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올해 추석에는 직장인 절반이상이 ‘귀향’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직장인 688명에게 ‘올해 추석연휴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 진행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올해 추석연휴에 부모님을 찾아 뵐 계획인지’ 물었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중 47.8%가 ‘최소 인원으로 부모님을 찾아 뵐 것’이라 답했다. ‘가족이 다 함께 부모님을 찾아 뵐 것’이라 답한 응답자(13.5%)’까지 합하면 조사에 참여한 전체 직장인 중 61.3%가 ‘올해 추석에 부모님을 찾아 뵐 것’이라 답한 것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거제를 방문해 육상양식장 고수온 대응 상황과 해수욕장 방역 실태를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점검에는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변광용 거제시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먼저 점검단은 일운면 예구에 위치한 육상양식장 태평양양어장을 찾아 고수온 대응 상황을 살폈다. 문 장관은 고수온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식어업인과 지자체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고수온 특보가 해제 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변 시장은 양식생물의 가격하락 방지 및 관광지(해수욕장 등) 주변 양식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청렴 서포터즈와 감사실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활성화를 위한 KOEN 대학생 청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KOEN 대학생 청렴서포터즈는 남동발전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활동으로 12월까지 약4개월간 KOEN 공식 SNS를 통하여 청렴·반부패 관련 정부정책 및 남동발전의 활동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발대식에서 남동발전은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우리 사회에 청렴문화가 뿌리 잡을 수 있도록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을 최대한 지원할 것을
경남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정서불안, 과잉행동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5명에 대해 심리상담·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심리상담·치료 프로그램은 관내 서희아동청소년발달센터에서 오는 12월까지 총 20주에 걸쳐 1:1 아동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되며, ▲부모 및 아동 초기상담 ▲맞춤형 심리치료(놀이·미술·언어 치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아동 보호자를 통해 아동들이 센터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안내했다. 특히 협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과 함께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제5차 국도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은 199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계획’에서 처음 구상안이 제시된 이후 20년간 영ᐧ호남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최근 남해군과 여수시 사회단체와 민・관 각 분야가 참여한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서명운동과 건의문 제출 등의 활동을 통해 해저터널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알리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경남 진주시는 지난 18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박종훈 교육감과 조규일 진주시장이 만나 혁신도시 및 초장지구, 평거지구 학교부지의 조속한 학교 설립과 관련하여 면담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경남진주 혁신도시 인구는 2021년 6월 기준 3만 2457명으로 진주시 내 타 지역보다 학생 수가 월등하게 높은 편이지만 고등학교는 1개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혁신도시 외 고등학교 진학으로 인한 교통 불편 등 통학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혁신도시 내 학교 부지에 조속한 고등학교 설립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최
경남 창녕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 심사 결과, 10개 시도 32개 사업 중 ‘우수’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및 국비 인센티브 3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는 전국의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위험저수지) 추진 과정에 견실시공, 예산절감 사례, 피해저감 효과, 현장 안전관리 개선 사례 등에 대한 1차 서면 심사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사례를 최종 선정한다.경상남도에서 창녕 대야자연재해위험지
오태완 의령군수는 19일 코로나 19 지난 18일 2명(의령 16, 17번), 19일 11명(의령18~28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의령 코로나 19 확진자는 모두 ‘함양~울산 간 고속국도’ 공사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다.확진자 13명 중 10명은 미얀마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이며, 3명은 타지인 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내국인 근로자이다.이번 집단감염은 의령군 낙서면 고속국도 공사 현장에 국한되어 발생했다.군은 지난 18일 오후 2시 건설 현장 사무실 2개소에 이동선별검사소를 설치해 긴급 검사를 실시했다.주 건설사 34명
경남 합천군은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돼 일반 마스크를 착용함에 따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아인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입 모양이 보이는 립뷰(Lip-View) 마스크 500개를 제작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그간 청각 약자(청각장애인, 어르신 등) 상당수가 민원 업무로 관공서에 방문시 대화에 어려움을 느끼며 민원 처리에 불편을 겪곤 했다.특히, 청각장애인들은 보통 수어나 입 모양, 얼굴 표정을 읽어 소통하는데, 일반 마스크 착용시 입모양이 보이지 않아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함을 고려해, 군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9일부터 보건기관(보건소·지소·진료소) 진료와 민원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보건소에서는 만성질환자 대상 진료업무만 수행하고, 중단되는 업무는 의과, 한의과 일반진료와 건강진단(구 보건증), 채용신체검사, 결핵검사 등 제증명 업무이다.면 지역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업무도 중단되며, 기간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이지만,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방역 총력 대응을 위해 업무중단 기간은 연장될 수도 있다.이번 조치는 지난 1
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오는 23일까지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1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자는 보건교사 등 법정의무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책임관리자, 일반인 등 모두 366명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인원을 분산해 실시한다.교육은 경상대학교병원이 맡아 진행한다. 응급처치이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 지원 자원봉사자 150명에게 안녕키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안녕키트’는 한국서부발전(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비타민, 마스크, 에너지바, 쿨스카프로 구성됐다.지난 4월부터 6월 말까지 코로나19 감염의 위험과 무더운 날씨에도 총 35회에 걸쳐 사천시예방접종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을 위해 이동 지원,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
목포시는 오는 22~24일(오전 2~5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 (조석표상 8/23 최고 5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지대및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를 중심으로 차량 주·정차 및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것을 당부했다.시는 이번 조위 상승 피해를 대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안저지대에 대한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해 침수피해 예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는 127만4000명으로 1991년 4월(125만1000명) 이후 30년 3개월 만에 가장 적었다고 밝혔다. 고용원 없이 혼자서 일하는 '나 홀로 사장님'이 늘면서 구직자는 일자리를 잃고, 사장님은 휴식시간을 잃었다.19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은 소상공인 및 중소규모 자영업자 51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확산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직원 고용계획’에 대해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조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현재 고용원은 몇 명인지 물었다. ▲1명~3명(50.2%)이 가
예술인 고용보험의 가입자가 도입 8개월 만에 가입자 6만명을 넘었다.18일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고용보험에 가입한 예술인이 지난 11일 기준 총 6만905명으로 집계됐다.고용보험 적용을 받는 예술인은 문화예술 창작.실연(實演).기술지원 등을 위해 ‘예술인 복지법’에 따른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자신이 직접 노무를 제공해야 한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예술인이 수급요건을 충족하면 ‘구직급여’와 ‘출산전후급여’를 받을 수 있다.그간 고용보험은 근로기준법상 노동자에게만 적용됐지만, 정부의 ‘전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에
경남 거제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체육시설업소의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달 중순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방으로 확산돼 거제시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거제시는 광복절 연휴기간 후 타 지역을 방문하거나 거제시를 방문한 타 지역 관광객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이 이루어 질 것을 우려해 다중이용시설의 집중적인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특히 타 지역의 피트니스장, 태권도장 등에서 집단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
경남 거제시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거제시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거제시민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되며 보험료는 거제시가 전액 부담한다.보장되는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후유장해 등 기존 10개 항목이며, 올해는 코로나19 재난상황을 반영해 ‘감염병 사망’이 추가됐다.보장항목에 해당되는 경우 최대 1천만 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보험과 중복보상이 가능하다. 다만, 현행 상법에 따라
한국남동발전은 경남 진주 본사에서 KOENNet Zero 탄소중립추진위원회의 주요 활동으로 ‘2050년 탄소중립의 구체적 이행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한국남동발전은 지난 7월 CEO 직속기구로 탄소중립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총괄하는 KOENNet Zero 탄소중립추진위원회 출범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위원회의 세부정책을 담당하는 5개 분과 공동주최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석탄발전의 에너지 전환 및 부지활용, 연료조달 계획, 환경과 안전관리, 인력재배치 등 석탄화력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경남·울산 지역혁신플랫폼’의 대표 사업인 공유대학(USG+) 현장을 찾았다고 18일 밝혔다.유 부총리는 18일 오전 경상국립대(경남 진주시 소재)를 찾아 지역혁신플랫폼(RIS) 관련 간담회를 진행하고 공유대학을 둘러봤다. 경상대는 경남의 거점 국립대이자 RIS사업의 총괄대학이다.이날 간담회에는 유 부총리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조원경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권순기 경상대 총장, 이은진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울산까지 확대된 2기(2021
경남 창원시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행정명령이 오는 29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영업이 중단된 유흥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위반 불법 영업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오후 11시 30분경 노래연습장에서 술을 마시며 노래를 부르고 있는 이용자 및 영업주, 종업원 등 20명을 적발한데 이어, 17일 폐문을 위장한 상남동 A주점의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
경남 창원시는 접견실에서 시가 출자 참여로 운용 중인 ‘넥스트 유니콘 벤처펀드’를 통해 스타트업인 ㈜CIS(사이버네틱스이미징시스템즈)에 5억원 투자 결정과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창원시와 중소‧벤처펀드 운용사인 인라이트벤처스, 피투자기업인 ㈜CIS가 창원시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ㆍ소통하고 지원함을 목적으로 한다.㈜CIS는 2019년 7월 설립 후 고속 슬라이드 스캐너, 병리검사용 스캐너, 현미경 등 디지털 병리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스타트업이며, 창원시와는 지난 6월 22일 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