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니즈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핵앤슬래시 액션 RPG ‘언디셈버’에서 신규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네 번째 시즌은 캐릭터 성장과 전략적 플레이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대표적으로 무기 및 방어구 등에 능력치가 적용된 ‘보석’을 장착할 수 있게 돼 장비 활용 폭이 확대됐다. ‘보석’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형 콘텐츠 ‘에우노스 광산’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해당 콘텐츠는 필드 던전인 ‘액트(Act)’와 ‘카오스 던전’, ‘시간의 성좌’에서 광맥 발견 후 입장할 수 있으며 난이도에 따라 차별화된 보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신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8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가 열렸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개정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의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처리됐다.신동빈 회장과 고정욱 재무혁신실장은 롯데지주 사내이사로 재선임, 신규 사내이사로 노준형 ESG경영혁신실장이 선임됐다.이 대표는 “지난해는 코로나 엔데믹 선언으로 본격적인 경제 활성화를 기대했지만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텍사스 홀덤 방식의 모바일 포커 게임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Hangame Double A Poker)’가 신규 모드 ‘싯앤고(Sit&Go)’를 출시하고 토너먼트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싯앤고’는 오픈 1주년을 맞은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가 기존 홀덤 경기장과 토너먼트의 장점을 더해 새롭게 만든 홀덤 게임 모드다. 6인의 이용자가 모이면 1위를 가리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토너먼트 모드에는 상시 진행되는 ‘얼리 버드 이벤트’와 ‘버블 프로텍션 이벤트’가 추가됐다. 얼리 버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28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아이돌봄 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 설계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창의적인 아이돌봄 클러스터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통합설계(도시+건축+조경) 모델 마련을 위해 시작됐다.지난 2월 23일 열린 공모작품 선정 심사에는 건축, 조경, 도시, 아동 등 관련 외부 전문가 14인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통해 출품된 10개 작품 중 총 5개 작품(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3건)이 선정됐다.최우수 당선작은 디자인랩(건축)과 호원(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를 위대한 기업이 되겠다는 중장기 비전의 원년의 해로 삼고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먼저 주요 전략 사업지이자 자체 사업지인 H1 프로젝트(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를 본격화하고 공릉 역세권 개발사업, 용산병원부지 개발사업 등 복합개발프로젝트도 적극 추진해 나간다.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새 먹거리 발굴에도 힘 쏟는 모습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로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H1 프로젝트)을 꼽았다. H1 프로젝트는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 약 15만㎡의 철도 시설 용
롯데건설은 박현철 부회장이 지난 27일 서울시 충무로에 위치한 남산국악당의 한옥 카페에서 주니어보드 4기 구성원과 킥오프(Kick-off) 미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주니어보드 4기는 직무, 직급, 성별을 고려해 1990년대 이후 출생 직원 12명이 선발됐으며 회사를 벗어난 공간에서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LINC 4.0(링크, LOTTE E&C Innovation N(&) Change)’ 라는 명칭으로 현장과 본사, 시니어와 주니어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올해 주니어보드는 최신 AI 트렌드를 배우고
태영건설은 28일 열린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금락 부회장과 최진국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금락 부회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SBS에 입사해 보도본부장, 방송지원본부장을 역임한 인물이다.SBS 퇴사 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법무법인 광장 고문을 거쳐 지난해 말 TY홀딩스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최 부회장은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을 도와 그룹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해 왔다.최진국 사장은 1957년생으로 서울과기대와 연세대학원을 졸업하고 1982년 태영건설에
효성의 건설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지난 27일 이사회를 통해 김태균 부사장을 진흥기업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김 대표이사는 ▲경희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건축공학 석사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부동산학 박사를 수여한 건축·주택분야 전문가로써 1990년 현대건설에 입사하여 재경본부 예산기획팀장, 건축사업본부 주택사업관리실장을 두루 거쳤으며, 2016년부터는 주택사업본부로 자리를 옮겨 2022년까지 해당 본부에 몸담으면서 주택사업본부 본부장까지 역임하는 등 30여년간 경력을 쌓은 ‘주택 통’이다.특히 신임
PF리스크, 실적 하락 등으로 경고등이 켜졌던 코오롱글로벌이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의 전면배치와 함께 금융권 출신 인사의 사외이사 영입을 통해 뼈대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사내이사에 오른 ‘오너 4세’ 이규호 부회장과 새 사외이사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코오롱글로벌의 ‘구원투수’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2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의 지난 3개년(연결기준) 매출은 ▲2021년 2조7298억원 ▲2022년 2조6021억원 ▲2023년 2조663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의 경우 2022년 1
테이크원컴퍼니는 오는 4월 5일 시네마틱 어드벤처 게임 ‘NCT ZONE(엔시티존)’의 출시 100일을 맞아 기념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NCT ZONE’은 인기 그룹 NCT의 독점 실사 이미지와 영상을 기반으로 퍼즐과 SNG(소셜네트워크게임)를 접목한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커뮤니티 기반의 신규 콘텐츠 ‘클럽’ 추가 ▲NCT의 신규 테마 ‘야구선수’ 출시 ▲KWANGYA(광야)에 제노·유타 스토리의 신규 퍼즐 챕터 추가 ▲인피니티 타워 플레이를 통한 사인 폴라로이드 지급 이벤트 ▲서비스 100일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네덜란드에 유럽 지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및 서비스 매니저들을 초청해 콘퍼런스를 갖고 글로벌 부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브레다(Breda) 프린스빌 호텔(Princeville Hotel)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벨기에, 영국, 헝가리 등 유럽지역 9개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메니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콘퍼런스는 유럽지역의 토레스 등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KGM의 유럽부품센터인 KGEPC(KGM Europe Parts Cent
라이징윙스가 개발한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가 4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단연 인간 종족 물리 타입 신규 유닛 ‘도끼 집행자’다.28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도끼 집행자’는 근거리 단일 딜러 유닛으로 캐슬 체력이 낮아질수록 공격력 및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특수 능력 ‘격노’를 가지고 있다. 캐슬 체력이 줄어드는 중후반부터는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캐슬을 방어하는 데 중점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전투를 유리하게 이끈다.이용자들은 도끼 집행자를 ▲축복의 상점 ▲행운
하이브IM은 플린트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주요 콘텐츠를 담은 영상 4종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오는 4월 2일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인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300만명이 넘는 글로벌 사전등록자를 동원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모험 전투 ▲장비와 성장 ▲특수 던전 ▲도전 콘텐츠 등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다뤘다.구체적으로 모험 전투 영상에서는 총 7개의 장과 12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모험 던전과 주요 전투 시스템이
LG CNS가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 그룹과 함께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사업에 나선다.LG CNS는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체결식에는 LG CNS의 현신균 대표, 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 금융/공공사업부장 최문근 전무와 시나르마스의 프랭키 우스만 위자야(Franky Oesman Widjaja) 회장과 빌 쳉(Bill Cheng) 상임고문, 에스엠플러스(SM+)1) 헐슨 수인다(Herson Suindah) CEO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
김영섭 KT 대표는 “KT는 작년 경영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선진화된 지배 구조를 구축했으며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견고한 실적으로 저력을 입증했다“라고 자부했다.김영섭 대표는 28일 열린 제4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KT가 가지고 있는 통신 기반에 IT와 AI를 더해 AICT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KT 주주총회에서 ▲제4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3개 의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주당 배당금은 1960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LG전자 사내벤처들이 약 6개월 간의 육성 과정을 마치고 회사 밖 도전에 나선다.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결정된 6개 팀의 데모데이(Demoday)를 열고, 스핀오프 자격을 갖춘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최종 선발된 팀은 ▲새로운 기술로 기업 고객에게 혁신을 제공하는 ‘신선고’·‘엑스업’ ▲ESG를 기반으로 지속가능성과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동시에 추구하는 ‘파운드오브제’ ▲모든 고객에게 일상 속 혁신을 제공하는 ‘큐컴버’·‘마스킷’ 등이다.‘스튜디오341’은 금성사 창
한상우 신임 카카오게임즈 대표 내정자가 28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AI 캠퍼스에서 열린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후 이사회 결의를 거쳐 대표직을 수행할 예정이다.한상우 내정자는 네오위즈 중국 법인 대표 및 글로벌 사업총괄 부사장, 아이나게임즈 COO(최고운영책임자), 텐센트코리아(한국지사) 대표를 거쳐 2018년 카카오게임즈에 합류했다.카카오게임즈에 합류한 이후 20년 이상의 해외 사업 경험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투자 및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추진하며 회사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이끌어왔다는
김연수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김연수 대표의 한컴은 올해도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는 한편, 인공지능(AI) 사업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28일 열린 제34회 한컴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2023년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 ▲사내·사외·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 보수 한도 승인 ▲주식매수 선택권 부여 등 상정 안건들이 모두 가결됐다. 재무제표 승인을 통해 현금 배당금은 1주당 410원으로 결정됐다. 작년 말 김연수 대
준중형 차급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기아의 신형 세단 ‘더 기아 K4(The Kia K4, 이하 K4)’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기아는 현지시각 27일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4 뉴욕 국제 오토쇼(2024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 뉴욕 오토쇼)’에서 K4 첫 선을 보였다.K4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
넷마블은 28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1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권영식 넷마블 각자대표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기대작들의 출시 지연 등 부진한 실적으로 주주 여러분들에게 실망과 우려를 끼쳐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고개를 숙였다.권 대표는 “비용 효율화와 경영 내실화를 통해 8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2024년을 넷마블의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삼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내정자는 28일 “이미 엔씨소프트는 변화와 혁신을 시작했다. 모든 임직원들은 상호보완하는 원팀으로 공통된 목표에 결집할 것”이라면서 쇄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28일 열린 제2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된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는 “엔씨소프트가 대내외적인 여러 도전에 직면한 상황이지만, 숱한 역경을 겪어내면서 굳건히 성장한 지난 20년의 역사 속 흥행 IP와 인재라는 큰 자산이 있다. 이를 잘 활용해서 꽃피운다면 다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