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4일 경기도교육청과 ‘LH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공무원 기숙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기도 저연차 청년 공무원 등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LH는 보유 중인 소형 장기 미임대 주택을 청년 공무원 등에게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 올해 상반기 경기 양주시 소재 주택 공급을 시작으로 지역과 공급물량을 상호 협의해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이한준 LH사장은 “미래세대 교육을 책임질
태영건설이 시공한 아파트 단지들이 당초 일정대로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당초 워크아웃으로 인해 준공 및 입주 지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입주가 예정대로 진행되며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먼저 경기도 용인시의 ‘용인 드마크데시앙’은 지난달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입주 시작 4일 만에 30%의 입주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 해당 사업의 공동주택지에 대해 용인시로부터 준공 인가가 떨어져 입주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경남 양산신도시에 위치한 ‘사송 더샵데시앙3차’ 역시 입주를 진행 중이다. 2021년 7월 분양한 단지는
그라비티가 PC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제로’의 에피소드 2 Part.3 ‘연합 주둔지 침공’을 선보였다.4일 그라비티에 따르면, 이번 에피소드는 선행 에피소드 2 Part.2 ‘미드가르드 연합 주둔지’ 완료 후 베이스 레벨 155 이상을 달성하면 진행할 수 있다. 에피소드 진행을 위한 다양한 퀘스트부터 보스 ‘히멜메즈’가 등장하는 메모리얼 던전 ‘주둔지 침공’, 신규 아이템 및 의상 등도 함께 추가했다.새 에피소드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5월 2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에피소드2 Part.3의 퀘스트를 전부 완료하면 ‘시간의 원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의 첫 대규모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테스터는 이날부터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전 세계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한국에서만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OS 기반 모바일 기기에서 참여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연내 글로벌 출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열리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KT 클라우드는 다음 달 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T 클라우드 서밋(KT CLOUD SUMMIT) 2024’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KT 클라우드 서밋’은 보다 가치 있는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주요 비즈니스 전략과 핵심 기술을 공유하는 고객사·협력사 초청 행사다.올해는 ‘AICT for all Business with Cloud·IDC’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분야의 산업
HD현대중공업은 4일 울산 본사에서 3000톤급 잠수함(Batch-1) 3번함인 ‘신채호함’의 인도서명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성일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한경호 방사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 강정호 해군잠수함사령관,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가 참석했다.신채호함은 최신 연료전지와 납축전지 추진체계 및 최첨단 소음 저감 기술 등이 적용돼 잠수함의 작전 지속 능력과 은밀성·생존성이 대폭 향상됐다. 유도탄·어뢰·기뢰 등 다양한 무장 운용이 가능하며, 수직발사 체계에 탑재된 잠수함발
전세보증금을 받지 못할까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했다고 해도, 안심하긴 이르다.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으려면 아주 험난한(?) 과정을 밟아야 하기 때문이다.◆‘임대차 해지 통보’하려고 우체국, 주민센터, 법원 수시로 들락달락집주인이 임대차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받으면 HUG 보증금 반환과정은 쉽게 마무리된다. 하지만 보통 집주인들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집주인들은 서류상 주소지에 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내 경우도 그랬다.지난해 4월경 내용증명을 보냈을 때, 아니나 다를까 반송됐다.
DL이앤씨가 마창민 대표의 후임으로 서영재 전 LG전자 전무를 내정했다.지난 3일 DL이앤씨는 서영재 내정자를 신임 사내이사로 추천했다고 공시했다. 서 내정자는 내달 10일 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된다.서 내정자는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 후 1991년 LG전자에 입사해 TV·AV·IT 사업부장 등을 거친 인물이다. 기획·재무·경영 업무를 두루 담당해 ‘전략통’으로도 불린다.LG전자 비즈니스 인큐베이션(BI) 센터장으로도 활동했한 이력이 있다. 전기차(EV) 충전, 헬스케어, 홈피트니스 등 신사업 과제
위메이드는 리볼브 게임즈(Revolve Games)가 개발한 ‘본스앤블레이드(Bones and Blade)’의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온보딩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본스앤블레이드’는 가위바위보와 주사위를 이용해 전투하는 전략 카드 게임이다. 게임 기축 토큰인 ‘RPG’를 스테이킹하면 다양한 특성을 가진 캐릭터 NFT(대체불가능토큰)가 주어지며, 모은 캐릭터 NFT로 전투에 승리하면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다니엘 젠슨(Daniel Jensen) 리볼브 게임즈 CEO는 “위메이드와 함께 지속 가능한 게임파이를 선
SK에코플랜트는 현재 운영 중인 종합 폐기물처리시스템 ‘웨이블 서큘러(WAYBLE circular)’에서 ‘생산자책임재활용(EPR)제도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EPR제도는 2003년 상품이 판매된 이후 발생하는 폐기물의 회수 및 재활용까지 생산자의 책임으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포장재(종이팩, 캔, 합성수지, 유리병 등)와 특정 제품군(전지, 타이어, 건설자재 등)을 재활용의무대상 품목으로 지정해 실시해 오고 있다.재활용 의무가 있는 제품 생산자가 분담금을 중간 기관인 재활용 공제조합에 납부하면 공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기업성장센터에서 세계은행(이하 WB)과 ‘균형발전 및 도시재생 사례보고서’ 발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한국의 도시개발 노하우와 사업모델을 배우길 희망하는 나라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첫 번째 공동 작품이다.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의 도시개발 역사 ▲한국전쟁 이후의 급속한 경제성장 및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한 수도권 과밀화 문제와 지역간 불균형 해결방안 등이 담겼다.이날 행사는 도시개발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의 참석을 위해 온·오
건설사들이 ‘변화’를 택하고 인적 쇄신을 단행하며 새 얼굴의 구원투수를 등판시키고 있는 가운데 실적 내리막을 걸었던 KCC건설이 지난해 이창호 대표의 영입을 통한 재무 개선 등에 이어 올해 ‘정통 KCC맨’ 심광주 대표의 선임으로 안정의 무게추를 더하고 있다.회사는 국세청 납세자 보호관 출신 신호영 교수를 사외이사로 두고 재무 전문가인 이창호 전 대표를 자리에 올려 정몽열 회장과 각자 대표체제를 구축하는 등 재무 쪽의 힘을 키워왔다. 하지만 올해는 각자 대표 자리에 재무 전문가가 아닌 건설통을 선임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 신규 캐릭터 ‘메이 노틸런’이 등장했다.3일 라인게임즈에 따르면, 비프로스트 발키리 ‘메이 노틸런’은 ‘지성의 결정체’ 속성을 가진 검객으로 전투 시 고유 스킬 ‘설국의 귀감’과 초필살기 ‘설월화극혼’을 사용한다. 함께 추가된 전용 무기 ‘셀레스티얼’ 착용 시 무기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이와 함께 캐릭터의 능력치를 보다 높여주는 ‘룬 시스템’이 업데이트됐다. ‘룬’은 ‘마장기전’을 비롯해 ‘격투대회’, ‘용자의 무덤’, ‘빙룡성
르노코리아는 기존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공식 엠블럼도 태풍의 눈에서 다이아몬드 형상의 르노 엠블럼 ‘로장주’로 변경한다고 3일 발표했다.르노코리아의 이번 사명 및 엠블럼 변경은 125년 역사의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의 가치를 국내 고객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기존의 자동차 판매·제조사를 넘어 한국에서 사랑받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르노코리아가 현재 국내 시장에 판매 중인 차량 일부도 새로운 모델로 변경한다. XM3는 글로벌 모델과 동일한 차명 및 엠블럼을 반영해 ‘
스마일게이트는 라온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PC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최고 등급인 ’미솔로지’ 등급 아이템 ’꿰뚫어 보는 심해’를 업데이트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꿰뚫어 보는 심해’ 이벤트는 내달 8일 정기 점검 전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공원의 ‘시오넬’에게 퀘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신나게 달리기’ 채널에서 플레이하거나 게임 접속 미션을 달성하면 보상이 제공된다.이용자들은 인게임 상점에서도 ‘물의 정령석’과 ‘손상된 수룡의 유물’ 등 ‘꿰뚫어 보는 심해’ 재료 아이템을
두산건설은 ‘We’ve 골프단 애장품 경매’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포함한 1천만원을 용인시 동물보호협회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사회공헌과 연계한 스포츠구단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공헌기금 적립을 위해 지난 1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소속선수 5명의 애장품을 모아 자선 경매를 진행했다. 이번 자선 수익금은 선수들의 애장품으로 조성된만큼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부처를 결정했다.또한 두산건설은 이번 애장품 경매 수익금 기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부활동을 약속했다.먼저 선수 성적에 따른 ‘사랑의
LG화학이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플라스틱으로 원료로 재활용한다.LG화학은 지난 2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화영 LG화학 Sustainability 사업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안산시 생활폐기물 중 폐비닐은 연간 약 1만5000톤 수준으로 발생하며 매년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 수거된 폐비닐은 비용을 들여 고형폐기물연료(SRF) 생산업체로 처리해 왔다.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는 안산시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3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트림블솔루션 코리아와 ‘건축정보모델(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공정관리 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건축정보모델(BIM)’은 종이도면과 같은 2차원 정보를 3D 모델로 구축하고, 설계·조달·시공·유지관리·운영 등 건설 전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건설 현장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철골 및 PC공사 공정관리 기능 등을 구현하는 ‘BIM 공정관리
돌아온 수주 호황에 조선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삼성중공업은 9년 만의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도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하지만 이들과 달리 중소형 선박을 주로 건조하는 중견 조선사들은 마냥 웃기 힘든 처지다.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경남 창원에 소재한 케이조선(옛 STX조선해양)은 지난해 596억원의 연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흑자로 돌아선 지 1년 만에 다시 적자전환한 것이다.부산 영도에 위치한 대선조선은 유동성 부족에 시달린 끝에 작년 10월 워크아웃(
삼성중공업은 최성안 대표이사 부회장이 자사주 6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3일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8535원으로 총 매입 규모는 5억1210만원에 달한다.작년 3월 삼성중공업 공동 대표이사로 취임한 최 부회장은 9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는데 성공했으며, 지난해 말 단독대표로 전환된 이후 회사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지속 성장을 위한 토대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최 부회장의 이번 주식 매수를 놓고 사 측은 “경영실적 개선에 대한 최 부회장의 자신감과 단독 대표로서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삼성중공
아시아나항공이 2일 공개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 '누군가의 세상이 타고 있다'. 영상=아시아나항공 유튜브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일 새로운 광고 캠페인 ‘누군가의 세상이 타고 있다’를 공개했다.3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성장한 주인공의 인생 여정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창립 이후 36년 역사를 표현한다.‘누군가의 세상이 타고있다’ 영상은 아시아나항공 창립년도인 1988년 ▲김포~광주 ▲김포~부산 국내선 노선 첫 취항일, 어린이였던 주인공이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 비행기를 탑승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이어 주인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