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가수 아이비가 두 번째 미니앨범 ‘I Dance’를 통해 저작권료를 기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활동 외에도 'The Lighthouse(더 라이트하우스)'라는 필명의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아이비는 지난 2008년 발표된 샤이니의 첫 번째 정규앨범 수록 곡 '마지막 선물'과 2009년 발표된 소녀시대의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 곡 'Dear. Mom'의 작사를 맡아 수준급의 작사실력을 뽐냈다. 이어 지난 13일 공개된 아이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의 첫 번째 트랙 'Missing U'는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후회를 그려낸 애절한 가사와 감성을 자극하는 피아노 선율로 또 하나의 아이비표 발라드로 꼽히며 인기를 얻고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한승연이 홍수현과 김태희를 몰아붙이며 본색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한 ‘장옥정’ 23회에서는 최숙원(한승연 분)의 음모로 인해 인현왕후(홍수현 분)의 죽음이 장옥정(김태희 분)에 의한 것처럼 돼버렸다. 이날 방송에서 장옥정은 두창(천연두)에 걸린 아들을 살리기 위해 친모 윤씨(김서라 분)에게 신통한 무당을 불러달라고 했다. 무당은 인경왕후의 이름을 비단에 써 기도를 해야 세자의 두창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옥정은 조정 대신들과 이순(유아인 분)도 무당과 관련된 일이라면 싫어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아들을 위해 취선당에 신당을 차리고 굿을 했다. 다행히 세자는 위기를 넘기며 의식을 되찾았다. 하지만 최숙원은 인현왕후에게
[파이낸셜투데이=박단비 기자]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의 회의록 발췌록이 공개되면서 그동안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발언과 실제 대화 내용 간 차이가 부분적으로 드러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대선 과정 이후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회의록 내용에 대해 자신들에게 유리한 내용 위주로 폭로하거나 자신들의 입맛에 맞도록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해 주장해온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국정원의 발췌본 내용이 드러난 데 이어 회의록 전문 공개도 시간문제가 되면서 실체적 진실을 둘러싼 공방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정원이 24일 국회 정보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배포한 정상회담 회의록 발췌본에 따르면 지난 20일 의원들이 발췌본을 열람한 뒤 언론에 소개했던 내용과 상당 부분 유사하지만 일부는 차이가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구하라, 이세영과 함께 '성신여대 3대 퀸카'로 불리는 민지원의 청순미가 돋보이는 무보정 광고 촬영장 직찍 사진이 전격 공개됐다.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성신여대 3대 퀸카 민지원, 굴욕없이 빛나는 광고 촬영장 무보정 직찍'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민지원은 무보정 직찍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화보와 거의 차이가 없는 눈부신 무결점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발레리나다운 고운 선과 청순한 자태가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가냘픈 팔뚝 좀 봐”, “청순미가 물씬 풍기네요”, “보정이 필요없네”, “성신여대 3대 퀸카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신여대에서 발레를 전공하는 민지원은 교복, 외식브랜드 등의 CF모델로 활발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수하표 판타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이슈메이커로 자리매김한 이종석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보여주는 눈빛 연기가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너.들.목’에서 이종석은 누구에게나 들리는 소리와 자신에게만 들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초능력 신비소년 수하 역으로 상대의 마음을 읽을 때의 눈빛은 물론 슬픔, 분노, 행복함 등의 미세한 감정이 담긴 눈빛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무심한 듯한 시크한 표정에서 상황에 맞는 감정을 섬세한 눈빛으로 수하의 감정을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는 이종석은 ‘눈빛이 살아있다’는 평을 받으며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상황에 따라 다양한 눈빛을 접한 관계자들과 시청자들은 하나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좋은 집안을 배경으로 한 연예인들은 의례 이 '엄친아'라는 단어가 이름 앞에 붙는다. 그중에서도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선혁도 대표적인 '엄친아'다. 서울대 박사 출신 아버지에, 어머니는 유명 요리연구가이다. 김선혁 본인도 서울대 대학원에서 해양학 교수를 꿈꾸며 바다를 연구하다 '불현듯' 연기라는 바다로 진로를 돌렸다. 배우 김선혁이 C채널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해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철학과 꿈을 이야기 하며 큰 감동을 전했다. 배우 김선혁은 2007년 31살의 나이에 드라마 '식객'의 강상기 역으로 데뷔한다. 그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빛을 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식객 오디션 당시에 아무런 경력이 없던 그였다. 그는 "감독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일곱째 아들이 일곱 번째로 낳은 아들이자 유령을 보는 소년 토머스, 마녀 집안에서 태어나 철저하게 마녀로 키워진 신비한 소녀 앨리스, 카운티를 지켜온 최고의 유령 사냥꾼 존. 카운티 사람들을 위협하는 어두운 존재들과 이에 맞서는 세 사람의 대결이 펼쳐진다. 또한 남들이 모르는 어둠의 세계를 들여다봐야만 하는 소년이 유령 사냥꾼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모습을 함께 엿볼 수 있다. 출판사 : 까멜레옹 저자 : 조셉 딜레이니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나’는 탐정 기사라즈와 함께 교토 인근에 세워진 중세 유럽의 고성 같은 창아성을 방문한다. 그 성에는 자본금 수백억 엔의 대기업 이마카가미 그룹의 회장 일가가 살고 있다. 창아성을 방문하자마자 들은 첫 번째 소식은 늘 그렇듯이 살인사건. 집안의 당주 이토가 자신의 방에서 머리 없는 사체로 발견되고, 그의 아들 아리마 역시 ‘지옥의 문’이라는 방에서 이토와 동일한 형태로 발견된다.출판사 : 한스미디어 저자 : 마야 유타카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프로스트버그의 연방 교도소에서 5년째 복역 중인 전직 변호사 맬컴 배니스터. 미국 역사상 5번째로 연방 판사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에게 기회가 찾아온다. 진범을 알고 있는 그는 범인을 밀고하는 대신 석방과 새로운 인생을 요구하고, 전신 성형수술을 통해 ‘맥스 리드 볼드윈’으로 다시 태어난다. 하지만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자 맬컴은 FBI마저 따돌려버리고, 그의 모든 행적이 철저하게 계획된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출판사 : 문학수첩 저자 : 존 그리샴
[파이낸셜투데이=한종민 기자]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시즌 11번째 홈런을 쏘아 올리고 세 차례 출루하며 모처럼 톱타자로 이름값을 했다. 추신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그는 볼 카운트 투 스트라이크로 몰린 상태에서 애리조나 우완 선발 투수 랜달 델가도의 시속 150㎞짜리 직구를 퍼올려 큼지막한 포물선을 그렸다. 신시내티가 4-2로 이기면서 추신수의 홈런은 팀의 3연패를 끊는 결승타가 됐다. 지난달 28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 이래 27일 만에 나온 홈런으로 추신수의 1회 선두 타자 홈런은 개인 통산 9번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청춘의 오해와 착각을 깨는 질문과 답 『사막을 건너야 서른이 온다』. 이 책은 강의실에서, 교정에서 그리고 기숙사에서 수많은 학생들과 저자가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토대로 다시는 쓰러지지 않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괜찮아, 넌 할 수 있어.’라는 위로보다 괜찮아지려면 꼭 해야 할 게 있다는 실천과제에 초점을 맞추어 강의실에서 미처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출판사 : 예담 저자 : 윤성식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수요일 밤이 되면, 신촌 뒷골목의 한 빠에서 책과 인생을 논하는 자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더 빠’라는 술집의 단골들과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오랫동안 더 빠의 ‘죽돌이를 자처하던 밥장은 맥주뿐 아니라 ‘교양’도 함께 흡입하고 몰랐던 사람들과 친해지면 더 재밌을 것 같아서 2012년 봄, 첫 번째 ‘수요밥장무대’를 연다. 밥장이 아껴 보던 「수요예술무대」를 본떠 만든 이 무대는 ‘인문학으로 삶을 촉촉하게’ 해보자는 취지로 자신이 읽은 책을 소개하고 손님들의 이야기도 들으며 삶을 나누는 자리다. 이곳에서는 맥주·외로움·여행·연애·인간관계 등 도시남녀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했을 법한 주제들과 이 주제를 다룬 여러 가지 책들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맥주잔을 부딪치
[파이낸셜투데이=한종민 기자]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5승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나클 골프장(파71·6천389야드)에서 열린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날 1∼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쳐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 1차전에서 박인비는 1.2m 거리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유소연을 돌세웠다 또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박인비는 2001년과 2002년 박세리(36·KDB금융그룹)가 세운 한국 선수 한 시즌 최다승 기록(5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3억4천만원)를 받은 박인비는 LPGA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어느 원룸 건물의 옥탑방에 거주하고 있는 한세종. 연인과 동거하며 평범하고 불안한 일상을 살아가는 30대 남자다. 어느날 자신의 옥탑에 있는 물탱크를 들여다보며 기이한 일들에 휘말리게 된다. 물탱크 안에는 한 사내가 살고 있고 세종은 물탱크가 마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세종은 물탱크를 드나들게 되고 그러던 사이에 물탱크사내는 세종의 역할을 하며 세종의 연인과 함께 옥탑방의 주인행세를 하게 된다. 기간 : 2013/06/26 ~ 2013/07/14 장소 :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피지컬 무브먼트와 마임, 악기 연주, 노래, 아카펠라, 가면까지 접목된 새로운 스타일로 평단관 관객의 호평을 받아온 이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드는 신선한 구성의 음악극 으로 다시 한 번 새롭게 관객을 찾아온다. 완벽한 드라마와 감성적인 음악, 다재다능한 배우들로 재탄생된 세계적인 명작 카르멘. 음악극 은 불꽃처럼 살다 꺼져버린 카르멘의 격정적인 사랑을 통해 뜨겁고 가슴 시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기간 : 2013/06/07 ~ 2013/07/21 장소 :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2013년 여름, 아이언맨보다 섹시하고 스파이더맨보다 로맨틱한 영웅이 국내 뮤지컬 무대를 찾는다. 정체를 숨긴 영웅의 원조 ‘스칼렛 핌퍼넬’의 매력적인 이중생활을 다룬 뮤지컬 이 1997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16년 만에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은 낮에는 화려한 한량 영국 귀족으로, 밤에는 프랑스 공포정권의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구출하는 비밀결사대의 수장으로 활동한 두 얼굴의 히어로, ‘스칼렛 핌퍼넬’의 이야기다. 바로네스 오르치(Baroness Orczy)의 고전 소설이 원작인 매력적인 영웅 ‘스칼렛 핌퍼넬’의 이야기는 영국에서 연극으로 2,000회 이상 공연되었으며 영미권에서만 영화로 총 12회, TV 드라마로 총 6회
[파이낸셜투데이=김미희 기자]앞으로 성폭력 범죄에 대해 관대했던 국내법이 전면 개편될 예정이다. 검찰이 성폭력범죄에 대해 원칙적으로 구속수사하고 구형 기준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특히 아동·청소년 성폭력범죄자의 법정 선고형이 구형에 못미칠 경우 항소하고 전자발찌 훼손사범에 대한 대응도 강화하기로 했다. 구속수사, 약식기소 대신 재판 검찰은 우선 성폭력 범죄 사범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음란물 판매·대여·배포 등 종전에는 벌금형의 약식기소를 했던 사범도 앞으로는 재판에 넘기도록 했다. 아동·청소년 성매수자에 대한 구형 기준은 징역 1년에서 1년 6월로 높이고, 현재 벌금 500만원 이상인 장애인 강제추행죄에 대한 구형도 벌금 2천만원 이상으로 상향조정했다. 검찰은 또 개정법령에서 신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화창한 날씨, 최고급 테이블 세팅, 눈부신 웨딩드레스. 최강 비주얼 커플 ‘미시’(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알레한드로’(벤 반스)가 꿈꾸던 로맨틱 웨딩은 완벽했다. 결혼 골인을 위한 마지막 관문 남다른 패밀리를 만나기 전까지는. 철부지 시아버지 ‘돈’(로버트 드 니로)부터 이혼 일보직전 시누이 ‘라일라’ (캐서린 헤이글), 29년 순정남 시동생 ‘제러드’(토퍼 그레이스)까지 둘째가라면 서러운 트러블 메이커 패밀리가 모두 모였다.감독 : 저스틴 잭햄 출연 : 아만다 사이프리드, 벤 반스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제목 : 고액 연봉, 고급 차, 그림 같은 집, 아름다운 아내와 귀여운 아이들. 사진작가의 꿈을 포기한 것을 빼고는 변호사로서의 내 삶은 완벽했다. 이웃집 사진작가 그렉과 아내의 불륜을 알기 전까지는. 정신을 차려보니 깨진 병조각 위에 그가 죽어있었다. 내 아들을 ‘살인자의 아들로 만들 수는 없었기에 자수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렉의 죽음을 나의 사고사로 위장했고, 그렇게 죽은 나는 주목 받는 사진작가 그렉 크레메르가 됐다.감독 : 에릭 라티고 출연 : 로망 뒤리스, 마리나 포이스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2013년 현재, 대한민국의 모든 것이 기록되고 있다. 거리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CCTV는 도심 곳곳을 비추고, 스마트폰은 소지자의 움직임마저 실시간으로 저장한다. 은 이처럼 고도로 정보화되고 네트워크화 되고 있는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정보와 단서를 토대로 범죄에 대한 감시만을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 조직 ‘감시반’이라는 최초의 소재를 다룬 영화다. 모든 임무는 감시에서 시작해 감시로 끝나고 허락된 임무 외에는 개입이 불가능하며, 신분이 노출되는 즉시 임무에서 제외되는 철저한 수칙 하에 움직이는 감시반. 범인이 눈 앞에 있어도 잡을 수 없고 오직 감시만을 담당하는 특수조직이라는 만의 특별한 설정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신선함으로 흥미를 자극한
[파이낸셜투데이=김미희 기자]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 출범이 초기 일정 보다는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당초 이달 말까지 평가위 구성을 마칠 계획이었지만, 일부 위원들의 인선 지연으로 출범이 다음달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4대강 사업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가진 민간 전문가 12명, 찬성 인사 4명, 반대 인사 4명, 위원장 1명 등 모두 21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한다. 이 중 반대 입장의 전문가들에 대한 야당과 환경단체들의 추천 작업에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찬반 인사를 동수로 구성해야 하는데 야당과 시민단체들이 반대 인사를 추천하는 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수자원, 수환경, 농업, 문화·관광, 언론, 갈등관리 등 6개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