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가 영업 플랫폼 ‘메리츠 파트너스’를 선보였다.26일 메리츠화재는 ‘N잡러(여러 직업 가진 사람)’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영업 플랫폼인 ‘메리츠 파트너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해당 채널은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다변화하는 고용시장과 자가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 등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을 반영해 만들었다.지원자는 전용 앱(app)에 업로드된 동영상과 자료를 통해 손해보험 자격시험 교육을 받을 수 있다.자격증 취득 후엔 모바일 청약시스템을 통해 상품설계, 보장분석, 청약, 고객관리까지 보험 상품 관련 모든 단계의 영업 활동이
흥국생명이 80세 이후에도 암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26일 흥국생명은 “80세 이후 발병하는 암 보장에 초점을 맞춘 ‘(무)흥국생명 다(多)사랑암보험(해약환급금미지급형V2)’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80세까지 보장하는 기존 암보험 가입자들이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로 80세 이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 상품은 암 진단 및 소액암 담보를 기본형과 체증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기본형은 나이와 관계없이 보장금액이 동일하다.반면, 체증형은 80세 이후 암 발병 시 가입금액의 100%를 지급
메트라이프생명이 유능한 정보기술(IT) 전문가를 채용하기 위해 내달 23일부터 대회를 개최한다.26일 메트라이프생명은 “채용과 연계된 해커톤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세계 시장 변화에 따라 다양한 경력을 갖춘 우수 IT 인재 채용을 위한 것으로, 메트라이프생명은 내달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Hack4Job(핵포잡)' 해커톤 대회를 통해 두 자릿수의 개발 및 보안 인력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이 줄임말로 IT 개발자들이 주어진 시간 내에 집중적
DB손해보험이 ‘반려동물 자동차 사고 시’ 위로금을 보상받는 자동차 보험 특약 상품을 선보였다.DB손해보험은 지난 22일 자동차 사고로 피해를 본 반려동물에 대한 위로금을 지급하는 ‘반려동물 교통사고 위로금 특약’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해당 특약은 차량에 동승 중인 반려동물이 자동차 사고로 죽거나 다친 경우에 위로금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개발됐다.기존 자동차보험에서는 자동차 사고로 반려동물이 죽거나 다친 경우, 물적 손해로 간주해 가해 차량 자동차보험의 대물배상 담보로 보상이
삼성화재가 보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튜브 시리즈 ‘보험챗’ 영상을 공개했다.삼성화재는 지난달 26일 유튜브 시리즈 ‘보험챗’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보험챗’은 삼성화재의 본업인 ‘보험’을 쉽고 간단한 담소(Chat)를 통해 설명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삼성화재 보험챗은 자동차보험, 건강보험 등 각 편의 소재에 따라 직원이 직접 출연한다. 사회초년생 역할을 하는 진행자의 생생한 질문에 직원이 답하며, 시청자들이 실제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쉬운 언어로 재해석해 전달한다.보험에 관심이 적은 사람들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DB생명이 디비아이엔씨(DB Inc.), 엘지씨엔에스(LG CNS)와 손잡았다.DB생명은 지난 21일 DB아이엔씨, LG CNS와 전략적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DB아이엔씨의 데이터 분석 및 검증 역량을 바탕으로 DB생명의 보험 전문성과 LG CNS의 마이데이터 전문 역량을 결합해 DB생명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마이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고객 개개인에 대한 분석과 맞춤형 보험 추천 서비스를 사이버마케팅(CM)채널에 구현하는 등
손해보험업계 2위 자리를 두고 메리츠화재와 DB손해보험의 싸움이 치열하다.23일 메리츠금융지주의 ‘2023년 경영실적’에 따르면 메리츠화재의 지난해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5748억원으로 전년(1조2582억원) 대비 25% 증가했다.DB손해보험은 지난해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537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9470억원) 대비 2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잠정 당기순이익은 1조7493억원이다.메리츠화재의 상승세가 매섭다.3분기 당기순이익 4963억원(DB손보 연결 4126억원)을 기록하면서 누적 당기순이익 1조3353억원
현대해상이 독감과 호흡기질환 증가에 따른 손해액 증가로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7.1% 감소했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해상의 지난해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8057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813억원) 대비 37.1% 감소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5조9190억원으로 전년 동기(15조1190억원) 대비 5.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조263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7808억원)으로 42.4%가 감소했다.현대해상 관계자는 “장기보험에서 독감 및 호흡기질환 증가에 따른 실손보험금 손해액이 상승하면서 2600억원
DB손해보험이 광주광역시와 손잡고 호남권 최초 유기동물 보험 정책을 시행한다.23일 DB손해보험은 ‘2024년 광주광역시 유기동물 안심펫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광주광역시 유기동물 안심펫보험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입양률을 높이고, 펫보험 저변 확대를 통해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호남권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정책이다.유기동물 입양가족에게 제공되는 DB손해보험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구강질환과 피부질환을 포함한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
KB손해보험이 화성나래학교에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한 감각통합 치료실을 설치했다.23일 KB손해보험은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함께 경기도 화성시 산척동에 위치한 화성나래학교에서 20번째 감각통합 치료실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열린 개소식은 최선영 KB손해보험 ESG상생금융Unit장과 김재은 화성나래학교 교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감각통합치료는 다양한 활동과 움직임으로 감각을 자극해 스스로 올바른 적응 반응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치료다. 이 치료는 발달장애 아동의 자발적인 놀이 참여를 유도하며 신체 능력과
DB손해보험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자연재해 사고와 마스크 해제 후 병원 진료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4.2% 줄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의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7493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395억원) 대비 14.2% 감소했다.4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5367억원으로 전년 대비(1조9470억원) 21% 감소했고, 영업이익 또한 2조167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5793억원) 대비 21.8% 줄었다.지급여력비율(킥스, K-ICS)은 231.1%를 기록했다.DB손해보험은 “괌·하와이
삼성화재가 올해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과 채널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계약 보험서비스마진(CSM) 총량 격차 확대를 목표로 세웠다.22일 삼성화재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연결 기 당기 순이익은 1조82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세전이익은 전년(2조1910조) 대비 11.7% 성장한 2조4466억원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이익 규모 2조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장기보험은 계절성에 따른 예실차 감소와 연말 가정 변경으로 인한 손실 비용 확대 등으로 4분기 보험 손익은 2388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3439억원) 대비
NH농협생명이 완전판매 문화를 위한 현장 소통 활동에 나섰다.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21일 농협생명 대전총국과 유성농협을 방문해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 소통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현장 소통 활동은 지난 5일 개최한 ‘농협생명 금융소비자 실천결의대회’ 이후 일선 현장에서의 완전판매 현황들을 직접 확인하고 임직원들의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도·건전 영업 문화 정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가 더욱 실효
푸본현대생명의 보험손익률이 업권 평균을 밑돌면서 회사의 장기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됐다.나이스신용평가 금융평가본부 금융평가1실은 21일 푸본현대생명보험의 장기신용등급 등급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보험금지급능력 등급은 AA-, 무보증 후순위사채 등급은 A+으로 유지했다.나신평은 등급 전망을 변경한 것과 관련 ▲전반적인 보험 이익 창출력 개선이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 ▲높은 원가의 보험계약 증가 및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수익성
금융당국이 계속해서 논란이 되는 단기납(10년 미만) 종신보험의 환급률을 110%대로 추가 인하한다. 지난 1월 환급률 상한선을 130% 아래로 제한한 뒤 한 달여만이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무·저해지 종신보험의 ‘초기 해지율’과 ‘환급률 설정’ 등을 이용한 9가지 시뮬레이션 중 선호 순위를 생보사에 제출하도록 했다.금감원이 제시한 9개의 안은 공시이율과 대량 해지율 등을 이용해 현재 판매하고 있는 120%대의 10년 시점 환급률을 더 낮추는 것이 골자다.생보업계에선 9개 시뮬레이션 중 ‘모든 보너스를 포함한
삼성화재가 대중교통을 함께 이용하는 운전자보험 가입자를 위해 할인 제도를 마련했다.21일 삼성화재는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따라 운전자보험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할인이 적용되는 상품은 ▲안전운전파트너 ▲안심동행 ▲행복한안심파트너 ▲레이디포레이디 등 운전자보험 6종이다.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에 따른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해당 상품에 가입한 피보험자가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신용카드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월평균 3만원 이상이면 보장보험료의 5% ▲5만원
한화생명이 보장성 판매와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8260억원을 기록했다.21일 한화생명은 2023년 결산 실적발표 자료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8260억원으로 전년 동기(8164억원) 대비 1.2% 상승했다고 밝혔다.신계약 연납화 보험료(APE)는 전년(2조1430억원) 대비 52% 증가한 3조2630억원을 기록했다.계약서비스마진(CSM)은 2조541억원으로 전년(1조6090억원)으로 58% 증가했다. 한화생명은 “수익성이 높은 일반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로 2조5000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신한라이프가 베트남 법인에 대면 영업 조직인 ‘재정 컨설턴트(FC) 채널’을 출범했다.20일 신한라이프는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의 전속 영업 조직인 ‘FC채널’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지난 1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을 비롯해, 주호치민총영사관 부총영사, 베트남 법인 임직원 및 설계사 등 320여명이 참석했다.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의 FC채널은 현지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 대면 영업 조직으로 구성할 예정이다.FC에게는 금융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최적의 보험 솔
삼성생명이 건강보험 판매 비중을 늘려 수익성 확대에 나섰다.삼성생명은 20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단기납 종신보험을 지양하고 건강보험 판매 비율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변희철 계리 팀장은 “단기납 종신보험은 일반 종신보험(13배)과 비교해 절반 수준의 수익성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는 건강보험 60%, 종신보험 40% 비율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삼성생명은 3조원을 상회하는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 성과에 힘입어 보유 CSM은 연초(10억7000억원) 대비 1조5000억 원 증가한 12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가 포천 소흘농협을 시작으로 지역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20일 NH농협생명은 농협생명 경기 북부사업국과 포천 소흘농협을 방문해 ‘지역조직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장 경영은 농협생명의 채널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가장 먼저 총국장과 지점장 간담회를 통해 영업 일선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내부 소통을 강화했다.소흘농협을 방문해 김재원 조합장과 관내 주요 인사를 내방하며 영업 추진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윤해진 대표이사는 “이번
미래에셋생명이 김재식 부회장 단독 대표체제에서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영업통’으로 알려진 황문규 상무가 신임 대표 후보로 추천되면서 영업 채널 부문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각자 대표 후보로 김재식 부회장과 황문규 상무를 추천했다.황 후보자는 1970년 태어나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인물이다. 2006년 PCA생명에 입사해 방카슈랑스, GA영업 등 업무를 맡았다. 2018년 PCA생명이 미래에셋생명으로 흡수합병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