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박선우 기자]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한반도 비핵화 및 6자 정상회담 재개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 또 북핵 보유는 용인할 수 없다는데도 인식을 같이 했다. 3박4일의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방문한 박 대통령은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 동대청에서 시 주석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잇따라 하고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올해로 수교 21년을 맞은 양국관계의 발전 방안 등을 담은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공동성명은 "양측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 및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가 공동이익에 부합함을 확인하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양측은 유엔 안보리 결의 및 9.19 공동성명을 포함한 국제의무와 약속이 성실히 이행돼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보컬의 신’ 이승철이 11집 앨범 발매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Beach Voice’ 를 개최, 29일 저녁 7시 창원 컨벤션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어에 돌입한다. 지난 18일, 4년의 공백을 깨고 11집 새 앨범 를 발표한 이승철이 ‘발매와 동시 앨범 품절’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보컬의 신’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전국투어 여름 콘서트 ‘Beach Voice’를 개최하는 것. 이승철은 그간 수없이 많은 공연으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왔지만 특히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그 어떤 공연보다 시원하고 재미있게 구성,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다는 각오이며 이런 이승철의 다짐은 이미 공개된 공연포스터 속에서 비치(Beach)에 어울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최근 배우 송중기가 ‘스프라이트’광고 촬영 현장에서 불볕더위를 압도하는 상쾌한 꽃미소와 애교 가득한 사진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이날 촬영은 구름 한 점 없이 쨍쨍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바람에 카메라앞에 서야 하는 송중기는 물론, 스텝 전원이 더위와 씨름하며 땀이 비 오듯 흘러내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했다. 아침부터 내리쬐는 고온 때문에 촬영장 분위기가 무거워지자 송중기는 평소 몸에 벤 배려와 거부할수 없는 애교로 스텝들의 활력을 북돋워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가 쿨~하면서 상쾌한 자신의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송중기는 자신의 상대역인 외국인 모델을 위한 배려가 남달랐다. 친해지기 위한 노력으로 지금까지 연습했던 스프라이트 저글링을
[파이낸셜투데이=박선우 기자]한중정상회담을 위해 베이징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 중국의 지지를 끌어내는 한편 중국과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27일 베이징(北京)에 도착한 후 방중 첫날 일정으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 비핵화 노력과 양국 관계의 미래비전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다. 또 방중 이틀째인 28일에는 권력서열 2∼3위인 리커창(李克强) 총리와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상무위원장 등과 잇따라 만난다. 이어 29일에는 '새로운 20년을 향한 한중 양국의 신뢰의 여정'을 주제로 베이징(北京) 소재 대학에서 연설한다. 박 대통령을 인터뷰한 중국 관영 영자
[파이낸셜투데이=한종민 기자]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이 조별리그 2위를 확정하지 못하면서 3회 연속 16강을 향한 길이 험난해졌다. 한국은 27일 터키 이스탄불의 알리 사미 옌 아레나에서 열린 2013 U-20 월드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나이지리아의 카요데(하트랜드FC)에게 전반 9분 만에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4로 포르투갈(승점 7), 나이지리아(승점 6)에 이어 B조 3위에 그쳤다. 이 경기 전까지 한국은 조 2위를 지키고 있었으나 나이지리아에 초반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져 16강 진출을 확정하지 못한 채 기회를 미뤘다. U-20 월드컵에서는 각 조 1∼2위가 16강에 자동으로 진출하며, 3위는 다른 조 3위 팀과 성적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VOS 전리더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가수 박지헌이 학부모를 위한 힐링콘서트에서 재능기부자로 참여해서 열창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오는 30(일)일 광교에 위치한 꿈의교회 힐링센터에서 학부모를 위한 힐링콘서트로 진행이 된다. 이번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진행이 될 예정이며, 행복재테크 강사이자 개그맨인 권영찬이 재능기부자로 MC를 맡았으며 권영찬의 제안으로 인가가수 박지헌이 두곡의 열창을 전한다. 그리고 이날 학부모를 위한 ‘자녀 교육을 위한 힐링콘서트’로 하버드 대학 박사 출신인 대한민국 최고의 영어강사인 배동희씨가 재능기부 강연을 진행한다. 인기가수 박지헌은 최근 다양한 콘서트 활동과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김형준이 최근 롯데그룹의 글로벌 여행기업인 롯데제이티비(LOTTE JTB) 모델로 새롭게 발탁됐다. 그룹 SS501 출신이자 현재 솔로가수 겸 배우로 일본을 비롯해 해외 각국에서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 김형준은 이에 향후 1년간 롯데제이티비를 대표하는 얼굴로 나서며 국내 및 해외의 대외적인 홍보활동은 물론 한류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에서 가수 활동부터 배우로의 활동까지 드넓게 영향력을 끼치며 활약하는 김형준의 모습이 차별화된 고품격 여행과 건강한 관광문화를 지향하는 롯데제이티비의 이미지와 잘 어우러진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 고 이번 모델 계약 체결 이유를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나는 다른 사람들한테 어떻게 보여질까, 나의 첫인상은 어떨까” 우리 모두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이런 생각들을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한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첫인상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는 증거다. 사람의 첫인상은 상대를 처음 본 3초 내에 결정된다고 한다. 이 짧은 순간에 상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없이, 그저 겉에서 비춰지는 외모만으로 그 사람의 성격까지 예상하고 판단하게 된다는 것이다. 첫인상은 그만큼 그 사람에 대한 대부분의 것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중요한 면접자리, 소개팅, 비즈니스 미팅, 맞선 자리까지 보여지는 첫인상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일들은 많다. 소개팅을 앞둔 직장인 유진하(28,女)씨 역시 고민에 고민을 거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성 보컬그룹 스윗 소로우의 가 오늘(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중들의 가슴을 녹이는 보컬그룹 스윗 소로우(Sweet Sorrow)가 특유의 유쾌함을 무기로 여름을 겨냥한 새 싱글 앨범 를 공개하며 뜨거운 여름 열기 식히기에 나선 것. 이번에 발매되는 스윗 소로우의 새 싱글 앨범은 정규 4집 앨범 발매 전 공개되는 첫 번째 파트로,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괜찮아 떠나’와 수록 곡 ‘못 견디게 좋아’의 총2곡이 포함돼 있다. 타이틀 곡 ‘괜찮아 떠나’는 멤버 김영우가 작곡하고 또 다른 멤버 인호진과 공동 작사한 곡으로, 피아노 및 스트링을 리듬의 한 부분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수지와 김연아가 “스마트폰 가장 잘 다룰 것 같은 ‘스마트녀’ 스타” 1, 2위에 등극했다. 인터넷강의그룹 세븐에듀에 따르면 6월 11일부터 6월 26일까지 54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가장 잘 다룰 것 같은 ‘스마트녀’ 스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지(180명, 33%)가 1위, 김연아(100명, 18%)가 2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에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1위를 차지한 수지에 대해 “모 대기업 ‘스마트폰’ 광고 모델로 활동했고 폰 배경 이미지로 인기 있는 수지는 세대를 아우르는 발랄하고 순수한 여동생 이미지가 있다. 18세의 어린 나이에 ‘스마트폰’ 세대인 그녀의 이미지가 1위를 차지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오는 8월 23일 개막을 앞둔 화제작 의 주연배우들이 한국을 방문해, 25일 오후 1시 서울 컨벤션 일루미나 홀(삼성동)에서 쇼케이스와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한국 최초 내한공연인 동시에“뮤지컬 혁명”, “전혀 새로운 뮤지컬”이라는 그 명성답게 화끈하고 재기 발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퍼펫들의 수위를 넘나드는 퍼포먼스와 입담은 단연 눈길을 끌었다. 오상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주연 배우 니콜라스 던컨(Nicholas Duncan/프린스턴, 로드 역), 칼리 앤더슨(Carly Anderson/케이트, 루시 역)등이 참석한 기자 간담회는 재기발랄한 퍼펫 쇼케이스로 시작되었다. 퍼펫들의 거친 입담과 수위를 오르내리는 대사들에 오상진 아나운서가 당황할 정도
[파이낸셜투데이=박단비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우리의 NLL 북방한계선도 수많은 젊은이들이 피로 지키고, 죽음으로 지킨 곳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박 대통령의 언급은 국가정보원이 전날 공개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에서 밝혀진 "나는 (김정일) 위원장님과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 NLL은 바뀌어야 한다"는 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박 대통령은 "아직도 많은 분들이 전쟁의 고통 속에 살고 있는데 사실을 왜곡해 북침이니 하는 말이 나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왜곡된 역사인식은 교육현장에서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 피로 지킨 대한민국의 역사를 왜곡하는 일은 결코 용납될 수 없고, 그것은 역사와 국민에
[파이낸셜투데이=김성진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7년 10월 제2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한이 상황을 ‘오판’하게 할 수 있는 발언을 쏟아낸 것으로 확인돼 물의를 빚고 있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24일 국가정보원이 국회에 공개한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에서 노 전 대통령이 2007년 10월 3일 평양에서 열린 2차 남북정상회담 1차 회의에서 “우리는 위원장하고 김대중 대통령하고 6·15 때 악수 한번 했는데, 남쪽 경제에 수조 원, 수십조 원 번 거 거든요”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노 전 대통령은 그러면서 “어제 사진도, 어제 내가 (군사)분계선을 넘어선 사진으로 남측이 아마 수조 원 벌었습니다”고 덧붙였다. 2000년 6·15 1차 남북정상회담과 2007년 10·4 2차 남북정상회담이 남측에 훨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국방부 연예병사들이 지방공연을 마치고 심야에 안마시술소를 찾는 모습이 SBS 시사 프로그램 카메라에 잡혀 파문이 일고 있다. SBS '현장 21'은 25일 연예병사의 군 복무 실태를 담은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1일 춘천시 수변공원에서 열린 '위문열차' 공연에 참여한 연예병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견우, 세븐, 상추, KCM 등이 참여했다. 공연을 마치고 숙소인 춘천시내 모텔로 간 이들은 밤 10시께 사복 차림으로 숙소를 나와 식당에서 늦은 저녁식사를 했다. 제작진은 맥주와 소주를 곁들인 이들의 저녁이 1시간가량 이어졌고, 일부는 휴대전화를 꺼내 통화를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가장 크게 문제가 된 부분은 가수
[파이낸셜투데이=김성진 기자] 노 전 대통령이 2007년 2차 납북 정상회담에서 위헌·위법적인 발언을 쏟아냈다는 지적이 일어 논란이 되고 있다. 24일 국가정보원이 전격 공개한 정상회담 전문에는 노 대통령이 대통령에게 보고된 주요 정보문건을 반국가단체의 수괴인 김정일 위원장에게 전달한 정황이 드러났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정보당국자는 정보문건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의 법적 문제를 포함해 현안에 대한 관계부처 종합보고서로 대통령에 대한 보고문서는 비밀문서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대통령의 ‘헌법 수호와 국가 보위’ 의무를 규정한 헌법 69조를 위배한 노 전 대통령의 반(反)대한민국 전모가 드러난 국기문란 사건으로 중대범죄에 해당한다는 비판도 제기했다. 제성호 중앙대 법학전문 대학원 교수는 “대통령은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김태희가 결국 죽음으로 자신의 사랑을 완성했다.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는 이순(유아인 분)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선택하는 장옥정(김태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옥정은 최숙빈(한승연 분)의 음모로 인해 인현왕후(홍수현 분)를 투기해 신당을 차려 저주했다는 죄를 뒤집어쓰고 위기를 맞았다. 이를 기회삼아 서인들은 눈에 가시 같은 존재 장옥정을 없애기 위해 하루가멀다하고 장옥정을 사사해야 한다고 상소문을 올렸다. 이순은 한 여자의 남자와 군주의 자리 사이에서 고민했다. 이를 모를리 없던 장옥정은 이순에게 자신에게 자진을 명하는 비망기를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던 여인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자 이순의 고민은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이승철이 콘서트 ‘비치 보이스(Beach Voice)’ 공연을 앞둔 가운데 공개한 티저 영상 속 ‘어서와 그녀’ 배우 윤이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9일(금)부터 8월 10일(토)까지 진행되는 이승철 11집 앨범 발매기념 썸머 전국투어 콘서트 ‘비치 보이스(Beach Voice)’의 티저 영상에서 이승철의 환영을 받는 윤이나가 짧은 등장에도 팔색조 매력을 뽐내 ‘어서와 그녀’라고 불리며 관심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윤이나는 잔잔한 음악을 배경으로 하늘거리는 원피스를 입은 채 바닷가를 거닐다 모래사장 위에 놓인 소라껍질에서 흐르는 이승철의 노래를 듣는다. 하지만 감미로운 노래에 눈을 감고 감상에 빠진 것도 잠시, 윤이나는 파라솔 아래 비치 체어와 함께 등장해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그룹 빅터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세계적인 CG(컴퓨터 그래픽)감독인 홍재철 감독이 참여하기로 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빅터는 5인조 보이그룹로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는 목표아래 만들어진 팀이다. 그들은 이미 유럽, 태국 등에서 수차례의 크고 작은 공연과 방송 활동을 통해 상당수의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빅터가 이번에는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하기 위한 타이틀곡 “Mr.Right”의 뮤직 비디오 제작에 들어갔다. 김희성 감독이 스토리 연출을 하고 세계적인 영화 기술 감독인 홍 감독이 CG기술 총 연출을 담당함으로써, 그 결과에 업계와 대중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작업은 뮤직비디오 전체가 CG기술로 제작됨으로써, 마치 영화 한편을 보는 듯한 신선한 경험을 대중들에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첫사랑에 흔들리고 아파하는 열혈검사 ‘조해우’ 역을 맡아 명불허전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손예진의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청순함의 대명사, 남자들의 로망, 연인이 되고 싶은 배우 손예진의 러블리 ‘웨이브펌’ 헤어스타일이 뭇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이에 Bill Evans hair(빌 에반스 헤어) 김운석 원장은 “손예진의 헤어는 무거워 보이지 않는 자연스러운 웨이브펌으로 절제된 청순함과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는 스타일이다. 또한, 앞머리를 묶었을 때 잔머리 부분이 살짝 나와야 귀엽고 예쁘며, 긴머리 때문에 덥거나 머리 손질이 귀찮다면 간단히 묶어만 줘도 편안한 머리 맵시 연출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드라마 '상어'는 복수
[파이낸셜투데이=김성진 기자] 24일 국가정보원이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당시 남북정상간의 대화록 전문을 공개하자 앞으로 남북관계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체제와 최고지도자의 존엄을 최고로 중시하는 북한의 입장에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발언 하나하나가 공개되면서 강한 불만을 제기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북한이 ‘신뢰’ 등을 문제 삼아 앞으로 더욱 강한 기조로 압박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종북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북한이 ‘박근혜, 정몽준, 김문수 친북발언 공개’ 불사을 주장하던 상황이 재현될 가능성도 다분해 정치적 파장은 더욱 확산될 우려가 있다. 북한은 지난해 6월1
[파이낸셜투데이=한종민 기자] 홍명보(44) 감독이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축구 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경기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어 기술위원회가 추천한 4명의 사령탑 후보 가운데 홍명보 감독을 차기 감독으로 확정했다. 홍 감독의 계약 기간은 2년이다. 허정무 축구협회 부회장은 "그동안 많은 외국인 지도자들이 대표팀을 맡았지만 단발성으로 끝났다"며 "이제는 그럴 때가 아니다. 여러가지를 고려할 때 국내 지도자가 맡는 게 맞고 홍 감독이 적임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계약 기간이 2년이지만 절대 짧은 것은 아니다"며 "충분치 않을 수도 있지만 홍 감독과 충분히 교감을 나눴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귀국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