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그룹 지주회사인 TY홀딩스는 29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을 TY홀딩스 이사회 의장에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윤세영 창업회장은 2019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지난해 불거진 태영그룹의 위기 극복을 위해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윤세영 창업회장은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태영건설의 자구노력 등으로 자금 흐름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어느 정도 정상화의 서광이 비치고 있다”며 “지주회사 이사회 의장으로서 앞장서서 조속히 정상화 시키겠다”고 말했다.또 미디어 부분에 대해서는 “광고 감소와 제작비 급등
아이에스동서가 ‘건설’ 옷을 벗고 비건설부문 사업을 추진하며 새로운 캐시카우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건설경기 위축 속에서도 ‘환경’사업의 꾸준한 확장을 통해 수익성 방어에 성공하는 등 본궤도에 오른 환경사업이 닻을 올리고 순항하는 모습이다.2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294억원, 340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약 1%의 근소한 영업이익 차이를 보이면서 대다수 건설사의 실적 악화 속에서도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지난해 실적의 배경으로는 부진했던 건설사업 실적을 상쇄한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이 일본 미디어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구체적인 현지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29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지난 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에버소울’ 현지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에버소울’의 일본 서비스 사전등록 돌입과 상반기 일본 정식 출시 계획이 전해졌다.이날 김철희 나인아크 PD는 현장에 참석한 50여명의 현지 매체 관계자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게임 세계관 및 콘텐츠를 소개했다. 또한 ‘에버소울’ 정령을 연기한 일본 유명 성우와 게임 OST를 가창한 코스프레
라인게임즈는 29일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조동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박성민 대표와 조동현 신임 대표의 투톱 체제가 구축됐다.조동현 신임 대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넥슨코리아에서 개발실장과 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후 게임 개발사 슈퍼어썸을 창업한 게임 개발 및 라이브 오퍼레이션(운영) 전문가다. 지난해 라인게임즈 신규 COO로 영입된 그는 합류 직후 출시된 신작 ‘창세기전 모바일’이 시장에 안착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향후 라인게임즈는 조 신임 대표가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일본 비주얼 노벨 ‘파르케(PARQUET)’의 공식 한글화 버전과 국산 인디 게임 ‘시스터즈 커리큘럼’ 2종을 선보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9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파르케’는 ‘사노바위치’와 ‘리들 조커’로 유명한 비주얼 노벨 게임 개발사 ‘유즈소프트’ 산하 서브 레이블 ‘유즈소프트 SOUR’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게임이다.SF 로맨스 비주얼 노벨 장르의 ‘파르케’에서는 뇌와 기계를 연결하는 ‘BMI’ 기술 실험으로 생겨난 3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게임은 ‘BMI’의 비밀을 품고 있는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24’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컴투스는 MLB 30개 구단의 2024 시즌 ▲최신 정보 및 개정 규칙 ▲선수 데이터 ▲실제 리그 일정 등을 게임 내 반영했다.가장 먼저 MLB의 전설적인 선수를 만나볼 수 있는 5차 히스토릭 선수를 업데이트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입성한 ‘마리아노 리베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17시즌 동안 활약하며 월드시리즈 MVP를 2회 수상한 ‘밥 깁슨’, 신시내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가 “올해는 라이브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는 가운데 차기 신작들의 성공적인 출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면서 “‘검은사막’의 중국 판호 발급이 기대되는 점, ‘붉은사막’ 유저 시연 등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공언했다.허진영 대표는 29일 열린 펄어비스 제1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이브(EVE)’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다양한 신작을 포함해 그동안 자회사와 함께 준비해온 신작들의 순차적인 출시로 성과를 점차 개선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이같이
GS그룹 ‘오너 4세’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사내이사에 안착했다.GS건설은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타워2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총에서는 김태진 사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의장을 맡은 김태진 사장은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도 GS건설은 내실 다지기 등으로 재도약의 기반을 다져 올해를 100년 기업으로 가는 발판의 해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허
회사의 창업주이자 12년 만에 경영 일선으로 돌아온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이사는 ‘글로벌’을 거듭 외쳤다. 특히 그는 자사가 운영 중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를 성장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타겟(목표)은 스팀(Steam)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공언했다.박관호 대표이사는 29일 열린 위메이드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게임이라는 건 수명이 있지만 플랫폼은 좋은 게임만 론칭하면 각 게임들로 훌륭한 성과를 (계속) 낼 수 있다. 플랫폼 성장에 좀 더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라인게임즈는 니즈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핵앤슬래시 액션 RPG ‘언디셈버’에서 신규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네 번째 시즌은 캐릭터 성장과 전략적 플레이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대표적으로 무기 및 방어구 등에 능력치가 적용된 ‘보석’을 장착할 수 있게 돼 장비 활용 폭이 확대됐다. ‘보석’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형 콘텐츠 ‘에우노스 광산’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해당 콘텐츠는 필드 던전인 ‘액트(Act)’와 ‘카오스 던전’, ‘시간의 성좌’에서 광맥 발견 후 입장할 수 있으며 난이도에 따라 차별화된 보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신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8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가 열렸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개정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의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처리됐다.신동빈 회장과 고정욱 재무혁신실장은 롯데지주 사내이사로 재선임, 신규 사내이사로 노준형 ESG경영혁신실장이 선임됐다.이 대표는 “지난해는 코로나 엔데믹 선언으로 본격적인 경제 활성화를 기대했지만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텍사스 홀덤 방식의 모바일 포커 게임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Hangame Double A Poker)’가 신규 모드 ‘싯앤고(Sit&Go)’를 출시하고 토너먼트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싯앤고’는 오픈 1주년을 맞은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가 기존 홀덤 경기장과 토너먼트의 장점을 더해 새롭게 만든 홀덤 게임 모드다. 6인의 이용자가 모이면 1위를 가리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토너먼트 모드에는 상시 진행되는 ‘얼리 버드 이벤트’와 ‘버블 프로텍션 이벤트’가 추가됐다. 얼리 버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28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아이돌봄 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 설계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창의적인 아이돌봄 클러스터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통합설계(도시+건축+조경) 모델 마련을 위해 시작됐다.지난 2월 23일 열린 공모작품 선정 심사에는 건축, 조경, 도시, 아동 등 관련 외부 전문가 14인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통해 출품된 10개 작품 중 총 5개 작품(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3건)이 선정됐다.최우수 당선작은 디자인랩(건축)과 호원(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를 위대한 기업이 되겠다는 중장기 비전의 원년의 해로 삼고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먼저 주요 전략 사업지이자 자체 사업지인 H1 프로젝트(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를 본격화하고 공릉 역세권 개발사업, 용산병원부지 개발사업 등 복합개발프로젝트도 적극 추진해 나간다.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새 먹거리 발굴에도 힘 쏟는 모습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로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H1 프로젝트)을 꼽았다. H1 프로젝트는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 약 15만㎡의 철도 시설 용
롯데건설은 박현철 부회장이 지난 27일 서울시 충무로에 위치한 남산국악당의 한옥 카페에서 주니어보드 4기 구성원과 킥오프(Kick-off) 미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주니어보드 4기는 직무, 직급, 성별을 고려해 1990년대 이후 출생 직원 12명이 선발됐으며 회사를 벗어난 공간에서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LINC 4.0(링크, LOTTE E&C Innovation N(&) Change)’ 라는 명칭으로 현장과 본사, 시니어와 주니어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올해 주니어보드는 최신 AI 트렌드를 배우고
태영건설은 28일 열린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금락 부회장과 최진국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금락 부회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SBS에 입사해 보도본부장, 방송지원본부장을 역임한 인물이다.SBS 퇴사 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법무법인 광장 고문을 거쳐 지난해 말 TY홀딩스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최 부회장은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을 도와 그룹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해 왔다.최진국 사장은 1957년생으로 서울과기대와 연세대학원을 졸업하고 1982년 태영건설에
효성의 건설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지난 27일 이사회를 통해 김태균 부사장을 진흥기업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김 대표이사는 ▲경희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건축공학 석사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부동산학 박사를 수여한 건축·주택분야 전문가로써 1990년 현대건설에 입사하여 재경본부 예산기획팀장, 건축사업본부 주택사업관리실장을 두루 거쳤으며, 2016년부터는 주택사업본부로 자리를 옮겨 2022년까지 해당 본부에 몸담으면서 주택사업본부 본부장까지 역임하는 등 30여년간 경력을 쌓은 ‘주택 통’이다.특히 신임
PF리스크, 실적 하락 등으로 경고등이 켜졌던 코오롱글로벌이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의 전면배치와 함께 금융권 출신 인사의 사외이사 영입을 통해 뼈대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사내이사에 오른 ‘오너 4세’ 이규호 부회장과 새 사외이사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코오롱글로벌의 ‘구원투수’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2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의 지난 3개년(연결기준) 매출은 ▲2021년 2조7298억원 ▲2022년 2조6021억원 ▲2023년 2조663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의 경우 2022년 1
테이크원컴퍼니는 오는 4월 5일 시네마틱 어드벤처 게임 ‘NCT ZONE(엔시티존)’의 출시 100일을 맞아 기념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NCT ZONE’은 인기 그룹 NCT의 독점 실사 이미지와 영상을 기반으로 퍼즐과 SNG(소셜네트워크게임)를 접목한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커뮤니티 기반의 신규 콘텐츠 ‘클럽’ 추가 ▲NCT의 신규 테마 ‘야구선수’ 출시 ▲KWANGYA(광야)에 제노·유타 스토리의 신규 퍼즐 챕터 추가 ▲인피니티 타워 플레이를 통한 사인 폴라로이드 지급 이벤트 ▲서비스 100일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네덜란드에 유럽 지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및 서비스 매니저들을 초청해 콘퍼런스를 갖고 글로벌 부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브레다(Breda) 프린스빌 호텔(Princeville Hotel)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벨기에, 영국, 헝가리 등 유럽지역 9개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메니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콘퍼런스는 유럽지역의 토레스 등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KGM의 유럽부품센터인 KGEPC(KGM Europe Parts Cent
라이징윙스가 개발한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가 4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단연 인간 종족 물리 타입 신규 유닛 ‘도끼 집행자’다.28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도끼 집행자’는 근거리 단일 딜러 유닛으로 캐슬 체력이 낮아질수록 공격력 및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특수 능력 ‘격노’를 가지고 있다. 캐슬 체력이 줄어드는 중후반부터는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캐슬을 방어하는 데 중점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전투를 유리하게 이끈다.이용자들은 도끼 집행자를 ▲축복의 상점 ▲행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