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마니아를 위한 초고성능 타이어(UHPT; Ultra High Performance Tire) ‘벤투스 R-s4(Ventus R-s4)’를 출시했다.벤투스 R-s4는 전문 레이싱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 운전자도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다. 레이싱 전용 트랙과 일반도로 모두를 만족시키는 완벽한 성능을 선보이며, 특히 기존의 레이싱 타이어인 ‘벤투스 R-s3’에 비해 고속주행 성능은 물론 마른 노면에서의 탁월한 핸들링 성능을 갖췄다.이번에 출시되는 벤투스 R-s4는 총 26개 규격으로 출시되며 트래드 패턴의 모든 모서리를 기하학적으로 마무리해 지면과 지속적인 마찰에 따른 타이어 표면의 손상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한국GM은 4월 한달간 쉐보레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한국GM은 ‘쉐보레 6주년 페스타’(FESTA)를 이달에도 연장 진행해 아베오와 임팔라, 캡티바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10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2016년 생산된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타 이벤트는 콤보 할부와 타깃 고객 프로그램과도 중복 적용이 가능, 큰 폭의 할인혜택으로 고객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이와 더불어 한국GM은 콤보 할부 프로그램 혜택도 지속한다.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크 구입 시 80만원을, 올 뉴 말리부 상품성 개선 모델 구입 시 70만원을 할인해주며 60개월 4.9% 할부 프로그램을 동시에 적용 받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다음달 1일부터 3개 차종에 대해 평균 0.63%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해당 차종은 2017년형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F-TYPE 등 3개 차종이다. 가격 인상폭은 최저 0.37%에서 최대 0.96%이다.이에 따라 2017년형 레인지로버 가격은 1억8400만~2억9460만원,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1억2880만~1억8570만원, F-TYPE 가격은 1억520만~2억2570만원으로 조정된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관계자는 “여러가지 시장 상황 변동으로 인해 일부 모델의 가격을 조정했다”며 “앞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더욱 좋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가격 인상 공지가 갑작스러운 것이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티볼리 신화’를 이끈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이 대표이사 재선임에 성공했다.쌍용차는 31일 평택공장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현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쌍용차는 지난달 15일 이사회를 통해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대표이사 쌍용차 이사회 의장과 최종식 대표이사 등을 사내이사로 추천한 바 있다.특히 쌍용차는 대표이사 재선임과 관련해 2015년 3월 신임 대표이사 선임 이후 티볼리의 성공적인 출시와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 이를 바탕으로 흑자 전환을 이룬 쌍용차의 경영성과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티볼리는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1인자로서 쌍용차 역대 최단기간 단일 차종 10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제주항공은 지난해 매출 7476억원, 영업이익 58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2.9%, 14.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32억원으로 전년대비 12.7% 증가했다.제주항공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31일 사업보고서를 공시했다.제주항공은 지난해 전 분기에 걸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제주항공은 1분기 156억원의 영업이익과 1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3분기에는 역대 최고수준인 382억원의 영업이익과 28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항공업은 계절적 변동성이 워낙 큰데다 2016년은 유가와 환율 변동, 사드정국 등의 정치적 이슈를 포함한 부정적 외부변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상장항공사 중 유일하게 전 분기 흑자경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이스타항공이 다음달 1일 오후 1시부터 7일까지 8월 출발하는 항공편 특가 얼리버드이벤트를 진행한다.이스타항공의 얼리버드 이벤트는 탑승기간 4개월 전 찾아오는 특가이벤트로 매달 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정기 이벤트이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4개 노선의 경우 편도총액 최저운임 기준 ▲김포-제주 2만900원부터 ▲청주-제주 ▲군산-제주 ▲부산-제주 1만6900원부터 제공된다.인천 및 김포출발 국제선의 경우 편도총액 최저운임 기준으로 ▲인천-나리타(도쿄) 8만4100원 ▲인천-간사이(오사카) 7만9100원 ▲인천-후쿠오카 7만9100원 ▲인천-오키나와 10만9100원 등에 이용가능하다.부산 출발 국제선의 경우 편도총액 최저운임 기준 ▲부산-간사이(오사카)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1일 “올해는 전기차 판매가 누적 3만대, 내년에는 6만대를 목표로 하는 등 2020년까지 매년 두 배씩 보급을 확대해 전기차가 시장에 제대로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주 장관은 이날 서울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 개막식에서 “올해 전기차가 신차 시장에서 1% 수준을 달성하도록 해 전기차 보급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올해까지 누적 2만기의 충전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겠다”며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등 추가적인 인센티브 도입과 최소 2배 이상의 주행거리 확대가 가능한 배터리 개발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자율주행차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도 강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자동차 산업의 꽃이라 불리는 모터쇼에 이색 업체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17 서울모터쇼에 참여한 네이버와 바디프렌드, 고프로, 삼천리자전거가 그 주인공이다.세계 유수의 완성차 브랜드가 득실거리는 모터쇼 속에서 자신들만의 강점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관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연관성은 제로, 열정은 ‘최고’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는 3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에서 자사가 개발중인 자율주행차를 처음 공개했다.네이버는 지난달 국내 IT(정보기술) 업체 중 처음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차의 도로 주행 임시 허가를 받고 실제 도로에서 실험 주행을 하고 있다.이 차량은 미국자동차공학회의 자율주행 기술 기준인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한국GM은 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에서 전기차 '볼트(Bolt) EV'를 정식 공개하고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전기차의 주행거리가 부족하고, 충전도 불편해 데일리카로 사용하기 힘들다고 한다”며 “하지만 쉐보레 볼트EV는 상당히 훌륭한 차”라고 강조했다.볼트EV는 국내 전기차 중 최장 거리인 383㎞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은 모델이다. 전기배터리 패키지는 LG전자가 공급하는 288개의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3개씩 묶은 96개의 셀 그룹을 10개의 모듈로 구성, 최적의 열 관리 시스템으로 운용된다. 이를 통해 효율과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한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티볼리로 부활에 성공한 쌍용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 공개를 통해 도약 의지를 밝혔다.쌍용차는 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에서 프레스컨퍼런스를 열고 새로운 프리미엄 대형 SUV G4 렉스턴(REXTO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G4 렉스턴 출시를 통해 소형에서 중대형을 아우르는 SUV 풀 라인업을 갖춰 판매를 확대, 흑자 기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날 쌍용차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G4렉스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의 방한은 2011년 서울모터쇼, 2015년 티볼리 출시 행사에 이어 세 번째다.마힌드라 회장은 “이번 G4 렉스턴를 통해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한국생산성본부는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자율주행차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라는 주제로 CEO 북클럽을 개최했다.강연자로 나선 한양대 선우명호 교수는 자동차산업 및 세계 자율주행차 개발 현황에 대해 정리하고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선우 교수는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은 안전을 목표로 자동차 사고를 줄이기 위한 기술 확보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10억대 이상의 자동차가 보급되어 있고, 연간 130만명 이상의 사람이 사고로 생명을 잃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자동차 사고의 90% 이상이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것인데 자율주행자동차가 일정 수준에 오르면 90% 이상의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다”며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국토교통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은 31일부터 판교 창조경제밸리 내 스타트업 클러스터인 ‘기업 지원 허브’에 입주할 스타트업 약 200개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기업 지원 허브는 창업자가 쉽게 도전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시세보다 약 20~60% 저렴하게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창업 컨설팅과 교육, 공용 테스트장비, 오픈 랩, 소프트웨어 등 창업 지원 기능과 시설을 제공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물을 짓고 창업 존, 혁신기술 존, ICT-문화융합 존, 교류·지원 존 등 테마별로 창업지원 관련 10개 센터가 약 300여 개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올해 8월 말부터 입주를 개시할 예정이다.이번 입주 기업 모집은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위메프가 30일부터 전기자동차 판매한다고 밝혔다.위메프에서 판매하는 첫 번째 전기차는 2인승 초소형 전기차 볼라벤으로 오늘부터 선착순 10대 한정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볼라벤은 국토교통부 특례 인증을 획득했으며, 가격은 6백55만원이다. 위메프는 전기차 판매 기념 프로모션으로 볼라벤 구매 고객에게 위해 30만원 상당의 탁송료 무료 혜택과 위메프 6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볼라벤은 2인승 초소형 전기차로 가정용 220V 콘센트로 6~8시간 충전하면 100km까지 주행가능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45km이다. 납산 배터리를 사용하며 제조사는 중국 안나이지이다. 볼라벤은 주문제작 방식으로 예약 고객들은 상담을 거쳐 제작과 차량 등록 후 수령 가능하다.위메프는 초소형
현대건설이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1,2 번지 일원에서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상업시설, SM타운(창원 문화복합타운)이 함께 조성되는 문화복합 주거단지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를 분양중이다.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아파트 최고 49층 4개동, 총 1132세대 규모로, 오피스텔은 최고 29층, 1개동 54실 규모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모두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단지의 지하 1층~지상 1층에 만들어진다. 특히 부지 내에는 문화복합시설로SM타운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곳은 공연장, 스타샵, 체험스튜디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현대건설만의 프리미엄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단지설계는 남향위주의 동 배치 구성으로 채광 및 통풍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30일 열린 2017 서울모터쇼에서 E-클래스 카브리올레 등 4종의 신차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 최초 공개 모델도 4종이나 돼 이번 서울모터쇼가 역대 최다 신차 공개 전시장이 됐다.4인승 오픈 탑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와 4인승 2도어 쿠페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쿠페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장거리 주행에도 탑승자에게 여유로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 기술인 에어캡과 에어스카프 기능이 적용돼 계절에 상관없이 오픈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더 뉴 E-클래스 쿠페는 역동적인 모습을 보인다. 파워풀한 엔진 성능과 정교한 서스펜션을 통해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한국닛산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주제로 콘셉트카 그립즈, 자율주행 로봇카 에포로와 닛산 대표 모델들을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는 ‘배출가스가 없고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없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닛산의 새로운 청사진이다. 보다 자신감 있는 운전을 위해 안전기술과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빙, 운전의 재미 및 성능은 물론 효율성과 친환경성까지 만족시키는 인텔리전트 파워, 운전자와 차량, 나아가 도로기반 시설 및 사회와도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연결되는 인텔리전트 인티그레이션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닛산은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및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르노삼성이 시판을 앞두고 있는 소형 해치백 ‘클리오’를 2017 서울모터쇼에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르노삼성은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서울모터쇼에서 클리오를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클리오는 전 세계에서 1300만대 이상 팔리며 국내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은 모델이다. 국내에는 4세대 클리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판매될 예정이다.클리오는 소형차지만 고급차 수준의 사양을 탑재했다.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와 SM6, QM6와 동일한 C자형 주간 주행등, 3D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고정형 글라스 루프, 고품질 내장 소재,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기존 소형차에서는 볼 수 없는 첨단, 고급 사양들을 갖췄다.소형 전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한국GM은 롯데렌터카와 29일 ‘쉐보레 볼트 EV’ 공급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이번 업무협약은 전기자동차에 대한 경험을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롯데렌터카는 쉐보레 볼트 EV를 장기렌터카, 단기렌터카, 카셰어링(차량 공유) 그린카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쉐보레 볼트 EV는 1회 충전으로 383㎞가량 달릴 수 있는 전기차다. 60킬로와트시(㎾h) 대용랑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150㎾(킬로와트) 싱글 모터 등을 장착해 최고 출력은 204마력의 힘을 낸다.최근 열린 ‘국제 전기차 엑스포(IEVE) 2017’에선 사전계약 접수를 받은지 두 시간여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표현명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업계 최초로 쉐보레 볼트 EV를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대형 렌터카업체들의 장기 렌트 광고가 도마 위에 올랐다. 옵션이 거의 적용되지 않은 차량을 저렴한 가격에 빌려 준다고 말하고 있지만 정작 광고에는 최고급 옵션이 적용된 차량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없는 소비자들이 자칫 광고만 보고 차량 렌트를 결정할 경우 피해가 우려된다.29일 렌탈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터카와 AJ렌터카, SK렌터카 등 국내 대기업이 운영하는 렌트카업체의 장기 렌트카 광고에 사용된 차량이미지와 실제 사양이 크게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롯데렌터카 장기 렌트 프로모션 카테고리에 올라와 있는 차량들을 보면 이미지에는 가장 높은 등급의 모델을 선택해야 적용할 수 있는 외관 사양이 적용돼 있다.예를 들어 ‘이달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인천공항이 29일로 개항 16돌을 맞았다. 인천공항은 지난 2001년 3월29일 개항했다. 인천공항은 올 하반기 제2여객터미널 완공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위상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 “공항운영과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세계 1위 공항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면서 “16년 전의 그 결연한 초심을 되새겨야 한다”고 말했다.기념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임직원과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공항경찰대, 상주기관, 항공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연평균 여객이 7.5%, 화물은 3.4% 증가세를 보이며 국제여객 세계 7위, 국제화물 세계 2위(2016년 기준 잠정순위)의 공항으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올해 1분기 아파트 분양실적이 정부의 11·3 부동산 정책 등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22%나 감소했다.29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분양물량은 72개 단지, 3만1730가구(임대아파트 제외)로 전년 동기 103곳, 4만808가구 대비 22.2%나 줄어들었다.1분기 분양 시장이 주춤한 이유는 1순위 청약자격과 전매제한을 강화한 11·3대책으로 인해 조정 장세로 돌아선 주택 시장의 영향 때문이다. 여기에 잔금대출 규제, 탄핵정국에 이은 대선정국이 이어지면서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늦췄다.지역별로 보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은 24개 단지 1만1815가구가 분양되면서 지난해보다 18.9% 줄었다. 경기는 6672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