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엔(이하 NHN)은 링게임즈와 서브컬처 게임 ‘스텔라판타지’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링게임즈는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의 주요 제작진이 2019년 설립한 게임사다.이들이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 수집형 RPG ‘스텔라판타지’는 언리얼 엔진4를 통해 탄생한 미소녀 3D 캐릭터의 화려한 액션이 중심이 되는 게임이다. 아울러 ‘방대한 세계관과 캐릭터 간의 서사’, ‘실시간 4인조 동시 전투 액션 시스템’ 등이 게임의 특징으로 꼽힌다.‘스텔라판타지’는 연내 글로벌 출시를 목표하고 있으며, NH
웹3(Web3) 게임 개발사 슈퍼빌런랩스(Supervillain Labs)가 앱토스 랩스(Aptos Labs)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앱토스 랩스가 파트너십을 체결한 슈퍼빌런랩스는 고정환 전 엔픽셀 메타본부장이 공동창업한 게임 개발사다. 고 본부장은 엔픽셀에 합류하기 이전에 넥슨 ‘메이플스토리’와 네오플 ‘던전앤파이터’ 개발팀에 몸담은 바 있는 인물이다.엔픽셀 입사 후 고 본부장은 웹3 게임 생태계 메타픽셀(METAPIXEL) 구현을 진두지휘해왔다. 메타픽셀은 엔픽셀의 히트작 ‘그랑사가’를 기반으로 한 웹
웹젠은 자사 게임 7종에서 설 명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웹젠은 ‘뮤(MU)’ IP 기반 모바일 MMORPG 3종에서 설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신작인 ‘뮤 모나크’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해피 설 축제를 마련했다. 이용자는 경험치 상승, 출석 보상, 축제 퀘스트 등 다채로운 인게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뮤오리진3’에서는 오는 18일까지 활약도 달성 시 ‘설날 세뱃돈’ 아이템을 증정하는 설날 활약도 이벤트를 선보인다. 더불어 연휴 기간 동안 특정 시간에 접속하면 '블루다이아'와 '설날 배지' 등 특별한 보상을 획득
컴투스는 설날을 맞아 자사의 다양한 인기 게임에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먼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는 깜짝 선물 지급과 함께 설날맞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2월 15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하면 데빌몬과 신비의 소환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공식 커뮤니티에선 설날 덕담과 함께 몬스터 실루엣을 보고 정답을 맞히면 신비의 소환서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설 연휴 기간 동안 경험치 및 마나석을 3배 획득할 수 있는 트리플 버닝 이벤트, 마법 상점 새로고침 매일 30회 무료 이벤
카카오게임즈는 설날을 맞아 자사가 서비스 중인 주요 게임 8종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출시 200일을 맞은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에서는 2월 21일까지 설날을 기념해 ‘설날 7일 출석부’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접속 시 ‘어둠의 근원’, ‘가디언의 각인’ 등을 받을 수 있는 ‘복주머니’와 7일 출석 시 ‘S등급 슈트 확정권’을 얻을 수 있는 ‘탐스런 복주머니’를 지급한다. 또 200일 맞이 출석 이벤트를 통해 ‘방어구 복구권’, ‘모듈 복구권’ 등의 신규 복구권을 제공한다.크로스플랫폼 M
넥슨은 설 명절을 맞아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게임 15종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먼저 EA 코리아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에서는 9일부터 12일까지 버닝 이벤트 ‘황금 복주머니’ 이벤트를 실시한다. ‘황금 복주머니 찾기 참여권’은 매일 접속 및 플레이 횟수에 따라 기본 보상과 함께 지급되며, PC방 접속 시 30분마다 1장씩 최대 5장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황금 복주머니 찾기 참여권’을 사용해 칸을 오픈할 때마다 ‘[24TO
2016년 출시된 스테디셀러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또 한 번 크래프톤의 기록적인 성장을 이끌었다.크래프톤은 8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열고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9106억원, 영업이익 76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3.1% 늘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2% 증가했다. 연매출의 경우 크래프톤의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2023년 4분기만 떼어 보면 매출은 5346억원, 영업이익은 1643억원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8%, 30.3% 늘어난
국내외 게임업계의 부진에도 넥슨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쌍끌이로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8일 넥슨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는 4234억엔(한화 3조9323억원)의 매출과 1347억엔(한화 1조251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023년 연간 기준 환율(한화 100원당 10.77엔)을 적용하면 전년 대비 매출은 2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0% 늘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우선 PC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작년 말 카타르 월드컵부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여온 ‘FC 온라인’은 2023년 강한 모멘텀을 유지하
넷마블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넷마블 스토어’가 9일 더현대 서울에 팝업 입점한다.이번 팝업 입점을 통해 더현대 서울 5층 ‘더현대 프레젠트’ 매장에서는 넷마블 대표 마스코트 ㅋㅋ(크크)를 활용한 ▲컬러화투 ▲화투담요 ▲운수대통 행운티슈 ▲폴딩 장바구니 ▲그립톡 ▲봉제인형 ▲투명 스티커 ▲다이어리 스티커 ▲젤펜 ▲데코스티커 등 총 12종의 상품이 판매된다.윤혜영 넷마블 IP 사업실장은 “자사 공식 매장 외에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고객분들을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면서 “앞으로 자사 상품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적
테이크원컴퍼니는 시네마틱 어드벤처 모바일게임 ‘NCT ZONE’에 신규 테마 ‘스위트 발렌타인’을 업데이트한다고 8일 밝혔다. 작년 12월 글로벌 출시한 ‘NCT ZONE’은 그룹 NCT의 시네마틱 콘텐츠 기반 게임이다.새롭게 추가되는 스위트 발렌타인 테마는 발렌타인을 맞아 NCT가 ‘시즈니(팬덤명)’와 함께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는 러블리한 콘셉트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스위트 발렌타인’ 테마 카드에는 ‘KWANGYA(광야)’ 퍼즐에서 블록을 무지개 블록으로 바꿔주는 액티브 스킬이 최초로 적용된다. 해당 스킬을 활용해 퍼즐 스테이
카카오게임즈가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에버소울’ 등 신작 출시 효과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기존 인기 게임들의 성과에 힘입어 3년 연속 연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다만 전년 대비 연간 영업이익은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이에 카카오게임즈는 올 한 해 철저한 비용 효율화 기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글로벌 겨냥 신작들을 출시하며 수익성 회복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8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회사의 연결기준 2023년도 매출액은 1조241억원, 영업이익은 745억원으로 집계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실적으로 매출 1조7798억원, 영업이익 137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1%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5% 쪼그라들었다.플랫폼별 연간 매출은 모바일 게임이 1조2004억원, PC 게임이 3651억원이었으며 로열티 매출은 1445억원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매출이 1조1497억원, 아시아 매출이 3499억원으로 집계됐다. 북미·유럽 매출은 1358억원이었다. 로열티 매출은 1445억원으로, 해외 및 로열티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35%를 차지했다.
웹젠은 2023년 연간 실적으로 매출 1963억원, 영업이익 49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9%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9% 줄었다.상반기 신작 부재로 실적이 주춤했으나, 하반기 출시한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와 ‘뮤 모나크’ 등 신작으로 하락폭을 상쇄했다는 설명이다.실제로 지난 10월 출시한 ‘뮤 모나크’의 출시 효과에 힘입어 웹젠은 4분기 매출 707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의 성적표를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3.8%·3.4% 상승했으며, 직전 분
넷마블이 7개 분기 연속 적자 고리를 마침내 끊어냈다.7일 넷마블에 따르면 회사의 연결 기준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 6649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줄었으나 같은 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5.4% 늘었다. 사 측은 “작년 9월 출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실적 온기 반영 및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의 업데이트에 따른 매출 증가가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2023년 연간 실적으로 살펴보면 매출 2조5014억원, 영업손실 69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
펄어비스는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와 손잡고 ‘검은사멕시카나’ 콜라보 세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치킨과 소떡소떡, 콜라로 구성된 검은사멕시카나 세트는 ▲멕시카나 오프라인 매장 ▲배달 플랫폼 ▲멕시카나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콜라보 기념 특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멕시카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앱을 통해 검은사멕시카나 세트를 구매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흑정령 핸드워머 쿠션/손목 쿠션 ▲파푸/크리오 러그 ▲데스크 매트 ▲검은사막 레디백 등 다양한 굿즈를 증정한다.구매 시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작년 11월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수익성 개선에 전념하고 있는 데브시스터즈가 4분기를 기준으로 직전 분기 대비 적자폭을 줄였다. 비용 효율화 정책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올해 적자 고리를 끊고 흑자 전환을 이루겠다는 목표다.7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회사의 연결 기준 2023년 매출은 1611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손실은 48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4.9% 감소했으며 적자폭은 확대됐다. 4분기만 떼어보면 직전 분기 대비 약 8.9% 증가한 378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지난해 12월 중국 출시한
컴투스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소속 프로야구 선수들의 퍼블리시티권 사용 및 라이선스 사업 권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2000년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목표로 설립된 선수협은 국내 야구 발전을 위해 KBO 등 관련 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컴투스는 2024년 1월부터 3년간 협회 소속 선수들의 퍼블리시티권을 재판매하는 권한을 획득했다. 퍼블리시티권에는 선수의 초상권과 성명권, 캐릭터 사용권 등이 포함되며 ▲모바일 ▲PC ▲콘솔 등 모든 온·오프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이 이용자들과 만나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2·3월 진행될 업데이트 사항을 소개했다. 6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 ‘2월 업데이트 라이브’에는 안진호 아이온 디렉터와 김인선 개발자가 직접 참여했다.‘아이온 클래식’은 2월 중 ▲신규 전장 ‘검은 드라늄 격전지’ 추가 ▲’주신 강림’ 업데이트 ▲클래스 체인지와 특별 이벤트 ▲신규/복귀 이용자 무료 지원 혜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검은 드라늄 격전지’는 종족과 무관하게 매칭이 가능한 파티형 신규 전장이
위메이드는 연결 기준 2023년 잠정 실적으로 매출 6072억원, 영업손실 112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31% 성장했으나, 같은 기간 적자폭도 32.5% 늘었다.연간 매출 성장은 ‘나이트 크로우’의 국내 성과와 ‘미르의 전설 2,3’ 중국 라이선스 계약에 힘입은 결과물이다. 블록체인 플랫폼 매출도 전년 대비 증가한 94억원을 기록했다.다만 영업손실이 확대된 것과 관련해 위메이드 측은 “매출 증가에 따른 매출 연동 비용 및 사업 확장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감소”라고 설명했다.올해 위메이드는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오픈월드 생존 어드벤처 RPG ‘이프선셋’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을 공개하고 이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폴리모프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이프선셋’은 오픈월드 RPG와 생존 요소를 결합해 다채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인 타이틀이다.게임은 여행을 하던 주인공이 항해 도중 만난 크라켄과 폭풍으로 인해 무인도에 표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은 저주받은 외딴섬에서 몬스터와 크라켄을 무찌르고 섬에서 탈출해야만 한다. 낮에는 자유로운 파밍과 다양한 제작의 재미
카카오게임즈는 한상우 현 카카오게임즈 CSO(최고전략책임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한상우 내정자는 네오위즈 중국 법인 대표 및 글로벌 사업총괄 부사장, 아이나게임즈 COO(최고운영책임자), 텐센트코리아(한국지사) 대표를 거쳐 2018년 카카오게임즈에 합류했다.카카오게임즈에 합류한 이후 20년 이상의 해외 사업 경험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투자 및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추진하며 회사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향후 카카오게임즈는 신임 대표 내정자를 중심으로 서비스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