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인도에 빼빼로 생산시설을 만든다.롯데웰푸드는 이창엽 대표이사가 지난 29일 올해 첫 해외 방문지로 인도를 찾아 빼빼로 생산기지 구축과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롯데웰푸드는 인도 북부 뉴델리 하리아나주에 있는 현지 법인 '롯데 인디아'의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하기로 하고 21억루피(약 330억원)를 투자한다. 공장 내 유휴공간을 확보해 생산시설을 만들고 오는 2025년 중반부터 오리지널 빼빼로, 크런키 빼빼로 등 현지 수요가 높은 제품을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롯데웰푸드는 지금껏 빼빼로를
CJ제일제당은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과 ‘비비고 저나트륨 사골곰탕’ 등 제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에 이은 ‘웰니스 장류’로 나트륨 함량을 약 25% 낮췄다.CJ제일제당은 나트륨을 낮추면서도 기존 된장과 동일한 맛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안데스 소금과 고유의 ‘NFT 발효 공법’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된장의 원재료인 대두, 양파, 마늘을 동시에 발효시켜 비교적 낮은 염도에서도 구수하고 자연스러운 장맛을 낸다.같은 공법으로 선보인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빵빠레를 바 형태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빵빠레 소프트바 2종(바닐라, 초코)과 빵빠레 소프트샌드 쿠앤크를 새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빵빠레 소프트바는 파스퇴르 우유가 들어간 부드러운 느낌의 소프트 아이스바 제품이다. 바닐라맛과 초코맛 2종으로 기존 빵빠레 콘의 풍미와 부드러움을 바 형태로 적용했다. 패키지도 빵빠레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흰 바탕에 빨강, 노랑, 녹색 삼색 선으로 디자인했다.빵빠레 소프트샌드 쿠앤크는 2020년 출시된 빵빠레샌드 바닐라의 맛 다양화 제품이다. 쿠앤크 아이스크림과 카스텔라가
남양유업은 지난 29일 서울 더케이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3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뛰어난 연구개발 능력을 통해 우수연구소로 지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제품 기술 및 식품안전 분석 역량에서 차별화된 고도의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제품 기술역량 부문에서 분유의 용해도를 높인 ‘MSD 기술’ 및 ‘AA입자 건조기술’, 국내 최대 ‘유산균 보유 발효기술’,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동결
제너시스BBQ 그룹은 서울 송파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신입사원 사령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BBQ는 신(新)인재경영 선언 이후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 2023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신입사원 38명을 선발했다. 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신입사원들은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4주간 입문교육을 마치고 현장에서 근무하게 됐다.사령식은 신입사원 입문교육 결과 보고 및 교육 영상 시청, 신입사원들의 공헌 다짐 선서, 우수 교육생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윤홍근 회장은 이날 신입사원 38명에게 사령장을 직접 수여하면서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해브 어 베리 스윗 데이(HAVE A BERRY SWEET DAY)’를 콘셉트로 한 딸기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매일 오전 농가에서 갓 수확한 딸기를 배송받아 신선한 품질을 자랑한다.빕스는 매년 초 전문점 수준의 딸기 디저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딸기 시즌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시즌에는 생딸기는 물론, 말차, 피스타치오, 바질, 초코 등 여러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더했다. ‘생딸기 더블 프로마쥬 케이크’, ‘생딸기 우유크림 케이크’, ‘생딸기 딥초코 케이크’ 등 딸기 케이크를 비롯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024년에도 소비자 조리 체험 프로그램인 ‘교촌1991스쿨’을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를 꾸준히 이어간다.교촌은 지난 26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교육 및 R&D센터 ‘정구관’에서 참여자 20명과 함께 2024년 첫 교촌1991스쿨인 ‘교촌1991스쿨, 점보원정대’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교촌1991스쿨’은 소비자가 직접 조리부터 포장까지 제조 과정을 체험하며 브랜드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비자 조리 체험 프로그램으이다. 작년부터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소비자가 직접 조리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트레이더스)이 설 명절을 앞두고 간편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는 간편 제수음식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이마트는 오는 2월 15일까지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행사 상품들을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행사 대상 품목은 떡국떡, 사골 육수, 모듬전, 오색꼬지전, 동태전, 찹쌀식혜 등 간편 먹거리부터 참기름, 부침가루 등 총 50여종 상품이 포함됐다. 특히 이마트는 지난 2023년 설 명절 대비 행사 대상 상품들을 약 7%가량 확대했다.상품별 추가 할인 행사도 진행한
bhc치킨이 방콕에 태국 1호점인 ‘bhc 센트럴월드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히며 태국 진출 소식을 알렸다.지난 주말에 문을 연 bhc치킨 태국 1호점인 ‘bhc 센트럴월드점’은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도 최대 번화가로 손꼽히는 센트럴월드(Central World)에 위치해 있다. 태국 센트럴월드는 애플, 나이키 등의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해 500개 이상의 매장이 입점해있는 복합 쇼핑몰로,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고 음식축제 등 행사가 자주 열려 해외 관광객에게도 필수 방문코스로 꼽힌다.bhc 센트럴월드점은 54평(약 179㎡) 매장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이 설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 ‘2024 설 선물대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2024 동원몰 설 선물대전’은 ‘동원참치’와 ‘리챔’, ‘양반김’ 등으로 구성된 스테디셀러 ‘동원 선물세트’ 100여종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동원몰은 월, 수, 금요일 10시마다 새로운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오늘의 특가’ 행사를 진행하며,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과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비대면 선물에 익숙한 고객들을 위해
아워홈은 프리미엄 레스토랑 사보텐, 싱카이 간편식(RMR) 4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새롭게 출시하는 아워홈 사보텐 RMR 제품은 ‘유부꼬치우동’과 ‘마제소바’ 총 2종이다. ‘사보텐 유부꼬치우동’은 사보텐 정통 방식으로 숙성한 깊고 진한 가쓰오 육수를 활용했고 푸짐한 건더기도 돋보인다. 꼬치어묵은 다양한 두께와 모양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식감과 맛을 선사한다.‘사보텐 마제소바’는 사보텐 정통 마제고기소스와 함께 비벼 먹는 일본식 비빔우동이다. 마제소바는 최근 2030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
즉석밥과 냉동 김밥, 떡볶이 등 K푸드가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쌀 가공식품 수출액이 2억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다.2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지난해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2억1723만9000달러(약 2900억원)로 처음으로 2억달러를 넘었다. 이는 전년(1억8182만1000달러)보다 19.5% 증가한 것이다.연간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2015년 이후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2015년 5434만2000달러에서 2016년 6652만9000달러, 2017년 7202만8000달러, 2018년
오비맥주 카스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맥주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각 산업별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오비맥주의 카스는 맥주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5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2012년부터 12년 연속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카스는 지속적인 제품
스타벅스 등 주요 커피 전문점이 플라스틱 빨대를 숨기고 대신 종이빨대를 전면 비치하기로 했다. 일회용품 사용량을 감축하기 위해 소비자가 요청하는 경우에만 플라스틱 빨대를 제공하는 식이다.환경부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제과업체 등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배스킨라빈스, 던킨, 할리스 등 17개 커피전문점과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KFC, 파파이스 등 5개 패스트푸드점,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2개
롯데칠성음료가 증류식 소주 ‘여울’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품 용량은 375ml, 알코올 도수는 25도다.롯데칠성음료는 최적의 비율로 도정한 국산 쌀을 재료로 사용했고 20∼25도에서 발효해 은은하고 향긋한 풍미를 살렸다고 설명했다.패키지 하단에 적용된 독보적인 물결 패턴은 여울이 흐르는 듯한 모습을 표현해 ‘여울’의 향긋한 향과 맛을 표현했으며 라벨 디자인에도 여울의 두 자음 ‘이응(ㅇ)’을 활용해 여울물에 비친 달의 모습을 표현한 브랜드 심볼을 적용해 개성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신제품은 식당, 술
대형마트 3사가 이번 주말부터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시작한다. 부담 없는 가격대의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상품 위주로 꾸려졌다.먼저 이마트와 SSG닷컴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10만원대 초중반 가격의 한우세트와 5만원 안팎의 과일 세트를 다수 선보인다. 3만∼4만원대 통조림·견과류 세트도 있다.이마트는 가성비 상품을 전년 대비 평균 20% 확대해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줄여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프리미엄 세트도 마련했다. 조선호텔과 협업한 프리미엄 조선호텔 한우세트를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과일과 채소류가격이 20% 넘게 올랐다.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설을 3주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24일 공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28만15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형마트에서 구매하는 비용은 38만580원으로 전통시장보다 35.2% 비싸다.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구매 비용은 지난해 설 때보다 각각 8.9%와 5.8% 늘었다.품목별로는 과일과 채소류의 가격 상승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K-푸드 알리기에 나섰다.BBQ그룹은 이번 올림픽 대회가 열리는 강릉 올림픽파크에 BBQ 부스를 마련해 선수와 관람객을 상대로 K-푸드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윤홍근 BBQ 회장은 지난 19일 BBQ관을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 김진태 강원도지사에게 치킨, 떡볶이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를 소개하고 해외시장에서의 외식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CJ제일제당에서 제조·판매한 햇반소프트밀 전복죽이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매중지·회수됐다.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진천 블러섬 캠퍼스 3동에서 제조한 햇반소프트밀 전복죽(제조일자 2023년 9월19일)이 최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에서 세균이 검출됐다.해당 제품은 멸균 제품이라 세균이 검출되지 않아야 한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소비자도 섭취하지 말고 업소로 반납해달라고 요청했다.이와 관련 CJ제일제당 측은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의 우승컵을 노리고 있다. 손흥민, 이강인 등 역대급 호화 선수진을 자랑하는 대표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유통업계도 아시안컵 특수를 노린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에 요르단과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펼친다. 대표팀은 이미 바레인과의 1차전을 3-1로 승리했다. 이어서 요르단과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한국 대표팀은 조 2위까지 주는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보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방송
SPC그룹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현장에 빵 15만3000개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SPC그룹은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강원 평창, 강릉, 정선, 횡성 등 4개 권역의 19개 장소에 모두 6차례에 걸쳐 간식용 빵을 배송한다. 빵은 자원봉사자와 대회 운영을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소방 공무원, 의료진 등에게 제공된다.SPC그룹 관계자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파이낸셜투데이 신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