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리는 아제트 파탁(Ajeet Phatak)을 뮌헨리 코리아의 차기 CEO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제트 파탁은 8월 1일부로 뮌헨리 코리아의 CEO로 취임할 예정이며, 손해보험(P&C)과 재보험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현재 뮌헨리 재팬에서 고객관리 책임자로 재직 중인 그는 앞서 인도 지사에서 인도 농업사업부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아제트 파탁의 차기 CEO 임명은 규제 보고 절차의 적용을 받으며, 현 CEO인 마이클 하우어는 9월 1일부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P&C 동남아시아의 책임자로 이동할 예정이다.롤랜드 에클 뮌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 중인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갱폼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대재해 근절과 안전사고 감축을 목표로 ‘3.3.3 안전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겠다고 밝힌 지 이틀 만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18일 오전 한화 건설부문이 짓고 있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소재 포레나 청주매봉 건설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A씨가 추락하는 갱폼에 맞아 사망했다.현재 경찰이 현장에서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기업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이다.한화 건설부문 측
친환경 분야 신기술 확보에 힘써온 GS칼텍스가 한국화학연구원과 손잡고 이산화탄소 포집해 탄소화합물을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GS칼텍스는 17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과 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CU 사업 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추진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CCU는 사업장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화학적·생물학적·광물화 등의 전환 기술을 통해 연료 및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16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 공동주관으로 반부패·청렴 실천과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한 ‘2024년도 청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은 “반부패·청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전관 특혜 및 부정 청탁 근절에 솔선수범해 청렴의 가치를 지키도록 노력하며, 일체의 특혜 제공, 갑질 행위, 인사기준 위반 등의 비윤리적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공동 서약을 하며 대내외에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이어진 청렴위원회에서는 한수원 주
BBQ 치킨이 올해를 기점으로 기하급수적인 글로벌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프랜차이즈 종주국인 미국을 시작으로 북미와 남미를 연결하고 있는 중미의 코스타리카와 파나마, 식도락을 즐기는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필리핀, 1억 명의 인구를 보유한 베트남, 세계인들의 휴양지로 사랑받는 말레이시아 등 해외57개국에서 한국의 맛을 더한K-치킨을 통해 한국 음식문화를 세계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BBQ는 프랜차이즈 종주국이라고 알려진 미국에서 올해초 미국 테네시주(State of Tennessee
삼성SDS는 지난 16일 잠실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생성형 AI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하는 공공기관을 위해 ‘Gen AI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삼성SDS의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기술동향과 실제 도입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수도권 지자체 및 행정기관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공공분야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Gen AI Day’에서 삼성SDS는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메일, 미팅, 메신저 등 업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고객 인게이지먼트 플랫폼 기업 브레이즈(Braze)와 공동 주최한 마케팅 컨퍼런스 ‘겟 리얼 위드 브레이즈(GRB Seoul)’가 1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브레이즈는 전 세계 70여 개국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는 마케팅 자동화 및 개인화 솔루션 플랫폼이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2016년부터 브레이즈의 국내 공식 리셀링 파트너로 솔루션 유통을 담당했으며 이번 ‘GRB Seoul’ 컨퍼런스도 공동 주최사로 참여했다.‘GRB Seoul’은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브레이즈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한국벤처투자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매년 중앙행정기관 및 산하공공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기관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장의 노력, 개인정보 침해 방지 등을 평가한다.53개의 법적 의무사항 관련 정량지표와 8개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 제고를 위한 노력도, 관리·감독 적정성 등에 대한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
HD현대중공업이 스코틀랜드 경제개발기구들과 손잡고 유럽 해상풍력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HD현대중공업은 최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스코틀랜드 엔터프라이즈(SE), 하이랜드&아일랜드 엔터프라이즈(HIE)와 스코틀랜드 내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최한내 HD현대중공업 기획 및 풍력 사업 담당 상무, 소나 로비슨(Shona Robison) 스코틀랜드 부수석장관, 에이드리언 길레스피(Adrian Gillespie) SE 대표, 스튜어트 블랙(Stuart Black) HI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30일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시행한 ‘제1회 국방원가관리사 자격시험’에서 최고득점 수석 합격자를 포함해 총 13명이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국방원가관리사 자격시험은 방위산업 관련 정부기관 및 방산업체 등에서 수행하는 군수품의 연구개발·제조 부문의 원가계산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첫 도입된 국내 최초의 민간 자격증이다.이번 시험에서 한화시스템 원가팀 직원 강현구(42), 고해정(38), 곽동렬(27), 김정우(40), 남재휘(35), 류시훈(44), 마은비(29), 박종수(55), 박준용(42), 박준현(
‘세기의 이혼소송’으로 불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선고가 5월 내려진다.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 김옥곤 이동현)는 16일 열린 이혼소송 항소심 결심 재판에서 선고 기일을 다음달 30일로 지정했다.지난 3월 열린 1차 변론에 이어 이번 2차 변론에 최 회장과 노 관장 모두 직접 출석했다. 재판 시적 전 노 관장은 심경과 입장 소명 계획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이었고 최 회장은 “잘 하고 나오겠다”는 짧은 답변을 내놓았다.오후 2시 시작된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됐고 2시
국가철도공단은 국민과 약속한 철도사업 개통공기 준수와 예산집행력 강화를 위해 현장중심의 PM(Project Management) 체계로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발주기관으로서 대규모 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단은 그동안 사업의 다양한 단계와 공사 종류에 따라 주관부서가 분산되어 있어, 각 부서 간 유기적인 연결이 부족해 업무가 지연되는 등 적기공정 준수를 저해하는 요인이 발생했었다.이를 개선하고자 공단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현장중심 사업관리(PM) 체계를 도입했다. 사업단장이 각 분야(토목·궤도·건축·전철전력
◆ 이사대우 인사 발령김공수 기획본부장◆ 직원 인사(전보 및 조직개편) 발령△본부장급윤학선 GLOBAL본부장, 송혜춘 GTX본부장△처장급박원웅 비서실장, 박성규 고객홍보실장, 이호룡 안전본부 안전계획처장, 유진영 철도혁신연구원 실용화연구처장, 이기만 철도혁신연구원 디지털융합처장, 권유철 철도혁신연구원 디지털관리처장, 정현숙 기획본부 기획처장, 남희목 기획본부 경영성과처장, 김경렬 기획본부 재무예산처장, 유승현 기획본부 사업개발처장, 이명석 건설본부 건설계획처장, 백효순 건설본부 심사기준처장, 김창영 건설본부 GTX지원단, 송권 건설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고객은 보다 편리하게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현대차·기아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기반의 차량 운행 정보와 서울시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연동해 주행거리 입력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의 시범운영을 통해 현대차·기아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최초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의 대표 친환경 정책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아끼거나 온실가스를 줄인 만큼 마일리지 형태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상품으로 교환하거
조주완 LG전자 CEO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CEO F·U·N Talk’을 열고, “고성과 조직 전환의 핵심은 리더십”이라며 리더십을 위한 행동원칙으로 ‘A.C.E’을 제시했다. 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EO F·U·N Talk의 첫 번째 주제를 ‘리더십’으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고성과 조직으로의 전환이 필수이며, 이를 위해선 모두가 리더십을 갖고 담대하게 도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조 CEO는 “끊임없이 탁월함을 추구해 경쟁 대비 뛰어난 성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 15일 회사와 고객, 주주들을 잇는 소통창구가 될 ‘뉴스매거진’을 공식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기존 사내웹진이던 뉴스매거진은 이번 개편을 통해 사외채널로 확대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회사 소식을 이해관계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알리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회사’가 되겠다는 계획이다.뉴스매거진은 ▲국내외 언론사들에게 제공하는 모든 보도자료를 만나볼 수 있는 ‘프레스’와 ▲보도자료 외에 국내를 포함해 80여개 글로벌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식들을 접할 수 있는 ‘인사이드뉴스’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전
현대자동차가 회사의 첫번째 컬처북인 ‘왜 그렇게 일에 진심이야’를 출간한다.현대차는 16일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일에 진심으로 몰입하며 성장하는 현대차 임직원들의 이야기 20여개를 수록한 컬처북을 선보이고 교보문고,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현대차 컬쳐북인 ‘왜 그렇게 일에 진심이야’는 기문혁(기업문화혁신팀) 지음으로 192쪽 분량의 책이며 현대차 창업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도전정신과 집요함을 현대차DNA로 정리해 ▲도전(Bold Moves) : 멈추지 않고 더 높이 더 멀리 도전 ▲실
두산로보틱스가 LG전자와 함께 협동로봇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에 나섰다.두산로보틱스는 지난 11일, 서울시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와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 시범 운영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은 LG전자의 100KW 급속 전기차 충전기에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을 접목한 시스템이다.전기차를 충전 가능 구역에 주차하면 별도 설치된 카메라가 차량 관련정보를 시스템으로 전송하고, 운전자는 인증을 완료한다. 이어서 협동로봇에 부착
기아가 글로벌 최대 디자인 축제에 참가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알리기에 나선다.기아는 15일부터 21일까지 총 7일간 개최되는 디자인·가구 박람회 ‘2024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해 작년에 이은 두 번째 단독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하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건축, 패션, 자동차, IT 등 최신 문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전시회로, 가구 박람회를 뜻하는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와 장외 전시 ‘
효성티앤씨의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인 ‘리젠’이 제주에서 수거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티셔츠로 재탄생했다.효성티앤씨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 협업한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 4종이 출시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3개 회사가 지난해 9월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선순환 시스템 확대’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해안에 버려진 투명 페트병 및 폐플라스틱을 수거, 이를 효성티앤씨가 재활용해 친환경 섬
한국마사회와 중국마업협회가 교류경주를 넘어 말산업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16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6경주로 CHIA(China Horse Industry Association, 중국마업협회)트로피 경주에 중국마업협회 사무총장 및 관계자 6인이 방문했다.이날 위에 가오펑(Yue Gaofeng) 중국마업협회 사무총장 및 동 기관 마구장비분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은 한국마사회와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교류경주 시상식에 참여했다.한국마사회와 중국마업협회는 2016년 MOU를 체결하고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