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파트너즈가 내달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 재편에 나선다.25일 엔터파트너즈는 내달 24일 열릴 임시주주총회에서 엔터파트너즈는 사명 변경 및 사업목적 추가 등의 안건을 다룬다. 추가되는 사업목적은 ▲2차전지 장비 제조 및 판매업 ▲반도체 장비 제조 및 판매업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및 판매업 등이다. 이와 함께 이정기 한주하이텍 대표이사, 이진형 알에프텍 대표이사를 사내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과 감사 선임 안건도 다룰 예정이다.사명 또한 한주에이알티(한주ART)로 변경할 계획이다. ART는 인공지능(AI),
신한투자증권은 3월과 지난달에 걸쳐 키움캐피탈이 발행한 월이자 지급식 선순위 채권 4종 총 600억원을 완판했다고 25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이 이번에 판매한 키움캐피탈 회사채 신용등급은 모두 A-(한국신용평가정보·한국신용정보)인 채권이다. 일반적인 회사채가 3개월 주기로 이자가 지급되는 반면 해당 채권은 매달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2월 SK에코플랜트 390억원 완판에 이어 판매 호조를 이어갔다.이처럼 월이자 지급식 채권은 매월 이자를 받고자 하는 이용자들에게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은퇴 이후
대신증권은 미국 주식 자동 적립식 투자 ‘미국 주식 적립 챌린지’를 한다고 25일 밝혔다.대신증권에 따르면 미국 주식 자동 적립 투자 서비스는 미국 정규장 시간에 직접 매매하지 않고도 손쉽게 분할 매수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다.미국 주식 매주 1만원 이상 자동 적립 투자 신청 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한다.구체적으로는 3개월 동안 12회 이상 적립 투자한 10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편의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6개월 동안 24회 이상 투자한 50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편의점 기프티콘을 추가로
이달 넷째 주 공모주 슈퍼위크의 세 번째 주자인 초소형 이차전지 생산 기업 코칩이 ‘건전지 킬러 기술’로 내달 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칩은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1994년 설립된 코칩은 소형·초소형 이차전지 제조 기업이다. 이 회사는 카본계 ‘칩셀카본’과 리튬계 ‘칩셀리튬’ 이차전지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방 산업에 활용되는 초소형 이차전지를 생산하고 있다.칩셀은 코칩이 생산하는 초소형 이차전지 브랜드다. 칩셀은 크게 ▲카본계
KB증권은 자사 공모주 청약 경험자가 누적 3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당사 전체 개인 이용자의 34.4%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25일 밝혔다.KB증권에 따르면 공모주 청약을 계기로 당사에서 주식 거래를 처음 시작한 이용자도 매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올 1분기까지 배정받은 공모주를 매도하며 주식 거래를 처음 시작한 이용자는 약 165만명으로 전체 공모주 청약 이용자의 절반 이상인 53.6%를 차지했으며 2020년 말 대비로는 약 42배 수준이다.공모주 청약 이용자의 인당 평균 청약 횟수는 3.1회로 나타났다. 공모주 청약 이
KB금융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최근 3년간 점차 지분을 줄여가고 있다. 10% 가까이 육박하던 2021년 3월 말 당시 지분율은 점차 낮아져 지난달 말 기준 8.23%까지 감소세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보유 중이던 KB금융 보통주 50만3621주(0.12%)를 매도하면서 보유주식 수를 3320만471주(8.23%)로 줄였다. 블랙록(BlackRock Fund Advisors)은 2503만6666주(6.2%)를 보유한 KB금융의 2대주주다. 이로써 국민연금과 블랙록의 보유 지분 차이도 2.03%p로 격차가
전기화학 임피던스(Impedance) 기반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 전문기업 민테크(대표이사 홍영진)가 23일과 24일 실시한 일반 공모청약에서 152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75만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틀간 총 11억4707만3720주의 청약 신청 물량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6조221억3703만원으로 집계됐다. 민테크는 26일 납입기일을 거쳐 오는 5월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총 공모금액은 315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2304억원 규모
DB금융투자 알파클럽은 27일 DB금융센터에서 개인·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강남빌딩 매입·사업자를 위한 절세 방안 세미나’를 연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강남빌딩 중개 전문가 오동협 빌딩 로드 부동산 중개 대표와 국내 아트테크 전문가 방설민 아트밸류 감독을 초대해 방문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오동협 대표는 빌딩매입에 대한 비법을 전수한다. 오 대표는 연예인들이 매매한다는 소위 ‘꼬마빌딩’ 전문가로 16년 이상의 중개 경험을 토대로 본업의 중개 역할 뿐만 아니라 자산관리사(PM)의 역할까지 확장하며 활약 중이다. 유튜브 채널
삼성증권이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뉴 팝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오픈하면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HTS는 개인이 온라인으로 주식을 거래할 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며 모바일(MTS)과 함께 많은 개인투자자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뉴 팝 HTS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기능과 메뉴를 강화했다.먼저 도표 메뉴에서 투자자가 주식을 사거나 팔면 그 매매 명세를 자동으로 기록해 주는 매매 일지 도표와 기업의 재무 정보에 따른 주가 변화를 같이 볼 수 있는 재무 도표, 헤비 매매자를 위한 스프레드 도표 등을 추
유진투자증권 자회사 유진자산운용이 ‘유진챔피언공모주·미국장기채목표전환형펀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유진챔피언공모주·미국장기채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은 채권과 공모주 혼합전략으로 운용되는 공모펀드다. 장기 채권 투자를 통해 금리 인하 시 채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자본 차익을 추구하며 일부 비중을 공모주 투자에 할애해 추가 수익을 낼 수 있다.단, 공모주 투자 시 종목 분석 후 유진자산운용 증권운용본부 전체 회의를 거쳐 투자 대상을 선정하며 상장일 매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목표전환형펀드로 목표수익률인 7
산업용 딥러닝 컴퓨터비전 솔루션 기업 아이브(AiV)가 기업공개(IPO)를 위해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2020년에 설립된 아이브(AiV)는 자체 개발 인공지능 신경망과 광학 엔지니어링 역량을 기반으로 산업용 인공지능(AI) 분야 가운데 딥러닝 머신비전 및 물류자동화 영역에서 컴퓨터 비전 솔루션을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인공지능(AI) 기반의 품질 검사 및 물류자동화, CCTV 영상분석 등의 영역에서 양산 적용 레퍼런스를 확보했고, 최근에는 미국 소재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사
NH투자증권이 새 브랜드 CF ‘나는 투자한다. 나는 성장한다’를 24일 공개했다.NH투자증권은 CF를 통해 자기성장에 투자하는 사람을 ‘브랜드 페르소나(Brand Persona)’로 삼고, 이러한 사람들이 NH투자증권으로 모인다는 의미를 표현하고자 했다.브랜드 CF는 테니스, 드럼편 2가지 테마로 촬영했다. ‘나는 투자한다. 나는 성장한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수익률 자체가 목표인 투자자 보다는 자신의 삶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았다.유려한 테니스 실력과 드럼 실력을 뽐내는 출연진을 통해 소비자에게 질문을 던져 자기 성
4월 넷째 주 공모주 슈퍼위크의 두 번째 주자 이차전지 검사장비 제조 기업 민테크는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술로 내달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이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민테크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2015년에 설립된 민테크는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ESS) 검사 진단 분야 혁신 솔루션 기업이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기화학 교류 임피던스 기반의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을 상용화했다. 주요 제품은 ▲배터리 진단 시스템 ▲충·방전 검사장비 ▲재사용 배
2024년 상반기 IPO 최대어로 꼽히는 HD현대마린솔루션(대표이사 이기동)이 16일~22일 5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밴드 가격(7만3300원~8만3400원) 상단인 8만3400원에 확정했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 기관 1805개, 해외 기관 216곳 등 총 2021개 기관이 참여해 총 9억8451만1800주를 신청하였으며 경쟁률은 201대 1을 기록했다.수요예측 참여주식 수를 공모가 상단 기준으로 환산 시 수요예측 참여 금액은 약 82조 원으로
위허브는 금융위원회와 우리금융그룹이 공동 개최한 ‘글로벌 데모데이 인 하노이’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위허브는 국내 현지 핀테크 기업 및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AC) 관계자 약 12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플러그(PAYPLUG)’를 선보였다. 특히, 페이플러그에 탑재돼있는 다양한 QR결제 솔루션(위챗페이, 유니온페이, 알리페이, 알리페이플러스, AI APY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과시했다.위허브는 페이플러그 플랫폼 내 다양한 결제 인프라 및 데이터 마케팅 솔
암 조기진단 전문 바이오기업인 지노믹트리가 자사의 전환사채(CB) 매도청구권(콜옵션) 물량을 제3의 투자자에게 매각해 처분차익을 절반씩 공유하는 구조의 ‘대리 매각’ 거래를 성사시켰다. 막대한 처분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자사의 콜옵션 CB를 예상수익률 절반 이상의 웃돈을 받고 재매각한 상황이다. 재매각 CB는 상장 직후 장내매도될 것으로 전망된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지노믹트리는 전일(23일) 1회차 CB 중 권면 36억507만원 규모의 전환청구권행사 사실을 공시했다. 이는 최초 권면 500억원 규모로
교보증권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드림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이날 교보증권 ▲임직원 ▲입주사 직원 ▲일반시민 약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교보증권은 생명 나눔 실천과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올 하반기엔 2차 헌혈·헌혈증 기증 캠페인을 할 계획이다.교보증권 관계자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철강 선재 가공 기업 대호특수강(대표 강근욱)이 생성형 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오이스’의 인수계약을 체결했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호특수강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이오이스의 지분 80%를 약 40억원에 인수한다. 인수 자금은 대호특수강이 보유한 자기주식(66만6666주, 주당 6000원)을 지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이오이스는 국내 최초로 100대 이상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활용해 3D 모델을 만드는 기술인 ‘포토그래메트리(Photogrammetry)’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이다. 이를 활용해 AI(학습용), 영화
KB증권이 6월까지 해외선물옵션 이벤트를 마련했다.24일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김성현)은 국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선물옵션 1+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이달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고객별 기준에 맞춰 국내주식쿠폰 증정, 해외선물·옵션 거래수수료 할인, 현금 리워드 제공 등 총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이벤트 기간 동안 최초 신규로 당사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하고, 1계약 이상 거래를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국내주식쿠폰 1만원(선착순 500명, 1인 1회)을 지급한다. 쿠폰 지급 이벤트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는 삼성증권, 한국벤처투자, 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의 스타트업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증권 부산기업금융지점에서 VC IR데이(기업설명회)를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VC IR데이는 작년에 이어 2번째 개최한 행사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함으로써 지역 스타트업의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지난해 VC IR데이에 참여한 기업 중 에듀테크 기업인 산타가 엑센트리벤처스, 경남벤처투자, 삼성증권 등에서 후속 투자유치에 성공했다.특히, 스타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이 우리사주조합 조합원(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우리사주 사전 청약률이 100%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24일 유니슨에 따르면 회사는 앞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전체 발행물량 210만주를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했다. 우리사주 조합은 조합원(임직원)을 대상으로 유상증자 사전 청약을 실시했으며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배정 주식수 210만주 전량을 모두 소화했다.유니슨 관계자는 “임직원들은 누구보다 풍력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을 확신하고 있고 회사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