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계층 등 1만9300여명에 추가 국민지원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5차 재난지원금(국민상생지원금)과는 별도이며, 1인당 10만원으로 1회에 한해 보장가구의 대표계좌로 일괄 지급된다.매월 복지급여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주거급여), 법정차상위(차상위장애인연금, 차상위 장애수당), 한부모 가족 등은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될 예정이며 복지 급여 계좌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의료, 교육급여) 및
경남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7일 강원도 고성군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3개월 만에 다시 발생했기 때문이다.이에 경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지난 8일 이후 도내 모든 돼지농장과 도축장에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빠른 검출을 위해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농장유입을 막기 위한 기본방역수칙과 농장 4단계 소독요령 등을 전 농가에 집중 홍보하고 있다.이와 함께 돼지농장의 차단방역 강화
경남 거창군 주민자치회장연합회는 지난 10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장, 위원장, 간사 등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3분기 주민자치회장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주민자치 주요 사업설명과 함께 함양산삼엑스포 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될 예정인 2021년 제3회 경남 주민자치 박람회 참석관련 논의, 그 밖에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애로사항과 선진사례 등에 대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며 상생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거창군은 2013년 북상면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경남 거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연장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전 11시 이후 9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11일 오전 1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17명이며, 완치 64명, 퇴원653명, 현재 자가격리자 수는 851명이다고 밝혔다.거제 709번 ~ 710번 확진자는 거제 698번 공부방 관련 확진자 접촉자로 실시한 검사에서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거제 711번 ~ 712번 확진자는 발열, 오한 등 증상있어 실시한 검사에서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거제 713번 확진자는 거제 709번 확진자 접촉
국내 코로나 19 4차 대유행이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11일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천200명을 넘었다.경남 창원시는 10일 1시 이후 74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기준 누적 확진자는 2029명이며, 완치 1339명, 치료 중 687명, 사망 3명이다고 밝혔다.창원1959번(경남8180번)부터 1965번(경남8186번), 1968번(경남8189번), 1974번(경남8195번)부터 1976번(경남8197번), 1980번(경남8223번)부터 1984번(경남8227번), 1988번(경남8231번), 1989번(경남82
경남 의령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10일 이미화 부군수는 의령군 용덕면 의합대로에 위치한 의령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거점소독시설 운영실태 및 ASF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대책수립을 주문했다.군은 2019년 9월 ASF 가축질병 위기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 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관내 가축질병 차단방역을 위해 가축질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중이다.양돈농가마다 담당관을 지정하고, 군내 전 양돈농가에 야생멧돼지 침입 방지 울타리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D-30일을 앞둔 11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휴양밸리에서 안전요원들이 짚라인을 타며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상림공원 을 제1행사장, 대봉산휴양밸리는 제2행사장으로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린다.파이낸셜투데이 함양 유영옥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9일부터 시작된 18~49세 연령층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에 온라인예약시스템상의 대리예약 기능 삭제함에 따라 사전예약이 어려운 경우 1339 및 함양군 콜센터를 통해서 대리예약 가능하다고 11일 밝혔다.따라서 함양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온라인 사전예약을 이용하기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전화예약을 운영 중이다. 콜센터는 평일에만 운영하지만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휴일동안 사전예약에 차질이 생길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함양군 보건소에서는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접종
경남 합천군은 합천읍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성 저하와 소모성질환 등 각종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가축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가축 무료 순회진료에는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군과 군 공수의가 공동으로 진료반을 편성해 합천읍 소재 한우사육농가(128호 2,832두)를 대상으로 질병예찰, 여름철 사양관리 지도 및 간단한 진료를 실시했다.연일 폭염으로 면역성이 저하된 가축의 생산성 향상과 건강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설사병 예방약품, 면역증강제 및 파리·모기구제제 등을 비롯한 4개
경남 산청군은 차량흐름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산청군 단성IC 입구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회전교차로 설치로 고속도로를 이용해 지리산과 남사예담촌 등을 찾는 방문객들의 접근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산청군은 5억원(도비 3억5000만원, 군비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초부터 진행한 단성IC 입구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단성IC 입구는 지리산으로 향하는 관문으로 고속도로를 비롯해 시천면 중산리에서 의령군, 창녕군으로 이어지는 국도20호선 이용 차
경남 거제시는 오는 20일부터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모든 투명 페트병은 기존 폐플라스틱 제품과 별도로 구분해 전용 수거함에 분리배출 해야 하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시행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투명 페트병은 섬유 등 고품질 재생 원료로써 활용 가치가 매우 높으나, 그동안 유색 페트병이나 일반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되면서 재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거제시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일부 공동주택에서는 투명 페트병과 플라스틱
광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이 관내 어린이집 23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생태 도서관 탐험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11일 서구에 따르면 ‘생태 도서관 탐험대’는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과 풍암생활체육공원에서 자연생태교육을 경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도서관 생태견학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안내에서 부터 자연과 관련된 그림책 읽기, 공원 체험 등 다양한 자연놀이로 구성되어 있다.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11회째가 진행 중이며, 총 204명의
코로나19로 사태 장기화로 경영 일선에 어려움이 큰 와중에도, 기업 10곳 중 6곳은 업무를 적당히 때우면서도 월급을 받는 이른바 ‘월급 루팡’ 직원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492개사를 대상으로 ‘월급 루팡 직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64.2%가 ‘있다’고 밝혔다.월급 루팡 직원의 특징은 ‘업무 시간 중 딴짓을 많이 함’(73.4%)이 1위였다. 다음으로 ‘시간이 지나도 발전이 없음’(63.3%), ‘업무상 실수가 잦고 완성도가 떨어짐’(43%), ‘변명이나 핑계를 일삼음’(41.1
경상남도는 소상공인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비대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배달앱에 경남사랑상품권 탑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경남사랑상품권이 배달앱에 탑재되면 이르면 8월 말 경남사랑상품권으로 배달주문이 가능할 전망이다.도는 직접 배달앱을 개발해 운영하는 방식 대신 시ᐧ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민관협력 배달앱에 경남사랑상품권을 탑재하여 기초 지역별 배달 상권 특성을 반영하고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줄여 주는 ‘경남형 민관협력 배달앱’을 추진한다.‘민관협력형 배달앱’이란 저렴한 중개수수료 유지 조건으로
변광용 시장은 청와대 담당 비서관을 만나 2022년 국가예산에 한·아세안 국가정원 기본구상 용역비를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고, 향후 지역 관광산업의 신 성장 동력으로 해당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기획재정부는 이달 말까지 1~3차에 걸친 정부예산안 심의를 마무리하고 오는 9월 3일까지 국회에 예산안을 제출한다. 거제의 한·아세안 국가정원 기본구상 용역비 반영도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심의 중에 있다.변 시장은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시행에 있어 용역비 확보가 가장 중요한 만큼 이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반려동물 학대 범죄에 대한 처벌을 높이고, 동물을 학대한 전력이 있는 동물보호센터의 관리ᐧ감독을 강화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동물보호법 위반 건수는 17년 397건 → 18년 531건 → 19년 914건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동물 학대범죄로 기소된 122명 중 82.8%가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실형은 단 1건에 불과하여 여전히 처벌은 솜방망이 수준이다.이에 개정안에는 ▲반려동물(개, 고양이 등)을 학대로 죽음에 이르는 경우, 현행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천
경남 진주시 건축사회가 10일 국회 앞에서 “LH 해체 결사반대”를 외치며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진주시 건축사회는 경남진주 혁신도시지키기 범시민 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상경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진주시 건축사회 회원 105명의 대표로 박성식 회장을 비롯하여 허기윤 부회장, 정기태 총무이사, 이종록 재무이사가 1인 시위에 참여했다.이들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의 근간을 위협하는 정부의 일방적인 LH 해체안에 반대한다”며, “국가와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등 다양한 집단과 논의를 거쳐 국가균형발전에
경남 창원시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행정명령 변경에 따라, 클럽ᐧ나이트 시설에 이어 유흥주점, 단란주점, 홀덤펍(홀덤게임장) 및 노래(코인)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명령 조치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 조정안 발표와 더불어 시행된 조치로써, 유흥ᐧ단란주점 2055개소, 홀덤펍 25개소, 노래연습장 588개소에 대하여 업소마다 집합금지안내문을 부착하고 운영 중단을 명령했다.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유지되는 이번 행정명령을 통해, 창원시는 집합금지 대상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해
진주시 망경동 다목적문화센터 건립을 두고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입장차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 건립반대 주민협의회는 10일 오후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주민을 내쫓는 다목적문화센터 건립 있을 수 없다”고 촉구했다.이들은 “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 건립과 관련해 그간 진주시에 의하여 자행되고 왔던 사례들은 진주시가 그동안 얼마나 지역주민을 무시해 왔는지, 실정법의 취지를 깡그리 무시한 채 겨우 형식적 요건만 구비하고 속전속결로 처리하고자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진주시 관련 직원들이 주민들을 회
광주 동구는 오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회복을 위한 ‘기림의 날’을 맞아 동구 금남로 공원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행사장을 조성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헌화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헌화 행사는 오는 13~14일 이틀간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기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다중이 집합하는 공식 기념행사 대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자유로운 헌화로 진행된다.이곳에는 ‘기억과 교육’이라는 추모공간을 조성해 나비조형물을 설치하고 헌화용 국화를 비치해 시민들의 헌화를 돕는다.또한, 올해는
경남 사천시청소년수련관이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개최한 '방구석 청소년 L.O.L드컵' e-스포츠대회 고등리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L.O.L(롤)은 라이엇게임즈가 개발, 서비스 중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약칭이다.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 온라인으로 예선(8팀)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2팀이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 자율공간(PC)에서 오프라인으로 치열하게 대결을 펼쳤다.3선 2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삼천포·중앙고등학교 2학년 연합팀인 ‘히히발사’팀이 삼천포고등학교 2학년 ‘웃지마라’팀을 물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