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출시한 비건 선케어 브랜드 ‘딘시’가 TV홈쇼핑 ‘1조 매출 신화’를 달성한 배우 겸 방송인 안선영을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 9월 유한양행의 퍼스널케어 브랜드로 출시한 딘시는 자연 원료 사용과 100여년 역사 제약 전문 기업으로써의 꼼꼼한 품질관리를 통한 고기능성 비건을 지향하고 있다. 국내 뷰티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까다롭고 철저한 심사로 유명한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과 전세계 가장 긴 역사를 보유한 비건 인증 기구인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Vegan Society) 인증을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는 ‘내일도 이 사람과 같이, 이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24년 비 허드(BE HEARD)’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띠어리가 매년 진행하는 ‘비 허드’ 프로젝트는 현시대 체인지 메이커들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며 지식과 커리어를 교류하는 특별한 네트워킹 프로젝트다.띠어리는 지난 20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예술, 미디어, 건축 분야를 선도하는 혁신가들과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나사, 구글과 협업하는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Posty)’는 최근 한 달간 개인화 추천 기술을 통해 ‘추천 상품'의 클릭 전환율이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포스티는 실시간 회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 상품을 제안하는 ‘OO님을 위한 추천 상품’을 홈 화면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UX(사용자 환경)를 개선하고 인공지능 모델을 고도화하는 등 회원 취향에 맞는 상품을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추천 영역을 업데이트했다.최근 한 달(3월 23일~4월 22일)간 개인화 추천 영역의 상품 클릭 전환율(CVR)은 작년
명품 플랫폼 젠테는 올해 1분기 매출 226억원, 영업이익 5억1000만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젠테의 지난해 매출은 488억원으로 전년(2022년 309억원)대비 약 57% 증가하며 지난해 명품 플랫폼 매출 1위를 차지했다.젠테는 매출 대비 광고비 1% 미만으로 이러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젠테는 가품 없는 부티크 상품 전략으로 소비자와 신뢰를 구축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젠테는 이번 분기 흑자 달성을 발판 삼아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애경산업이 K뷰티(한국산 화장품)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애경산업은 글로벌 K뷰티 유통 플랫폼 실리콘투와 지난 2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미국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진출 정교화 등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애경산업은 북미 등에서 유통, 영업, 물류 인프라를 구축한 실리콘투와의 협업을 통해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해 나가고 있는 ‘AGE20’S’(에이지투웨니스)를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애경산
국내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인 가운데 중국 알리바바도 손을 내밀었다. 에이블리가 해외 투자를 받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블리는 캐나다 온타리오교원연기금(OTPP), 글로벌 투자기업 퍼미라,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등과 투자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의 모기업 알리바바도 약 1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현재 에이블리는 시리즈c 라운드를 통해 2조원 상당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투자 계약이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복합문화공간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북한산점’에서 아웃도어 아카데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올해 2월 북한산국립공원 인근에 문은 연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북한산점’은 블랙야크 플래그십 스토어와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BAC) 라운지를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는 아웃도어인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블랙야크는 베이스캠프를 거점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자연과 산행 문화를 만들고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할 계획으로 이번 베이스캠프 북한산점에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는 러너들을 위한 축제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개최된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은 3천여명의 러너들이 달리며 기부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서울시가 달리기 애호가들을 위해 여의나루역에 조성한 공간 ‘러너스테이션’ 개장을 기념해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달리며 기부하는 메인 프로그램 8K 오픈런을 포함해 러닝크루 랭킹전, 러닝페어, 러닝 코치 토크쇼 등이 진행됐다.8K 오픈런은 서울시의 ‘기부챌린지 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이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유럽과 중앙아시아, 중남미 등 5개국 현지 업체와 총판 및 대리점 계약을 맺고 글로벌 판로 다변화 및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에이피알은 연초 현지 업체와 총판 계약을 맺었던 태국과 카타르를 포함해 올해만 총 7개국의 판로를 더했다. IPO 당시 밝혔던 미주와 극동아시아 지역 외 해외 진출을 이뤄내겠다는 약속도 지켰다.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5개국 업체들과 맺은 계약은 산하 브랜드 중 ‘메디큐브’ 브랜드의 계약으로 화장품 및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를 모두 아우른다.
유니클로(UNIQLO)가 내달 13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UMC(유니클로 경영자 후보자, UNIQLO Management Candidate)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유니클로 신입사원 채용 전형을 통해 선발되는 UMC는 영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는 직무다. 합격자는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매장 관리, 상품 관리, 손익 관리, 인사 관리 등 유니클로의 경영자 후보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업무 경험을 쌓게 된다. 입사 후 합격자는 개인의 적성과 커리어 목표에 따라 점장 이
국내 색조 화장품 제조기업 클리오가 일본 뷰티 시장에서 재도약에 나섰다. 일본 기업 인수를 통해 클리오가 빛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2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클리오는 일본의 화장품 수입 대행업체인 ‘키와미’와 화장품 판매업체인 ‘두원’의 지분 100%를 각각 인수했다. 클리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일본 뷰티 시장에서 유통 및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매출 확대를 제고할 방침이다.두원은 2013년부터 클리오의 페리페라 브랜드를 시작으로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 클리오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략적 파트너사다. 일본
화장품·뷰티업계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공병 회수 캠페인을 진행한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지구의 날을 맞아 화장품 유리병 회수를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단지에는 화장품 유리병 수거함이 설치됐다.분리 배출된 화장품 유리병은 오산물류센터에서 1차 선별을 거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유리병 재활용 회원사로 반입 후 선별과 파쇄 등의 공정을 거치게 된다.이후 아모레퍼시픽그룹 1차 용기 협력사인 베르상스퍼시픽의 재활용 원료에 포함돼 다시 화장품 용기가 된다.아모레퍼시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라네즈는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를 대표 제품 크림 스킨 홍보 대사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원지는 구독자 85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를 운영하는 여행 크리에이터다.‘라네즈 크림 스킨 세라펩타이드™ 리파이너’는 누적 판매 390만개, 브랜드 재구매율 1위를 기록 중인 라네즈의 대표 베스트셀러다. 원지는 라네즈 크림 스킨을 한 달간 직접 사용해 보고 이번 협업을 결정했다.라네즈는 브랜드 앰버서더 원지와의 협업을 통해 크림 스킨의 슬로건을 ‘Lazy, but not dry!(노력없이 보습을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부산 지역에 젤라또 메뉴를 특화한 신규 센트로(정통 에스프레소바 콘셉트를 강화한) 매장 두 곳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은 ‘센트로 광안리점’, ‘센트로 서면점’으로 젊은 세대가 즐겨찾는 핫플레이스이자 명실상부한 부산의 대표 관광 명소에 자리 잡았다.센트로 광안리점은 지상 4층 규모로 벽면이 통유리로 돼있어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4층에는 야외테라스가 마련되어 매주 토요일 부산시에서 진행하는 드론쇼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를 즐길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이 5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브랜드 강화에 돌입할 모습이다. 이 사장은 과거 수행했던 실무 경험을 통해 삼성물산의 각 사업 부문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박람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 개막 전날인 지난 15일(현지시각) 밀라노를 찾아 전시를 둘러본 것으로 알려진다. 이 사장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한 삼성전자 전시관도 찾은 뒤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다.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산업 전반의 디자인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쿠팡이 티셔츠 등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이는 ‘데일리웨어 빅세일’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와우회원은 무제한 무료배송·반품 혜택으로 비용 걱정 없이 집에서도 편히 입어보는 패션 쇼핑이 가능하다.이번 행사는 나이키, 크록스, 베이직하우스 등 인기 패션 브랜드의 1만8000여개에 이른다. 포근한 날씨에 입기 좋은 바람막이, 재킷, 카디건부터 운동복, 운동화, 잠옷, 속옷까지 패션 전체 카테고리 아이템을 파격 혜택가에 만날 수 있다.파이낸셜투데이 허서우 기자
브랜드커머스그룹 올라운드코퍼레이션은 자사 브랜드 ‘오로지’의 ‘괄사’ 제품으로 뷰티 시장을 공략 중이라고 18일 밝혔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로지’는 사이즈별 괄사 제품을 제공한다. ‘세라믹 괄사 마사져’는 큰 사이즈의 핸드메이드 도자기 괄사로 넓은 면적의 근육을 효과적으로 마사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슬로우에이징(Slow-aging)'이 뷰티 시장의 새 트렌드가 됐다.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도 젊을 때부터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 들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무신사는 나이키 입점과 동시에 스니커즈를 발매하면서 거래액이 3배 이상 급증했다고 18일 밝혔다.무신사 카테고리 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스니커즈 거래액이 직전 주 같은 요일(4월 8일~9일) 대비 235% 증가했다.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해도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판매 성과는 최근 신규 입점한 나이키 스니커즈 인기가 주효했다. 지난 15일 무신사에 공식 브랜드숍을 론칭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는 스니커즈를 비롯해 의류, 패션 잡화 등 다양한 라인의 상품을 선보였다.에어 포스 1, 코르테즈, 줌
명품 플랫폼 발란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반토막이 났다. 지난 몇 년간 영업손실도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신사업과 해외 진출을 통해 명품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굳힐 방침이다.1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발란의 지난해 매출은 392억원으로 전년(2022년 891억원) 대비 절반 아래로 감소했다. 영업손실의 경우 지난해 99억원으로 전년(393억원) 대비 73% 개선됐지만 적자는 이어졌다.발란은 AI(인공지능) 기반 개인화 추천 광고 플랫폼 구축 등 신기술 도입과 플랫폼 사업 집중을 통한 재고 리스크 최소화로 영업손실 폭을 축소할 수
BYN블랙야크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대폭 줄어든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올초 경영전략본부 자리에 오른 강준석 사장이 부진한 실적을 타개하고 승계 절차에서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YN블랙야크의 지난해 매출은 3353억원으로 전년(2022년 3770억원) 대비 11.1%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11억6101만원으로 전년(76억647만원) 대비 84.7% 감소했다.지난 2월 BYN블랙야크그룹은 조직개편을 통해 승진한 강준석 사장이 경영전략본부를, 신설된 브랜드사업
유니클로(UNIQLO)가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이하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2024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캠페인은 장애로 인해 기성복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맞춤형 리폼 의류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산하 및 협력기관 소속 보조공학사, 사회복지사 및 재단사가 참가자와의 상담을 거쳐 개개인의 특성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리폼 서비스를 제공한다.유니클로는 2024년 캠페인을 위해 한국뇌성마비복지회에 1억7000만원 상당의 의류와 기부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유니클로는 옷을 통해