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자선경매 수익금으로 발달장애인을 지원한다.우리금융이 이달 초 창립기념일 이벤트로 실시한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을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우리금융은 지난 2일 지주사 창립 23주년에 맞춰 서울시 중구 회현동 본사에 발달장애인 자립시설 ‘굿윌스토어’를 오픈하고 자선경매 행사 ‘우리, 모두, 우리 선한경매’를 진행했다.해당 행사를 위해 우리금융 광고모델 김희애, 아이유가 CF 촬영 시 착용했던 의상을, 우리금융 후원 골프선수 임성재가 본인 사인이 각인된 퍼터를 기증했다. 또한 ▲골프선수 이준석,
KB금융그룹이 ‘KB 링크 서비스’를 개시하고 계열사 간 고객센터 연결이 가능하도록 했다.KB금융은 금융권 최초로 계열사 간 고객센터 연결이 가능한 ‘KB 링크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KB 링크 서비스란 고객이 특정 계열사의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 받는 도중 다른 계열사의 금융 서비스 문의가 필요할 경우 다시 전화할 필요없이 인공지능(AI)가 해당 계열사의 관련 상담원을 찾아 바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다.그동안 고객이 은행과 카드 업무 상담을 동시에 원하는 경우 각각의 고객센터로 직접 전화를 걸어야 했으나, ‘KB 링크 서비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섰다.NH농협금융은 18일 세종시 연동면에서 이석준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 농협은행 세종본부 직원 등 약 40여명이 함께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난을 겪는 농촌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회장과 봉사단은 복숭아 과수에 적화 작업으로 꽃을 솎아내고, 영농 폐기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손을 보탰다.NH농협금융은 농가인구 감소·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사적 ‘국민과 같이(價値) 농촌
하나은행은 2024년 1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개인형IRP의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말 기준 최근 1년간 하나은행의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5.80%, 원리금보장상품 4%이며, 개인형IRP의 경우 원리금비보장상품 14.32%, 원리금보장상품 3.66%를 기록했다.또한, 하나은행은 지난해 연간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율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2024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열린다.19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주 열린 KPGA 2024시즌 개막전에서 윤상필이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2위 베테랑 박상현과는 무려 4타 차이다. 1라운드 61타로 코스레코드를 기록하고, 4라운드에서도 절정의 샷감을 선보이며 최저타수를(-7) 기록했다.윤상필은 축구선수를 꿈꾸다 부모님의 권유로 뒤늦게 골프에 입문,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나 상비군에 발탁되지 못한 채 프로에 데뷔했다. 데뷔 후엔 간혹 상위권에 오르며 곧 우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번번
신한금융그룹이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다운 동행’을 선보였다.신한금융은 그룹의 체계적이고 방향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위한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다운 동행’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신한금융은 ‘고객과 사회가 꿈꾸는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어려움을 진심으로 함께 나누고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브랜드를 활용해 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그동안 사회적 이슈별로 추진해 왔던 사회공헌 사업을 ▲아동 ▲청년 ▲성인 ▲시니어 등 사업 지원 대상자 삶의 여정별로 재분류함으로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건설·부동산업을 중심으로 은행권의 무수익여신이 증가하고 있다. 무수역이신이란 은행이 원금은 물론 이자조차 받지 못하는 이른바 ‘깡통 대출’을 말한다. 건설·부동산 대출 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농협)의 지난해 말 무수익여신은 총 3조5207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말 2조7900억원보다 26.2% 증가했다.무수익여신은 연체여신과 이자 미계상 여신을 합한 수치다. 이 중 이자 미계상 여신은 부도업체 등에 대한 여신, 채무
한국수출입은행은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13개 개발도상국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청년지역전문가 34명을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해당 13개국은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몽골 ▲라오스 ▲인도 ▲우즈베키스탄 ▲탄자니아 ▲가나 ▲콜롬비아 등이다.EDCF는 우리나라와 경제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1987년 우리 정부가 설립한 개도국 대상 경제원조 기금으로, 수출입은행이 기획재정부장관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용‧관리 중이다.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산업 발전과 경제 안
신한은행이 서울시 중구청, 중랑구청과 ‘땡겨요’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해 손잡았다.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청, 중랑구청과 ‘땡겨요’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이라는 슬로건으로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 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착한 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해당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서울특별시의 8개 자치구(광진구, 구로구, 용산구, 서초구, 은평구, 성동구, 중구, 중랑구)와 공공배달앱 협약을
하나은행이 ‘하나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하고 상속인을 위한 유산정리서비스를 시행한다.하나은행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자산관리와 증여, 상속, 기부, 연금 등에 대한 컨설팅과 실행이 가능한 ‘하나 시니어 라운지’를 열고 금융권 최초로 ‘유산정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하나 시니어 라운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플레이스1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다.금융권 최초로 시행하는 유산정리서비스는 유언장의 작성과 상속 재산의 분할 등을 위한 상속 집행 전문 센터로, 생전의 자산관리부터 유언장의 보관, 상속집행과 유산정리에 이르기까지
저축은행업권에서 유일한 상장사인 푸른저축은행이 지난해 수익성과 자산건정성에 있어 양호한 지표를 보여 눈에 띈다. 저축은행 업권이 지난해 555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9년 만에 적자로 전환한 상황에 안정적인 실적 행보를 지속했다는 평가다.18일 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에 따르면 푸른저축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58억원으로 2022년 201억원 대비 43억원 감소했다. 전년 대비 줄어들었지만 경쟁사에 비하면 양호한 수준이다. 2020년엔 219억원, 2021년엔 24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견조한 순이익을 냈다.지난해 순이익 감
토스뱅크는 2021년 10월 출범 후 8초당 1명의 고객이 토스뱅크를 이용했다고 밝혔다.17일 토스뱅크는 이용 고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다 전했다. 토스뱅크가 그간 내놓은 혁신서비스는 35개에 달한다. 2021년 10월 출범과 함께 선보인, 하루만 맡겨도 연 2% 이자(세전)가 쌓이는 토스뱅크통장, 그리고 이듬해 내놓은 지금 이자 받기는 금융권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저금리를 대표하던 수시입출금 통장은, 고객들의 손쉬운 사용에 높은 금리까지 제공하는 금융상품으로 변화했다.‘지금이자받기’는 금융권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토스뱅
신한금융희망재단이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함께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손잡았다.신한금융희망재단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함께 ‘범죄 피해자 지원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전국 각 경찰서에서는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을 위한 심리 상담과 함께 각종 지원 연계 및 안전 조치 관리 등 실질적 보호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신한금융과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해당 협약을 통해 경찰의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담당
금융위원회가 고객들의 동의 없이 은행예금 연계 증권 계좌를 대거 개설한 대구은행에 대해 3개월 동안 증권 계좌 개설 영업정지 및 과태료 20억원을 부과했다. 이번 사고에 연루된 직원 177명에 대해선 감봉 3개월·견책·주의 등 신분 제재 조치가 결정됐다.다만, 이번 제재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전망이다. 오히려 일각에선 징계 이슈를 털어낸 만큼 시중은행 전환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본다.17일 금융위는 정례회의를 열고 불법 증권계좌를 개설한 대구은행에 대해 금융실명법, 은행법,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으로
페퍼저축은행이 지난해 1072억원의 적자를 내며 6년 만에 업계 자산순위 5위 밖으로 밀려났다. 이와 함께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페퍼저축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을 기존 ‘BBB(부정적)’에서 ‘BBB-(부정적)’로 강등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수익성을 개선해 신용등급 회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페퍼저축은행의 자산은 4조7189억원으로 2022년 말 6조2554억원에서 24.6% 감소했다. 자산 규모 축소로 페퍼저축은행은 업계 자산 순위 5위에서 6위로 밀려났다.새롭게 5위로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운영위원회(18개 금융기관)를 개최해 실사결과와 기업개선계획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PF사업장 처리방안을 비롯한 손익‧재무‧유동성 추정 결과를 바탕으로 감자, 출자전환 등 재무구조개선 방안과 향후 정상화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기업개선계획은 태영건설의 경영정상화 추진을 위한 자본확충과 신규 신용공여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실사법인은 완전자본잠식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 1조원 수준의 출자전환이 필요하다고 추정했다. 계열주 포함 대주주(TY홀딩스)는 경영책임 이행을 위해 100대1, 기타주주는 2대
DGB대구은행이 기부 플랫폼 ‘체리’와 사회적 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손잡았다.DGB대구은행은 체리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양사간 디지털 플랫폼 공동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체리는 ‘블록체인을 통한 투명한 기부’를 내세우며 2024년 기준 390여개의 기부 단체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다. 아동, 여성, 환경 등 세분화된 기부가 가능하며 매년 가입 회원수가 꾸준히 증가 중인 기부 플랫폼 기업이다.해당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은 DGB대구은행 iM뱅크 내 ‘기부하기’ 링크를 통한 체리 기
신한은행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콘텐츠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신한은행은 15일 서울시 중구 소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문화콘텐츠기업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며, 우리나라 콘텐츠산업 진흥 총괄기관으로서 콘텐츠 기획·제작·유통·기업육성·연구개발 등의 지원사업과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콘텐츠 산업은 문화의 영역을 넘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K-콘텐츠 산업은 국내외 한류팬의 성원에 힘입어 질적·양적으로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자사주 2만주를 추가 매입했으며, 경영진도 동참해 총 약 26만주를 보유하게 됐다.JB금융그룹은 김기홍 회장과 경영진이 회사 주식 추가 매입에 나서며, 책임경영과 주주 가치 향상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했다고 16일 밝혔다.해당 매입은 지난달 초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됐으며, 김기홍 회장을 포함한 JB 금융지주 경영진 총 8명 전원이 참여했다. 매입된 주식은 총 4만5708주에 달하며, 매입 금액은 5억9000여 만원이다.특히, 김 회장은 해당 매입을 통해 2만주를 추가로 확보, 현재까지 총 14만500주의
저축은행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익스포져(위험 노출액) 예상 손실 규모가 최대 4조8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올해 저축은행이 추가로 쌓아야 할 대손충당금이 최대 3조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충당금 부담에 따라 저축은행은 올해 적자는 물론, 최대 2조20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16일 나이스(NICE)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요 16개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익스포져 규모는 7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말(9조1000억원) 대비 1조4000억원 감소한
NH농협은행이 대한적십자사와 서울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한다.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작년에 이어 추가 3000만원 후원금을 바탕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울지역 청소년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폭넓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15일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