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서울모터쇼의 막이 올랐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서울모터쇼에는 친환경 자동차가 대거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친환경 자동차에는 하이브리드, 전기,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이 있다. 이날 개막한 서울모터쇼에는 양산차와 콘셉트카를 포함해 총 62종의 친환경 자동차가 전시됐다.전 세계 자동차 업계는 현재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의 이러한 모습은 세계적으로 강화된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를 충족해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시키고 대기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친환경 자동차를 출품한 브랜드는 총
르노삼성자동차는 28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언론인 사전공개 행사에서 웰드 프리미어 모델 ‘XM3 인스파이어’ 쇼카와 르노 마스터 버스 등을 공개했다.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르노삼성 브랜드관과 르노 브랜드관으로 전시 공간을 구분했다.르노삼성 브랜드관 중앙에 자리 잡은 XM3 인스파이어(이하 XM3)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중장기 비전을 보여주는 미래지향적 스타일의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XM3은 한국적인 취향의 디테일과 독창성이 돋보인다.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한국지엠은 2019 서울 모터쇼에서 쉐보레 정통 아메리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픽업트럭 라인업을 선보이고, 대형 SUV 트래버스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국내 시장 출시를 확정했다.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다.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한국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역할 뿐 아니라, 쉐보레가 새로운 세그먼트에 진입해 새로운 고객들을 브랜드로 이끌어오는 전략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한국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을 대변
기아자동차는 28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언론인 사전공개 행사에서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와 ‘SP 시그니처’ 2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루크 동커볼케 기아차 디자인 담당 부사장은 “SP 시그니처는 기아차의 가장 혁신적이고 젊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며,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기아차 정통 SUV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모델이다”고 설명했다.모하비 마스터피스는 플래그십 SUV 모하비의 콘셉트카로 프리미엄의 가치를 시각화하는 데 집중한 모델이다.전면은 기아차 기존의 그릴이 전조등 부분까지 전체로 확
제일헬스사이언스는 고함량 콘드로이틴600㎎과 콘드로이틴의 효과를 배가하는 푸르설티아민 등 다양한 비타민 B군이 함유된 ‘제일콘드로60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제일콘드로600의 주성분인 콘드로이틴은 연골 구성 성분의 하나로, 연골세포를 자극해 연골조직을 복원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사측은 고함량 콘드로이친이 강력한 골관절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더불어 관절염에 효과를 보이는 비타민 B1‧B3‧B12가 함유돼 있으며 피로회복과 항산화, 지방분해, 혈압조절, 골다공증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 B2‧B5‧B6
한불모터스는 올해 총 10종의 신차 출시와 함께 국내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먼저, 오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서울모터쇼’에서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할 시트로엥과 DS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3종을 선보이고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내수시장 공략에 나선다.한불모터스는 지난해 총 5531대를 판매고를 올려 2017년 대비 약 14%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을 이끈 것은 푸조의 2008, 3008, 5008과 시트로엥 C4 칵투스 등 SUV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경영권을 박탈당했다.대한항공은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빌딩 5층 강당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 등 4개 의안을 표결에 부쳤다.최대 관심사는 조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안이었다.당초 대한항공 2대 주주인 국민연금(11.56%)은 “조 회장이 기업가치 훼손 및 주주권 침해의 이력이 있다”며 반대 목소리를 높여 왔다.반면, 대한항공 이사회는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JV) 조기 정착,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총회의 성공적인 서
현대기아자동차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와 유럽 전략 차종 씨드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현대차 팰리세이드와 기아차 씨드 5도어 해치백‧왜건‧패스트백 등 3가지 타입 모델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의 수송 디자인 분야 본상을 받았다.팰리세이드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Sensuous Sportiness)’이 처음으로 적용된 모델이다. 풍부한 볼륨감과 강인하고 당당한 느낌을 강
코카콜라는 배우 박보영을 4년 연속 토레타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2016년부터 토레타 모델로 활약해 온 박보영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토레타의 맑고 싱그러운 이미지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왔다. 특히 동안 미모와 꿀피부의 대명사 박보영이 마시는 ‘수분보충음료’로 2030 여성들의 호응을 이끌며, 일상 속 가볍게 즐기는 데일리 수분보충음료로 토레타가 자리 잡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또한, 토레타의 빠른 성장을 견인한 박보영은 작년에는 국내를 넘어 대만·홍콩·마카오 시장에서도 토레타 모델로 선정되는 등 명
서해 NLL을 수호하다가 천안함 폭침으로 산화한 46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9주기 추모행사가 26일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열렸다.지난해 11월 건립된 천안함 추모비 앞에서 진행된 이날 추모행사에는 천안함 용사들의 유족과 전우(전역자 포함), 함대 장병, 천안함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추모식은 개식사와 함께 묵념, 작전 경과보고, 46용사 다시 부르기,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해양수호 결의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2함대 장병들은 천안함 46용사 개개인의 계급과 성명을 힘차게 부르며 선배 전우들의 명예와 희생정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6일 정기 총회에서 윤대성 부회장의 은퇴를 밝혔다.윤대성 부회장은 수입차 시장에서 새로운 세대가 큰 역할을 하고, 개인적으로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하기 위해 물러날 것을 요청했다.차기 부회장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수입차협회는 윤 부회장의 후임이 결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정우영 수입차협회 회장은 “윤 부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수입 자동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강화, 통계 및 리서치 구축, 수입자동차모터쇼, 서울모터쇼, 수입자동차시승회, 오토모티브 포럼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입 자동차
대한항공은 오는 31일부터 하계 스케줄을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맞춰 터키 이스탄불과 같이 수요가 많은 노선을 추가 공급하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이르쿠츠크 직항 노선도 운항을 재개한다. 또한 미국 보스턴과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 노선을 신규 취항해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계획이다.대한항공은 매년 운항 스케줄을 하계 및 동계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하계 스케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하며, 동계 스케줄은 매년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한다. 올해 하계 스케줄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올해
르노삼성자동차는 LPG 일반판매 개시 확정공고에 따라 26일부터 SM6 2.0 LPe와 SM7 2.0 LPe 등 LPG 모델 일반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일반판매용 SM6 2.0 LPe는 SE, LE, RE 등 3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일반고객 대상 판매가격은 ▲SE 트림 2477만8350원 ▲LE 트림 2681만7075원 ▲RE 트림 2911만7175원이다. 동일 배기량의 가솔린 모델 GDe 대비 트림에 따라 약 130만~150만원 정도 낮은 가격대다. SM7 2.0 LPe는 단일 트림으로 판매하며, 일반판매
토요타코리아는 2019서울모터쇼에서 5세대 완전변경(풀 체인지) 모델 ‘뉴 제네레이션 라브4(RAV4‧이하 5세대 라브4)’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라브4는 1994년에 처음 출시된 토요타의 대표적인 도심형 SUV로 젊은 토요타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일 5세대 라브4는 도심과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세련된 터프함으로,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차량으로 완전히 탈바꿈 했다.또한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혁신인 TNGA(Toyota New G
다수의 저비용항공사(LCC)가 신규 노선 확장이나 신규 항공기 도입, 부정기편 운항 등으로 몸집 불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반면 진에어는 국토교통부의 제재로 인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진에어에 대한 국토부의 제재가 8개월째에 접어들었다. 국토부 제재로 인해 진에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현재 진에어가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는 지난달 말 기준 총 26대로 제재를 받기 전인 지난해 이맘때와 동일한 대수를 유지하고 있다. 운항 노선 역시 지난해와 같은 35개(국제선 31개, 국내선 4개 노선)로 동일하다.
대웅제약은 지난 21일 나보타(미국명 주보‧Jeuveau)의 미국 3상 임상결과가 국제학술지 ‘더마톨로직 서저리(Dermatologic Surgery)’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나보타는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허가를 획득한 대웅제약의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미국에서 654명의 미간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3상 임상(EV-001, EV-002)을 두 차례 진행했다. 해당 연구는 만 18세 이상의 중등증 또는 중증 미간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나보타와 위약을 동일 용량으로 1회 투여하고, 일정시점 이후 4단계 미
쌍용자동차는 부품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 사업비전 공유 등을 위해 2019년 쌍용자동차 부품협력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 지난 2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렸으며,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와 오유인 세명기업 협동회 회장을 비롯한 200여개 부품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협동회 정기총회, 쌍용자동차 사업설명회, 우수 협력사 시상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쌍용자동차 사업설명회에서는 쌍용자동차 경영 현황 및 사업계획, 제품 개발, 품질 정책, 구매 정책 등을 공유하고 부품품질
셀트리온은 비후성심근증(HCM) 치료를 위해 개발 중인 신약 CT-G20의 일본 독점 판권 계약을 일본의 한 제약 기업과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이 기업과의 총 계약 금액은 2500만 달러(한화 약 283억원) 규모로, 계약 시점에 10%인 250만 달러(한화 약 28억원)를 먼저 수령하고, 상업화 과정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2250만 달러(한화 약 255억원)를 추후 수령하게 된다. 셀트리온은 향후 CT-G20의 개발 과정에서 임상 및 허가 등 양사간 협의된 조건을 달성할 시마다 계약된 마일스톤을 수령할 수 있다.셀트리온의 이번
쿠팡은 대학생 고객들을 위해 도서‧음반‧DVD 카테고리 내에 ‘대학교재관’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대학교재 테마관은 대학생 필수 지참서 30만 여종을 모아 선보인다. 전공별 맞춤 서적, 스펙쌓기, 필독 교양도서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 원하는 도서를 쉽게 찾을 수 있다.카테고리 내 ▲전공별 맞춤 서적에는 경상, 사회과학, 공학, 예체능 등 11개의 전공에 따른 서적 ▲스펙쌓기에는 수험서&자격증, 취업관련, 어학연수 관련, 투자 관련 책 ▲대학생 필독도서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도서관 대출 순위 상위권 도서들과 신입생 추천도서를
고려은단은 디즈니와 콜라보를 통해 비타민 음료 ‘허니&유자 비타민C’ 곰돌이 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고려은단은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 캐릭터를 이용해 제품에 친근함과 감성을 더하고 젊은층을 공략하고자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허니&유자 비타민C’는 영국산 비타민C 1000㎎에 국산 유자농축과즙과 국산 벌꿀을 넣은 제품이다. 곰돌이 푸 에디션 패키지는 총 12가지로, 각 병마다 각기 다른 포즈의 푸 캐릭터와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와 같은 푸의 긍정 메시지가 담겨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하는 2019서울모터쇼가 오는 29일 개막한다.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올해 서울모터쇼에 약 65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관람객 편의를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우선 조직위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2019서울모터쇼에 방문하면 더욱 편리하다고 설명했다.지하철 이용객은 3호선 대화역에서 하차하면 되고, 주말에는 대화역과 전시장 사이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서울 도심에서 킨텍스까지 환승 없이 방문하고 싶다면 광역버스 ▲강남 9700 ▲공덕‧당산‧영등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