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는 주말을 맞아 ‘BATist 콘서트’를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BATist 콘서트는 BAT로스만스의 문화 예술 분야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꾸민 콘서트. BAT로스만스는 문화 예술 분야 미래 청년 인재 ‘BATist(BAT+ Artist)’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류의 미래 경쟁력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이번 무대를 통해 그 동안 각자 전공 분야에서 키워 온 역량을 펼쳐보였다. 피아노, 성악, 무용, 한국음악 등
고점을 향하던 국제유가에 발맞춰 치솟던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리터)당 1977.2원으로 전주 대비 13.3원 내렸다.앞서 국내 휘발유 가격은 국제유가를 따라 오름세를 보였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연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10주 연속 올라 L당 2004원으로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다만 미국 주도의 비축유 방출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두바이유는 전주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불법적인 사이버 범죄를 제보하면 포상금으로 최대 500만달러를 지급하겠다고 알렸다.미 국무부가 운영하는 테러 정보 신고 및 보상 프로그램 관련 ‘정의에 대한 보상(Rewards for Justice)’은 1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미국 법을 위반하여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을 수행하는 북한 IT 직원에 대한 정보에 대해 최대 500만달러를 보상한다”고 공지했다.이같은 내용의 공지는 트위터를 비롯해 페이스북에서도 국가별 계정 등을 통해 한국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9개 언어로 번역돼 게시됐다.한편 미국의소리
법원이 저녁 10시 집합 금지를 어기고 술을 마신 손님과 업주에게 각 벌금형을 선고했다.16일 창원지법 형사6단독 차동경 판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손님 A씨 등 2명과 장소를 제공한 업주 B씨에게 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 등 2명은 지난해 9월 저녁 11시 20분께 경남 한 주점에서 음주했다. 당시 코로나19로 저녁 10시 집합 금지가 시행 중이었다. 이와 함께 업주 B씨도 장소를 제공한 혐의로 처벌 받았다.재판부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합을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서울 영등포구 양화동 올림픽대로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1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올림픽대로에서 25t 트럭이 중앙 가드레일을 넘어 주행 중이던 1t 트럭과 카니발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했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파이낸셜투데이 이영진 기자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올해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지민 2위 빅뱅 지드래곤 3위 워너원 강다니엘 순으로 분석됐다.1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올해 3월 16~4월 16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703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1781만6465개를 추출하여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3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7785만5466개와 비교하면
행복한우리복지관은 대전시가 지원하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보조코치’ 육성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발달장애인 생활체육보조코치 육성사업은 2020년부터 스포츠 활동에 재능과 능력이 있는 장애인 당사자가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장애인의 활동을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종목별 훈련, 대회 참가, 관내·외 실습, 등 약 3년간의 훈련과정을 거쳐 보조코치육성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이다.본 사업을 통해 취업한 장애인은 총 12명으로 지난해는 5명, 2020년에는 7명이 취업하는 쾌거를 이뤘다는 것이 복지관 측의 설명이다.생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1개월만에 전면해제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해당 내용을 밝혔다. 다음 주 월요일인 18일부터는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이 완전히 해제될 전망인데, 마스크착용은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김 총리는 “현재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오는 18일부터 전면 해제한다”고 전했다.지난달 중순 하루 62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점차 줄어들어 최근에는 20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현재 ‘만 나이’ 기준으로 나이 계산법을 통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 생활의 불편과 혼란을 없애려는 조치이다. 만 나이 기준으로 계산법이 통일된다면 취업시장에도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14일 인크루트는 ‘만 나이 기준으로 계산법 통일 시 취업활동에 미칠 영향과 취업연령 압박감’을 알아보기 위해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9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진행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응답자에게 신입사원 입사 적정 나이(한국식 나이 기준)를 물어봤다. 남자는 평균 28.3세, 여자는 평균 26.5세로 조사됐다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이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확대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일반 고령층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유행은 감소세에 접어들었지만 주간 사망자 수가 2000여명에 달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는 설명이다.권덕철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2월부터 시행해 온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등에 대한 4차 접종에 이어 60세 이상 고령층 4차 접종 확대 추진 계획을 밝혔다.권덕철 1차장은 미국, 영국 등 다른 나라의
코로나 상황 속 비대면 채용에 대한 기업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 그 중 뇌과학과 생물학을 기반으로 지원자의 역량은 물론 사용 언어를 분석해 태도와 성향 등 내·외면적 특징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AI 면접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아직 비대면 면접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뿐더러 AI 면접을 낯설고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12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국내 AI 면접 경험률을 알아보고 AI 면접을 경험하고 느낀 점들을 알아보기 위해 직장인과 대학생, 구직자 등 10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속담이 있다. 재혼상대를 찾을 때도 필수 조건은 아니지만 상대가 특정 조건을 갖추면 배우자감으로서 호감도가 부쩍 높아지는 사항이 있다. 재혼의 필수 조건은 아니나 재혼상대로서 호감도를 부쩍 높여줄 장점으로 남성은 ‘자녀를 잘 키운 것’, 여성은 ‘동안(童顔)’을 꼽은 것으로 드러났다.11일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는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 4일∼9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34명(남녀 각 267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재혼의 필수 조건은 아니나 상대가 어
지난 4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각각 자정과 10인으로 완화됐다.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직장 내 회식도 재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검토하고 있는 시점에서 직장인들은 회식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8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직장인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회식 현황과 새로운 회식 문화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던 코로나 팬데믹 초기(2020년 2월)부터 작년까지 회사 주최 회식이 있었
최근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워크 수요가 많아졌다.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원활한 업무를 위한 필수 도구인 협업 툴 이 주목받고 있다. 협업 툴은 이미 오래전부터 활용됐다. 하지만 코로나 특수 상황에서 비대면 업무가 필요해진 기업들이 도입에 더 속도를 냈다. 지난해 기준 국내 협업 툴 시장 규모는 5천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협업 툴 활용 현황과 만족도, 그리고 엔데믹(코로나 종식) 이후 수요 예상’을 주제로 직장인 남녀 응답자 939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 결과를 7일 발표했다.먼저, 응답자가
직무별로 가장 인기 있는 기업은 어디일까. 요즘 가장 핫한 직군인 개발자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분야는 어디일까?6일 사람인은 1분기 자사 검색어를 분석해 구직자들의 최근 동향을 분석하고 발표했다.올해 1분기(1~3월) 사용자들이 사람인 통합검색에서 검색한 횟수는 약 6700만건 이상이며, 그 중 ‘IT개발/데이터’ 직무 분야에서만 280만건의 검색이 이뤄졌다.‘IT개발/데이터’ 직무 분야 검색 동향은 어떠할까. 개발자 인기 검색어는 신입과 경력별로 양상이 달랐는데, 신입의 경우, ▲java가 단연 1위를 차지했으며 ▲프론트엔드 ▲
도서출판 자유문고는 5일 ‘성공하는 대통령을 위한 편집국장의 비망록’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는 언론사 편집국장 출신으로, 책은 그동안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겪으며 발표한 칼럼을 모아 엮은 것이라는 설명이다.‘성공하는 대통령을 위한 편집국장의 비망록’은 저자가 꼽은 99편의 ‘이슈 픽’을 주제에 따라 크게 사회와 인물, 경제, 정치 네 분야로 나눠 재편집하고 현재의 시점에 맞춰 약간의 수정을 거쳤다.제1부에서는 세월호 사건을 비롯해 디지털 치매, 사회 갈등, 한류에 이르기까지 각종 사회현상에 대한 분석을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 대중은 때때로 명작의 진가를 인지하지 못하고 외면한다. 개봉 시기가 블록버스터와 겹쳐 외면받은 영화, 대중의 취향과 동떨어져 있었으나 작품성을 뒤늦게 인정받은 영화 등 사연도 다양하다. 하지만 대중은 ‘재평가’를 통해 명작의 참모습을 확인한다. 대중의 눈과 귀에서 잊히지 않고 훗날 재평가된 영화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평단의 혹평과 북미 시장 흥행 실패‘파이트 클럽’은 ‘세븐’, ‘조디악’과 함께 데이비드 핀처 감독을 거장의 반열에 등극하게 한 영화다. 하지만 평단의 호불호가 갈리고, 북미 시장에서 흥행에 실패하는 등
대선 직후 집값이 가장 많이 뛴 상위 10개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직전 최고가 평균 대비 6억9000만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강남·서초 아파트가 6곳을 차지했다.5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대선 직후 서울 아파트 거래 현황’ 자료에 따르면 3월 10일부터 28일까지의 거래 중 직전 최고가 대비 집값이 상승한 서울 아파트 거래는 46건이었다.이는 전체 거래 149건의 30.9% 수준이다.해당 아파트들의 평균 집값은 32억1000만원으로, 직전 최고가 평균 25억3300만원 대비 6억86
뮤지컬 ‘데스노트’의 김준수, 고은성, 강홍석이 5일 오후 1시부터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생방송에 출연한다.김준수, 고은성, 강홍석은 이번 출연을 통해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야가미 라이토’와 ‘엘(L)’의 듀엣곡인 ‘놈의 마음속으로’와 ‘류크’의 대표곡 ‘키라’까지 작품 속 명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라이브 곡 ‘놈의 마음속으로’는 ‘야가미 라이토’와 ‘엘(L)’의 치열한 대결의 정점을 보여주는 곡이다.뮤지컬 ‘데스노트’ 팀의 첫 라디오 출연
지역 간 일자리와 소득 불균형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지역 소멸 위기론도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여러 대책 방안이 나오고 있다. 그 중 지역별로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자는 방안이 나왔지만 이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지역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에 대해 설문 참여자들의 의견은 어떠했을까?5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지역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주제로 성인남녀 1085명에게 설문조사 진행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지역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에 동의하는지 질문했다. 그 결과 △매우 동의한다(15.7%) △대체로 동의한다(23.6%)
국회사무처는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3주년에 맞춰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담은 국회박물관이 오는 11일 재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은 1919년 4월 10일 개관했다.국회박물관은 임시의정원부터 현재까지 국회 활동 및 의회민주주의 관련 자료가 보관‧전시된 제1종 국립박물관으로, 1998년 건립된 헌정기념관이 24년 만에 전면 개편 공사를 통해 재탄생된 것이다.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국회박물관’이라는 이름은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 3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