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미세먼지 저감사업과 관련 25만 미만 시군(3그룹)에서 기관장 관심도, 예산 지원,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홍보 실적, 특수 시책 추진 등 5개 분야 평가 결과 ‘2018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금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별로 추진된 우수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선정, 공유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 것으로 구리시가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한 의미 있는 수상이다.실제로 구리시는 자동차의 배기가스, 도로 주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먼
경기도가 자전거를 타며 DMZ의 생태·역사·문화를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2019 Tour de DMZ(이하 뚜르드 디엠지)’에 참여할 참가자 2000여명을 오는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뚜르드 디엠지’는 평화시대를 선도하는 경기도와 강원도 두 광역지자체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자전거 대회다.2013년 정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도가 단독으로 처음 개최했으며, 2015년부터는 경기도와 강원도가 상생협력 차원에서 DMZ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자 협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주최해왔다.지난해는 강원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달 7일부터 21일까지 성남, 안양, 과천, 군포, 의왕 지역 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66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도는 지역 NGO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성남 29개소(중원구10‧분당구10‧수정구9), 안양 20개소(동안구9‧만안구11), 군포 8개소, 의왕 7개소, 과천 2개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였다.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반 행위는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 이행 1건 ▲비산먼지 변경신고 미
경기도가 각자 다른 분야의 기술을 가진 기업들을 매칭, 융합을 도와 새로운 제품과 기술, 비즈니스모델 등을 창출한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19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성장 지원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개척하기 힘든 일을 2개 이상의 기업이 협업과 융합을 통해 제품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목적을 뒀다.올해는 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협업매칭지원’과 ‘과제사업화’를 추진한다.‘협업매칭지원’은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고양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1일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여 개 사회적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사회적기업봉사회’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관계자 외 소상공인지원과장,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고양시자원봉사센터장,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 등 시청 관계자 및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이번에 봉사회를 발족함으로써 그동안 사회적기업들이 각자 행해오던 사회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한편,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됐다.㈜대창 등 3개 사회적 기업이 이미
파주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파주시는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생활 밀착형 북한이탈주민정책’의 일환으로 기존 정착지원 체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탈북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효과적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주력했다.가장 눈에 띄는 정책은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이다. 기존에 정부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제도로 ‘정착도우미 제도’를 운영 중이다. 탈북민이 하나원에 도착해 신규전입 후 6개월 동안 신변을 보호하고 생활안내를 하는 등 정착지원을 돕는 건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사실
대진대학교 208학군단은 3월 4일(월) 오후 2시 실내체육관에서 학군사관 후보생의 임관을 축하하는 ‘2019년 대진대학교 208학군단 입단·승급·임관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임관식에는 이면재 대진대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한명길 208학군단장,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7기 후보생 39명이 후보생 교육을 마치고 소위 임관을 승인받았다. 또 학군단 후보생 58기 42명이 승급했고, 59기 54명이 새로 입단했다.소위로 임관하는 57기 서승혁 후보생(경영학과)은 육군학생군사학교장의 영예를, 57기 허진우 후보생(영어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인증동판 제막식이 파주시 야동동에 위치한 대방노블랜드1차 아파트에서 지난 1월 28일 약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서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시의원,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동대표, 노인회장, 관리소장, 아파트 입주민 등이 참여해 단지 소개,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 수상 의의, 내·외빈 환영인사와 축사를 듣고 단지 입구 동판 제막장소로 이동해 제막식을 진행했다.2001년 8월 입주한 대방노블랜드1차 아파트는 15개동, 1천80세대 규모며 입주자대표회의를 중심으로 단지 꽃밭 조성, 밥상
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의 첫 번째 모델인 ‘양평 용문천년시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2일 양평 용문천년시장 등용문광장 소원성취존에서 ‘용문천년시장배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자체대회’가 개최된다.‘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특화된 문화·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집객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목적을 뒀으며, 국내 유명완구 및 애니메이션 회사인 영실업의 후원으로 진행된다.이번 대회의 배경이 된 애니메이션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김포시는 설 연휴 기간 가족, 친지 방문 및 국내외 여행 증가에 따라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국내에서는 명절에 친지 간 음식 공동섭취 및 식품 관리 소홀, 사람 간 접촉 증가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인플루엔자 등에 유의해야 하고, 현재 유행 중인 홍역 뿐만 아니라 설 연휴 기간 동안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세균성 이질,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황열 등 감염병이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또 연휴 동안 지카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동남아 지역 여행계획이 있는 사람들은 모기에 물리지
김포시 소재 판넬제조업체 D사는 20년 이상 노후건물을 근로자 기숙사로 사용하다 지난해 11월 경기도와 김포시로부터 총 6000만원을 지원받아 기숙사를 신축했다. 2인 1실로 총 6개실을 설치하고, 식당과 휴게공간도 마련했다. “우리 회사는 대중교통 여건이 좋지 않은 지역에 입지해 전 직원이 기숙사를 사용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이 사업으로 근무 만족도가 매우 향상됐다”며 뿌듯한 심정을 전했다.(D사, 김OO 대표)경기도의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이 도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개선과 경영활동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이
경기도는 정부가 지난 17일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초미세먼지’로부터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친환경차 타기 좋은 경기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오는 2022년까지 66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차 약 3만대 ▲전기버스 569대 ▲전기충전소 1만5000기 ▲수소차 3000대 ▲수소충전기 27대 등 친환경차를 확대·보급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 건 환경국장은 21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발빠르게 대
경기도가 올해 제조업 품질 경쟁력의 근간인 ‘뿌리산업’ 진흥을 위해 도비 6억원 등 총 12억3000만 원을 투자한다.‘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 공정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을 말한다.특히 자동차, 조선, IT 등 국가기간산업인 주력 제조업의 경쟁력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로봇이나 드론, OLED, 반도체 등 신산업에도 필수 기술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도는 전국 뿌리산업 업체의 약 34%인 1만여 개사가 위치한 명실상부 뿌리산업 집적지로,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 시
2016년도부터 5년간(1억8천만원/년) 특허청의 지원을 받고 있는 대진대학교 지식재산선도대학사업단의 단장인 권혁홍 교수(컴퓨터응용기계공학과)가 1월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년 제7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시상식에서 지식재산부문 베스트 학술인으로 선정됐다.‘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은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체육, 예술, 봉사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지식경영에 공헌한 공신자와 국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발상전환의 혁신을 창조한 분야별 선도 지식경영인에게 자부심과 긍지
인천지하철 2호선이 김포시를 지나 고양시까지 연결될 전망이다.11일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과 정하영 김포시장은 인천시를 방문, 박남춘 인천시장과 인천지하철 2호선의 김포 연장에 대해 합의하고 이 노선이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김포시와 인천시가 공동추진하기로 결정했다.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연장은 인천시는 2호선 독정역에서 검단신도시를 거쳐 불로지구까지 연장하고 김포시는 인천시계에서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까지, 이어 걸포북변역에서 고양시 킨텍스까지 연장해 GTX와 연결한다는 계획이다.이 노선
경기도가 도민과의 직접소통을 위해 마련한 ‘경기도민 청원’에 대해 관리자 임의 숨김 지적이 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면공개를 지시했다.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이날 관련 보고를 받고 “도민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귀히 여겨 새겨듣고 존중하는 것이 청원제도의 취지인데 이를 가려서 게재하는 것은 잘못한 것”이라며 “모든 청원을 전면 공개하라”고 말했다.앞서 도는 지난 2일 도 주요정책과 현안에 대한 도민 의견수렴을 위해 ‘경기도민청원’ 사이트를 개설했다.개설 이후 경기도민 청원 사이트에 접수된 청원은 모두 111건이며, 이
경기도가 오는 14일부터 연말까지 다중이용업소가 포함된 근생・복합건축물과 노유자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7만6167개동을 대상으로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화재안전특별조사는 지난해 1월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이후 실시된 국가 차원의 안전점검이다. 도는 지난해 7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다중이용업소가 포함된 근생・복합건축물, 요양병원, 노유자시설 등 4만3340개동을 대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했다.경기도는 올해 18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소방 161명, 건축분야 57명 등 공무원 218명과 전기안
연천군은 8일 상황실에서 국방부가 2월부터 원칙적으로 금지되었던 병사들의 부대 밖 평일외출을 전면 허용함에 따라 외출장병의 편익도모를 위한 대책을 세우기 위한 T/F회의를 개최했다.기획감사실장을 팀장으로 16명의 반원으로 구성된 T/F회의는 군사대비태세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오후 5시반부터 9시반까지 4시간가량 외출이 진행되는 만큼 장병들 외출 시 즐길 거리, 먹거리를 포함해서 최근 군장병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제대 후 진로와 관련한 취미, 교양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대별, 권역
동두천시는 지난 8일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 객원 연주가로 활동 중인 프랑스인 바질 쁘비용(Basile Peuvion)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명예시민 증서를 수여했다.바질 쁘비용은 재즈 드럼을 전공하고 자국에서 교사로 활동 중인 프랑스인으로, 2015년 시립이담풍물단 꼭두쇠 김경수 선생으로부터 농악을 전수한 이래 해마다 2회에 걸쳐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 동·하계수련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프랑스, 벨기에를 비롯한 유럽 여러 나라에 이담농악 및 한국 음악을 알리며 국악의 세계화에 기여했다.또한, 파리 한국문화원 ‘K-V
최근 미중 무역분쟁, 신흥국 금융 불안 가능성 등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 경기비즈니스센터(Gyeonggi Business Center, GBC)가 도내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 도우미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경기비즈니스센터(GBC)’의 마케팅사업(GBC Marketing Service, GMS)을 통해 역대 최대 성과인 총 3918만4000 달러 규모(한화 약 440억원)의 직접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GBC 마케팅사업(GMS)’은 경험과 네크워크가 부족한 도내
경기도가 아파트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현재 3단계로 시행 중인 품질검수를 4단계로 확대한다.경기도는 올해부터 아파트 공사초기 공정률 25%내외, 골조 5층 시공 전·후 에서 시행하는 ‘골조공사 중’ 단계를 신설해 도가 직접 검수하고, 도에서 실시한 사후점검은 시.군에서 직접 확인 후 조치하도록 검수방식을 개편한다고 9일 밝혔다.현재 아파트 품질검수는 ▲공정률 50~65%에서 시·군에서 진행하는 ‘골조완료 후’ 단계 ▲입주자 사전방문 후 공정률 95~99%에서 도에서 진행하는 ‘사용검사 전’ 단계 ▲준공 후 3개월 내에 도에서 품질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