가정 변경으로 인한 손실 비용 확대 등으로 4분기 보험 손익은 2388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3439억원) 대비
NH농협생명이 완전판매 문화를 위한 현장 소통 활동에 나섰다.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21일 농협생명 대전총국과 유성농협을 방문해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 소통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현장 소통 활동은 지난 5일 개최한 ‘농협생명 금융소비자 실천결의대회’ 이후 일선 현장에서의 완전판매 현황들을 직접 확인하고 임직원들의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도·건전 영업 문화 정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가 더욱 실효
푸본현대생명의 보험손익률이 업권 평균을 밑돌면서 회사의 장기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됐다.나이스신용평가 금융평가본부 금융평가1실은 21일 푸본현대생명보험의 장기신용등급 등급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보험금지급능력 등급은 AA-, 무보증 후순위사채 등급은 A+으로 유지했다.나신평은 등급 전망을 변경한 것과 관련 ▲전반적인 보험 이익 창출력 개선이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 ▲높은 원가의 보험계약 증가 및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수익성
금융당국이 계속해서 논란이 되는 단기납(10년 미만) 종신보험의 환급률을 110%대로 추가 인하한다. 지난 1월 환급률 상한선을 130% 아래로 제한한 뒤 한 달여만이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무·저해지 종신보험의 ‘초기 해지율’과 ‘환급률 설정’ 등을 이용한 9가지 시뮬레이션 중 선호 순위를 생보사에 제출하도록 했다.금감원이 제시한 9개의 안은 공시이율과 대량 해지율 등을 이용해 현재 판매하고 있는 120%대의 10년 시점 환급률을 더 낮추는 것이 골자다.생보업계에선 9개 시뮬레이션 중 ‘모든 보너스를 포함한
삼성화재가 대중교통을 함께 이용하는 운전자보험 가입자를 위해 할인 제도를 마련했다.21일 삼성화재는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따라 운전자보험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할인이 적용되는 상품은 ▲안전운전파트너 ▲안심동행 ▲행복한안심파트너 ▲레이디포레이디 등 운전자보험 6종이다.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에 따른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해당 상품에 가입한 피보험자가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신용카드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월평균 3만원 이상이면 보장보험료의 5% ▲5만원
한화생명이 보장성 판매와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8260억원을 기록했다.21일 한화생명은 2023년 결산 실적발표 자료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8260억원으로 전년 동기(8164억원) 대비 1.2% 상승했다고 밝혔다.신계약 연납화 보험료(APE)는 전년(2조1430억원) 대비 52% 증가한 3조2630억원을 기록했다.계약서비스마진(CSM)은 2조541억원으로 전년(1조6090억원)으로 58% 증가했다. 한화생명은 “수익성이 높은 일반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로 2조5000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신한라이프가 베트남 법인에 대면 영업 조직인 ‘재정 컨설턴트(FC) 채널’을 출범했다.20일 신한라이프는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의 전속 영업 조직인 ‘FC채널’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지난 1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을 비롯해, 주호치민총영사관 부총영사, 베트남 법인 임직원 및 설계사 등 320여명이 참석했다.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의 FC채널은 현지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 대면 영업 조직으로 구성할 예정이다.FC에게는 금융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최적의 보험 솔
삼성생명이 건강보험 판매 비중을 늘려 수익성 확대에 나섰다.삼성생명은 20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단기납 종신보험을 지양하고 건강보험 판매 비율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변희철 계리 팀장은 “단기납 종신보험은 일반 종신보험(13배)과 비교해 절반 수준의 수익성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는 건강보험 60%, 종신보험 40% 비율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삼성생명은 3조원을 상회하는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 성과에 힘입어 보유 CSM은 연초(10억7000억원) 대비 1조5000억 원 증가한 12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가 포천 소흘농협을 시작으로 지역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20일 NH농협생명은 농협생명 경기 북부사업국과 포천 소흘농협을 방문해 ‘지역조직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장 경영은 농협생명의 채널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가장 먼저 총국장과 지점장 간담회를 통해 영업 일선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내부 소통을 강화했다.소흘농협을 방문해 김재원 조합장과 관내 주요 인사를 내방하며 영업 추진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윤해진 대표이사는 “이번
미래에셋생명이 김재식 부회장 단독 대표체제에서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영업통’으로 알려진 황문규 상무가 신임 대표 후보로 추천되면서 영업 채널 부문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각자 대표 후보로 김재식 부회장과 황문규 상무를 추천했다.황 후보자는 1970년 태어나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인물이다. 2006년 PCA생명에 입사해 방카슈랑스, GA영업 등 업무를 맡았다. 2018년 PCA생명이 미래에셋생명으로 흡수합병되면서
캐롯이 인도네시아 리포손보에 운영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글로벌 인슈어테크 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에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19일 캐롯은 인도네시아 리포손해보험의 운전습관 연동형 보험(BBI) 솔루션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리포손보는 인도네시아 재계 순위 6위인 리포 그룹의 손해보험사로 건강보험, 자동차보험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이번 사업 수주는 캐롯의 내재화된 기술력과 데이터 역량이 해외시장에서 인정받은 첫 사례이며, 신규 비보험 수익 기반을 창출해 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캐롯은 리포손보가
흥국화재가 90세도 가입이 가능한 보험을 출시했다.19일 흥국화재는 ‘무배당 흥Good 간편한 6090 청춘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인의 3대 질환으로 꼽히는 암·뇌·심장 질환과 노인성 질환에 대한 보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이 상품은 60∼90세 시니어층을 주 고객으로 삼고, 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담보를 확대했다. 통상 실버보험에서 담보로 제공되지 않던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혈전용해치료비 ▲스텐트삽입술 ▲요로결석진단비 등의 특약이 대표적이다.보험 가입 문턱은 크게 낮췄다. 장수 시대에 발맞춰 가입연령을 90세
KB손해보험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도네시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이륜차 안전모를 지원한다.K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에 위치한 학교(Sinar Cahaya Kasih)에서 조정래 KB손해보험 인니법인장과 학생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이륜차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KB손해보험은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 240명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총 1000개의 이륜차 안전모를 전달할 예정이다.‘인도네시아 안전모 지원사업’은 올해로 2회째 진행
삼성생명이 다이렉트 채널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18일 삼성생명은 오는 29일까지 삼성생명 다이렉트 채널에서 NEW연금저축 보험료 계산·공유 이벤트 및 금융, 건강상품 대상 보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는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 ‘올해는 절세 가보자고!’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연말정산에서 연금계좌 세액공제가 가능한 상품인 ‘삼성 인터넷 NEW 연금저축보험’의 예상 보험료를 계산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요기요 2만원권을 증정한다.또한, 보험료 계산 결과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5000원을 지
삼성화재 SF(Success of Forty)지점이 2019년 수도권 3개 지점으로 출범해 전속 설계사 채널의 미래라는 기대감과 함께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16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SF지점은 전국 38개, 1000여명의 RC(보험설계사)들이 활동하는 조직으로 확대됐다.삼성화재는 1월부터 1~3년차 SF지점 RC에게 월평균 20명 수준의 관리 고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험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받아 만족도가 높아지며, RC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성장의 기회를 얻고 있다.삼성화재 S
챗GPT 등장 이후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에도 AI를 활용해 업무에 적용하는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그중 보험사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16일 김동겸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의 ‘보험산업에서의 생성형 AI 활용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보험사는 생성형 AI 기술을 각 사업 부문에 활용해 업무 효율화, 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를 얻고 있다.시프트 테크놀로지가 발표한 AI를 이용한 보험사기 탐지업무 결과를 보면, 해외 보험사 1000건의 보험금 청구 건에서 6만달러(8
신한라이프가 보험금심사 시간을 30분으로 줄인 ‘S-패스’를 선보였다.신한라이프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인공지능(AI) 기반의 보험금 신속 지급 서비스 ‘S-패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S-패스는 고객이 신한SOL라이프앱 또는 홈페이지 사이버창구에 접속해 진료 정보를 입력하고 보험금을 청구하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심사 과정 없이 즉시 보험금을 지급하거나 우선 심사로 분류하는 서비스다.시스템 안정성 점검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약 2개월간 임직원과 설계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했다. 시범운영 결과 즉시 지급 건은 평균 3
악사(AXA)손해보험이 배우 김혜수와 함께 신규 광고 영상 2편을 선보였다.16일 AXA손해보험은 배우 김혜수와 새 브랜드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신규 캠페인 ‘AXA 케어(CARE)’를 전개한다고 밝혔다.배우 김혜수가 가진 특유의 똑 부러지면서 이지적이고,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글로벌 보험 그룹으로서 전문성을 갖춰온 AXA손해보험의 아이덴티티와 부합한다며 새 브랜드 모델로 함께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캠페인 영상에는 배우 김혜수가 프로파일러 역할로 등장해 ‘CARE의 차이가 일상의 차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세련된 방식
미래에셋생명이 출시한 ‘글로벌 MVP60’ 변액펀드 누적 수익률이 70%를 기록했다.15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변액펀드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60’ 누적수익률이 70.23%(지난 7일 기준)를 기록했다.코스피 지수(31.5%)와 비교했을 때 40%p 가량의 차이로 2배 이상의 성과를 거둔 셈이다.글로벌 MVP펀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MVP주식, MVP60, MVP30 등 위험자산 비율과 대상에 따라 15가지 형태로 나뉘는 글로벌 MVP펀드 시리즈는 최근 미국 증시의 상승 랠리 등 해외투자 열풍에 힘입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시행을 앞두고 전송대행기관(중계기관)에 보험개발원이 선정됐다.금융위원회는 15일 보건복지부, 보험업계, 의약단체 등이 참석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태스크포스(TF)’ 회의를 통해 중계기관으로 보험개발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실손보험청구 간소화는 보험가입자가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전산화를 통해 보험사로 손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의료기관은 이 과정에서 전산화된 의료 정보를 중계기관을 거쳐 보험사에 청구하게 된다. 이 진료 기록을 전달할 중계기관을 놓고 금융당국과 의약계 간
KB손해보험이 지난 14일 한국드론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15일 KB손해보험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에서 한국드론기업연합회와 드론기업 단체보험의 성공적인 출시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제인태 KB손해보험 일반보험부문장과 ▲이종희 법인영업1본부장 ▲이종경 한국드론기업연합회장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KB손해보험은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한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업계 최저 수준의 보험료를 제공하는 드론기업 단체보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