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자사주 2만주를 추가 매입했으며, 경영진도 동참해 총 약 26만주를 보유하게 됐다.JB금융그룹은 김기홍 회장과 경영진이 회사 주식 추가 매입에 나서며, 책임경영과 주주 가치 향상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했다고 16일 밝혔다.해당 매입은 지난달 초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됐으며, 김기홍 회장을 포함한 JB 금융지주 경영진 총 8명 전원이 참여했다. 매입된 주식은 총 4만5708주에 달하며, 매입 금액은 5억9000여 만원이다.특히, 김 회장은 해당 매입을 통해 2만주를 추가로 확보, 현재까지 총 14만500주의
KB손해보험이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LIG그룹과 함께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16일 KB손해보험은 서울 강남구 LIG본사에서 LIG그룹과 함께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 ▲오병주 KB손해보험 경영관리부문장 ▲구본엽 LIG 부회장 ▲최용준 LIG 대표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협회장 ▲김재원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구본욱 사장과 최용준 대표는 김규진 협회장에게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1억5000만 원을
저축은행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익스포져(위험 노출액) 예상 손실 규모가 최대 4조8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올해 저축은행이 추가로 쌓아야 할 대손충당금이 최대 3조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충당금 부담에 따라 저축은행은 올해 적자는 물론, 최대 2조20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16일 나이스(NICE)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요 16개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익스포져 규모는 7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말(9조1000억원) 대비 1조4000억원 감소한
NH농협생명이 지난 9일 영농철(농사짓는 시기)을 맞아 여주 화훼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16일 NH농협생명은 경기 여주농협 관내에 있는 화훼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일손돕기에는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영지원부 부서장과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NH농협생명 임직원은 경기도 여주시 여주도전4리 마을에 있는 화훼농가에서 잡초 제거와 주변 환경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농촌일손돕기는 ‘함께하는 마을’ 도농 교류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윤해진 대표는 여주도전4리 명예 이장으로서, 영농
“우리 체육 꿈나무들이 경기규칙을 지키면서 최선을 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함양함으로써 사회의 진정한 리더가 되기를 기대합니다”16일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40년 홈커밍데이’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유소년 종합체육대회를 40년간 후원해온 소회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교보생명이 꿈나무체육대회 40년을 맞아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에 이바지한 출신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체육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꿈나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145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과 비교해 627억원이 줄어든 성적표를 받았다.서국동 대표는 지난해 말 새 수장으로 선임된 가운데 올 한해 손해율 관리 등을 통해 부진한 실적 개선에 성공할지 주목된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NH농협손해보험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453억원으로 전년(2080억원) 대비 30.1% 감소했다.당기순이익을 구성하는 보험손익이 1173억원으로 전년(2412억원)과 비교해 1239억원이 줄었다. 그나마 투자손익이 2022년 549억원에서 지난해 983억원으로 늘어나
신한카드는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팸 투어(사전 답사 여행)를 성공리에 마치고, 참여 고객을 명예 홍보대사 1기에 위촉했다고 16일 전했다.신한카드는 2월 싱가포르항공,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호주 빅토리아주 관광청과 아름다운 자연과 여유로운 일상이 어우러진 호주 여행에 동참할 ‘호주 원정대’를 모집하고,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호주 멜버른과 2032년 올림픽 개최지인 브리즈번에서 여행지 답사, 맛집 탐방, 각종 액티비티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주 원정대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고객은 보다 편리하게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현대차·기아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기반의 차량 운행 정보와 서울시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연동해 주행거리 입력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의 시범운영을 통해 현대차·기아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최초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의 대표 친환경 정책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아끼거나 온실가스를 줄인 만큼 마일리지 형태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상품으로 교환하거
오비맥주가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시대에도 줄어든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국내 주류 시장 신제품 마케팅이 활발해지면서 마케팅 비용이 크게 늘고 경기불황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5500억원으로 전년 동기(2023년) 대비 0.6 감소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34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5.1% 줄었다.오비맥주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36.6% 줄어든 1535억원이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5.1%로 전년도(23.1%)와 비교해 크게 줄었
원부자재 가격 인상에 납품단가가 오르면서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볼펜과 라이터·생리대 등 생필품과 가공란 소비자 가격이 내달부터 일제히 오를 전망이다. 4·10 총선이 끝나자 그동안 정부 눈치를 보던 외식·식품·생필품 제조업체들이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섰다.16일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대형 편의점 4사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모나미 153볼펜 가격은 300원에서 400원으로 100원(33%) 오르고 스틱볼펜도 500원에서 600원에 판매된다.도루코 페이스면도기는 1900원에서 2100원으로 200원
조주완 LG전자 CEO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CEO F·U·N Talk’을 열고, “고성과 조직 전환의 핵심은 리더십”이라며 리더십을 위한 행동원칙으로 ‘A.C.E’을 제시했다. 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EO F·U·N Talk의 첫 번째 주제를 ‘리더십’으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고성과 조직으로의 전환이 필수이며, 이를 위해선 모두가 리더십을 갖고 담대하게 도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조 CEO는 “끊임없이 탁월함을 추구해 경쟁 대비 뛰어난 성
국내 게임 개발사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신규 상표 ‘택탄(TACTAN)’을 출원했다. 7개월 만의 새 상표 출원이다.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NC)가 최근 출원한 상표 ‘택탄’의 상품분류는 9류와 41류로 확인된다. 이는 통상 게임에 지정되는 상품분류로, 실제 택탄의 지정상품으로는 ▲컴퓨터 게임 소프트웨어 ▲컴퓨터 게임 프로그램 ▲온라인 컴퓨터 게임제공업 등이 설정됐다.물론 엔씨(NC)가 영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사업 관련 상표일 가능성도 배제하긴 어렵다. 다만 ‘바르코(VARCO)’나 ‘퍼플(Purple)’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 ETF’는 세계 최초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ETF 기초지수는 ‘미래에셋 글로벌 온-디바이스 AI 지수(MiraeAsset Global On-Device AI Index)’로, 온디바이스AI 생태계 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투자한다.‘온디바이스AI’란 사용자의 기기(디바이스)에서 AI 연산이 바로 수행되는 것을 말한다. 외부 서버로 데이터를
국내 1위 특장차 전문기업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오텍이 고령화 추세에 맞춰 ‘실버케어’로 사업을 확장한다. 2월 주택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의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약 1395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7.2%를 차지한다.오텍은 이러한 고령화 추세에 맞춰 기존에 교통 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해오던 ‘복지차’를 실버 세대를 위한 ‘실버차’로 확대 운영한다.오텍의 ‘실버차’는 휠체어 승하차가 용이하도록 제작했다. 휠체어와 탑승자의 안전을 위한 특수 고정 장치와 3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특히,
4·10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당선인 총회를 통해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를 위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6일 국민의힘 당선인 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을 빠른 시간 안에 수습해 지도체제가 빨리 출범할 수 있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며 “혁신형 비대위원회를 구성할 사안은 아니고, 전당대회를 치르기 위한 실무형 비대위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했다.다만 윤 권한대행은 본인이 비대위원장을 맡을 지에 대해선 “그런 의견이 있었지만 결론을 내리지는
미래에셋증권 마포WM은 18일 오후 3시30분에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해당 세미나는 마포WM과 용산WM의 통합 오픈을 기념해 마련한 세미나로 ‘글로벌 시황 및 해외채권’을 주제로 국내외 총선 이후 시장전망과, 하반기 금리인하 시점에서 주목받는 채권투자전략에 대해 얘기한다.정주환 미래에셋증권 리테일채권솔루션팀 선임매니저가 해당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사전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이지연 마포WM지점장은 “최근 금리인하 이슈에 따른 해외채권(미국, 브라질등) 동향 및 투자전략은
LG생활건강은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로 판매하는 ‘엘지럭키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네이버 LG생활건강샵, 닥터그루트, CNP 등 네이버쇼핑 내 LG생활건강 브랜드 스토어에서 열린 엘지럭키페스타는 오는 21일까지 계속된다.원래 레드위크(Red Week)로 불렸던 이 행사는 올해 LG그룹 창립 77주년을 맞아 엘지럭키페스타로 명칭을 변경했다. LG의 역사가 시작된 상호인 ‘럭키’ 즉 행운이란 의미를 담아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으로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뷰티 브랜드 중에선
면사랑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 15일 트럼페티스트 김준영과 첼리스트 정우찬,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 3인을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상 2기에 선정했다.면사랑은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관악·현악 부문 개인 수상자 중 3인을 선정, 1인당 1천만원씩 최대 3년을 지원하고 있다.예술적 역량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연주자를 후원하는 취지에서다.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은 “K클래식의 주역들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는 지금"이라며 "그들을 뒷받침하는 지속적인 후원이 숙제”라고 짚었다. 김준영은 2022년 해외파견 콩쿠르 및 동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 15일 회사와 고객, 주주들을 잇는 소통창구가 될 ‘뉴스매거진’을 공식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기존 사내웹진이던 뉴스매거진은 이번 개편을 통해 사외채널로 확대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회사 소식을 이해관계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알리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회사’가 되겠다는 계획이다.뉴스매거진은 ▲국내외 언론사들에게 제공하는 모든 보도자료를 만나볼 수 있는 ‘프레스’와 ▲보도자료 외에 국내를 포함해 80여개 글로벌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식들을 접할 수 있는 ‘인사이드뉴스’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전
“아마 ‘분노의 도로’보단 대사가 더 많을 거예요. 왜냐면 협상을 한다거나 서로 간의 상호 작용도 있거든요. 단순히 황야 위에서 추격신을 선보였던 것과는 스타일적으로 다르죠.”이번에 한국을 처음 찾은 조지 밀러 감독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이하 퓨리오사’ 푸티지 상영회에서 “시리즈를 만들 때 지양해야 하는 건 똑같은 걸 답습하는 일”이라며 전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이하 분노의 도로’와의 차이점을 이렇게 설명했다.‘분노의 도로’가 고작 3일을 다뤘던 데 비해 이
국순당은 지난해 8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려ⅹ베네스트 시그니처 증류소주’를 올해부터 정식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제품은 삼성물산 골프사업팀에서 골프장에 어울리는 새로운 증류소주를 선보이고자 전통주 대표기업 국순당과 협력해 선보인 시그니처 증류소주다.여주산 고구마의 향긋함과 쌀의 감칠맛이 조화를 이룬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으며 기존 숙성 원액을 100일 이상 안정화해 목 넘김이 더욱 부드럽다. 삼성물산 골프사업팀과 국순당은 상호 협력을 통해 여주 지역특산주인 증류소주 려를 기반으로 지난해 8월에 18도, 27도, 36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