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고물가 시대에도 불구하고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구성했다. 기획전에는 어버이날용품, 포장용품, 완구용품 등 총 13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어버이날용품은 어버이 날을 맞아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물할 수 있는 카네이션과 용돈박스로 구성했다. ‘선물용 카네이션 꽃다발’은 카네이션을 중심으로 백합과 유칼립투스 조화를 섞어 연출했으며,꽃과 어울리는 색상의 포장지와 리본을
공유숙박이 서울시내 4~5성급 호텔이나 1~3성급 호텔 등과 비교했을 때, 이용 고객 특성이나 가격 등의 측면에서 기존 숙박시설들과 경쟁관계가 아닌 상호보완적인 기능을 하고 있다는 학술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는 지난 23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제2차 국내 공유숙박 심층 연구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공유숙박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법제화가 이뤄지더라도, 공유숙박이 기존 숙박시설과 경쟁하기보다는 관광/숙박 시장의 전체 규모를 키움으로써 상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오리온은 자사의 스낵 ‘꼬북칩’이 미국 내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아지면서 최근 유통채널 파이브빌로우와 미니소에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높은 인기에 고무된 오리온은 현지 생산 공장 설립도 고민하고 있다.꼬북칩은 지난달 K-푸드 최초로 미국 전역의 파이브빌로우 1598개 전 매장에 입점했으며 생활용품 할인점 미니소 52개 점포에서도 판매되고 있다.꼬북칩은 올해부터 구글, 넷플릭스 직원 스낵바에도 납품되고 있다.꼬북칩은 북미 코스트코와 샘스클럽에 이어 판매처가 대폭 확대되면서 올해 북미 매출 200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수도권 420개 유통업체에서 판매하는 37개 생활필수품목 중 25개 품목 가격이 지난해 동기 대비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품목별로 보면 설탕 가격 상승률이 18.7%로 가장 높았고 아이스크림 12.5%, 케첩 9.7%, 기저귀 7.8%, 된장 6.9% 순이었다. 이들 상위 5개 품목 평균 상승률은 11.1%에 달했다.가격이 내린 품목은 햄(-7.7%), 식용유(-3.9%), 스낵·과자(-2.8%), 라면(-2.6%), 사이다·두루마리 화장지(각 -2.1%) 등 12개였다.설탕은 지난해 8월 출고가
유한양행이 출시한 비건 선케어 브랜드 ‘딘시’가 TV홈쇼핑 ‘1조 매출 신화’를 달성한 배우 겸 방송인 안선영을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 9월 유한양행의 퍼스널케어 브랜드로 출시한 딘시는 자연 원료 사용과 100여년 역사 제약 전문 기업으로써의 꼼꼼한 품질관리를 통한 고기능성 비건을 지향하고 있다. 국내 뷰티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까다롭고 철저한 심사로 유명한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과 전세계 가장 긴 역사를 보유한 비건 인증 기구인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Vegan Society) 인증을
롯데백화점은 서울시·중구청과 함께 ‘2024 명동 페스티벌’을 열고 명동을 쇼핑·관광 상권으로 재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명동 페스티벌’은 지난해 롯데백화점과 서울시가 내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명동 상권을 살리기 위해 최초로 기획한 행사다. 총 10일간 진행된 행사에 롯데백화점 추산 총 40만명의 인원이 방문했으며 오프닝 세리머니의 ‘벌룬 퍼레이드’ 동시 관람 인원은 약 6000명에 육박했다.행사 기간 중 롯데백화점 본점 외국인 매출은 전년(2022년) 대비 약 800% 증가했으며 행사 전인 1~3월 일평균
편의점 택배비 줄인상이 연기됐다. 업계 선두인 CJ대한통운이 편의점 일반 택배 운임 인상을 연기하면서 타사도 인상 발표를 발표하기 어려워져서다.CJ대한통운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유가와 최저임금 등 원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고객사인 편의점 업체들과 택배 단가 50원 인상을 협의 중이었으나 국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 시기를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앞서 CJ대한통운은 편의점들과의 협의를 거쳐 다음달 초부터 일반 택배 운임을 50원 인상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편의점 4사 가운데 CJ대한통운과 계약한 GS25, CU, 이마트24의 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는 ‘내일도 이 사람과 같이, 이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24년 비 허드(BE HEARD)’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띠어리가 매년 진행하는 ‘비 허드’ 프로젝트는 현시대 체인지 메이커들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며 지식과 커리어를 교류하는 특별한 네트워킹 프로젝트다.띠어리는 지난 20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예술, 미디어, 건축 분야를 선도하는 혁신가들과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나사, 구글과 협업하는
KGC인삼공사가 24일 가수 임영웅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정관장’ 영상을 공개했다.광고 속에서 임영웅은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부터 식사 후 운동과 공부에 노래 연습까지 하는 일상을 보여준다. 바쁜 스케줄 가운데 임영웅은 정관장을 챙기며 매일의 힘을 준비한다.평소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에 대한 애정 가득한 시그니처 인사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으로 유명한 국민 가수 임영웅은 정관장 광고에서도 오래도록 노래를 통해 힘을 전하기 위해 지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는 ‘히어로’다운 면모를 선보인다. “당신
스타벅스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능기부 카페 14호점을 개점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내에서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오픈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 강승규 제22대 국회의원(충남 홍성·예산),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바리스타 등이 참석해 재능기부 카페 14호점 개점을 축하했다.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일회성 기부를 넘어 스타벅스만의 전문성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매운 국물 라면 브랜드 ‘맵탱’의 새 광고 캠페인 전속모델로 배우 이이경을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이경은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밝고 활발한 캐릭터를 보여줬고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뽐내는 등 다양한 매력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삼양라운드스퀘어는 건강한 이미지와 뛰어난 표현력을 지닌 이이경이 다채로운 매운 맛을 구현한 맵탱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오는 25일 공개되는 광고는 스트레스 해소, 해장, 기분전환 등이 필요한 순간에 맞춰 맵탱의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Posty)’는 최근 한 달간 개인화 추천 기술을 통해 ‘추천 상품'의 클릭 전환율이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포스티는 실시간 회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 상품을 제안하는 ‘OO님을 위한 추천 상품’을 홈 화면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UX(사용자 환경)를 개선하고 인공지능 모델을 고도화하는 등 회원 취향에 맞는 상품을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추천 영역을 업데이트했다.최근 한 달(3월 23일~4월 22일)간 개인화 추천 영역의 상품 클릭 전환율(CVR)은 작년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는 자사 앱 홈쇼핑모아에 홈쇼핑에 특화된 쇼핑어시스턴트 ‘홈쇼핑모아AI’ 기능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홈쇼핑모아AI 기능은 홈쇼핑모아에 입점한 18개 홈쇼핑 및 티커머스에서 판매하는 각 상품의 상세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의 상품에 대한 다양한 문의를 ‘홈쇼핑모아AI’가 답변해 주는 기능이다.버즈니가 지난 15년 동안 연구 개발한 커머스AI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번 홈쇼핑모아AI는 이용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지난 방송에서 쇼호스트의 상품 설명 내용, 텍스트
SPC그룹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쉐이크쉑 1호점 ‘디 익스체인지 TRX점’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SPC그룹은 2022년 미국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Shake Shack Enterprise)’와 계약을 맺고쉐이크쉑의 말레이시아 사업운영권을 획득했다.쉐이크쉑 ‘디 익스체인지 TRX점’은 쿠알라룸프르의 금융·쇼핑 중심지인 TRX(Tun Razak exchange)의 쇼핑몰 디 익스체인지 TRX몰 1층에 자리잡았다.매장 내부는 말레이시아의 대표 수종인 메란티 우드를 활용해 천정과 기둥 등을 꾸몄다. 말레이시아의 지역의 풍부한 공
명품 플랫폼 젠테는 올해 1분기 매출 226억원, 영업이익 5억1000만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젠테의 지난해 매출은 488억원으로 전년(2022년 309억원)대비 약 57% 증가하며 지난해 명품 플랫폼 매출 1위를 차지했다.젠테는 매출 대비 광고비 1% 미만으로 이러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젠테는 가품 없는 부티크 상품 전략으로 소비자와 신뢰를 구축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젠테는 이번 분기 흑자 달성을 발판 삼아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애경산업이 K뷰티(한국산 화장품)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애경산업은 글로벌 K뷰티 유통 플랫폼 실리콘투와 지난 2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미국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진출 정교화 등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애경산업은 북미 등에서 유통, 영업, 물류 인프라를 구축한 실리콘투와의 협업을 통해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해 나가고 있는 ‘AGE20’S’(에이지투웨니스)를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애경산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대다수 소비자가 쇼핑 전 다양한 채널에서 정보를 검색하고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온라인으로 소비자 제품 구매 행동 패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사전 설문조사에서는 10명 중 7명(71.0%)이 제품 구매 전 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수집한다고 답했다.소비자원은 이를 토대로 품질 비교 정보를 접해본 경험이 있는 전국 성인남녀(20∼60대) 1만5000명을 선별해 정보 검색에 대한 추가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가격 비교(30.3
국내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인 가운데 중국 알리바바도 손을 내밀었다. 에이블리가 해외 투자를 받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블리는 캐나다 온타리오교원연기금(OTPP), 글로벌 투자기업 퍼미라,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등과 투자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의 모기업 알리바바도 약 1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현재 에이블리는 시리즈c 라운드를 통해 2조원 상당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투자 계약이
아스트라제네카(AZ)의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국내에서 철수한다. 동시에 포시가의 심부전 등 적응증 확대에 대한 허가를 HK이노엔이 이어받을 것이란 이야기가 들려온다. 500억원의 연매출 규모를 갖고 있는 포시가의 적응증이 확대된다면 HK이노엔이 더 많은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2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AZ와 HK이노엔이 포시가의 당뇨병 외 적응증인 심부전과 신부전 허가를 HK이노엔에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HK이노엔은 현재 포시가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어 이전 작업에 속도가 날 가능성은
고영테크놀러지(이하 고영)는 고광일 대표가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수훈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은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본 행사에서는 과학기술진흥 부문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고 대표가 받은 혁신장은 국가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고 대표는 미래 성장 동력인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국산 검사장비 개발과 수출 영토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자체 앱 매출을 확대하고 매장을 개선해 방문 고객을 늘리겠다고 23일 밝혔다.BBQ는 지난 2월부터 경기도 이천시 치킨대학에서 전국 2천개 매장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19차례 간담회를 열어 올해 예정된 마케팅 활동과 신메뉴 출시 계획을 비롯해 본사와 가맹점주의 상생을 위한 정책 등을 논의했다.BBQ는 ▲자사앱 매출 활성화 ▲매장 개선 지원 통한 내점 고객 활성화 ▲사회공헌 사업 강화 등 상생 방안을 발표했다.BBQ는 자체 앱에서 할인 행사를 자주 열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많은 가맹점주가 배달 플랫폼 주문 중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